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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휴넷 글로벌 L&D 포럼서 아마존 리더십 전문가 강연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글로벌 L&D포럼(Global L&D Forum)’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아마존(Amazon)의 리더십 전문가 대런 널랜드(Darren Nerland)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스킬 베이스드 러닝(스킬 중심의 학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그는 "근로자에게 10번의 업스킬과 리스킬이 필요한 시대 되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2025년까지 근로자의 50%는 리스킬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대에 맞는 스킬 개발로 개인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 시중은행 횡령사고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 내부통제 부실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회로부터 호된 질책을 들으면서 향후 관리감독, 최고경영자(CEO) 중징계에 더욱 고삐를 조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국의 이러한 정책들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이사회 내부통제 역할 강화, 책무구조도 도입 등을 다룬 지배구조법 개정안 통과가 절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요 화두는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금융사고 관련 당국의 책임론이었다.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은행권의 내부통제가 작동하지 않았고, 금융당국의 재발방지 대책도 미흡했다고 비판했다. 실제 DGB대구은행은 고객 동의 없이 1600여개의 증권계좌를 부당 개설했고, 경남은행에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2009년 5월부터 작년 7월까지 17개 PF 사업장에서 총 2988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사들이 매년, 매번 내부통제를 강화했음에도 금융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이슈가 됐다"며 "내부통제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금융사 입장에서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금감원이 추진 중인 내부통제 기준 강화 방안이 늦게 작동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일례로 금감원은 2025년 1월부터 준법감시인 선임시 자격요건에 준법, 감사, 법무 등의 관련업무 경력을 추가할 예정이다. 준법감시부서 인력을 전 직원의 최소 0.8% 이상, 15명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조치도 202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복현 원장은 "작년 말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발표했고, 2025년, 2027년까지 내부 인력 확충, 전산시스템 도입 등을 준비하는 와중에 과도기적으로 여러 사고가 터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원장은 금감원이 금융사를 대상으로 조사, 검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차대한 금융사고에 대해서는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설계된 성과평가지표(KPI)가 금융사고 원인 중 하나이고, 이는 결국 CEO나 CFO의 인식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김주현 위원장 역시 "내부통제를 관리할 의무까지 법에 명시하겠다"고 밝혔다.국감에서 불거진 금융당국 책임론의 화살은 다시 금융사로 향할 전망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금융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이 관건이다. 해당 법안은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 금융사고 발생시 책임을 떠넘기는 관행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각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과 범위를 사전에 기재하는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일 금융사고가 발생해도 관리의무가 있는 임원들이 상당한 주의를 다해 내부통제 등 관리조치를 한 경우에는 해당 임원의 책임을 경감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밖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중순 내부통제 기준을 위반해 100억원 이상의 피해를 일으킨 금융사고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가 주식처분명령권을 발동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실제로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총선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법안 통과를 위한 첫 관문인 법안심사소위원회는 11월께 한 번 정도 개최되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당국 관계자는 "내년 2월과 4월은 국회가 안 열리고, 법안소위가 올해 11월 한 번 정도 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배구조법 개정안 통과 여부는) 사실 막막하다"고 말했다.ys106@ekn.kr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KG스틸, 배터리팩 직접 만든다… KG그룹주 주가 들썩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G그룹 계열사인 KG스틸이 배터리팩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KG그룹주가 들썩이고 있다. 배터리팩을 직접 생산하면 그룹 내 KG모빌리티의 전기차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그룹 전체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G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26.41% 오른 9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KG케미칼(5.15%), KG ETS(2.20%), KG모빌리티(0.12%)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KG스틸은 이날 장중 27% 넘게 상승하면서 97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1월 기록한 52주 최저가(6970원)와 비교하면 40.2%가 급등했다. 거래량 역시 2000만주를 넘어서면서 전날(42만주)보다 약 50배 이상 늘었다. 시가총액도 이날 하루 만에 2000억원 이상 증가했다.KG스틸은 전날 배터리팩 생산 공장을 설립해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내년 11월까지 배터리 모듈·어셈블리 조립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기자본 4.14%에 달하는 7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배터리팩은 수많은 배터리 셀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묶은 팩 형태를 말한다. 전기차 배터리의 최종 형태로 전기차에 탑재되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팩 제조 기술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KG스틸은 공장 설립을 통해 연간 전기차 5만대분의 배터리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터리팩 공장은 경남 창원공장 내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KG모빌리티 미래 발전 전략 컨퍼런스’에서 배터리팩 공장 가동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앞으로 KG스틸에서 배터리팩을 직접 생산하게 되면 KG그룹의 계열사인 KG모빌리티의 토레스 등 전기차에 적용해 원가 절감 효과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KG모빌리티가 지난달 출시한 토레스 EVX에는 중국 비야디(BYD)의 LFD 배터리가 탑재됐으나 앞으로는 배터리팩 생산 공장 가동으로 직접 만들어 탑재할 수 있는 셈이다.곽 회장은 지난달 컨퍼런스에서 "KG모빌리티가 계속 중국산 배터리만 쓰는 기업이라고 단정 짓지 않아야 한다"며 "국내 배터리를 적용할 수도 있고 가능성은 아주 유연하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한편 KG그룹은 KG스틸(구 동부제철),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고 있다. 곽 회장은 지난 2019년 3600억원을 들여 동부제철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사업 방향성을 굳히고 있다. 지주사인 KG ETS 역시 이차전지 배터리 및 전기차 부품 등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KG스틸, KG모빌리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giryeong@ekn.krKG그룹이 배터리팩 제작, 전기차 생산 등 전기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18일 KG그룹주 주가가 급등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 연합뉴스

