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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
토요타는 2030년까지 8조엔(약 72조원)을 들여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연간 전기차 판매량을 350만대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요건을 충족하는 양극재를 제공한다. 토요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종합 전지 소재 리더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