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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2944세대가 거주하는 금촌3동 팜스프링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교통, 환경, 복지 등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논의했다. 특히 파주시는 주민이 높은 관심을 보인 ‘아파트 단지 앞 장기간 방치된 공사 중단현장에 가림막 설치, 안전사고 예방 등 대책’ 요구에 대해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으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라 시에서 강제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 계고 및 조속한 시일 내 현장이 정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제시한 의견을 담당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반영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 시민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계획해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보라 안성시장, "수확의 계절 가을 맞아 벼베기 행사 진행"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은 안성 농가의 가을 풍경을 그려냈다. 김 시장은 글에서 "가을 들녘은 수확으로 바쁩니다"라면서 "저도 오늘 벼베기를 했는데, 농기계가 엄청나게 좋아져 한결 수월하고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쓰러진 벼도 일으켜 세우면서 벨 정도였다"며 "일손이 줄어드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지만 ‘콤바인 가격이 1억 7000만원이라니’ 농민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안성은 50% 정도 벼베기가 끝났는데, 수확의 기쁨도 잠깐 수매가격이 얼마에서 결정될지 …(걱정이 앞선다)"면서 "쌀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수매가격 결정에 많은 생각이 오가는 것 같다"고 현 농촌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한해 농사 짓느라 수고하셨다"면서 "목요일 비 소식 때문에 마음들이 바쁘시겠지만, 안전하게 수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221122 벼 베기를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16-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최대호 안양시장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발돋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그려보기 위해 16일 ‘안양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를 주제로 시청 강당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숏츠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민과 대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또한 1973년 전후 안양 근현대사 흐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시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과 안양시 공무원 학습동아리의 시 승격 50주년 인공지능(AI) 그림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흥고 2년 곽희원 학생과 이소영 청년정책조정위원장, 김지석 시사편찬위원회 선임연구원, 홍명성 시니어 대표 등 세대별 시민 패널 4명과 함께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참여한 시민과도 소통했다. 패널과 시민은 안양 미래를 위한 전략, 청소년 정책, 청년정책, 시니어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와 인덕원 복합개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등 핵심과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안양시민은 이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도약의 주역이 돼 달라"고 권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 새마쌀, 경기도 제일의 쌀로 만들 것"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산 세마쌀의 맛과 품질이 모두에게 인정받아 경기도 제일의 쌀임을 입증하고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올 한해 모내기부터 벼베기까지 오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있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집중호우와 태풍도 있었지만 비교적 기후 여건이 좋아 벼 이삭이 잘 여물었다"면서 "오늘 수확한 쌀이 인기가 좋아 농업인들에게 안정된 수익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극심한 이상기후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그동안 애써주신 최상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님, 이정옥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장님, 성진호 생활개선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유승민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님,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님께도 감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농업인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 세마쌀의 맛과 품질이 모두에게 인정받아 경기도 제일의 쌀임을 입증하고 명성을 이어가도록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220258 이권재 오산시장이 16일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3-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환생 생각, 가족사진 보고 실종 계획"...정유정의 황당 대답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범행 당시 환생을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16일 두 번째 공판에서 정유정 본인과 조부에 대해 심문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우울하게 만든 사정과 피해자는 무관한데 왜 피해자 살해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유정은 "같이 죽고 싶어서 그랬다. 환생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나서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유정이 극단적 선택을 위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피해자 시신을 처리할 캐리어를 준비한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에 정유정은 "(시신을 유기하러) 강에 갔는데 피해자 가족사진을 보고 실종으로 꾸며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종이 되면 (피해자가)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하려고 그랬다. 중간에 잡혀서 실행하지 못했다"며 다소 황당한 설명을 내놓았다. 정유정은 피해자 사망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느냐는 질문에는 "캔맥주와 병맥주를 여러 개 먹었다. 