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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20곳 준법감시인력 689명, 지난해 말보다 18% ↑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은행원들의 횡령 등 금융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들어 국내 은행 20곳의 준법감시인력이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20개 은행의 준법감시인력은 모두 689명으로 지난해 말(585명)보다 17.8% 증가했다.지난 8월 기준 준법감시인력이 전체 임직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3%로 지난해 말(0.53%)보다 소폭 높아졌다.금감원은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600억원대의 횡령 사고가 드러나는 등 은행의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지자 준법감시인력의 단계적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해당 방안에 따르면 일반 은행은 전체 임직원 대비 준법감시인력 비율을 올해 말에는 0.4%를 달성해야 하며 2027년까지 매년 0.1%포인트 올려 0.8%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임직원 1500명 이하인 소규모 은행의 준법감시인력 의무 비율은 올해 0.6%, 2027년에는 1%로 제시됐다.20개 은행 가운데 지난 8월 기준 해당 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곳은 농협은행이 유일했다.농협은행의 지난 8월 준법감시부서 인력은 53명으로 전체 임직원(1만6112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3%에 그쳤다.4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의 준법감시인력이 68명으로 가장 적었고, 비율도 0.41%로 가장 낮았다.신한은행은 86명으로 비율은 0.64%로 집계됐으며 우리은행 0.68%(91명), 하나은행 0.61%(70명) 등으로 이들 은행은 0.6%대로 나타났다.20개 은행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의 비율은 2.97%로 가장 높았다.토스뱅크의 준법감시인력은 14명으로 카카오뱅크(19명)보다 적었지만, 임직원 수가 475명으로 카카오뱅크(1540명)의 3분의 1 수준에 그쳐 비율 격차는 2배가 넘었다. daniel1115@ekn.kr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북도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전국의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해 판로를 확대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이며, 올해는 인천계양체육관에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렸다. 81개 시장 상품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28개 시장의 먹거리 판매(경북도 : 10개 시장 참여)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인역량 강화, 전통시장 특성화 및 시설 개선,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및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전국상인연합회장 겸임)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태원찬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이복만 포항 죽도시장 상가번영회장이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단체부문에서는 포항 오천시장, 울진 바지게시장이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영주시와 구미시가 각각 기관 표창으로 행안부장관 표창과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경북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조직 및 시장상인 역량 강화 △상권르네상스 △특성화시장 육성 △주차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화재공제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17개 자체사업과 12개 중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살리고 전통시장만의 우수상품, 합리적인 가격, 오랜 신뢰 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경북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수상은 경북도와 시군 및 지역 상인이 적극 협력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전통시장활성화 유공 국무총리표창 경북도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했다.(제공-경북도)

KT, 거상글로벌과 차세대 외식 사업 파트너십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한식 표준화 및 자동화 프랜차이즈 업체 거상글로벌과 외식 사업의 디지털 전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거상글로벌의 프랜차이즈 한식당 ‘풀초롱밥상’에 테이블오더 브랜드 ‘하이오더’와 ‘인공지능(AI) 서빙로봇’을 도입한다. 풀초롱밥상은 자동화 조리 시스템 ‘하우스쿡’으로 적은 주방 인력으로 다양한 요리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식당이다. 여기에 하이오더와 AI 서빙로봇을 더해 주문, 조리, 서빙 과정을 자동화 연계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식에서 한식 세계화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거상글로벌의 신규 성장 사업인 스크린 골프장에도 테이블오더와 AI 서빙로봇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전무는 "KT의 통신 인프라와 로봇 사업은 고객의 효율을 높여주는 기반 산업이며, 특히 외식업에서 영역을 크게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며 "거상글로벌의 전문화된 한식 사업 경험과 KT의 기술이 결합해 소상공인과 식당 고객들에게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2]거상글로벌과 업무협약 (1)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전무(왼쪽 다섯 번째)와 안노찬 거상글로벌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외빈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독립운동의 메카...자유민주주의 지킨 최후의 보루

