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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강원감영서 오감만족 국화전시회 14일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오감 만족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16일간 열린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원주교도소와 영서고등학교에서 출품한 국화작품과 원주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관상식물을 전시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전통예술단 아울, 류지광, 팝페라그룹 SPES 등 강원감영 풍류음악회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전시장에서는 국화차 시음회, 다도,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매주 토요일 야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고즈넉한 강원감영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화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감영 국화전시회가 열릴 강원감영의 가을 풍경[사진=원주시] 국화전시회-리플릿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 리플릿

봉화군보건소,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봉화군보건소는 가을철 농번기에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본격적인 호발기간(10월 중순~11월)이 도래함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주로 9~10월에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 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며, 유충은 여름철에 산란한 알이 초가을에 부화를 시작해 늦가을(10월 말)에 개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 착용, 휴식 시 돗자리 사용, 외출 후 샤워하기, 휴대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물린자국(가피)이 관찰되거나, 1~3주 이내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제공-봉화군)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0일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방식으로 이번 실시협약은 지난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 중 △평택성동초 △중원초 △금곡고 △안양초 △신갈중 총 5교다.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분야별 담당자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학교 구성원이 만족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평택성동초는 가칭경기교육사랑 202억원 △중원초, 금곡고는 가칭경기남부보람교육 458억원 △안양초, 신갈중은 가칭 경기초록꿈나무 497억원으로 총사업비 1157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지난 4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지정해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내년 3월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순차적으로 착공해 안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할 계획이다. 김귀태 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AWS, 국내기업 대상 69억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는 500만달러(약 68억9000만원)다. 선정된 기업에는 100만달러(약 13억8000만원) 상당의 AWS 크레딧과, AWS 클라우드에서 기초 모델(FM)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주요 툴, 자원, 포괄적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AWS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가장 낮은 비용으로 클라우드에서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AWS 트레이니움 및 AWS 인퍼런시아 액셀러레이터 등을 활용해 AWS 클라우드에서 기초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AWS는 국내 기초 모델 서비스 제공업체가 해외에 모델을 출시할 수 있도록 기초 모델, 기본 제공 알고리즘과 사전 구축된 머신러닝 솔루션이 포함된 머신러닝 허브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에 모델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AWS는 선정 기업이 AWS 파트너의 생성형 AI 솔루션을 신속하게 검색, 시험, 프로비저닝, 관리할 수 있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생성형 AI 파트너 솔루션에 기초 모델, 툴, 애플리케이션, 전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AWS 파트너는 월간 33만명 이상의 활성 AWS 고객이라는 새로운 솔루션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AWS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특화된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AWS 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지원을 통해 고객이 자국의 언어로 기초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 또한 그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공급업체가 생성형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WS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초 모델 공급기업은 AWS 코리아 세일즈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후보 기업은 AWS에서 기초 모델을 운영할 수 있는 입증된 잠재력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기술력과 역량, 기술 아키텍처 모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포함한다. sojin@ekn.krclip20231010095441 아마존웹서비스(AWS) CI.

