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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곡 ‘어텐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억 회 돌파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 회를 넘어섰다. 1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어텐션’은 지난 8일 현재 3억5만5224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디토’(Ditto), ‘OMG’, ‘하이프 보이’(Hype boy)에 이어 네 번째 3억 회 달성 스트리밍곡을 보유하게 됐다. 또 뉴진스는 ‘뉴 진스’가 지난달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하면서 데뷔 앨범으로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됐다. 지난해 8월 발매된 ‘어텐션’은 청량하고 세련된 감성이 특징인 노래로 발매와 동시에 히트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회를 돌파했다.어도어

삼표그룹, 국내 건자재 업계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표그룹이 2050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세계적 기후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그룹은 ‘K-RE100’(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전환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지주사인 삼표산업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에스엔에이가 ‘K-RE100’에 가입을 완료했다. 추후 기타 계열사들도 주관사인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순차적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삼표그룹이 ‘K-RE100’에 가입하게 되면서 국내 건자재 업계 최초 사례가 됐다. ‘K-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프로젝트(RE-100)의 한국형 제도다.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표그룹은 2017년부터 3개 사업소에서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K-RE100’ 동참을 계기로 공장 지붕 등 유휴부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 시설의 신규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탄소중립을 위해 그룹차원에서 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확보, 녹색프리미엄 구매 등을 통해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가 올해 7월 시멘트 업계 최초로ESG 경영 보고서를 발간, ‘2050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는 "이번 K-RE100 가입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건자재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현실적인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확대해 차별화된 실천 행보를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삼표그룹 ㅇㅇㅁ 삼표그룹 인천 몰탈공장 사무동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삼표그룹

성남시, 13일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경기 성남시는 오는 13일 탄소중립 이행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담하는 조직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성남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시청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센터장(기후에너지과장 겸임)과 공무원(1명), 임기제 공무원(2명) 등 모두 4명의 전담 인력을 두고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주요 업무는 성남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추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 제고 방안 발굴, 탄소중립 관련 조사와 연구 등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연간 총 2억원(국비 1억원 포함)이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관련 예산을 늘릴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성남시의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임병용 GS건설 대표 "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 계획, 변함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가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면 재시공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전면 재시공하고 모든 보상을 다하겠다는 계획이 이뤄지고 있느냐’라는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질의에 "사고 이후에 여러가지 처리할 일들이 많다보니 아직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계획대로 재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7월 "아파트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다 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함께 증인으로 나온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역시 같은날 "GS건설과 충분히 협의해 GS건설 약속대로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충분한 진전은 없는 상태"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면 재시공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맹 의원은 "양쪽 다 이견이 있다"며 GS건설과 LH를 함께 질타했다. 그는 "두 기관 간 힘겨루기를 해서 해결이 안 되고 있다. 국토부가 나서서 조정해주지 않으면 두 기관 간 힘겨루기 하다가 해결책이 나올 수 없다.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해결책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 사장은 "GS건설과 LH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답했다. 앞서 이 사장은 전날 국감에서 "LH가 잘못이 있다면 공공기관이 책임을 피할 이유가 없다"며 "그러나 설계책임 문제는 법상, 계약서상 모든 게 시공사인 GS건설이 설계도 책임을 지도록 분명히 명시돼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어 "이유불문하고 시행청의 대표로서 입주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GS건설과 최대한 노력해서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부회장은 전날 국감에서 해당 아파트의 17개 주거동 가운데 3개 동이 재건축 아파트 수준인 안전성 평가 D등급을 받은 데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임 부회장은 ‘새로 지은 건물에 B·C등급도 말이 안 되는데 D등급이 있었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라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의 말에 "그 사실에 대해 인정한다"며 "다만 피해자분들에게 보상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1_090049663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 방송 유튜브 갈무리

