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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400원…내년에 더 오른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7일부터 서울·인천·경기 지하철을 탈 때 기존보다 150원을 더 내야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조정된 지하철 기본요금이 적용됐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전체 구간이 함께 올랐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 1250원에서 1400원, 청소년 720원에서 800원, 어린이 45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어린이 64%)을 유지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정기권도 바뀌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 연동 조정됐다. 서울 전용 1단계(20㎞까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 18단계(130㎞ 초과)는 11만7800원에서 12만3400원으로 올랐다. 지난 7일 이전에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범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최대 60회 사용) 내에서 계속 쓸 수 있다. 일회권은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됐다. 일회권 요금은 발매기 운영 인력·비용 등을 고려해 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게 책정하고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수단별로 기본요금 차이가 달라진 만큼 이용 전에 요금 관련 정책 등을 다시 한번 참고하면 좋다. 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과 관련해 시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확정했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 것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지하철에 앞서 8월 12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1500원으로 300원이 올랐다. 시는 지하철 요금도 300원 올릴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 부담 등을 이유로 일단 150원을 먼저 올리고 내년 하반기에 150원을 다시 인상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지하철 기본요금이 1550원으로 더 오른다는 의미다.지하철 기본요금 1천400원으로 운임조정 (사진=연합)

美 고용시장 여전히 뜨겁지만…복잡해진 연준의 셈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자 통화정책을 둘러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33만 6000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17만명 증가의 거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9월 일자리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연준 입장에서는 금리인상 사이클을 이어갈 수 밖에 없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윌밍턴 트러스트의 루크 틸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것(9월 비농업 고용)은 물가가 다시 뛸 리스크에 대한 연준의 우려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선 추세를 밑도는 성장이 지속되고 노동시장이 일부 둔화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연준은 또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9월 FOMC 정례회의 이후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말 금리예상치는 5.6%(중간값)으로 제시됐다. 현재 기준 금리가 5.25~5.50%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런 와중에 9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자 시장에서는 당장 11월 FOMC에 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인식이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 실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서 현재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27.1% 확률로 반영되고 있다. 지난 5일까지만 해도 가능성은 20%이었다. 11월에 동결되더라도 12월에 기준금리가 5.5∼5.75%로 오를 가능성 또한 하루만에 29.8%에서 36.7%로 상승한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선 일자리 증가를 제외한 다른 요인들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최근 고용 보고서는 경제 모멘텀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사하지만 연준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포함한 핵심 인플레이션 발표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짚었다. 오는 12일에 발표되는 9월 미 CPI 상승률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이 한층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또 9월 고용 보고서에서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전년대비 4.2% 증가해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점에 연준이 안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최고 채권 전략가는 "노동시장이 강하긴 하지만 임금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최근 급등한 점도 주목을 받는다. KPMG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장기 국채수익률 급등이 연준의 일을 대신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국채금리 급등은 기업과 가계의 금융비용을 높여 기준금리를 인상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연준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과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등 다양한 경제 상황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USA-ECONOMY/FED 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로이터/연합)

