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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경북도의원 발의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대일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자연공원과 도시공원 등에 맨발걷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보행로와 그에 부수되는 시설의 확충 및 설치 지원으로,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경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맨발걷기길 조성 및 확충·관련행사 개최 등을 포함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사업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규칙적인 걷기는 모근 사망위험 감소, 대장·방광·폐 등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와 함께 수면의 질 향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등 건강증진과 심신치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보행로 및 관련 시설 확충 등의 환경 조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대일 의원은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면서 걷는 맨발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효능이 있는 맨발걷기도 위험물에 의한 부상의 위험이 있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우선적으로 조성 및 확충되고 부수되는 시설 또한 함께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맨발걷기길 조성 및 확충·관련행사 개최·홍보 및 교육 등을 포함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대일 김대일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김대진 도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 국민의힘)이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국내기업의 도내 투자 유치를 위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 개정안을 제안했다. 개정안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폐지 및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 투자보조금 지원대상이 되는 국내기업의 범위를 기존 신규상시 고용인원 20명 이상인 경우에서 10명 이상인 경우로 완화하였으며 도내 기존 기업의 투자보조금 지원기준을 당초 3년 이상 제조업 운영에서 1년 이상 제조업 운영으로, 기존 상시고용인원 20명 이상인 경우에서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으로, 100억원 이상 투자에서 50억원 이상 투자로, 기존 신규 상시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경우에서 10명 이상인 경우로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역경제는 고금리, 고물가의 여파로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이는 경북의 각종 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최근 동북지방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도내 실업자는 8월 기준 2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천 명이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같은 기간 0.5%P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같은 기간 건설수주액은 34.6% 감소, 대형소매점 판매액 및 광공업 생산이 각각 16.9%, 8.6% 감소하며 산업의 생산, 소비 등이 하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도내 투자는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주요 동력원으로써 관련 조례의 개정이 시급히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해당 개정안을 통해 다양하고 많은 기업들에 투자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여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경북의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다 역동적인 기업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진 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당 개정안은 기업과 지역, 도민과 경북 전체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대진 김대진 의원(제공-경북도의회)

이선희 경북도의원 발의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안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경북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 수립·시행과 예술인 복지 증진 사업 확대를 규정한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1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예술인 복지법’이 2019년 12월 개정되며 신설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기에 맞춰 도 단위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변경하고, 도지사가 수행하는 예술인 복지 증진사업에 2016년 2월 개정으로 ‘예술인 복지법’에 반영된 공정한 창작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2018년 10월 같은 법 개정으로 반영된 성희롱ㆍ성폭력으로부터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인 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및 피해 구제 지원을 신설 규정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선희 의원은 "그동안 예술인은 보편적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사회안전망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예술인 복지정책은 사회적 투자로 유망한 예술인이 예술계를 이탈하지 않고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된 역할일 것이다"라며, "이번 개정안은 도내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간 주요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해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좀 더 체계적으로 마련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도내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창작활동 활성화를 통해 경상북도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20일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선희 이선희 의원(제공-경북도의회)

우리은행, 소상공인에 375억원 규모 특례보증 대출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 총 37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컨설팅 연계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37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아 수료 확인서를 받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1억원,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우리은행은 7월부터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환급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전국에 총 8곳의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지원, 창업정보 안내, 마케팅 및 사업 성장 지원, 상권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최근 고금리,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생금융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컨설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석태 국내영업부문 부문장(왼쪽)과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안 의결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건설도시국 소관 조례안 2건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 했다. 허 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건설도시국 소관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 등 소유자가 정비계획의 입안권자에게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할 경우 필요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비율을 완화함으로써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로터널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터널이나 지하차도 내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응하는 방재 시설과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시설 설치를 통한 사고방지를 위해 제정했다. 그리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와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도정 주요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은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민생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현안사업 추진상황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감독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건설소방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조례안 2건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등 8건 심사·의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7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 8건을 처리했다. 배진석 의원(경주1)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등의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돼 원안 가결했다. 윤종호 의원(구미6)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안’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고 가정 내 학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돼 원안 가결했다. 손희권 의원(포항9)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 보조사업 수행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한 것으로, 조문 일부 수정 등의 이유로 수정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2)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별표1] 개정에 따라 재정결함보조 대상기관에 대안학교를 포함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그 외에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원석 의원(울진)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상위법인 ‘도서관법’ 전부개정에 따라 조문 일괄 정비를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산 취득 및 취득 계획 변경, 처분 및 처분 계획 변경 등 18건에 대한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각각 원안 가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은 계획서 일부를 수정해, 수정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올해도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초 계획했던 교육정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위가 처리한 안건은 오는 20일에 개최될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는 조례안 7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 8건을 처리했다.(제공-경북도의회)

