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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횡성 생운리 가을걷이 팔 걷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일 횡성읍 생운리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 지사는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벼 베기 일손을 도왔다. 더불어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박승호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도 농정국 직원들도 기계는 물론 수작업이 필요한 곳에서 직접 낫으로 벼를 베기도 하며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지나 7∼8월 길었던 집중호우와 여름 태풍 등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어 횡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이동해 쌀 수매현장과 도정처리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과 오찬을 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풍요로운 가을 수확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일해보니 쌀의 귀중함과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 이라며 "강원 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청정환경에서 자라나 밥맛도 좋고 영양도 높으니, 올해 수확한 강원 쌀 많이 사주시길 바란다"고 강원 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ess003@ekn.kr김진태 도지사, 벼 수확현장(횡성 생운리) 일손 돕기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횡선읍 생운리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벼 베기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본격 비극 ‘지상전’ 우려…팔 정부는 안 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교전이 엿새째 격화하는 가운데 양측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1200~1300명, 부상자는 2700명 수준으로 전해졌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이날까지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1200명까지 늘어났으며 부상자는 560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중에는 민간인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측 교전이 계속되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대상으로 한 공습을 점차 강화하고 있고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등을 겨냥한 하마스의 로켓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만일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까지 시작되면 인명 피해는 본격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지상전은 압도적인 공군력과 기갑 전력, 고도의 시가전 훈련 경험까지 지닌 이스라엘 병력에 맞서 하마스가 지하터널 망 중심 게릴라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마스의 터널 망 길이는 300마일(약 483㎢)에 달하며, 깊이도 최대 약 40m에 달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피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널 망이 가자지구 내 온갖 장소와 건물을 거미줄처럼 잇고 있는 데다 수많은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어 사전 정보 없이 접근하면 병력 피해가 불가피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하마스가 가공할 양의 로켓 무기도 축적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하마스가 납치한 100명 이상의 인질을 터널에 가둬놨을 가능성도 크다. 반대로 하마스는 가자지구 주변에 집결한 30만명의 병력을 뚫어낼 방도가 마땅치 않다. 이스라엘군은 우선 하마스에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공군력으로 신속하게 지정된 표적을 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포병을 통해 시가지에 길을 뚫고 기갑 전력을 선두로 한 지상군 병력이 이를 지나가는 작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런 시가전은 모든 전투 방식 중 가장 치열하고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완전 근절’을 목표로 내세움에 따라 충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양측의 인명 희생이 얼마나 될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시가전 전문가인 존 스펜서 미 퇴역 소령은 가자지구 지상전에 "시가전의 성질을 바꿀 수는 없다. 부수적 피해가 많을 것"이라며 "매우 유혈이 낭자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렇게 전쟁이 격화할 수록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와 올해 87세인 마무드 아바스 수반의 영향력은 더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바스는 팔레스타인 여러 정당·세력의 다자 조직인 PLO와 그 최대 분파인 파타당의 수장으로, 4년 임기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18년째 맡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봉쇄와 공습으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별다른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이후로는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실질적으로 통치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영향력은 요르단강 서안에 머물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에 대해 무력 대응을 이어온 하마스와 달리 평화적 해법을 추구하는 만큼 서방의 인정은 받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팔레스타인 주민들 사이에서는 미국에 순종적이고 이스라엘에는 무르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이스라엘 공습과 봉쇄로 가자지구 희생자가 늘자 서안지구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분노 여론도 커지고 있다. 하산 카팁 전 팔레스타인 기획부 장관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하마스에 정치적 비중을 실어주는 동시에 파타의 정치적 무게와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hg3to8@ekn.krTOPSHOT-PALESTINIAN-GAZA-ISRAEL-CONFLICT 이스라엘 군 공습을 받은 가자 지구에서 매연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AFP/연합뉴스

남양주시 대형폐기물 키오스크 시민호응 ‘쑥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더욱 간편하고 빠른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스마트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결제 시스템이 탑재된 무인접수기계로 폐기물 배출접수와 결제를 동시에 처리하고, 신고 내역은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돼 신고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다산1동은 남양주시에서 인구유입이 가장 많으며, 그동안 지역주민은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매할 때 오랜 대기시간, 신고서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7월3일 스마트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모니터링한 결과, 카드 전용 무인 키오스크 배출 건수는 1025건, 스티커 대면 판매 건수는 824건으로 다산1동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총 1849건) 중 약 55%를 무인 키오스크가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4일부터 키오스크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사용자 연령대 △키오스크 사용횟수 △사용자 만족도 등으로, 오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12일 현재까지 설문조사 취합 결과, 전 연령대에 걸쳐 이용자 대부분이 ‘편리하다’고 응답했으며, 키오스크 사용 시 가장 편리한 점은 기존 대면 판매 시 문제가 됐던 대기시간 절약, 스티커 구매와 대형폐기물 접수 일원화가 각각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비대면 환경 인프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시민의 많은 사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형폐기물 키오스크'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형폐기물 키오스크’. 사진제공=남양주시

