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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폐교재산 활용사업 공모 실시

경북교육청은 폐교의 활용 촉진을 위해 도내 미활용 폐교 26교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의 활용방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9월 기준 보유 폐교 수는 227교로 그중 미활용 중인 폐교는 47교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 47교 중 구체적인 활용 방향이 정해진 21교를 제외한 26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 공동체가 운영을 맡고,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및 재정을 지원하며, 경북교육청은 무상대부와 기초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공동체란 폐교 당시 통학구역 내 지역주민 50% 이상이 조합이나 마을회 등을 조직하는 것으로 폐교를 지역 관광사업, 소득증대사업, 주민 복리 시설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일~27일까지며,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우편,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제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의 타당성, 대부 목적의 적합성, 지방자치단체 지원 여부를 고려해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가 다시 지역의 구심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god 김태우, 5년 전 사설 구급차 이용 논란에 "제 잘못, 깊이 반성"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5년 전 행사 방문 목적으로 사설 구급차를 이용했던 논란과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태우는 최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다시는 이처럼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사설 구급차를 타고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이동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최근 법원 판결 과정에서 당시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까지 드러나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김태우도 여론의 빈축을 샀다. 소속사는 "김태우는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그룹 god 김태우가 5년 전 사설 구급차 이용과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아이오케이컴퍼니

롯데마트 ‘요리하다’ 이름 빼고 다 바꾸니 매출이 ‘쑥’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가 지난해 10월 새롭게 재출시한 이후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12일까지 1년간 롯데마트의 ‘요리하다’ 매출은 재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25%, 롯데슈퍼는 30% 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PB 상품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상품의 맛과 품질, 조리 후 시각적 완성도, 소비 트렌드까지 고려한 신상품 출시, 기존 제품의 레시피를 꾸준히 개선해 상품 경쟁력 향상에 주력한 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요리하다의 이러한 강점은 신규 고객을 유인하는 동시에 두터운 충성 고객층도 만들어내고 있다. 요리하다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6개월 이상 롯데마트를 방문하지 않은 고객)수는 재출시 이전보다 40% 가량 많았고, 요리하다 상품을 재구매한 고객의 비율은 해당 상품군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앞서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1번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PB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13일 HMR 브랜드 ‘요리하다’ 전면 개편 및 재출시를 단행했다. 브랜드 재출시는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전문 셰프와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 MD(상품기획자)들의 주도 하에 약 10개월 간 준비한 프로젝트로, ‘요리하다’라는 브랜드 명칭만 유지하고 콘셉트, 전략, 패키지 등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고객 관점에서 새롭게 구축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기존의 여러 PB 브랜드를 통합한 ‘오늘좋은’을 출시, 그로서리(식재료) 상품군의 PB 브랜드는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두가지로 압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PB 프로모션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선 13개 신상품을 출시하고, ‘할인과 적립’, ‘쿠폰 증정’, ‘경품 추첨’ 등 3가지 PB 상품 구매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요리하다’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1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전 품목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pr9028@ekn.kr롯데마트 요리하다 롯데마트 직원들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3위 향해 ‘순항’ 중

경북교육청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목표인 종합 3위를 향해 순항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6일 18시 기준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 합계 8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남고부 박시훈(금오고 1년) 선수가 19.28m, 여고부 박소진(금오고 3년) 선수가 15.97m로 부별 한국신기록을 동반 수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여고부 박소진 선수는 31년 만에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관왕에는 수영 남고 다이빙에서 최강인(율곡고 2년)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으며, 역도 남고 67kg급 김요한(안동중앙고 2년), 수영 남고 다이빙 이원섭(율곡고 2년), 자전거 남고 박준선(영주제일고 2년), 자전거 여고 권나혜(경북체육고 3년) 선수는 각각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남은 경기에서도 핸드볼, 탁구, 체조, 세팍타크로 등의 종목에서 승전보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도자의 열정과 학생선수들의 성실함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고등부 선수단을 응원하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한 대회 참가와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포환던지기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기록한 박소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순항 중!(우측 임종식 경북교육감, 좌측 포환던지기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기록한 박소진(금오고) 선수(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 ‘2023년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숲’ 선정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이 지난 12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5073개소(경북 325개소) 도시숲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천년숲은 △친자연적 철학을 반영해 기존 소나무, 참나무숲 등을 잘 보전한 생태복원형 확대 조성, △주민들의 숲속 휴양·치유기능 증진 △지역의 대표문화 행사개최 등 녹색문화공간 활용, △산림교육활성화 등 숲을 연계한 복합적 활용의 조화로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년숲’이란 이름은 경상북도 개도 700년 및 신도청 이전과 도청신도시 건설을 기념하고 새천년을 함께 비상할 숲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숲속 부대시설의 지속적인 보완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천년숲에 조성된 황토 맨발길은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심신단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고, 검무산과 호민지 등을 잇는 외곽 둘레길과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천년숲은 맑은 공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모여 정착한 신도시민들에게 안식처이자 자라나는 세대에게 정서 함양의 장으로 신도시의 상징적인 곳"이라며,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숲 사업이 도내에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과 함께 산림청으로부터 ‘전국 도시숲 분야 워크숍’ 개최권을 부여받아 오는 12월 각지에서 방문하는 많은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도시숲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천년숲속 황톳길 천년숲속 황톳길(제공-경북도)

