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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청년 어촌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보령시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모집하는 청년 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어촌에 우수한 청년 인력을 유치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어업경영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업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청 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실시한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충청남도에 후보자를 제출한 이후 도 순위에 따라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청년 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청년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업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령의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어업인의 꿈을 가진 많은 청년들의 도전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보령시청 전경 0105 보령시청 전경

예산군, ‘의료급여 압류 방지 전용 통장’ 전면 시행

예산군이 의료급여 현금 급여 지급에 대해 이달부터 압류 방지 전용통장(해당 통장으로 지급된 의료급여는 압류 불가) 사용을 전면 시행한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권 자의 압류 방지 전용 통장개설이 가능해지면서 현금으로 지급되는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 건강생활 유지비, 본인부담금 보상금, 본인부담금 상한제 등 5종류에 대해서는 압류금지를 할 수 있게 돼 의료급여 수급권 보호가 강화된다. 이번 의료급여 압류 방지 전용통장은 국민, 신한, 하나, 기업, 부산, 농협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 총 9개 금융기관에서 개설이 가능하다. 개설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급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시하고 통장을 발급받으면 된다. 다만,이미 기초생활 급여 압류 방지 전용통장을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는 별도의 통장을 개설하지 않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계좌만 신청하면 된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pa0921@ekn.kr5.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 전경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유등과 조형물 등 다양한 빛의 향연” 갈채

예산군 대표 축제로 거듭나며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가 유등과 조형물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와 예산을 대표하는 국밥과 국수가 어우러지는 삼국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에서는 △1구간 설레임의 시작 △2구간 사랑, 삼국 축제 △3구간 삼국 축제, 더 환하게 △4구간 너와 걷는 삼국길 등 구간별 빛 조형물이 설치돼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군을 대표하는 황새와 개구리, 비단잉어 조형물은 물론 백제 군사와 민초, 잠자리 유등 조형물 등이 설치됐으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아기 돼지 삼 형제와 늑대, 여우, 토끼 등 조형물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개천 난간대를 활용한 횃불 조형물이 삼국 축제의 야간 볼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개천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된 라인을 연출해 화려함을 더했고 국화 조형물에도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산장터 삼국 축제는 이외에도 더본코리아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 열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가 지난 주말 개최돼 인기를 독차지했다. 남은 축제 기간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 등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가을의 꽃 국화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예산장터 삼국 축제가 예산은 물론 충남, 전국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라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pa0921@ekn.kr1.예산장터 삼국축제 빛 조형물11 1.예산장터 삼국축제 빛 조형물4

보령시의회, 주요 사업 현장 13개소 방문···“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주문

보령시의회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13일 첫 방문지로는 섬 지역인 고대도와 원산도로써 현재 고대도 해양 문화 체험관, 고대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원산도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본 뒤 국비 등 대규모 예산이 포함된 사업인 만큼 짜임새 있는 추진과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2일 차인 16일에는 오천면에 소재한 충청수영오감센터, 영보정 마루 보수공사 현장과 관창 일반산업단지 내 전동화 차량 튜닝 지원센터 신축 현장, 치매안심센터(죽정동 소재), 대천동~죽정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사업 관계자에게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사고 예방에 밀접한 사업 현장으로 시설 운영과 현장관리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반복적인 개보수와 재시공 방지를 위해 초기 방향 설정을 더욱 신중히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17일에는 보령 문화 테마파크(성주면 소재) 조성, 성주 우회도로(국도40호) 건설, 웅천 일반산업단지, 내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자원봉사센터(대천동 소재) 등 5개소 방문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상모 의장은 "사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첫 삽을 뜨기 전까지의 결정 과정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기 마련"이고, "눈앞의 성과와 행정절차 상의 이유로 조급하게 추진하면 남는 건 예산 낭비와 시민 부담뿐"이라 밝혔다. 따라서 "다각적인 검토와 신중한 추진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장 방문의 결과보고서는 회기를 마무리하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 (2) 보령시의회 의원들이 하반기 주요사업장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선 모습