술에 취해 뚜렷하게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 시신 훼손 방법 등에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어떻게 할지도 계획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무서웠는데 꾹 참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이 "피고인을 꽤 오래 조사해왔는데, 피해자가 피고인 본인과 가족에게 욕설했다는 등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해왔다"며 "피해자에 대해 미안한 감정은 한 번도 안 보였다. 반성은 하느냐"고 질의했다. 정유정은 "당시에는 꾸준히 반성하고 있었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정유정은 검찰이 ‘사람을 살해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게 몇 번째 조서를 작성할 때였는지 묻자 "경찰 조사가 여러 차례였는데, 그거 받는 내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조금 허위로 진술했다"며 경찰 조사 당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유정 조부는 중학생이던 정유정이 고교생이 되면서 물건을 던지는 등 이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 관할 구청 담당자가 우울증 검사를 권유했던 사실을 진술했다. 그러면서 "우울증이 심한 것처럼 보인다고 했고, 본인의 거부로 검사와 치료를 못 받아 (살인을) 미연에 방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잠을 못 잔다. 피해자 가족을 찾을 길이 없고, 경찰에 요청했는데 상대가 거부해 사죄하고 싶어도 못 한다"며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11월 6일 3번째 공판을 진행하고, 이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선고할 예정이다. hg3to8@ekn.kr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 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부산경찰청/연합뉴스

포천시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설치반대…광릉숲 훼손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6일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자일동 쓰레기소각장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의정부 자일동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반대대책위원회도 산림청 국정감사를 벌이고자 광릉숲을 방문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건설계획을 비판하며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집회에서 "주민들이 자일동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위한 입지 결정이 적법한지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판단을 받고자 행정심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여러분이 있어 광릉숲을 보전할 수 있으며,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춘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은 광릉숲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을 격려하며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악취가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소각장을 인접한 지자체에 붙여서 건설하는 것은 예의가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우한 대책위원장은 "광릉숲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생물권보전지역이며, 6.25전쟁 속에서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된 아름다운 숲이다. 그런데 의정부시는 소각장을 건설해 숲을 훼손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포천시 읍면의 농업협동조합장도 참석해 광릉숲 인근 주민을 격려하고, 한목소리로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설치반대 및 입지결정을 철회하라고 외쳤다.kkjoo0912@ekn.kr포천시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현장 포천시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현장.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 참석 백영현 포천시장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 참석.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현장 포천시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설치 반대 집회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숭실대,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전시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1897년 평양에서 한국 최초의 근대대학으로 시작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남산에 있는 갤러리 U.H.M에서 대학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김원, 이대원, 김형근, 이두식, 김병종 등 국내 정상급 화가들과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 안토니 타피에스, 로베르 꽁바스 등 해외 명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일제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진폐교로 맞선 민족 숭실대학교의 정신을 기리고, 서울 숭실 70년을 바라보는 역사 속에서 이 시대에 필요한 우리들의 순전한 시대정신은 과연 무엇인가를 묵상하는 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는 17일 숭실대학교 오정현 이사장(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이 인도하는 개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3주간 갤러리 U.H.M에서 열린다. kch0054@ekn.kr숭실대 숭실대학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전시회 안내 포스터

박근혜 수사로 尹 말한 이준석...안철수는 먼저 "朴 얼마나 마음 아플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차기 대권주자와 전직 대표, 현 대통령 등에 대한 물고 물리는 난타전이 불과 수십여 분 만에 이어졌다. 안철수 의원이 먼저 이준석 전 대표를 비판하고, 이 전 대표가 뒤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안 의원을 비판하면서다. 안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 6036명의 국민과 함께 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제명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기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독선에 빠져 갈등을 빚다 징계를 당하고도, 방송 출연을 통해 당을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며 내부 총질만 일삼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이 전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은덕을 입고 어린 나이에 정치에 입문해 당 쇄신을 위해 치켜세우고 대접해주었더니 오만방자함이 극에 달했다"며 "언제까지 이 응석받이가 당에 분탕질하는 것을 내버려 둘 건가. 지켜보고 계실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시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몇 퍼센트로 질 거라고 예언하는 이준석 보다,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사람이 우리 편"이라며 "지역구 자기 선거, 그것도 예측 못 하는 마이너스 3선인 이준석이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에서 갑자기 도사급으로 취급받는 모습은 참으로 기묘하다"고 비꼬았다. 