화천 산천어골프장서 파크골프 최강자 가린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남녀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11일 화천군에 따르면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결선 경기는 오는 11월30일부터 이틀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2023년 9월30일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이다. 결선 경기 참가자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144명, 모두 288명이며, 결선 진출자 선발 예선전은 11월 5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무려 5300만원에 달한다.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남녀부 각각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00만원, 6위 70만원, 7위 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8~15위에게도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에게는 이벤트 시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화천군 체육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1인당 참가비는 예선 2만원, 결선 4만원이다. 예선 참가자에게는 2만원권, 결선 참가자에게는 2만원권의 화천사랑상품권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화천지역에서는 시즌오픈대회,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제 곧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까지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가 잇따라 열리게 된다"며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산천어파크골프장 00 화천산천어파크골프장 [화천군 제공]

하나금융, 이달 중 KDB생명 인수 결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이달 중 KDB생명에 인수합병(M&A)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3개월 만에 인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산업은행이 KDB생명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하나금융의 인수 부담을 덜고 매각을 마무리 짓기 위해 공을 들이는 만큼 하나금융이 KDB생명을 최종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금융당국이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하나금융이 KDB생명을 인수 완료할 경우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고심이 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KDB생명 매각 성사' 공들이는 산은...발 못빼는 하나금융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KDB생명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이달 중 인수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낼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금융은 지난 7월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상세 실사를 진행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하나금융이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지만, 결국 하나금융은 KDB생명을 최종 인수하는 쪽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칸서스자산운용과 KDB생명 지분 92.73%를 보유 중이다. 산업은행은 KDB생명에 3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2대 주주로 남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금융의 자금 부담을 덜고, KDB생명 매각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득실을 따진 끝에 인수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데, 해당 딜은 정부가 주도하는 거래이기 때문에 하나금융 입장에서는 중간에 발을 빼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하나금융이 중간에 포기하면 산업은행은 KDB생명의 새 주인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말했다.하나금융 내부적으로는 KDB생명을 인수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KDB생명 회사 규모만 놓고 보면 신한금융이 인수한 오렌지라이프, KB금융의 푸르덴셜생명보다 작지만, 그룹의 덩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우량 매물이 나오기만을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이다. ◇ 하나금융 자본비율 12%대로 뚝...인수시 주주환원책 부정적다만 KDB생명 인수 후에도 하나금융이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상존한다. 하나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6월 말 기준 12.80%로 1년 전(13.18%) 보다 하락했다. 이 회사의 자본비율은 작년 1분기 13.57%, 2분기 13.18% 등으로 13%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서는 12%대로 떨어졌다. 바젤3 도입, 기업대출 자산 증대에 따른 신용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환율 상승 등이 맞물린 영향이다. 하나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경쟁사인 신한금융(12.9%), KB금융(13.78%)보다도 낮다. 하나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을 13~13.5% 수준에서 관리하고, 13.5%를 초과하면 초과 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 상태에서 하나금융이 KDB생명을 인수하면 자본비율이 하락하면서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게다가 금융당국은 올해 5월부터 은행권에 경기대응완충자본 1%포인트(p)를 부과하도록 의결한 데 이어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도 추진하고 있어 자본비율 관리에 대한 금융권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트레스완충자본이란 은행별 리스크관리 수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하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손실흡수능력 제고에 대한 당국의 가이드라인이 명확한 상황에서 주주환원책을 펼쳐야 하는 하나금융 입장에서는 자본비율 관리를 신경 쓸 수밖에 없다"며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이익을 늘리거나 유상증자를 단행해야 하는데, 두 방안 모두 쉽지 않기 때문에 하나금융 입장에서는 (KDB생명 인수시) 고려해야 할 사안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ys106@ekn.kr하나금융지주.KDB생명보험.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례안·출연동의안 안건 심의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0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회부된 조례안 및 출연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개별 농가가 직접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상시 관리하는 것은 사실상 한계가 있으니,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형태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재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이력을 관리해서 기존 농가(농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방안 수립을 당부했고,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캠핑족 수요가 많은 농수축산물 혼합 상품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철식(성주) 위원은 일부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좋다면서, 효과를 분석하여 여러 시군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본원에 지원되는 출연금액이 전년대비 3억 1000만 원이 증액된 점을 지적하며, 세출 부분에 있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현재 관련 법령에 따르면 발생되는 수산부산물의 100%를 재활용 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 이에 대해 2022년 행정사무감 때 지적했음에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중앙부처와 협력해 수산부산물의 재활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타 광역자치단체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관리하는 방식이나, 해양수산물을 재활용 하는 부분을 벤치마킹해 경북도가 농어업인 소득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임시회 때 제정된 농어업인 지원 조례 관련해서는 필요한 예산 수립 등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농수산위원회 농수산위원회는 회부된 조례안 및 출연동의안 등을 심사했다.(제공-경북도의회)