국힘 "강서구청장 해볼만"? 이준석은 "그냥 안 좋다고 단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차기 총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사전 투표를 마치고 본 투표를 앞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당은 조심스레 승산을 점치는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패배를 단언하면서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작은 지방자치단체가 관심 갖고 있는 것은, 특히 강서구는 지역 개발"이라며 자당 김태우 후보가 내세운 ‘일꾼론’을 강조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가장 중요한 게 재개발, (강서구는) 빌라가 워낙 (많은) 지역이고 제가 직접 다녀봤는데 화곡동은 완전히 빌라촌"이라며 "그 다음이 고도 제한 이슈"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에서는 ‘진교훈 당선이 이재명 당선’이라면서 심판론으로만 얘기하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지지가 없는 상태"라며 "우리는 그에 대응해 일꾼론을 계속 강조했는데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일꾼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것을 제가 직접 다니면서 몸으로 많이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종 승패와 관련해선 "감히 우리가 압승한다는 말은 지금 이 자리에서 드리기에 지나친 면이 있어 자제하겠으나 충분히 승부가 될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준석 전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국민의힘 선거 전략을 "그냥 무전략 인력 동원"이라고 혹평하며 패배를 단언했다. 이 전 대표는 당 재개발 공약 등에 "2006년에는 오세훈 시장이 뉴타운 열풍으로 됐었다. 근데 그 다음부터는 부동산만 갖고 선거 치르는 게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민주당 같은 경우는 전세 사기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하던데, 강서구를 분석해 보면 특히 저희 표가 안 나오는 지역에서 세입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그래서 그쪽에 가서는 전세 사기나 이런 대책들을 진지하게 다루는 게 필요"했다고 분석했다. 이 전 대표는 교통공약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당이) 9호선 증차, 증결 이거 두 가지를 이야기했어야 된다. (그런데) 끝까지 입에서 안 나온다. 왜냐하면 아무도 지하철 안 타니까"라고 질타했다. 그는 선거 결과에는 "21대 총선 때 강서구에서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민주당) 후보에 비해서 우리 후보들이 평균 17.87% 적게 받았다"며 "그럼 20대 2020년 총선보다 지금 분위기가 ‘좋냐, 안 좋냐’의 문제다. 저는 그냥 안 좋다고 단언한다"고 전망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 소재도 구체적으로 열거했다. 그는 "저는 김기현 지도부가 그래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게, 기획을 대통령이 했으면 대통령이 끝까지 책임지게 모든 걸 그 방향으로 몰아줬어야 됐다"며 "경선 시켜준 것부터 해서 나중에 책임을 김기현 지도부가 분담해서 져야 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 전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패배하면 김기현 지도부가 총선을 지휘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내다 봤다. 반대로 민주당이 패배할 경우에는 "이거 지면 (이재명 대표) 정계은퇴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이재명 얘기밖에 안 했는데 이걸로 진다고 그러면 진짜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hg3to8@ekn.krclip20231010095453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연합뉴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성황리 폐막...9일간 88만명 관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희망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열린 첫 축제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축제 장소의 확장이다. 올해 축제의 공간은 메인 행사장인 옛 안동역사를 중심에 두고 남쪽으로 탈춤공원, 북쪽으로 원도심과 웅부공원을 배치했다. 옛 안동역과 탈춤공원을 잇는 보행로도 연결해 옛 안동역이 단절의 장소에서 시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올해 축제는 하회마을 강신, 거리 퍼레이드, 개막식 행사로 축제의 대장정을 알렸다. 세계 여러 나라의 탈춤공연과 대동난장,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등은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역 예술공연자들이 카페, 식당 등에서 관광객과 이벤트를 펼치며 어우러지고, 탈춤공연장 입장권을 쿠폰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시스템도 도입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웅부공원에서는 세계탈전시와 메타버스 체험관이 설치되어 발길을 이끌고, 문화공원에서는 Autumn vibe 등 문화예술공연이 열려 힐링의 시간을 안겼다. 또한, 모디684 광장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이 개최돼 원도심과 축제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신명을 더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7개 한국의 탈춤과 제주입춘굿을 초청해 탈춤공연장과 하회마을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10개국 11개 단체에서 참가한 외국공연단은 탈춤공연장과 마당무대, 그리고 퍼레이드에 참가해 국제적 행사의 품격을 드높였다. 특히, 지역 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탈놀이단은 축제 마스코트로서 ‘꽃눈깨비’라는 이름으로 K-POP과 탈춤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음식의 거리에서는 웅부객주로드페스티벌이, 구시장과 찜닭골목에서는 풍물시장이 운영되고, 중앙신시장에서는 소소문 축제가, 옥동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도심 전역으로 전파했다. 민속축제와 완전히 분리된 올해 축제는 탈춤페스티벌만의 킬러 콘텐츠를 다수 운영했다. 