이후에는 이 전 대표가 안 의원보다 40분 늦게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의 태도 전환을 촉구했다. 이 전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결과로 전날 열린 의원총회 결과와 관련해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당은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도 두려운가"라며 "사태가 이렇게까지 되고서도 그 말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아주 실망했다. 어제오늘 많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날 각종 현안에 대한 비판을 내놓은 이 전 대표는 특히 채상병 사망 관련 발언을 하다 눈물을 훔치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검사는 대통령이 직접 뇌물을 받지 않아도 경제공동체로 볼 수 있다는 법리를 세워 가장 높은 곳에도 법은 추상같이 적용된다는 선례를 세웠다"며 "41살에 부모가 시험관 시술로 낳은 한 해병대 병사의 억울함이 반복되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를 하고자 했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모습은 성역을 두지 않고 수사했던 한 검사의 모습과 가장 닮아있을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박 전 수사단장을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윤 대통령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그런 그가 수사하는 것을 막아 세우는 것을 넘어 정부와 여당이 집단 린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회견을 마치면서 안철수 의원에 대한 물음에는 "나는 아픈 사람 상대하지 않는다"며 싸늘하게 반응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이 전 대표 기자회견 후 페이스북에 "제명의 불길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과 당을 직격하며 악마의 눈물 쇼를 보여줬다"며 "탈당할 명분을 쌓으려는 잔꾀가 뻔히 보인다"고 비난했다. 이어 "눈물 쇼로 당심에 호소하기는 너무 늦었다. 이준석은 반드시 제명돼야 당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나쁜 사람 뽑아내고 좋은 분들 모셔 오는 확장정치만이 내년 총선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10-13T091729.732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연합뉴스

[포토뉴스] 2023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023년 제5회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를 14일 옥정중앙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걷기행사는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회암교에서 반환하는 4㎞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음악회-마술쇼 등 프로그램도 함께해 이날 행사를 찾은 시민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증진센터에서 기초 건강체크(혈압-혈당-빈혈), 무릎 테이핑요법,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 부스 설치, 운영하며 다채로운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kkjoo0912@ekn.kr2023년 제5회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 현장 2023년 제5회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년 제5회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 현장 2023년 제5회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KAIST, 고 포도당 음료로 뇌종양 면역치료 길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뇌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현재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로 대표되는 암치료요법을 모두 동원해도 평균 생존기간이 1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치료가 매우 힘든 암종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교모세포종 실험 쥐 모델에서 고 포도당 음료 보충을 통해 뇌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현상을 관측했고, 이러한 억제 효과가 장내 미생물의 특정 균주 변화를 통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종양 면역반응을 증진한 작용원리를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과 긴밀한 관련이 있으며, 악성종양에 대한 항종양 면역반응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알려졌다. 그러나 대다수의 연구가 항종양 면역반응이 활성화된 흑색종과 같은 암종에서 이뤄졌으며, 뇌종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고 포도당 음료와 특정 균주의 복합처리가 뇌종양 내 면역세포 중 T세포, 특히 CD4+ T세포의 아형에서 세포독성 기능이 증대되는 것을 확인했다. 나아가 암 미세환경에서 탈진한 T세포를 재활성화하는 면역관문억제제인 항 PD-1 항체와 복합처리시 탈진된 T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 PD-1과 결합해 T세포 재활성을 유도해 항암면역 치료의 효과를 더 증진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가 미미했던 교모세포종에서 장내 미생물, 장내 미생물 유래 대사체, 또는 균주 유래 물질의 복합처리를 통해 항종양 면역기능을 향상하는 방식의 뇌종양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향후 교모세포종에 항 PD-1 항체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적용하는데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KAIST 의과학대학원 김재호 박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장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뇌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균주를 확보했으며 이러한 균주에 의한 항 뇌종양 면역조절 기전을 규명한 중요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흥규 교수는 "면역관문 치료제에 의한 뇌종양 치료 임상 시험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면역관문 치료제와 뇌종양 억제 유용 균주의 복합 치료를 통해 뇌종양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준 동물실험 결과"라며 "향후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항암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 의의를 소개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티오브호프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박사후연구원인 김재호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생명과학분야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에 10월 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kch0054@ekn.kr카이스트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왼쪽), 김재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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