남양주시 솔버톤대회 참가자 공모…마감20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각종 지역문제에 대해 시민중심 해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남양주 솔버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 합성어로, 42.195킬로미터를 달리듯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깊이 있고 다채롭게 탐색하고 제시한다. 대회 참가자가 해결하고 싶은 남양주시 사회문제와 해결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작성해 제출하면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해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1박2일 일정으로 솔버톤 대회가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3개 팀 내외 우수 팀이 선발돼 시상이 이뤄진다. 남양주시는 우수 팀이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 300만원 상당 프로젝트 고도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자원과 네트워크를 비롯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활동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팀으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사업 아이디어 현실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문제와 해결 아이디어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7일 "이번 대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과정을 입체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프로젝트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4인 내외 팀을 구성해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zooke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3년 제1회 솔버톤 대회 포스터 남양주시 2023년 제1회 솔버톤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IMF, 7월 이어 한국 성장률 또 낮출까…고용지표·경상수지도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다음 주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가 공개된다. 고용, 경상수지 등을 포함한 경제 지표들도 잇따라 발표된다. 오는 9∼15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G) 합동 연차총회에서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가 발표된다. 10일 발표 예정인 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의 성장률 전망치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하반기 국내 경기가 뚜렷하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유지될지 주목된다. 앞서 IMF는 지난 7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1.4%로 0.1%포인트(p)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다음 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준비한 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는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면서 "올해 상반기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주로 예상보다 강한 서비스 부문 수요와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가시적인 진전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글로벌 경제의 연착륙 확률을 높인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경계를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11일에는 한국은행의 ‘8월 국제수지(잠정)’ 결과 발표가 예정됐다. 앞서 7월 경상수지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35억8000만달러(약 4조781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5월(+19억3000만달러), 6월(+58억7000만달러)에 이어 3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유가 오름세로 원유 관련 수입액이 늘고 있는 만큼 8월 넉 달째 흑자가 이어졌을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13일에는 통계청의 ‘9월 고용지표’가 나온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7∼8월 연속으로 20만명대에 그쳤다. 정부는 여름철 기상악화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9월 들어 일자리 여건이 얼마나 개선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원회는 9일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 규모, 상장 가상자산 수, 사업자 및 이용자 수 추이 등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주목된다.IMF IMF(사진=AP/연합)

국제유가 이번 주 9% 하락…13주 연속 오른 기름값도 진정되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2∼5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6.3원 오른 1796.0원이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76.8원으로 같은 기간 4.0원 올랐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은 1761.2원으로 역시 4.0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802.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6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7.4원 오른 1700.2원으로 1700원 선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어 국내 기름값 또한 앞으로 떨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82.7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93.68달러로 고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이어온 WTI 가격은 이번 주에만 9% 가까이 급락했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 역시 이날 배럴당 85.88달러를 기록, 가격이 지난달 27일(94.99달러) 대비 10% 가량 빠진 상황이다. 국제유가는 미국 국채금리·달러 강세 지속, 투기세력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국 휘발유 수요 둔화,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 요인으로 하락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92.5달러로 8.1달러 떨어졌고,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22.1달러로 4.3달러 내렸다. 국제 유가 등락의 영향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국제 휘발유 가격이 약 2주 전부터 내려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 주에는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 역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휘발유 오름세 경유 내림세 (사진=연합)

