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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17일 접수 마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 채용분야(3급)는 일반과 정보기술(IT) 인재, 지역인재다. 지원서 접수마감은 17일이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2024년 1월 중 예정된 신입행원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이후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역인재 지원자는 해당 지역에서 최소 5년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 달 중 발표 예정이다. 이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금융경제상식, 코딩능력평가 등의 필기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역량·집단·인성)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전문자격증 보유자는 필기시험이 면제되며 그 밖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성적 보유자에게는 서류 전형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전형 전 과정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지원은 수협은행 채용 전용(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전형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sk@ekn.kr수협은행

1∼8월 오피스텔 거래량,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뚝’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올해 오피스텔 매매 건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에 따른 현상으로 관측된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인 부동산R114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월 전국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7853건으로, 지난해(3만3939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오피스텔은 지난 2021년 아파트 가격 급등과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4만3124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오피스텔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포함되고,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했다. 부동산R114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비(非)아파트에서 불거진 역전세, 전세사기 위험도 임차 수요 감소로 이어지며 투자 매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연초 주택시장 규제 완화 이후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대체재인 오피스텔의 매력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이 밀집한 수도권 거래량은 지난해 1∼8월 2만5247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1772건으로 반토막 났다. 수요뿐 아니라 건설경기 침체로 오피스텔 공급량도 감소하는 분위기다. 올해 전국 오피스텔 분양물량(예정 포함·지난 4일 기준)은 작년보다 8183실(30.8%) 감소한 1만8404실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분양에서 입주까지 2∼3년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도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3만실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R114는 오피스텔이 대부분 도심에 위치하고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서 제외돼 젊은층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이 같은 물량 감소는 주거 선택의 폭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daniel1115@ekn.krPYH2023043002260001300_P4 올해 오피스텔 매매 건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중개업소에 붙은 오피스텔 월세 안내문. 연합뉴스

이재용의 ‘쉘 퍼스트’ 전략 통했다…美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 순항 중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쉘 퍼스트’ 전략에 힘입어 연이어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은 고객사가 칩 위탁 생산을 주문하기 전에 제조에 필요한 설비(클린룸)를 먼저 확보해놓는 ‘쉘 퍼스트’ 전략 중심지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미리 고객사들을 확보하며 ‘쉘 퍼스트’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테일러 공장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텐스토렌트의 차세대 AI 칩렛 반도체를 4나노미터 첨단 공정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테일러 공장의 4나노 수율은 75% 이상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이 AI반도체 고객을 유치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미국 AI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기업) ‘그로크’와 4나노 공정 양산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내년 말부터 테일러 공장에서 그로크의 4나노 AI 가속기 칩을 생산한다.이재용 회장 역시 미국 현지 수주전에 직접 뛰어들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에 22일 동안 미국에 머물며 TSMC 고객사인 엔디비아와 애플 대표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는 이 회장이 2014년 경영 전면에 나선 이래 역대 최장 기간 해외 출장이다. 이 밖에도 이회장은 글로벌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 받는 전문가들과의 회동을 통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AI 활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삼성전자 측은 "이 회장은 이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 CEO들 뿐 아니라, 첨단 ICT, 인공지능,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전장용 반도체, 차세대 통신)을 주도하고 있는 20여개 글로벌 기업 CEO들과 두루 만나 사업 구상을 했다"고 전했다.삼성전자는 초미세공정 개발·양산 기술력과 수율 안정화 등을 발판 삼아 대형고객사 수주물량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8년에 2017년 대비 5배 이상 고객사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TSMC가 인력난으로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 공장 가동 시점을 오는 2025년으로 1년 가량 늦춘 점도 삼성전자에게는 호재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5년 이상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며 인력 운용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이어 삼성전자는 미 텍사스대 오스틴 코크렐(UT) 공과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해 총 370만달러를 지원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코크렐 공과대학에 100만달러를 기부하고 장학금과 펠로우십 등 연구·개발(R&D)에 270만달러를 투입한다. 학부생 40명에게 장학금을, 대학원생 10명에겐 펠로우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유급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마트-농진청, 지역 특산품 육성 팝업 매장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재발견 프로젝트’의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재발견 프로젝트란 이마트가 지역의 질 좋은 토산품을 발굴해 판로 확보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품 스토리를 개발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로 상품성을 높여 고객에게 소개한다. 재발견 팝업스토어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 1층 중앙광장에 열린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마트가 리브랜딩한 총 9개의 전라권 농산가공식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시식 기회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상품은 △쌀누룽지(전북 무주) △발효콩 단백질 셰이크(전북 익산) △오곡 곡물당(전남 고흥) △울금홍게 맛간장(전남 진도) △호두잣율무차(전남 구례) △오란다강정(전남 장성) △강진된장(전남 강진) △도라지배즙(전남 영광) △배도라지진액스틱(전남 나주) 등이다. 팝업스토어 운영기간에는 ‘이마트 입점상품’ 발굴을 위한 고객 현장투표도 진행한다. 9개의 리브랜딩 상품 중 고객 투표로 선정된 우수 상품 3개는 PNB(Private National Brand,유통업체가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업체가 생산해 특정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상품) 형태로 이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재발견 프로젝트’ 농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 쇼퍼백 등을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진 이벤트’ 등이다. 이수연 이마트 마케팅담당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들을 소개해 고객들이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라며 "재발견 프로젝트 팝업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이마트 농진청 재발견프로젝트 이마트 지역특산품 육성 ‘재발견프로젝트’ 이미지

