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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국영 페트로베트남그룹과 해저사업 MOU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과 손을 잡는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PTSC사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 가스, 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의 설치·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한국과 대만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톱5 규모다. 아세안 국가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PTSC가 베트남과 싱가포르간 해저 케이블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어 양사는 사업을 주변 아세안 국가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LS마린솔루션이 대만 진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자회사의 해외 진출을 통해 해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MOU는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가 30년간의 현지 사업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해저케이블 시장의 선점을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1012 [사진] LS전선아시아 국영 페트로베트남그룹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이상호 LS전선아시아 대표(왼쪽)와 르 만 쿠옹 PTSC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국감] 최춘식 "日원전수, 북미에 먼저 도착·삼중수소 농도 韓보다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후쿠시마 원전처리수가 북태평양 환류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흘러 우리나라보다 미국과 캐나다 서해 안쪽 바다에 먼저 도달한다는 자료를 공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문건을 통해 밝혔으며, 방류된 원전처리수의 삼중수소 농도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시뮬레이션 결과, 우리 해역보다는 캐나다와 미국의 서측에서 더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춘식 의원은 "원전처리수 문제는 한일양국간의 문제를 떠나서 범세계적인 문제"라며 "미국 등 해외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의 검증 체계를 신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최춘식 의원은 "우리 정부가 국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일본 정부의 방류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실히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적극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clip20231012091617

aT "가을캠핑 인기 밀키트, ‘카덱스’에서 확인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와 인공지능(AI) 비정형 빅데이터 전문기업 ‘알에스엔’이 가을 캠핑철을 맞아 인기 밀키트 트렌드 분석데이터를 제공한다. 알에스엔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수집한 ‘캠핑요리 연관키워드 TOP 10’ 데이터에 따르면, 밀키트는 최근 3년간 고기, 채소와 함께 연관어 1~3순위를 차지하며 캠핑 필수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 ‘밀키트 인기 검색어 TOP 30’을 살펴보면 올해 9월에는 곱창전골, 떡볶이, 마라탕 제품이 상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가을 캠핑철에는 봄여름에 비해 △탕류는 알탕, 설렁탕 △찜류는 등갈비찜, 우족찜 △전골류는 밀푀유나베, 불고기전골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토대로 올가을 소비자들이 어떤 캠핑 밀키트를 선호할지 유추해볼 수 있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캠핑밀키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 9월을 기준으로 30대에는 사태살과 힘줄을 활용한 스지전골이, 40대에는 잡채가 해당 연령대에서만 특별히 인기 있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SNS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우족찜이 특이한 인기 품목이었으며, 타 연령대에 비해 다양한 떡볶이 밀키트 제품이 인기 순위에 오른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한편, ‘캠핑’에 대한 관심도는 2020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2022년 2분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이 늘어나며 2023년 2분기는 2020년 수준으로 감소했다. 분석데이터를 제공한 알에스엔은 올해 6월부터 카덱스에서 △국내 농식품 소셜 데이터 △글로벌 K-푸드 소셜 데이터 등 트렌드 분석에 유용한 4종의 데이터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는 카덱스(KADX) 누리집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kch0054@ekn.kraT 카덱스 캠핑요리 연관 키워드 TOP 10. 자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네시스는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즌 20번째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위대함을 향한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임성재, 김영수 등 역대 우승자 전원을 포함한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쿠페 △키톤 맞춤 수트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주관 대회인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받게 된다. 제네시스는 17번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GV70 전동화 모델을,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GV60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중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우승자 기준 1300포인트)가 걸려 있는 경기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최상위권인 함정우, 이정환, 고군택 등 KPGA 주요 선수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캐디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와 캐디들이 경기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회장 내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고급 식음료를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장 내 고급 부대시설 및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골프문화를 즐기고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관람객은 대회장 내 18번홀 그린 인근에 신설된 프리미엄 라운지인 ‘챔피언십 라운지’를 경험해볼 수 있다. ‘챔피언십 라운지’에서는 △전일 F&B 서비스 △코스 내에서 선수들을 따라가며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오너러리 옵저버’ 추첨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그라운드 입장권,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차량 오너를 위한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이 판매된다. yes@ekn.kr'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경기장 전경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경기장 전경