국제유가 상승…9월 수입·수출 물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지난달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수출·수입 제품 물가가 올랐다. 석 달 연속 상승세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100)는 139.67로 전월 대비 2.9%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7월 0.2% 상승 전환한 후 8월 4.2%, 9월 2.9%로 3개월 연속 올랐다. 단 1년 전과 비교하면 9.6% 내리며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물가 중 원재료는 광산품(6.3%)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5.7% 올랐다. 중간재는 석탄·석유제품(7.9%), 화학제품(2.1%) 등이 오르며 2.0%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전월 대비 0.7% 각각 올랐다. 세부 품목 중에는 부타디엔(26.5%), 프로판가스(18.0%), 나프타(9.3%), 원유(8.8%)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한은 관계자는 "산유국 감산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광산품, 유류제품 등이 많이 올랐다"고 했다. 국제유가는 8월 평균 86.46달러(두바이유·배럴당)에서 9월 93.25달러로 7.9% 올랐다. 환율효과를 제한한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2.3% 상승했다. 9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19.56으로 전월 대비 1.7% 높아졌다. 수출물가지수도 7월(0.1%)부터 석 달 연속 올랐는데, 상승 폭은 8월(4.2%)보다 축소됐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1.3% 하락한 반면 공산품은 1.7% 올랐다. 공산품 중에서는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석탄·석유제품(5.7%)과 화학제품(2.8%)이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나프타(9.2%), 제트유(6.0%), 경유(5.8%), 플래시메모리(5.0%) 등이 올랐다.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1% 높아졌다. dsk@ekn.kr수출 수입 물가 자료=한국은행.