성남시, 시민이 만드는 5일장 ‘모두모여모란’ 개최

경기 성남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란민속5일장 부지에서 시민이 만드는 5일장 ‘모두모여모란’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모두모여모란’은 모란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새롭게 기획한 축제로 시민과 학생이 직접 상인으로 참여해 60년 전통의 모란민속5일장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벼룩시장 및 수공예 마켓 셀러 100개 팀과 가천대학교 회화·조소과 학생으로 구성된 아트페어 셀러 16개 팀, 모란시장 먹거리 상인 30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문화 예술 공연, 전통 먹거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도 준비되며 아울러 모란민속5일장, 모란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가축시장 4개 시장의 특성을 담은 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의 ‘모란민속5일장축제’를 다양한 사람이 참여하는 ‘모두모여모란’으로 새롭게 기획해 모란상권 활성화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원도심의 핵심 축인 모란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준비했다"며 "모두 오셔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현장에서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091031 ‘모두모여모란’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LG화학-토요타,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2조8000억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LG화학이 토요타 자동차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TEMA)과 전기차배터리용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2조8000억원,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8조엔(약 72조원)을 들여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연간 전기차 판매량을 350만대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요건을 충족하는 양극재를 제공한다. 토요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종합 전지 소재 리더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LG트윈타워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경륜] 개장 29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13일개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 개장 29주년을 맞이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을 개최한다. 특히 15일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륜이 열린 지 29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여 광명스피돔을 비롯 경륜경정총괄본부 각 지점에서 다양한 고객사은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광명스피돔에선 13일부터 15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성북지점도 기준을 충족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며, 의정부지점은 일정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나눠 준다.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관악, 중랑, 시흥, 인천, 부천지점은 경륜 개장일인 15일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빵, 떡, 건강음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5일 광명스피돔 2층 라운지 무대에서 대학 청년 버스킹 5팀이 출연해 7080 대중가요, 트로트 등 공연을 펼쳐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11일 "지난 29년간 경륜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다. 경륜은 그동안 총 8조 2천억원이 넘는 공익재원을 조성해 국민체육진흥 및 사회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경륜이 건전한 레저스포츠문화로 자리매김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륜 개장 29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개최 포스터 경륜 개장 29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지지율 백중세 尹·與·野, 공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총선 6개월을 앞두고 대통령·여당과 제1야당 지지율이 팽팽한 백중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다만 차기 총선에서 현역 의원 보다 새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여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더욱 높아 ‘공천 파동 리스크’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8일 실시된 메트릭스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4.2%, 부정 평가는 58.4%로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7.5%였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1.3%p 오른 35.3%, 민주당이 4.5%p 상승한 32.6%였다. 양당 격차는 이 조사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3.9%에 달했다.‘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물음에서도 양당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1%p 오른 32.6%,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p 상승한 31.3%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8.2%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국민의힘 19.5%, 민주당 42.5%)와 50대(국민의힘 26.9%, 민주당 42.4%)는 국민의힘보다 민주당 후보 선호가 높았다.60세 이상(국민의힘 50.8%, 민주당 23.9%)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 지지세가 특히 강했다.다만 지역별 선호도와 이른바 ‘현역 의원 물갈이’ 여론을 고려하면 잠재적 위험 요소는 민주당 측에 더 많아 보인다.총선 투표 선호도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국민의힘 39.2%, 민주당 28.2%)과 대구·경북(국민의힘 53.1%, 민주당 14.4%)에서 국민의힘이 특히 우위였고, 민주당은 광주·전라(국민의힘 11.1%, 민주당 51.1%)에서 뚜렷한 강세였다.현재 민주당이 서울 지역 의석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이 여론이 실제 총선까지 이어진다면 의회 지형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역 의원에 대한 불만족 역시 민주당 지지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거주 지역의 지역구 의원이 내년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자 57.3%가 현 의원과는 다른 인물을 뽑겠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 물갈이를 원한다고 답한 이들은 48.2%로, 과반을 넘지 못했다. 연령별로도 다른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자는 민주당 주 지지층인 40대(61.6%)와 50대( 56.0%)에서 특히 높았고, 60세 이상(48.7%)에서 비교적 낮았다.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기준을 봐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의정 경험’보다는 ‘참신함’을 좀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정당이 어떤 인물을 지역구 의원으로 공천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자57.3%는 ‘정치신인 선호’라고 답했고, 의원 출신 선호는 37.7%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정치신인 45.8%, 의원 출신 49.8%로 경험을 더 중시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 사퇴론이 꾸준히 제기되는 민주당은 현역의원이 국민의힘 보다 많고, 대통령 중심 지도부인 국민의힘에서는 수도권 ‘인물 가뭄론’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질 위험 역시 민주당 측에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실시됐다.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응답률은 1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g3to8@ekn.kr이야기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연합뉴스