광명시 민-관-군 드론 협력체계 구축…재난대응↑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2대대, 민간교육기관인 광명시드론교육원, 새빛드론 등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광명시 민-관-군은 드론을 활용해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각각 보유 드론을 통합 운용해 실종자 수색 등에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화재, 붕괴, 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피해자를 수색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이 각각 운용하는 드론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과 유사 시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 실전훈련 등을 함께하는 등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협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드론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항공촬영, 방송,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이 재난 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 참여 기관과 드론 통합운용과 교육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협약 실효성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광명시 17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 17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17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 17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광명시

여주시,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현장합동점검

경기 여주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진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현장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코카콜라 여주공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 합동점검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인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그리고 사업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합동점검단은 코카콜라 여주공장 등의 안전관리 상태와 소화시설 및 피난시설 등을 돌아보고 시설관계자와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확인했다. 특히 산업현장 등의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기본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시민들께서도 자율안전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002_여주시청2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경과원-KTC, 첨단산업 분야 기업 지원 ‘맞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17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 연구원(KTC)과 KTC 군포 본원에서 첨단산업 분야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 기업육성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연구개발(R&D) 기업 지원을 위한 시험·인증 컨설팅 기술 지원 △경과원 보유 디지털 오픈랩 공동 활용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첨단산업의 대표적인 분야로는 반도체, 디지털 융합, 바이오산업 등이 있으며 이 중 시스템반도체 세계시장은 2025년까지 3390억 달러(약 455조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융합 시장, 바이오산업 시장 역시 각각 2025년 1400억 달러(약 188조원), 2027년 9114억 달러(약 1080조원)의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첨단산업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으로 R&D 투자와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첨단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과원은 ‘경기도 혁신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유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등 기업성장을 위한 총력적 지원과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KTC는 디지털과 그린 전환, 미래 성장 및 국가 중요산업을 대표하는 ‘KTC 경영 13대 전략 분야’ 로드맵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로봇·AI,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전방 사업의 부품부터 시스템까지 연구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경기도의 첨단 산업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육성 전략을 세우기 위해 KTC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반도체, 디지털융합, 바이오산업은 미래 성장 산업이자 국가적 중요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경과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첨단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술 및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17일 경과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전진선 양평군수 “지역 어르신들 노고에 존경-감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이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각 기관단체장, 13개소 분회장, 경로당회장, 사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더울림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흥3리 경로당 회원의 실버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노인복지 증진 유공 포상으로 △경기도지사상 임순옥 △양평군수표창 손수명, 김용은, 박정희 △양평군의회의장표창 김창영, 허차구 △대한노인회중앙회장 감사패 NH농협지부장 최용수, 경기도연합회장상 이중섭, 박세호 △양평군지회장상 김덕호, 박음정, 박춘실, 권명자, 천윤식, 김원호, 이선봉, 최광업, 김남영, 김용직, 윤동섭, 조희동님이 각각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워온 