이매를 찾아라, 탈 골든벨, 탈랜덤댄스플레이, 마스크 EDM 등 MZ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폭넓은 호응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경연대회와 대동난장 경연대회는 지역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면서 시민 대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탈춤 축제’와 세계 3대 축제 ‘베니스 카니발’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서양의 탈 문화 축제가 교류협력하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면서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들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해왔다. 하지만, 지속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숙제도 다수 발굴됐다. 특히, 유료로 운영되는 탈춤공연장은 관객 수가 줄었고 유네스코 ‘한국의 탈춤’공연의 대외적인 홍보와 저변확대도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옛 안동역사 부지를 둘러싼 기반시설 보완, 축제 공간배치 등 안동시 전체가 축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축제공간의 정비가 필요하다. 국제적인 축제로서 질적 성장도 이뤄야 한다. 축제 참가 공연단과 교류단에 대한 범위와 규모를 확장하고, 축제장 편의시설과 안내 시스템의 개선도 요구된다. 착용이 용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탈을 개발하고 지역 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 탈춤 페스티벌과 관련한 학술대회와 포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과 시스템 등이 보완사항으로 도출됐다. 또한, 저탄소,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축제로의 발전 과제로 남겨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애환이 서리고 만남과 이별의 장소였던 옛 안동역 부지를 80여 년 만에 축제의 공간으로 시민의 품에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 콘텐츠와 최적의 축제 시설 조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인 매력을 가진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88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88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 내을 내렸다.(제공-안동시) 88만명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 내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성료(제공-안동시)

국세 중 각종 사유로 못 걷은 정부 불납결손액 5년간 20조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세금 체납자의 재산이 없거나 채무 시효 완성 등의 이유로 거두지 못한 세금이 지난 5년간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정부 부처별 불납결손액 현황’에 따르면 작년 정부 불납결손액은 2조2000억원이었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발생한 불납결손액을 모두 합하면 20조5000억원에 이른다. 매년 평균 4조원대의 불납결손액이 발생한 셈이다. 불납결손액은 체납된 세금 중 징수 불가 사유가 발생해 결손 처분이 된 금액이다. 불납결손 사유는 폐업으로 인한 법인 청산 종결, 소멸시효 도과, 강제징수 종료, 무재산으로 변제능력 없음 등이다. 부처별로 보면 기획재정부가 1조8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국세청도 3100억원으로 높았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불납결손액 중 대부분은 ‘소멸시효 도과’와 ‘강제징수 종료’가 이유였다. 매년 90% 이상의 불납결손액이 이 두 가지 이유로 발생했다. 체납 세금 중 결손 처분이 되지 않은 미수납액도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작년 정부 미수납액은 67조4000억원으로 지난 2018년(48조4065억원)보다 19조179억원 증가했다. 미수납액 규모는 지난 2018년 48조4065억원, 2019년 51조491억원, 2020년 54조3772억원, 2021년 61조3929억원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부처별로 보면 작년 기획재정부 미수납액이 56조74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세청과 국토교통부의 미수납액이 각각 4조1936억원, 1조467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진선미 의원은 "막대한 규모의 불납결손 및 미수납액에 대해 정부의 효과적인 징수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관련 시스템을 정밀하게 재점검해 과세당국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xkjh@ekn.krPCM20190612000069990_P4 정부 불납결손액(CG). 연합뉴스

오산대학교, 오산시 하이브 사업 컨소시엄 우수 사례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문제에 직면한 지역사회가 이를 해결하고자 지역 소재 전문대가 가진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이 2년 차를 맞이하면서 교육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역을 먹여 살릴 특화 전략 분야를 정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가 HiVE사업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잇따른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발전협의회(회장 노재준, 오산대 부총장)는 지난 달 19일부터 이틀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HiVE사업 추계 워크숍’과 ‘신규 컨소시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HiVE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전문대·기초지자체 기관장·책임자를 비롯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 지역산업체 등이 컨소시엄(연합체)을 조직해 지역특화 분야를 설정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등을 공동 설계·운영하는 데 국고를 투입한다. 전문대가 지역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에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직업전환 교육기관, 이른바 ‘DX-아카데미’도 지역연합체 5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신중장년·재직자 직종·경력 재설계 교육과정에도 긍정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올해 사업 2년 차를 진행하는 HiVE사업단이 거둔 우수 성과도 공유됐다. 