파나소닉코리아, 보풀제거기 신제품 ‘NI-LR001’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의류 보풀을 제거할 수 있는 6중날 보풀제거기 ‘NI-LR001’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I-LR001은 스테인리스 6중날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풀의 상태에 따라 스프링 방식을 채용한 칼날이 위아래로 유연하게 움직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NI-LR001의 보호 캡에는 3가지 크기의 메쉬홀을 사용했다. 본체와 보호 캡이 분리될 경우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파나소닉 보풀제거기 NI-LR001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 yes@ekn.kr[사진자료 1] 파나소닉코리아, 푸딩 디자인의 보풀제거기 NI-LR 파나소닉코리아 푸딩 디자인의 보풀제거기 NI-LR001

포스코이앤씨, ‘ISO50001’ 획득…에너지경영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2일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기술 측면과 경영 측면이 조화된 에너지 관리시스템 표준이다. 국가적 환경에 따라 기업들이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규격에 대해 관심이 높은 가운데, ISO50001을 획득하면 생산부문 에너지관리 지표 개발이 가능하고 녹색기술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에너지 저감 및 효율 개선 기술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목표관리제 및 규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회사의 신뢰도 제고에도 용이한 점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1년 국내 건설사 최초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해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에너지경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사내 내부 심사원 등 전문인력을 육성함과 동시에 건설업 에너지 기획 및 검토 방법론 등 표준 문서 재개정과 에너지, 온실가스 관리 효율 및 편의 향상을 위해 온실가스 관리 전산시스템인 PGMS(POSCO E&C GHG Management System)를 고도화 했으며, 건설현장의 온실가스 저감 사례를 토대로 건설현장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 특히, 로이드인증원은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중심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제로에너지빌딩 등 친환경건축물 관련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건축 전략기술 확보와 협력사 탄소감축활동 지원 및 친환경인증제품 구매 확대, 탄소저감형 제품공급사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한 경영체계 정착과 활성화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태양광을 활용한 살수 등 환경시설 운영과 Zero 에너지 근로자 휴게시설 도입, 차량용 리프트에 인버터 도입 등 포스코이앤씨 각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례들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기업(Eco)으로 業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Challenge)을 지속 함과 동시에 에너지 소비절감과 효율 향상 계획 등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만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건설사업의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사진) 포스코이앤씨 ISO50001 인증서 (1)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2일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포스코이앤씨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글로벌물류센터’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물류센터(GDC)를 구축하고 육상, 해상에 이은 항공까지 물류 스펙트럼을 넓힌다는 생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글로벌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설계,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GDC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 면적 4만4420㎡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 영업개시 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2만5000t의 신규 항공화물을 취급한다. 이를 활용해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항공물동량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게 업체 측 목표다. 물류센터는 공항 화물터미널과 3km거리에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IT 자동화 설비 등 스마트물류솔루션 기술을 접목해 신속,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화물을 취급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물류로봇·분류시스템)와 자체 통관시설을 보유한 특송장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고속 엑스레이와 컨베이어 시스템 등 첨단 물류 장비가 적용돼 세관시스템과 실시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통관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분 투자를 단행한 세계적 물류로봇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D)사의 첨단 물류로봇의 도입도 검토해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글로벌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역량을 내세워 세계적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입통관 및 글로벌 반도체 생산 공급망 장비업체 등 하이테크 기업의 GDC 활용을 이끌고,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항공사업 경쟁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쌓은 물류 운영 노하우에 스마트물류솔루션 등 IT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최고의 물류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육상, 해상, 항공 모든 물류 영역에서 유기적 연계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 조감도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최근 잇따른 붕괴사고로 인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부실시공’이 거론되는 만큼 골재품질 기준 마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량골재 유통을 원천차단해 건설구조물 및 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11일 건자재 업계에 따르면 건자재 핵심인 콘크리트는 골재와 시멘트, 물, 혼화재 등을 섞어 생산한다. 