LS일렉트릭, 국내 전시회서 친환경 솔루션 신제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일렉트릭이 차세대 디지털 기반 친환경 스마트 전력 솔루션 신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제로의 해법을 제시한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3’에 동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5부스 전시 공간에 ‘넷제로 게임 체인저(Net Zero Game Changer, LS ELECTRIC)’를 주제로 △스마트 에너지 최적화 관리 솔루션 △탄소 중립 솔루션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 등 3개 존을 구성하고, 스마트 에너지 분야 전략 솔루션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사업 전략 등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170kV 가스절연개폐기(GIS)에 적용되는 절연 가스 리사이클링 시스템 ‘Green Gas Re-Generation Solution’을 전면에 선보인다. 170kV GIS는 대형 변전소 운영에 주로 적용된다. 가스를 절연물로 활용해 전기의 송·배전을 조절하는 핵심 기자재로, 국내외 탄소 제로 정책 확대에 따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 ‘Green Gas Re-Generation Solution’은 기체분리막 기술을 활용해 사용 후 친환경 가스에서 Novec4710(C4F7N1)을 분리, 정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C4F7N1은 친환경전력기기 전용 절연가스의 핵심 요소다. 친환경 가스는 단일 물질인 SF6를 절연 매체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C4F7N1란 물질을 산소, 이산화탄소 등과 혼합해 사용한다. 친환경 GIS는 사용 중 표준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반드시 새로운 가스를 주입해야 하는 것은 물론 기존 가스는 오염 등의 위험으로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처리를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Green Gas Re-Generation Solution’은 친환경 가스 내 C4F7N1를 효과적으로 분리한 후 이를 고순도 액화 처리한다. 친환경 가스 내 C4F7N1를 90% 이상 회수하는 것은 물론, 순도 99.5% 이상으로 신품 가스에 준하는 순도로 즉시 재사용이 가능하다. 친환경 가스 가격의 70% 이상에 달하는 C4F7N1을 재사용해 운영 비용을 큰 폭으로 낮출 수 있다. 이와 함께 LS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 △자산관리시스템(AM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등 수요자 맞춤형 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전시한다. 글로벌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ESS 플랫폼 MSSP와 제조업 경쟁력 혁신에 핵심으로 꼽히는 스마트 공장솔루션 플랫폼 ‘테크스퀘어’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 50년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뒷받침해온 자사의 전력?자동화 인프라 기술력과 차세대 친환경 솔루션을 앞세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며 "스마트 에너지 기술로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1017 사진1) LS일렉트릭 전시장 부스 조감도 LS일렉트릭 전시장 조감도.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제12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가 지난 12~13일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엑세스와 신뢰’를 주제로 ‘제12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PB 포럼)’을 개최했다.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PO포럼,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더불어 데이터 가치와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접근과 활용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 10여개국 정부기관 및 기업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제기구 관계자, 월드프라이버시포럼 등 국제 비영리단체, 학계 프라이버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축사는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이 맡았으며, 이후 세션별 발표가 진행됐다. 첫 세션 발표는 인공지능(AI)의 책임과 투명성에 관한 문제, 활용 방안 및 한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 국가 간 데이터 이전에 대한 새로운 틀과 방안을 제시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발표와 AI 활용에서 개인정보보호와 안전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준 및 권리에 대해 고민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정부와 민간 부문 간 데이터 접근에 관한 현실적인 이슈와 협력 방안에 대해 발전 방향을 나누는 발표가 이뤄졌다. 포럼 둘째 날에는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위한 국가별 정책, 국경 간 데이터 유출 위법 및 해결 그리고 향후 정책 제언 및 계획에 대한 비공개회의가 이뤄졌다. 첫 세션은 신뢰 기반의 자유로운 데이터 교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이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과 관련된 위법 사항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세션은 그동안 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계획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법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끝으로 APB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방문해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와 비식별지원센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며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의 결과가 향후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방향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은 "최근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류가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인프라 구축 및 인재 유치와 같은 다양한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장 겸 정보대학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이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사회 안전성에 어떤 잠재적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고자 포럼을 준비했다"며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이 포럼이 앞으로도 아시아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법률 제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연세대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가 개최한 ‘제12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EX 2023] 현대위아, 차량탑재형 ADS·신형 화포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위아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ADEX 2023’에 참가해 육상 무기체계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차량탑재형 ‘대 드론 통합방어 체계’(ADS)와 차량탑재형 81mm 박격포, 경량화 105mm 자주포, K2전차 및 K9자주포의 무장 조립체 등이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ADEX 2023은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다. 현대위아는 기아, 현대로템과 함께 그룹 전시관을 꾸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탑재형 AD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우리 군의 작전 환경을 고려해 소형전술차량에 ADS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차량탑재형 ADS는 전파를 교란해 드론을 격추하는 ‘소프트 킬’ 방식에 원격사격무기통제체계(RCWS)를 추가해 ‘하드 킬’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RCWS로 40mm 공중폭발탄과 스트리머탄 등을 발사해 드론을 직접 타격해 무력화하는 식이다. 현대위아는 아울러 레이더와 광학장치를 장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드론 식별률과 사격 명중률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차량탑재형 81mm 박격포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육상 무기체계 중 하나인 81mm 박격포를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더 빠르게 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기동성을 강화한 무기체계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포 체계사로 성장한 현대위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해 우리나라 국방력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해외 수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ADEX 2023’ 현대위아 전시장 전경. ‘서울 ADEX 2023’ 현대위아 전시장 전경.

진에어 "장애인 선수단 규모 확대" 태권도 선수 입단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진에어가 태권도 선수 4명을 영입하고 장애인 선수단 규모를 확대한다. 진에어는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태권도 종목의 김종규·백어진·임지윤·정명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입단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운영팀장, 장영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차장,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진에어는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대회 참가의 근로 시간 대체 △각종 복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yes@ekn.kr16일 진에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된 태권도 종목 선수 입 16일 진에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된 태권도 종목 선수 입단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 3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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