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훼작품 100선’ 큰 호응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예년과 달리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전체를 활용해 색다르고 볼거리 넘치는 실내전시와 야외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결합된 흥미로운 축제로 열리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열릴 올해 축제는 실내전시관에 ‘비밀의 화원’을 메인 주제로 삼아 테마별 비주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정상 화예작가 100인과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등 10개 화훼단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화예인의 화원’과 고양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서양난, 동양난, 관엽식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의 화원’까지 다채로운 전시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가을꽃축제 기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함께 열리고 있다. 한편 2023 고양가을꽃축제 고양꽃전시관(실내전시) 입장료는 성인 6000원으로 고양시민은 50% 현장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자(장애인 등)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예인의 화원’ 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예인의 화원’.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육군협회 주최 ‘KADEX’ 방산전시회, 기업대상 설명회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내년부터는 ‘KADEX’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방산전시회를 개최한다. 육군협회는 지난달 21일 우리나라 주요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육군훈련장에서 방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육군협회는 나날이 높아지는 K-방산 위상에 부합하는 글로벌 방산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했다고 밝히고,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방산전시회 전략을 제시했다. 육군협회 허욱구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기존처럼 수의계약으로 처리하지 않고 나라장터를 통한 공개입찰로 선정했다"며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전시주최자인 ‘메쎄이상’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허 사무총장은 기존보다 2배 정도 늘어난 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K-방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동유럽국가와 동남아시아로부터 공식 바이어단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 육군협회는 이를 위해 11월 중으로 주한 대사관의 무관들을 대상으로 ‘KADEX 2024’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식바이어단이 방문하면 행사장 초청은 물론 우리나라 주요 방산기업과의 1:1 매칭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역대 최대규모의 수출상담회 개최 최고의 효과를 이뤄낼 예정이다. 육군협회가 밝히는 ‘KADEX 2024’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포럼의 강화이다. 기존에 부족했던 포럼 수와 수준을 미국 방산전시회인 AUSA 수준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포럼 주제를 ‘How to fight’를 넘어서서 군조직문화와 복지 등 다양한 육군현안을 다룸으로써 육군 관계자의 참여를 높인다. 또 포럼의 발표자를 실무자가 아닌 육군 책임자와 교육사령관 각 병과학교장 등이 담당하도록 하여 육군관계자의 참여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육군협회는 "육군의 직책자들이 직접 포럼에 참가함으로써 육군중심의 포럼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허 사무총장에 따르면, 강화된 전문 포럼을 통해 주요 정책결정자들이 포럼과 전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참가기업들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여 군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시장 구성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배치하고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를 분리해 배치했다. 그러나 24년 KADEX에서는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를 통합하여 전장기능 별로 배치한다. △지휘통제관/정보관 △기동관 △화력/방호관 △우주항공관으로 나눠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를 통합하여 전장기능별로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동일 품목의 완제품과 구성품, 정비장비 등을 동일 영역에 배치하여 바이어들에게 최적의 관람 동선을 제공한다. 전/후방 산업 간 연계 전시를 통해 기술교류와 협력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육군협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육군협회가 추죄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방산전시회인 KADEX는 ▲대한민국 육군 발전을 도모하고 ▲아시아 최대 방산수출 플랫폼으로 도약하며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군과 기업과의 비즈니스 장을 제공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전시회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향후에도 기업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많은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5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 7일밤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으로 7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무대에서 <호수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종합 퍼포먼스로 공중 퍼포먼스 ‘달의 약속’과 호수 수상을 화려하게 비추는 ‘불꽃 드론 쇼’로 구성된다. ‘달의 약속’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공중 퍼포먼스 단체 ‘창작중심 단디’ 작품으로 공중에서 펼쳐지는 배우들 몸짓으로 전하는 한 편의 환상적인 이야기다. 호수 위를 밝게 비추며 떠오르는 초승달 모양의 대형 오브제를 중심으로 꿈을 찾아 나아가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관객 시선을 사로잡고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이어 500여대 드론이 만드는 개막식 하이라이트 ‘불꽃 드론 쇼’는 축제 무대를 하늘로 확장하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일산호수공원 전역에 찬란하게 터지는 ‘불꽃놀이’로 마무리하며 관객에게 환상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작 공연에 앞서 사전 공연으로 미국의 서커스 듀오 ‘롭 앤 미스 제인(Rob and Miss Jane)’의 익살스러운 공연이 진행돼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릴과 코미디를 결합해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며, 올해 해외초청작 중 대표작이다. 개막식 이후에도 축제기간 동안 계속 관람할 수 있다."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 12회를 맞이한 글로벌 거리예술축제로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막식 전날인 6일부터 시작돼 9일까지 이어진다. 4일간 해외초청작 4개 작품, 공식초청작 10개 작품, 자유참가작 19개 작품이 총 106회 공연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며, 불꽃드론쇼 역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에 볼거리를 더한다. 이외에도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서커스 체험마당’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꼼지락 예술마당’,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7일 "국내외 다양한 거리예술가들과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주고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 세부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kkjoo0912@ekn.kr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식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 사전공연- 롭앤미스제인.