포스코 발뺀 여의도 공작아파트, 누가 깃발 꽂을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 알짜 정비사업장으로 평가받는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누가 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당초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포스코이앤씨가 발을 빼면서 수주 열기가 다소 식은 상태다. 현재 동부건설, 대우건설 등이 공작아파트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이 지난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대우건설, 동부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공작아파트는 지난 1976년 준공한 37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57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호선 여의나루역 역세권 단지로 더현대서울백화점을 비롯해 파크원, LG트윈타워 등과 가까워 서울시 알짜 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KB부동산신탁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설을 개최한 이유는 지난달 21일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대우건설만이 참여하면서 유찰됐기 때문이다. 당초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의 수주 2파전이 예상됐지만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면서 여의도 공작아파트에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2개 현장에서 수주전을 펼치기에는 인력과 비용 등의 측면에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상징성과 사업성이 공작아파트보다 높다고 평가받는 만큼 선별 수주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실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재건축 1호란 상징성이 크고 사업성도 공작아파트보다 높다. 한양아파트(1975년 준공)는 총 8개 동, 58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210실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 한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검토했지만 상징성이 높은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공작아파트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의도 공작아파트 수주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로는 대우건설, 동부건설 등이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오는 11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인데 2개 건설사 모두 입찰에 참여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별수주를 하는 상황에서도 오랫동안 관심을 가진 사업지이고 2차 입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2차 현설에 참석하며 공작아파트 입찰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대우건설이 공작아파트 수주에 오랫동안 공을 들인 만큼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여의도 입지인 만큼 푸르지오, 써밋 등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대우건설이 수주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여의도 공작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던 사업지"라며 "대우건설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고 귀띔했다. 다만 일각에선 포스코이앤씨가 2차 입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통상적으로 재입찰 과정에는 적어도 3~6개월 가량의 기간이 소요된다. 1차 때와 같이 현설과 입찰제안서 제출, 홍보기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 사이에 한양아파트 수주전이 마무리되면 포스코이앤씨가 공작아파트에 입찰할 여유가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상황을 잘 지켜보고 내부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05_112555330 서울시 알짜 정비사업장으로 평가받는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누가 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공작아파트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DX, 임시주총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포스코DX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승인했다. 포스코DX는 이전 상장 목적에 대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 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우량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코스피로 이전해 기관투자자의 수급을 개선하고, 투자자의 저변 확대를 꾀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코스피에 속한 동종업계 기업으로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신세계I&C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등을 언급했다. 포스코DX는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기회가 증가해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77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8% 증가한 643억원을 달성했다. hsjung@ekn.kr포스코DX 임시주주총회 포스코DX 임시주주총회.

BGF리테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3층 비전홀에서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1815만원으로, 지난 삼일절과 광복절에 CU와 야핏무브가 함께 진행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CU는 3.1절, 8.15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야핏무브와 손잡고 최근 인기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른 ‘라이딩’을 활용한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야핏무브는 걷기, 라이딩 등 위치 기반 모든 활동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앱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참여자들의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의 총 합산 거리가 3.1절 31만㎞, 8.15 광복절에는 81.5만km를 초과하면 BGF리테일과 야핏무브가 각 캠페인 마다 1000만원, 815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삼일절에는 누적 42만km, 광복절에는 목표 거리 4배를 뛰어 넘는 누적 397만km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쳤다. BGF리테일은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지난 달 13일 실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개선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 건축 현장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CU가맹점주, BGF리테일 임직원 등이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캠페인 종료 후 목표 달성 거리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보며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해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애국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BGF리테일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3층 비전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오른쪽)과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인천관광공사, 경찰청과 함께 ‘국제치안산업대전’ 개최

