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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2일 횡선읍 생운리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벼 베기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
김 지사는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벼 베기 일손을 도왔다.
더불어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박승호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도 농정국 직원들도 기계는 물론 수작업이 필요한 곳에서 직접 낫으로 벼를 베기도 하며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지나 7∼8월 길었던 집중호우와 여름 태풍 등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어 횡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이동해 쌀 수매현장과 도정처리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과 오찬을 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풍요로운 가을 수확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일해보니 쌀의 귀중함과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 이라며 "강원 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청정환경에서 자라나 밥맛도 좋고 영양도 높으니, 올해 수확한 강원 쌀 많이 사주시길 바란다"고 강원 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