10월은 국군의 날(1일), 개천절(3일), 한글날(9일), 독도의 날(25일) 등 겨레가 지켜온 소중한 대한민국을 떠 올리고, 그 뿌리를 생각하게 하는 날들이 유독 많은 달이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또,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낙동강과 다부동이 위치한 만큼, 나라를 지켜왔던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장소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다. 전국에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1만 7848명 중 13.86%에 달하는 2474명이 경북 출신(대구·군위 211명 포함/2023년 현재 국가보훈부 공적조서 기준)이다. ◇붓 대신 칼을, 쟁기 대신 총을 들고 나라를 위해 일어서다. 문경새재와 오미자로 잘 알려진 문경은 일제 강점기 의병 활동의 본거지로 유명한 곳이다. 군인 출신 의병장 이강년 선생은 정미의병(1907년~1910년) 당시, 제천과 단양 등지에서 일본군을 토벌한 공으로 13도창의군에서 호서창의대장으로 서울진공작전에 참여하는 등 구한말 의병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문경 가은읍에 있다. 그곳에 적혀있는"너의 아비는 평생 혈충(血忠)을 품어 나라를 위해 죽고자 했다. 이제 뜻대로 되었으니 무슨 여한이 있으랴"라는 선생의 유언은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본인의 삶을 하나의 문장으로 잘 보여주는 듯하다. 내륙 최대 공업 도시 구미에서는 이강년 선생과 함께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왕산 허위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허위 선생은 구미 임은동 출신으로 1908년 13도창의군 군사장으로서 서울진공작전을 주도했으나 패퇴했고, 그 후 일본군에 체포돼 서대문 형무소에서 사형으로 순국하셨다. 2009년 세워진‘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는 작은 도서관이 함께 위치되어 평생 조국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선생의 뜻을 잇고 있다.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차로 8분여만 가면 의병장 신돌석 장군 유적지가 나온다. 이강년, 허위 선생이 양반 출신 독립운동가였다면 신돌석 장군은 평민 출신 의병장으로 동해안 지역에서 위세를 떨쳤다. 장군은 을미년 이후 19세의 젊은 나이부터 항일운동을 펼쳤으며 활동 당시 신출귀몰한 전공으로 일본군은 그를‘태백산 호랑이’로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31살의 이른 나이로 생을 마쳤지만, 그의 의병활동은 외세 침략 시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들고 일어섰던 한민족의 기상을 보여줌으로써,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나라의 이름은 빼앗을지언정, 민족의 정신은 빼앗을 수 없다. 조선 유학의 중심지인 안동의 또 다른 이름은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다. 인구 16만의 안동은 무려 391명에 달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진성 이씨, 의성 김씨 등 많은 가문은 가세를 팔아 독립자금을 만들고, 독립운동에 헌신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안동시 임하면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있다. 기념관이 위치한 내앞마을은 1910년 나라를 빼앗기자 수많은 사람이 만주로 망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쳐 1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 마을이다. 더불어 안동지역 애국계몽운동의 산실인 협동학교가 처음 열린 곳이기도 하다.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는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조국 광복 때까지 경북인들의 국내외 독립운동 내용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독립운동 영상을 상영하는 추강영상실, 유아를 위한 새싹교육실, 서바이벌 시설인 신흥무관학교 등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시설이다. 안동댐 인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살림집 중 가장 오래된 임청각이 있다. 임청각은 그 역사와 아름다움만큼이나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이 태어난 집으로 더욱 유명하다. 석주 이상룡 선생과 형제들은 일본에 나라가 빼앗긴 이듬해 임청각을 팔아 독립자금을 마련해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평생 독립에 헌신하였다. 일제는 1942년 불온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 집이라며 중앙선 철도를 건설해 임청각의 50여 칸 행랑채와 부속 건물을 헐어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이상룡 선생과 그의 일가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낙동강을 타고 흐른다. 경상북도는 광복 후에도 조국을 지키는 첨병으로서 역할을 이어왔다. 한국전쟁 당시 3일 만에 수도가 함락되고, 한 달 후인 7월 24일 대전까지 북한군이 밀고 내려왔을 때 낙동강과 다부동 전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되었다. 특히,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다부동 전투는 한미연합군이 55일간의 전투를 통해 낙동강 최후 방어선을 지키고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쟁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케 한 전투였다. 칠곡군 가산면에는 그 치열했던 전투를 기리기 위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이 들어서 있다. 기념관에는 당시의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음성지원 공간, 격전지였던 천평계곡, 466고지 등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또, 최근에는 다부동 전투의 영웅이었던 故 백선엽 장군 동상과 이승만, 트루먼 전 대통령의 동상이 건립되어 다부동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켰던 최후의 성지였음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은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0. 13~15일까지 열린다. 다부동 전투가 북한군 남침을 저지하는 최후의 보루였다면, 영덕에서 펼쳐졌던 장사상륙작전은 북한군의 주의 분산과 보급로 차단을 통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숨은 1등 공신이었다. 특히 2주간의 짧은 훈련만을 거친 770여 명의 학도병을 태운 문산호는 전무한 전투 경험과 어려운 보급 여건 속에서도 치열한 전투를 통해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였고, 이후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디딤돌이 되었다. 현재 장사리 해변에는 학도병들을 기리는 추모탑과 상륙작전 재현 동상 등 전승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영혼들의 넋을 기리고 조국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랍 민족은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뿌리를 찾기 위해 작은 지도 한 장 들고 산과 들, 사막을 넘어 메카로 향했다. 또한 가톨릭 신자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로마 시대 박해 속에서도 종교를 지켜냈던 예수님의 고난과 그것의 바탕 위에 만들어진 찬란한 문화와 영광을 되새긴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좋은 가을날, 우리도 지도 한 장 들고 호국의 성지인 경상북도 이곳저곳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역사를 처음 배워나가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라면 그 의미는 더욱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제공-경북도) 운강이강년기념관 전경 운강이강년기념관 전경(제공-경북도) 왕산허위 흉상 왕산허위 흉상(제공-경북도) 신돌석장군생가지 신돌석장군생가(제공-경북도) 임청각 전경 임청각 전경(제공-경북도) 고 백선엽장군 동상 고 백선엽장군 동상(제공-경북도)