어르신들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경로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는 경로당 회장님들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녀 해마다 뜻 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3 노인의날 기념행사 현장 양평군 2023 노인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023 노인의날 기념행사 현장 양평군 2023 노인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이준석·유승민이 尹·김기현에 ‘잡은 각’, 홍준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대패 이후 연일 지도부 책임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비윤 진영 핵심 축인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는 17일 나란히 한나라당 대표 시절 홍준표 대구시장 사례를 거론, 사실상 김기현 지도부 해체를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예측컨대 12월 정기국회 끝나고 본격적으로 총선 3~4개월 앞둔 시점이 되면 ‘김기현 체제로 총선 치를 수 있느냐’ 이 문제가 또 나온다"며 "2011년에 박근혜 비대위원장 들어설 때 제가 최고위원을 그냥 던져버리고 같은 날 남경필, 원희룡 전부 다 최고위원 던져버리고 홍준표 대표 체제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게 박근혜 비대위가 들어서게 된 계기고 그게 총선을 이기게 된 계기"라며 "지금 상황이 그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바뀔 때는 바뀌어야지 그게 김기현 대표 본인한테도 좋은데 왜 저렇게 미련하게 저 자리에 앉아 있을까"라며 "대통령이 물러나지 못하게 하는 거 아닌가"라고 추정하기도 했다.그는 특히 "12월까지 저는 당의 변화 쇄신을 위해서 제 역할 목소리를 다 낼 것"이라며 "12월쯤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신당을 한다는 것은 늘 열려 있는 선택지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압박했다. 올 연말까지 국민의힘 지도부 구성에 변함이 없다면 재차 탈당한 뒤 신당 창당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전 대표 역시 마찬가지로 이날 페이스북에 ‘영남 중진 차출론’을 반대한 홍준표 시장 글을 띄우며 과거 사례를 거론했다. 그는 "2012년 불가능해 보였던 총선 승리와 대선승리는 홍준표 대표의 결단, 이명박 대통령이 열어준 공간, 박근혜 대통령의 중도화 전략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누락되면 이길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2012년 말에 가서 한분은 경남지사, 한분은 정권재창출에 성공한 전직 대통령, 한분은 대통령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적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를 이명박 전 대통령과 홍준표 당시 대표에 비유, 중도층에 강점이 있는 인물에 전권을 위임하라는 주장으로 보인다. 그는 이에 앞서 오전 SBS 라디오에서도 "(김기현 대표 체제 유지는) 길어야 2주 본다"며 "이번 주부터 20%대 대통령 지지율이 나오는 조사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자신의 탈당 뒤 창당 가능성에도 "해석은 자유"라며 유 전 의원처럼 여지를 열어뒀다.이날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가 거론한 홍 시장 사례는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에서 지난 2011년 말 대표였던 홍 시장이 조기 퇴진한 것을 말한다. 당시 홍 시장은 이후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불출마를 포함해 자신의 거취를 당에 일임했다. 이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는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이듬해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승리했다. 홍 시장은 총선에서는 서울 동대문을에 재출마했다가 낙선했지만, 같은 해 하반기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재기에 성공했다.결국 비윤계 주장은 차기 총선·대선이라는 이해관계가 맞았던 친이·친박 연합 사례처럼 친윤·비윤 간 접점을 찾자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시 상황과 현재 사이에는 차이점도 적지 않다. 우선 지난 2012년에는 총선과 대선이 모두 같은 해에 있어 보수 진영에 두 선거 모두 질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불러왔다. 그러나 현재는 아직 윤 대통령 임기 중반부인데다가, 여당 의석 수 대부분이 텃밭인 영남권에 모여 있다. 본선 보다 공천 여부가 연임에 더욱 중요한 현직 의원들로서는 비윤계 주장에 호응해 주류에 반기 들 이유가 없는 셈이다.또 당시는 차기 대선 ‘박근혜 대세론’이 공고했던 반면, 지금은 현 정부 인사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가장 유력한 주자로 꼽힌다. 다른 대권주자급인 안철수 의원도 최근 이 전 대표 제명을 추진하는 등 감정의 골이 깊은 상태다.지도부 구성 역시 당시에는 유 전 의원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다양성이 비교적 넓었다. 이들이 일거에 모두 사퇴한 장면은 홍준표 체제 마침표로도 꼽혔다. 그러나 비윤계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전원 지도부 입성에 실패하는 등 ‘당심’ 취약성을 고스란히 노출한 바 있다. 반대로 친윤계는 역대 보수여당 지도부 가운데서도 손꼽힐 정도로 공고한 구조를 형성, 내분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다. hg3to8@ekn.kr홍준표 대구시장.연합뉴스

양평군 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28일개막…명성찾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옛 고을 지평현 정신을 이어받아 지평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을 널리 알려 농민소득을 늘리는 동시에 의병의 고장 지평을 알리고 옛 선조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효축제는 거리의병출정식, 연극퍼포먼스, 30m증편커팅식 등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평의병 옷 입기, 전통발효주 시음회, 발효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성한 먹거리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성 지평면 축제추진위원장은 17일 "지평 주민의 바람이자 오랜 숙원이던 지평전통발효축제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돼 기쁘고,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돼 양평군 대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협조해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포스터 양평군 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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