삼성엔지니어링, 쿠웨이트 프로젝트 소송 일단락…주가 반등할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쿠웨이트 프로젝트 소송 종결로 주가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올 3분기 실적 예상치가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친환경 신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후 주가 반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사업 지연 책임 공방 종료…1500억원 보상 않기로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쿠웨이트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소송이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와 38억달러 규모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해 완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KNPC가 발주한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의 3개 패키지 중 하나다. CFP는 총 12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이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MAB1 패키지는 38억달러(약 4조원) 규모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당초 2021년 완공이 목표였으나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공사 일정이 지연됐다. 이에 CCC는 지난해 8월 프로젝트 지연 원인과 작업변경 책임이 삼성엔지니어링과 페트로팩에 있다고 주장하며 발생된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청하는 중재 신청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상해야 할 금액은 조인트벤처 지분율을 50% 보유하고 있어 당시 환율 기준 1492억여원에 달했다. 이에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중재기관으로서 관련 절차를 접수받은 상태였는데 최근 협력업체와 조인트벤처가 중재 종료에 합의하면서 지난 6일 중재 절차가 종결된 것이다. 손실 보상 요청이 받아들여졌다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자기자본의 8%에 해당하는 약 1500억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했으나 절차 종결로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반대 서면을 제출하는 등 협력업체의 주장에 대해 부당함을 피력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완공을 마쳤고 협력업체 중 한 곳과의 이견이 있었으나 이번에 합의를 통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연내 수주 가능성·3분기 실적 상승 호재…주가 반등 기대 이처럼 쿠웨이트 프로젝트 사업 지연 관련 이슈가 해소됨에 따라 최근 주춤했던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도 반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고 화공 수주 등 기대할 만한 프로젝트가 남아있다는 점을 들어 일제히 ‘매수’ 의견을 내고 있다. 최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하락세를 겪으면서 2만8000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8월2일 기록한 52주 최고가(3만7800원)와 비교하면 24% 가량 하락했다. 이에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유의미한 화공 부문 수주가 없었던 것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이라며 "다만 연내 수주를 기대할 만한 프로젝트가 다수 있고 친환경 관련 사업 구체화도 삼성엔지니어링의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상향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이베스트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이 2조7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2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세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보고서를 통해 "우량한 해외 수주를 바탕으로 플랜트 부문 이익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년 대비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 매수 의견을 냈다. giryeong@ekn.kr삼성엔지니어링 CI 삼성엔지니어링 CI. 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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