경기문화재단, ‘경기 디자인 페스타 베러 로컬’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총 2일간 2023 경기 디자인 페스타 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은 ‘2021 경기 디자인 페어 ’와 ‘2022 경기 디자인 축제 ’에 이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세 번째 경기도 디자인 축제로 올해는 최근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새로운 창작 흐름을 만들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주목, ‘더 나은 로컬’을 위한 고민과 연대의 뜻을 내포하는 을 슬로건 및 축제명으로 내세웠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디자인 콘텐츠를 나누고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더 나은 로컬’을 이야기하는 ‘베러로컬 포럼’부터 2023 경기 디자인 전시 ‘우리가 만든 □’, 로컬 콘텐츠 플리 마켓 ‘베러마켓’,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팝업 라운지 및 네트워킹 파티까지 도내 마을 디자이너들 및 지역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베러로컬 포럼’이 진행된다. 총 다섯 섹션으로 구성돼 로컬 커뮤니티, 로컬 여행, 로컬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와 관점에서 ‘더 나은 로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도내에서 마을디자이너 네트워크를 기획해온 컨설턴트 신희영, 브랜딩 디자이너 한지인, 라이프테리어 작가 곁, 라이프스타일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 매니저 이혜림, 비로컬 대표 김혁주가 포럼의 연사로서 함께한다. 포럼 후에는 경기 로컬푸드로 차려낸 소셜 다이닝이 곁들어진 네트워크 파티 ‘베러로컬 네트워킹’에서 도내 디자이너들 간 교류와 연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포럼과 네트워킹 파티는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디자인1978 인근 잔디마당에서는 축제 양일간 도내 로컬 콘텐츠로 가득한 플리마켓 ‘베러마켓’이 오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도내 곳곳의 디자이너들이 준비한 로컬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공간에서 경기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만남의 장소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 라운지’도 조성된다. 도내 창작자들과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라운지 내부에는 자유롭게 대화하며 즐길 수 있는 식음료가 마련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디자인1978 야외 주차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다회용 용기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존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와 함께 개막하는 2023 경기 디자인 전시 《우리가 만드는 □》는 디자인1978 1층 전시실A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더 나은 로컬을 위해 5년간 지속해온 ‘청년마을상점’의 이야기와 이들의 로컬 콘텐츠를 담아낸다. 재단-경기도문화원연합회 연계 프로젝트 ‘청년마을상점’은 도내 청년들이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 굿즈를 개발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거리 창출을 함께 도모하는 지역문화재생 프로젝트이다. 《우리가 만드는 □》에는 경기도 내 지역의 자원과 가치를 소재로 한 모빌, 엽서, 캐릭터, 식품 등 ‘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 내 개발품뿐만 아니라 상품의 제작 과정 및 발전 방향성 등의 구체적 스토리가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14일, 15일에 개최되는 2023 경기 디자인 페스타 은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강화, 확장하고 지역 기반 디자인 콘텐츠를 공유하며 서로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교류의 장으로 피어난다. 도내 곳곳의 크리에이터들과 지역문화재생에 함께하는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로컬’을 질문하고 도모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9105107 2023 경기 디자인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광명시 독서문화진흥 경기도지사 표창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독서문화진흥 유공 포상에서 시-군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독서문화 확산과 진흥에 기여한 도내 기관-단체-개인을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7일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도서관 기능을 시민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책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독서진흥을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됐다. 미래지향적 도서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광명시는 하안도서관-광명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 운영 중이며, 소하도서관에는 시민작가 집필실 조성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책 읽는 광명 서포터즈, 독서진흥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하는 등 시민 중심 독서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도서관별 시민작가 양성 프로그램, 사람책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성향별 맞춤 독서동아리 운영 등 독서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행복마을관리소 독서환경 지원, 행복배달 프로그램, 시니어 독서 활성화, 1인가구 독서 지원 등을 통해 독서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밖에도 지역서점 희망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동네서점 활성화를 꾀하고, 민간 북카페 지원, 46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관내 독서문화공동체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민선8기 들어 변화와 혁신으로 광명 곳곳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며, 도서관 역시 시민역량 계발과 청소년 