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미국주식] 고용·국채 딛은 뉴욕증시, 메타·MS·엔비디아·애플·아마존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01p(0.87%) 상승한 3만 3407.5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31p(1.18%) 오른 4308.5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1.51p(1.60%) 뛴 1만 3431.34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9월 비농업 고용과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 등이 주목 받았다.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 6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17만명 증가에 거의 두 배 수준이다. 9월 고용은 지난 12개월 동안의 월평균 고용인 26만 7000명도 크게 웃돌았다. 직전 두 달인 8월과 7월 수치도 각각 22만 7000명, 23만 6000명으로 상향 수정돼 총 11만 9000명 상향 조정됐다. 9월 실업률은 시장 예상 3.7%를 0.1%p 웃돈 3.8%로 직전월과 같았다. 시간당 임금은 전달보다 0.2%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 0.3% 상승과 4.3% 상승을 밑돈 것이다. 고용 지표 발표 직후 10년물 국채금리는 13bp 이상 올라 4.86%까지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한때 5.2%까지 올랐다. 30년물 국채금리도 5%를 넘어섰다. 지표 강세에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커지고,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뒤로 밀리면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채권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그러나 이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주가는 상승 반전했다.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이번 고용 호조에도 연준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신중론이 강화되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고용 호조에도 금리 인상이 끝났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도 장기 수익률 상승이 금융환경을 상당히 긴축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 인상이 끝났다고 주장했다. JP모건은 여전히 11월과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 예정된 채권시장 휴장으로 금리 위험이 일시 해소될 것이라는 안도감도 주식 매수를 견인했다. 오는 10월 9일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채권시장이 휴장하지만, 주식시장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S&P500지수 내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기술과 통신, 유틸리티, 산업, 헬스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들 역시 대체로 상승했다. 메타는 3.5%,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는 2.4%, 아마존은 1.5%, 애플은 1.4%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에도 0.2%가량 올랐다.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주가는 엑손모빌이 인수 합의에 거의 근접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다. 필립스 주가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회사가 리콜한 수면무호흡증 치료기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보고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면서도 국채금리가 약간 후퇴한 것이 시장의 반등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과매도 환경이 매수세를 촉발했다고 덧붙였다.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33만 6000명은 엄청나게 크며, 연준이 쉽게 금리를 0.25%p 올리고 장기간 높은 수준에서 이를 유지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리가 계속 오를 위험에 직면할 것이며 그렇게 되는 한 주식은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프린서펄 에셋 매니지먼트의 시마 샤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강한 일자리 보고서는 시장에 좋은 뉴스가 아니다"라며 "오늘 보고서는 경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뜨거울 뿐만 아니라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한 "지난 몇 주간 채권시장을 겁먹게 했던 ‘더 오래 더 높은 금리’에 대한 전망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베르덴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메건 호네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10년물 금리가 4.8% 근방에서 약간 뒤로 밀리는 것을 보고 있고 있다"라며 "금리가 약간 뒤로 물러나면서 주식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최근 몇 주간 시장에서 상당한 약세를 목격했으며, 일부 과매도 환경을 보았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68.1%, 0.25%p 인상 가능성은 31.9%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4p(5.62%) 내린 17.45를 기록했다. hg3to8@ekn.krEU-TECH/REGULATION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즈 로고.로이터/연합뉴스

[오늘날씨 예보] 주말 나들이 제주·강원·남해로 가면 우산 챙겨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토요일인 7일 늦은 오후부터 8일 낮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8일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아침까지 전남 해안, 낮까지 제주도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7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 영동 5∼30㎜, 전남 남해안·부산·경남 남해안 5∼2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경북 북부 동해안·울산·경남 내륙 5㎜ 안팎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2.0도, 인천 13.8도, 수원 10.6도, 춘천 8.8도, 강릉 12.8도, 청주 11.8도, 대전 10.9도, 전주 12.7도, 광주 15.3도, 제주 18.1도, 대구 12.8도, 부산 17.8도, 울산 14.4도, 창원 1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7일과 8일 사이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hg3to8@ekn.kr비 내리는 서울 우산을 쓴 시민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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