숭실대, 싱하이밍 주한 中 대사 초청 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숭실대학교는 11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를 초청해 ‘중국의 발전과 중한관계’를 주제로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강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에 앞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싱하이밍 대사는 간담회를 가졌다. 장범식 총장은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평양에 뿌리를 둔 숭실대학교는 현재 약 600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고 소개했다. 장 총장은 "무엇보다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금융학부에서는 중국 연변대학교와 금융파이낸스스쿨을 운영해 학위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중국 최대 금융기관인 중국공상은행(ICBC)과 MOU를 체결해 금융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잘 기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숭실대에 초청받아 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말씀대로 현재 숭실대에는 많은 중국 유학생과 중국학을 공부하는 많은 한국 학생이 있다고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국은 중국과 가까운 이웃"이라며 "학생들을 잘 길러 이후 학생들이 양국 교육의 활발한 교류와 학습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특강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발전과 양국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산업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발전을 언급하며 크게 5가지 현대화의 특징 △방대한 인구 규모의 현대화 △전체 인민 공동 부유의 현대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상호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모든 국가는 현대화를 향해 각국의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길을 가야한다"며 "중국은 국민의 존엄을 수호할 뿐 아니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범식 총장을 비롯해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김도연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숭실대에 재학 중인 다수의 중국 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한국외국인법률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해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주한 외교사절을 포함한 저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을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다음 포럼은 오는 25일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초청해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ch0054@ekn.kr숭실대학교 숭실대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를 초청해 ‘중국의 발전과 중한관계’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고양시의회 유휴공간 활용방안 전문가 세미나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간 활용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간활용연구회원을 비롯해 세명대학교 이강용-이나겸 연구원, 구상회 박사, 서영대학교 박칠배 교수, 메이드스페이스 윤종현 대표, 고양시 주민자치과-체육정책과-시민안전담당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박칠배 교수와 윤종현 대표로부터 각각 공간 활용과 관련된 개념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먼저 듣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관내 유휴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도시 유휴공간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 재고해볼 수 있었다"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연구회 활동에 매진해 우리 고양특례시 유휴공간의 성공적인 활용방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해 고부미-이해림-최규진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공간활용 세미나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11일 공간활용 전문가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안철수 강서 "XX" 욕 결국 커졌다...安 "이준석 성 접대"까지 거론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내 대표적 앙숙으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중 나온 안 의원 발언을 이 전 대표가 왜곡했다는 주장이 골자다. 안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 윤리위에 강서구 선거에서 이준석이 저지른 해당 행위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강서구청장 선거가 어렵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당을 도와주기는커녕 비판에만 몰두했다"며 이 전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이 전 대표가 언론에 나와 자신의 ‘욕설 논란’이 마칠 사실인 것처럼 전하며 ‘선거 패배의 책임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다음으로 크다’고 비판한 점도 지적했다. 그는 "20~30대 청년을 대변해 새 정치를 하겠다던 이준석이 가짜 편집본으로 지원 유세에 나선 저를 공격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니, 과거 성 접대 사건이 우연한 실수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비난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 의원은 지난 9일 자당 김태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세차에 올랐다. 이때 유세차 앞에 있던 한 시민은 안 의원에 "XX하고 자빠졌네. 개XX"라고 욕설을 던졌다. 이에 안 의원은 "정말로 XX하고 자빠졌죠"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이후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CBS 라디오에서 "(안 의원이) 갑자기 유세차에서 진교훈 후보를 디스한다고 ‘XX하고 자빠졌죠’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시 "막말을 한 안 의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안 의원 비판은 이 전 대표 발언이 의도적인 왜곡 비난이라는 반발로 풀이된다. 이에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안 의원 글을 공유한 뒤 "말도 안 되는 내용을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고 짧게 비꼬았다. hg3to8@ekn.kr국감 준비하는 안철수 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준비하며 넥타이를 메만지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지니틱스, 세종대 창업기업 나노게이트와 전류센서IC 공동개발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시스템반도체 전문 설계기업 지니틱스(대표이사 호경근)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내 창업기업 나노게이트와 1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금속다층박막 전류센서IC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엄종화 세종대 부총장, 호경근 지니틱스 대표, 김태완 나노게이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지니틱스는 신재생에너지·로봇·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류센서 집적회로(IC)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나노게이트가 지난 10여년 동안 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금속다층박막 홀소자 기술과 지니틱스의 홀센서 IC 기술을 접목해 신재생에너지, 로봇,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전류센서 IC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전류센서는 전류의 흐름을 홀소자를 이용해 감지하는 센서로, 나노게이트는 수 나노미터(㎚) 두께의 금속성 자성 박막을 적용한 금속 기반 자발 홀 소자를 개발, 기존 반도체 기반 홀소자와 비교해 △5배 이상의 감지 거리 △250도 이상의 작동 온도 △100분의 1 이하의 출력잡음 등의 우수한 특성과 양산체계를 확보했다. 