문화요람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시민 참여와 직원 노고로 일궈낸 결실"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LG유플러스 "프로농구·프로배구도 ‘스포키’로 시청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올해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리그 개막에 맞춰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는 물론,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에 스포츠 시즌과 비시즌 관계없이 즐길거리를 지속 제공, 지난 6개월간 꾸준히 400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키는 지난 6개월간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되는 시기에 맞춰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남자 프로농구(KBL) △여자 프로농구(WKBL)와 △남자 프로배구(V-리그) △여자 프로배구(V-리그)의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배구는 남녀 리그 모두 오는 14일, 프로농구는 남자리그와 여자리그 각각 이달 21일, 다음달 5일 개막한다. 특히 남자 프로농구의 경우 매 경기마다 △경기 공헌도 기준 ‘오늘의 선수(베스트 및 워스트)’ △공격, 수비, 경기운영 기준 ‘주요 활약 선수’ △야투·3점슛·자유투 성공률, 스타팅 득점, 벤치득점 등 ‘주요 기록’ 기능을 제공한다. 구단별 페이지도 운영한다.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알림을 통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종료는 물론 쿼터 단위 스코어와 결과 스코어를 알려주어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 구단별 페이지에서는 스포키톡을 통해 팬들간 서로 응원도 가능하다. 프로배구는 남녀 리그 관계없이 경기별 알림을 설정하면 경기 시작과 종료, 세트 단위 스코어와 결과 스코어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지션별 세부 기록사항 등 경기별 상세기록은 프로배구 시즌 내 도입할 예정이다. 스포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내려 받거나, 스포키 웹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로그인을 하지 않고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을 방해하는 광고가 없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생중계 종목을 확대하며 스포츠 플랫폼으로서 한단계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스포츠 종목 확충 및 기능 개선에 노력해 모든 스포츠를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1010 프로농구·프로배구도 ‘스포키’로 시청하세요~(2) (1)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올해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리그 개막에 맞춰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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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SPC삼립이 글로벌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 첫 선보인 ‘케어스(Carearth) 약과’가 ‘이노베이션 쇼(Anuga taste Innovation Show)’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9일 SPC삼립에 따르면, ‘이노베이션 쇼’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제품을 선정하는 아누가의 대표 행사다. 전 세계 유명 식품 저널리스트와 마켓 리서치 분석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아이디어·혁신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총 7890개 제품이 제출됐으며, 68개 제품이 최종 이노베이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케어스 약과’는 영단어 ‘Care(케어)’와 ‘earth(어스)’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제품의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 없이 쌀가루와 콩비지 가루만 사용했으며, 특히 콩비지는 두부 생산 과정에서 발생된 부산물을 재활용해 개발했다. 제품 패키지도 국제재활용기준(GRS) 인증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뜻 깊다"라며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한 케어스 약과를 비롯해 자사 약과 제품 수출을 더욱 확대해 한국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오는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에 참가해 약과, 삼립호빵, 삼립호떡, 빚은 떡 등 총 5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inahohc@ekn.krSPC 케어스약과 SPC삼립이 개발한 ‘케어스(Carearth) 약과’. 사진=SPC삼립

내년 10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편해진다...의료계는 여전히 반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환자가 별도의 서류를 발급받지 않고, 병원 진료 후 보험사에 바로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의료계는 해당 개정안이 의료법에 상충하는지 별도의 법률 검토를 통해 위헌 소송을 진행한다고 예고하는 등 여전히 날을 세우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이달 6일 본회의에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가 청구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하는 대신 환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은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보험금을 청구할 때마다 가입자가 의료비 증빙서류(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 등)를 의료기관에서 종이로 발급받아 보험사에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해야 했다.개정안은 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도록 하고, 병원 등 요양기관에서는 가입자 요청에 따라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스템 구축 비용도 보험사가 부담한다.시스템 구축, 운영 업무를 위탁받는 전송대행기관은 공공성, 보안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으로 정한다. 또한 의료업계, 보험업계가 참여하는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의 원활한 운영방안 등을 협의,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됐다.