이중 골재는 콘크리트 용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재로 품질에 절대적이다. 고품질 골재가 건축구조물의 핵심인 셈이다. 이에골재품질 관리를 위한 KS인증기준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메뉴얼을 도입하는 것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기도 하다. 문제는 천연골재의 고갈문제로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불량골재들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또 정부가 이를 막고자 품질관리전문기관을 통한 품질검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골재가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 지적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6월부터 골재채취업체를 대상으로 ‘골재채취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 바 있다. 그동안 골재품질관리는 업체가 검사하고 제출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불량골재 유통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시행규칙 개정으로 그간 업체자체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던 방식에서 국토부가 지정한 품질관리전문기관이 현장을 방문해 채취한 시료를 통해 품질검사하는 방식으로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고품질 골재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강화했음에도 여전히 불량골재가 만연하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강제성을 지닌 골재납품서 규정이 없는 것도 이같은 주장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현행 골재납품서(골재반입시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제출하는 서류)는 표준화된 양식 없이 생산업체 또는 운반(판매)업체가 임의로 작성해 전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 보니 부적합을 받은 업체에서 생산된 골재가 운반업체 이름으로 둔갑해도 소비자는 알아차릴 수가 없다. 이에 전문가들은 골재 KS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S인증에는 표준화된 납품서 양식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재채취장소, 발생원, 제조자명과 판매자명의 구분, 골재품질 등 세세하게 명시돼 있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골재 관련해 A교수는 "골재품질 균질화를 위해 국토부에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KS인증’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국 골재업체 2016곳 중 KS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겨우 14곳으로 1%에도 못 미친다"며 "관련부처에서 불량골재 근절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좋은 골재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조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kjh123@ekn.kr픽사베이 ㅇㅁ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2023 국감] 김주영 "조달청 일감 몰아주기 만연…153건 용역 중 3건만 경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조달청이 퇴직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산하 관계기관에 다수의 외부용역계약을 맡기는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지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2일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이후 조달청 외부용역계약 건수 순위 top 5’를 확인한 결과, 조달청 산하기관인 (재)한국조달연구원이 총 153건 215억원 규모의 외부용역계약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조달청이 진행한 외부용역계약은 837건으로 한국조달연구원이 계약을 체결한 비율은 18%에 이른다. 그 다음이 ㈜소프트아이텍 40건, 사단법인 한국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 32건 순으로, 한국조달연구원의 용역계약건수는 월등히 많다. 특히나 한국조달연구원과 체결한 외부용역계약의 88%(134건)가 수의계약으로 진행됐으며, 일반경쟁 계약은 단 3건에 불과했다. 한국조달연구원은 공공조달과 관련한 수요 및 공급기관 관련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2006년 조달청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역대 원장은 전부 조달청 퇴직자 출신들이 도맡아왔으며, 2012년에 취임한 4대 김명수 원장부터는 전부 조달청 차장 출신들이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주영 의원은 "조달연구원의 전문성은 인정하지만, 설립 이후 8명의 원장이 모두 다 조달청 출신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점은 조달 분야 관피아라는 점을 부인하기 힘들 것"이라며 "최근 조달청 외부용역계약을 보면 조달연구원의 계약 건수가 압도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5년간 한국조달연구원 연구용역 수주 현황’을 확인한 결과, 조달청이 외부에 의뢰한 연구용역 45건 중 절반인 24건이 산하기관인 한국조달연구원이 수행했다. 조달연구원이 따낸 24건의 계약 중 17건은 일반경쟁에서 수의계약으로 발주 방식이 변경돼 계약이 체결됐다. 나머지 7건 중 3건은 수의계약, 4건은 제한경쟁으로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은 "조달청 퇴직 관료들이 임원으로 있는 단체에 국가 예산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는 전형적인 관피아의 일종으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조달청은 공정하고 내실 있는 조달 분야 연구를 위해서라도 퇴직 공무원들을 위한 전관예우 차원의 인사가 아닌 다양한 전문가들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js@ekn.krclip20231012090539 2012년 이후 조달청 외부용역계약 건수 순위 top 5. 조달청 제공, 김주영 의원실 재구성(단위: 억원) clip20231012090704 2012년 이후 조달청과 한국조달연구원 외부용역계약 현황. 조달청 제공, 김주영 의원실 재구성.(단위 : 건, 억원, %) clip20231012090717 최근 5년간 한국조달연구원 연구용역 수주 현황. 조달청 제공, 김주영 의원실 재구성(단위: 건, 백만원, %)

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강릉,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얻은 자율주행 셔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이다.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단독으로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간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이 돼있어 도로에 자율주행협력 인프라인 C-ITS가 구축이 될 경우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 2.5km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서비스는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동안 30분 간격으로 일 9회 진행된다. 주별로 QR코드를 통해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sojin@ekn.kr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1)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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