현대차·기아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11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화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기아 관계자, 문성준 현대차·기아협력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협력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행사다. 올해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사 기술 5건에 대한 포상과 기술 소개 발표,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링크)를 병행해 더 많은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기아는 △전자 △샤시 △바디 △전동화 4개 부문에서 연구개발 공로가 큰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포상하고, 그중 기여도가 가장 큰 기술을 최우수상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바디 부문의 ‘피에이치에이㈜’가 개발한 ‘B필러리스 코치도어 독립 개폐 시스템’이 선정됐다. ‘B필러리스 코치도어 독립개폐 시스템’은 B필러가 없는 차량에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를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슬라이딩·스윙 형식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힌지를 적용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김용화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판매 3위의 쾌거를 이룬 것은 협력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동화, SDV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동반성장의 가치를 기술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김용화 현대차·기아 사장이 11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 김용화 현대차·기아 사장이 11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에서 최우수상 신기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8월 경상수지 4개월째 흑자…수입이 수출보다 더 줄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경상수지가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지난 8월 경상수지는 48억1000만 달러(약 6조4839억원) 흑자로 나타났다. 4월(-7억9000만 달러) 적자 이후 5월(+19억3000만 달러), 6월(+58억7000만 달러), 7월(+37억4000만 달러)에 이어 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1∼8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9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36억6000만 달러) 대비 약 54% 급감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50억6000만 달러)는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537억5000만 달러로 1년 전 대비 6.5%(37억1000만 달러) 줄었다. 지난해 9월 수출이 23개월 만에 감소한 후 12개월 연속 후퇴했다. 특히 석유제품(통관 기준 -35.1%), 반도체(-21.2%), 철강 제품(-11.1%), 화학공업 제품(-10.4%)이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0.0%), 동남아(-8.5%), 일본(-6.9%)으로의 수출이 줄었다. 단 승용차 수출액은 1년 전 대비 28.1% 늘었다. EU(+2.7%), 미국(+2.4%)으로의 수출도 감소세를 벗어났다. 수입은 486억8000만 달러)로 21.0%(121억9000만 달러) 줄었다. 감소액이나 감소율이 모두 수출을 크게 상회했다. 원자재 수입은 1년 전 대비 27.6% 줄었다. 원자재 중 가스, 석탄, 원유, 석유제품 수입액 감소율은 각 45.9%, 41.7%, 40.3%, 15.1%에 이른다. 반도체 제조장비(-32.1%)와 반도체(-21.3%) 등 자본재 수입은 16.2% 줄었다. 소비자 수입은 19% 감소했는데, 승용차(-37.4%)와 곡물(-25.6%) 수입 등이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16억 달러 적자였다. 지난 7월(-25억3000만 달러) 대비 적자가 크게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달(-12억9000만 달러)과 비교해서는 적자 규모가 소폭 커졌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완화에 따라 여행수지(-11억4000만 달러) 적자가 1년 전(-9억3000만 달러) 대비 약 2억원 늘었다. 운송수지는 1년 전 9억 달러 흑자에서 5000만 달러 적자로 바뀌었다. 본원소득수지(14억7000만 달러)는 전월(29억2000만 달러)이나 1년 전(25억9000달러) 대비 줄었다. 배당소득수지는 5억6000만 달러로, 전달의 25억6000만 달러에서 5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8월 중 57억3000만 달러 늘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4억1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17억 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0억5000만 달러 늘었다. 전달(+69억 달러) 대비 증가 폭이 크게 줄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주식 투자심리 위축 등에 따라 10억1000만 달러 줄었다. dsk@ekn.kr월별 경상수지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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