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 운영 업무를 위탁받는 전송대행기관이 실손보험 청구자료를 목적 외 사용, 보관하거나 누설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 이를 위반할 때는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개정안은 정부의 법률 공포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10월 시행된다. 의료법상 병상 30개 미만인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사법상 약국은 2년 뒤인 2025년 10월부터 시행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어 청구 전산 관련 시스템 준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가입자가 해당 요양기관을 방문해 진료 영수증, 세부내역서,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팩스나 온라인으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했다. 절차가 복잡하다보니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에는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도 상당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09년 소비자 편익을 위해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개선하라고 권고하고, 이후 관련 법안도 계속해서 발의됐다. 그러나 의료계 반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입법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번 법안 통과로 복잡한 병원비 청구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노년층,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 진료 후 실손보험금을 청구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는 "앞으로 실손 청구간소화를 위한 하위법령 개정, 의료·보험 공동위원회 구성·운영방안 마련,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의료계, 보험업계, 소비자단체 등과 지속 소통함으로써 청구전산화 서비스가 원활하게 구축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료계는 보험업법 개정안에 여전히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보험사가 축적된 의료 정보를 근거로 보험금 지급 거절이나 가입 거부 등의 명분으로 개정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6일 성명을 내고 "국회와 정부가 합심해 민생법안 처리라는 각본대로 법안 의결을 강행해 참담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개정안이 의료법에 상충하는지 별도의 법률 검토를 통해 위헌 소송도 진행할 방침이다.ys106@ekn.kr6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예금자보호한도 현행 유지 예상...금융위 "시장상황 종합 고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높여야 한다는 논의가 탄력을 받았지만 결국 현행 5000만원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금융당국은 최근 국회 보고에서 예금자보호한도 상향과 관련해 향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논의 시점을 연기했다.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정무위에 보고한 ‘예금보험제도 개선 검토안’에서 "향후 찬·반 논의, 시장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상향 여부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는 당장 급하게 추진할 사안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된다.보호 한도를 높여 금융 제도 신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2금융권으로의 자금 쏠림이나 예보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이는 금융위가 지난해 3월부터 예보, 금융업권,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예금보험제도 전반을 논의한 결과다.금융위가 공개한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 시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저축은행 예금은 16~25%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이동 자금은 은행 예금의 1% 수준으로 전체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저축은행 업권 내 과도한 수신 경쟁이 벌어질 경우 일부 소형사에는 충격이 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한도 상향 시 보호 한도 내 예금자 비율은 98.1%에서 99.3%로 1.2%포인트(p) 증가하는 데 그치는 등 실익도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예금을 분산 예치하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효과는 있다고 분석됐다.6차에 걸친 민관 합동 TF 회의 주요 논의 사항도 공개됐다.금융업권은 "현재도 예금자 대부분이 보호되고 있어 한도 상향의 소비자 보호 강화 효과는 크지 않으면서 업권 부담은 늘어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주로 개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등에 대한 별도 한도 적용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제도 개선의 효과를 지켜본 뒤 전체 한도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민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 등 측면에서 한도 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다만 최근 미국 사례 등을 보면 한도를 높여도 뱅크런 방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시에는 한도 상향보다는 ‘전액 보호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결국 금융위는 이러한 다양한 찬반 논의가 이어지는 데다가 시장 불안도 가라앉지 않은 상황을 종합 고려해 ‘신중론’을 고수한 것으로 보인다.또 보호 한도가 5000만원으로 유지되더라도 사회보장적 상품 등에 대한 별도 한도 적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금융위는 2015년부터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보호 한도를 적용해왔으며, 연금저축(신탁·보험),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등에 대한 별도 보호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다만, 국회 논의 과정이 ‘변수’가 될 수 있다.정치권에서는 예금자 보호 한도가 2001년 이후 23년째 5000만원에 머물러 있어 경제 규모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daniel1115@ekn.kr예금자보호한도가 결국 현행 5000만원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은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들의 ATM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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