호경근 지니틱스 대표는 "현재 지니틱스는 터치, 햅틱, AF/OIS, DC-DC, MST IC 등 모바일부문 위주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최초 금속다층박막 홀소자 기술이 적용된 경쟁력 있는 전류센서 IC를 개발해 신재생에너지, 로봇,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 대표는 "대부분 외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총 3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전류센서IC 시장에서 지니틱스가 전류센서IC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발전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태완 나노게이트 대표는 "금속다층박막 홀소자의 양산성 확보를 위해 지난 10여년간 개발에 매진한 결과 이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번 지니틱스와의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류센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홀소자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해외 기업들이 독점해 온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세종대 호경근 지니틱스 대표(왼쪽 네번째부터), 김태완 나노게이트 대표, 엄종화 세종대 부총장이 전류센서IC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

양주시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대회’ 28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장흥면이 오는 28일 시 승격 2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면서 가을단풍 명소인 우이령 길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장흥면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오전 9시30분 장흥면 우이령길 교현탐방지원센터에 모여 사전 안내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량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자연 속을 거니는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교현탐방지원센터~유격장, 2.3km), 대회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재 장흥면체육회장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에 참가해, 아름다운 단풍길을 맨발로 느끼며 가을 힐링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령 길’은 우마차가 다니던 길로 소귀고개라고도 불리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로 양주시 구간은 3.7㎞, 서울시 구간은 3.1㎞ 등 총 6.8㎞의 비포장도로다.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작전도로로 개설했는데, 지역주민은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가던 길로 이용했다. 하지만 1968년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 침투사건 발생으로 40년 이상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 2009년 7월 부분 개방된 이후에도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사전예약을 통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역설적으로 그 바람에 북한산 자락의 우이령 길은 동식물이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변했고 원시 생태림이 그대로 보존돼 소나무-상수리나무 등 수목이 울창해 가을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아울러 평탄한 길이 쭉 이어져 산책하기도 쉽고, 1시간30분~2시간이면 큰 어려움 없이 탐방을 끝낼 수 있으며, 탐방로를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북한산 다섯 봉우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바로 아래 오봉에 둘러싸여 아늑하고 단풍이 절경인 양주의 전통사찰 석굴암이 위치해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시 승격 20주년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대회’ 포스터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우리은행, ‘이해관계자 인권보고’ 인권경영시스템 구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보고 프레임워크(UNGPRF)’를 적용한 인권경영 보고서 제3자 검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UNGPRF란, 2011년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채택한 인권경영 실천 기준안으로 모든 기업에서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우리은행은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과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의 인권 관련 주요지표인 고용상 비차별, 산업안전 보건, 소비자 인권보호 등을 적용해 인권경영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인권 관련 리스크 식별과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실시한 제3자 검증은 글로벌 검·인증 기관인 DNV KOREA가 주관했다.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와 국내 노동법규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준의 인권정보 공개 프레임워크(UNGPRF)를 적용한 기준으로 이뤄졌다.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인권경영 추진 내용과 제3자 검증 성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구축과 보고서 검증으로 우리은행 인권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인권경영보고서 검증 및 인권영향평가 성명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 이후 사진 왼쪽부터 이장섭 DNV 대표이사, 이현주 우리은행 ESG기획부장, Mark Watson ERM KOREA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 전국체전 성화 봉송행사 참여

김성 장흥군수가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보성군으로부터 장흥소방서 앞에서 인계받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합화 및 출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흥군청 공무원들이 장흥소방서를 시작으로 장흥 코아루로터리, 장흥고 사거리, 장흥터미널, 장흥군청, 공설운동장 6개 구간을 차례로 순회했다. 지난 10일 전남도청을 시작으로 열린 성화 합화 행사는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을 거쳐 12일 장흥군에 도착해 오는 13일 오전 강진군으로 인계된다. 한편, 합화 된 성화는 성화 봉송 첫 주자에게 전달돼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도내 22개 시군, 147개 구간을 순회 봉송한 뒤 13일 전국체전 개회식과 11월 3일 장애인체전 개회식 때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돼 체전을 밝힐 불꽃으로 타오를 예정이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장흥군- 에너지 김성 장흥군수가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보성군으로부터 장흥소방서 앞에서 인계받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합화 및 출발 행사에 참여했다. 제공=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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