국제CSI컨퍼런스, 비지니스 상담회.체험행사 등 인천관광공사가 5일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3)’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 및 산업부 에 3회 연속 우수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괄목 성장을 통해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 KT, 에스앤티모티브, 네비웍스, 모트렉스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뿐만 아니라 Axon, DataExpert 등 해외기업들 또한 적극 참가했다. 또한 첨단범죄 대응을 위한 ‘보안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아이디스, 원우이엔지, 딥노이드, 제트코와 같은 주요 보안기업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급성장 중인 보안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수출상담회가 열리며 해외경찰 구매담당자 50여 명과 KOTRA와 함께 민간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해 국내기업이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현장 경찰이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우수제품 품평회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기업에게 다각적인 내수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수사 컨퍼런스인 ‘국제CSI컨퍼런스’, SK쉴더스 등 관계기업 전문가가 정보보안 최신 이슈를 발표하는 ‘대한민국보안컨퍼런스’와 함께, ‘대테러컨퍼런스’, ‘공공안전통신망포럼’ 등 30여 개의 다양한 컨퍼런스/세미나가 개최되어 최신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작년 크게 인기를 모았던 ‘경찰 체력검정 체험’, ‘CSI과학수사체험’, ‘경찰장비(순찰차, 드론, 사격 등)체험’, ‘재난안전체험’ 뿐만 아니라 ‘마약예방홍보관’, ‘경찰오토바이경진대회’, ‘경찰기마대체험’ 등 경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글로벌 치안·보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국제유가 고점 찍었나…"수요 파괴 이미 시작, 연말 86달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가 급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원유 가격이 여전히 높아 ‘수요 파괴’(demand destruction)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나타샤 카네바 JP모건 글로벌 원자재 전략팀장은 4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유가 상승에 따라 미국과 유럽, 일부 신흥국에서 수요 억제가 다시 한번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경제 포털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JP모건은 "중국과 인도가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를 이끌었지만, 유가 급등으로 중국이 지난 8월과 9월 국내 재고를 활용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자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였다는 징후도 있다고 JP모건은 밝혔다.또 "올해 상반기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3분기 가격 급등은 수요를 억제했다"고도 했다.경유의 경우 건설사와 운수업체, 농민들이 대부분 최근 30%대 급등세를 체감하고 있어 화물비와 식료품비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제트 연료 수요는 3분기 들어서도 증가해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 등 항공사들이 높아진 비용 때문에 타격을 받고 있다.JP모건은 유가가 지난달 목표치인 배럴당 90달러를 찍었다면서 연말 목표가를 86달러로 유지했다.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및 러시아의 추가 공급 제한으로 부족 현상이 발생해 지난 3분기 평균 28% 올랐고 지난달에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이날 경기 둔화 우려에 5%대의 급락세를 보여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모두 9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미 원유시추기(사진=AFP/연합)

세계 달러 비중, 25년만 최저 수준…"탈달러 조짐은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미국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낮지만 급격한 탈달러화(de-dollarization) 조짐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4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2분기 세계 각국 외환보유고의 달러화 비중이 58.9%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분기 59%로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3년 전 달러화 비중은 1999년 유로존 설립 이후 12%포인트나 하락했었다.최근 몇 년간 세계화에 대한 반발로 탈달러화 논의가 활발해졌다.특히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미국의 제재에 맞서 달러화를 자국 루블화와 중국 위안화로 대체하기 위해 나섰다.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출 거래에서 달러와 유로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초 약 85%에서 지난 7월 대략 30%로 떨어졌다.러시아 등 일부 국가 정부와 중앙은행이 위안화로 눈을 돌리면서 위안화 비중은 2016년 이후 3배 증가했다.브라질은 달러에서 벗어나 외환 다각화를 추진했고 아르헨티나는 중국과 통화 교환(스와프) 협정을 맺어 국제통화기금(IMF) 차관 일부를 위안화로 상환하기도 했다.무엇보다 3조2000억 달러(약 4310조원) 규모 외환보유고의 중국이 미국 등 서방세계와 디커플링(decoupling·분리)에 나섰다.중국은 작년 1월 이후 미 국채 보유량을 21%나 줄였다.하지만, 이런 변화들은 놀라울 정도로 미미해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RBC캐피털의 엘사 링고스 외환 전략 글로벌 부문장은 "이것이 탈달러화라면 터무니없이 느린 속도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WSJ은 "급격한 탈달러화 조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면서 "세계의 달러 중독은 해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사실 달러 비중 감소의 배경에는 유로화 탄생과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후 오랜 기간 지속된 달러화 강세가 있다고 WSJ은 짚었다.중앙은행들은 달러화가 강세일 때마다 피해를 막기 위해 달러 비중을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외환보유 다각화 흐름은 캐나다 달러와 호주 달러 같은 다른 서구 통화에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에서 비롯됐다.중국의 미 국채 보유가 줄어든 큰 이유가 금리 인상으로 채권 가격이 타격을 입었기 때문임을 감안하면 중국이 정말 미국 자산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증거도 거의 없다.미 달러화(사진=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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