지역별·대학별 컨소시엄 사업 추진 모델 가운데 교육계 전체에 확산할 필요가 있는 우수 사례로 오산시 오산대학교가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노재준 HiVE사업 발전협의회 회장(오산대 부총장)은 "지난해 9월 30개 컨소시엄으로 HiVE사업이 출범한 이후 올해 1유형 15개 연합체, 2유형(DX-아카데미) 5개 연합체로 사업이 확대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재준 회장은 "모든 컨소시엄이 경쟁보다는 협력과 상생이 중요한 가치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HiVE사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대가 가진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점에서 HiVE사업은 대단히 중요한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향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전환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지역전문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HiVE사업 취지는 계속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11 22 333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그림검사 전문가 양성과정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서울삼성서울병원 출신 임상심리전문가가 모여 실습수련 프로그램인 ‘그림으로 살펴보는 마음-그림검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가의 수요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전문 심리학자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사-수련실습 연계 프로그램 ‘세사대와 함께 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의 주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마음-그림검사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심리검사 및 평가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상담심리센터, 병원 정신건강의학과뿐 아니라 각 지역마다 개설돼 있는 정신건강센터에서 근무할 임상심리학자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임상심리학 분야에 특화돼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이론뿐 아니라 실제 그림 검사를 실시, 채점할 수 있도록 실습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출신 김지원 교수(현재 유범희 정신건강의학과 근무) 외 세종사이버대 교수진, 임직원 등 임상심리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림검사에 대해 이해하고, 여러 종류의 그림검사를 실제 다룰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임상심리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신 연구 결과와 실제 임상경험을 배울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HTP, KFD 등 다양한 그림검사에 대해 배우고, 실제 실습해보기 바란다"며, "이론을 넘어, 실제 검사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매주 목요일, 13:00)에 줌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수련과정을 수료하거나,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의 심리검사 및 평가 과목을 이수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2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일반경비원신임교육·경비지도사 교육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10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매주 3회 개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지정 받은 신임 경비교육 기관으로서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경찰청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찰복지·경비보안 교육기관이다. 현재 연간 8000여명의 신임 경비교육 이수생을 배출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는 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인 씨큐인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같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경비교육 수강생들은 물론 각 구청들과 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위탁교육 수강생들에게도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일 2개반 외에 주말반까지 추가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비교육 이수 후 빠른 취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즉시 수강할 수 있게 됐고, 평일 수강이 어려운 교육생들도 주말을 활용해 수강을 할 수 있어 교육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구로구, 양천구, 동작구, 금천구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청에서는 10월 11~13일, 구로구청에서 10월 13~15일, 금천구청에서 10월 27~29일에 각각 경비원교육생을 모집해 서강전문학교가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실시한다. 내일배움카드로 국비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오는 11월 30일부터 다음 해 1월 27일까지 목·금·토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비지도사교육을 진행하고,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연속으로 배출하고 있는 경찰행정학과 교수진이 직강한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은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학생들이 경찰공무원시험시 4점의 가산점으로 인정되고 20학점의 학위취득 학점으로도 인정되는 경호경비분야 국가자격증이다. 특히, 경비지도사는 기업체, 관공서, 은행, 아파트, 주상복합, 빌딩 등 모든 시설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수칙으로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원을 배치할 때는 경비지도사를 선임해 지도, 감독해야 한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는 신임 경비교육 이수자들이 교내의 타 교육과정 수강 시 최대 50% 장학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임 경비교육 과정 수강 신청은 서강전문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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