美, 中 반도체 제재 강화에 휘청…SK하이닉스 외인 잡아둘 수 있을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3만원대에 진입한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심이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에 반도체사들에 대한 전체적인 경계심이 부각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타격보다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인, 5일간 2488억원 순매수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3만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5거래일(10월12일~18일)간 6.92% 올랐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주식 24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3301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미국이 추가 대중 반도체 제재를 감행함에 따라 미국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 국내 반도체 시장 자체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1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 포함된 반도체 주식 시가총액이 하루 새 약 730억달러(한화 기준 약 100조원)가 증발하기도 했다. 실제 미국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미국이 사양이 낮은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대중수출을 추가로 금지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4.68% 급락했다. 엔비디아의 저사양 AI칩인 A800과 H800의 수출이 통제되는 것이다. 또 중국의 제재 우회를 막기 위한 조치로 미국의 무기 금수 조치 대상인 회사로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도 통제하기로 했다. 미국의 반도체 업체들은 전체 매출서 중국이 자치하는 비중이 30% 이상이다. SK하이닉스는 미국의 대중 제재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정부에게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로 지정돼 미국 반도체 장비의 중국 내 공장 반입에 대한 제제가 유예된 상태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D램 선점 속 주가 오를 일만" 국내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도 상향조정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IBK투자증권도 최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올려잡았고, 하나증권도 15만80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5%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실적 개선과 흑자전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여전히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규모는 예상보다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SK하이닉스의 3분기 평균 영업손실 추정액은 1조6424억원이다. 지난 7월 만해도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손실 추정치는 2조1879억원이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3분기 D램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전 분기 대비 18%를 기록해 가이던스인 10% 초반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특히 3분기 이후 메모리 가격 인상과 중국 모바일반도체 러쉬 오더 및 대용량 D램 판매호조, 고대역폭메모리(HBM) 독점공급 등으로 매출액은 9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729억원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도 업종 내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초과)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수급현황도 당분간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지상 전면전이 임박한 만큼 전체적인 변동성이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우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니스는 중동 분쟁으로 불확실성 커진 상황에서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중동 분쟁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해 단기전으로 그칠 시 글로벌 증시 충격은 제한적일지 모르지만,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국내 증시의 비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72601001505200073811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3만원대에 진입한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심이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SK하이닉스 반도체. 에너지경제신문DB

올해 1월 1일 시행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고향 군위를 응원하고 군위군 재정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모아지며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8일 군위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고향사랑마음을 고향에 전해주면서 동시에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여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자 중 한 명은 이번 추석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을 관내 세중복지촌에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세중복지촌 관계자는‘고향에 가지 못 하는 입소자에게 추석은 외로운 명절일 수 있는데 답례품을 기부해주시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회사 대표인 다른 기부자는 답례품을 직원들에게 선물하여 군위군 농산물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출향인 기부자는 군위에 계신 부모님에게 답례품을 보내는 경우도 많았다. 기부하는 기쁨에 선물을 보내는 기쁨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이 두 배로 다가온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답례품 공급업체에게는 답례품 판매수익을, 군위군에는 재정확충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기부자, 군위군, 답례품업체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목표액 1억 원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답례품도 추가 선정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에는 군위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금사업도 준비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이다. 지방소멸 위기와 지방재정 격차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고향사랑기부제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모노랩스, 두뇌건강 건기식 ‘공먹젤PS’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 에서 건강한 두뇌 습관을 위한 뇌 건강 건강기능식품 ‘공먹젤P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먹젤PS는 기억력 인지력 개선, 두뇌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주원료는 포스파티딜세린(PS)으로 이는 뇌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구성 요소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 합성이 불가해 식품이나 영양제 등 외부로부터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은 세계적인 기업 뉴트라슈티컬 그룹(Nutraceuticals Group)의 원료로 비유전자변형(Non-GMO) 대두(대두레시틴 함량 97.8%)를 사용해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일일 권장 섭취량의 최대치인 300mg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약처에서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인 은행잎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라나, 테아닌, 블루베리(농축분말), 아세로라(추출분말), 해조칼슘, 산화 마그네슘, 홍삼(농축분말) 등 7종의 엄선된 부원료가 포함되어 있다. 모노랩스 소태환 대표는 “공먹젤PS는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수험생은 물론 두뇌건강과 면역기능을 함께 관리하고 싶은 어르신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수험생의 경우 어느 때보다 공부 몰입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기존의 공먹젤과 함께 섭취하면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주시, 미래과제발굴 추진단 발족

경북 영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미래과제발굴 추진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미래과제발굴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기존의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을 재정비한 것으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21명의 직원이 참여해 4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외부 컨설턴트는 국책연구기관, 지역전문가 등 9명이 위촉됐다. 송호준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의 위촉 기간은 2025년 9월까지로 앞으로 2년간 영주시 성장동력 프로젝트 발굴 활동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추진단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추진단 활동소개 △전략 컨설턴트 소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이 2부에서는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추진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략컨설턴트 순회면담, 역량강화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사업발굴 특강, 선진지 견학, 간담회 등 다각화된 활동을 통해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영주시 실정에 맞는 미래과제를 발굴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신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영주의 풍부한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시 미래과제발굴 추진단 단체사진 미래과제발굴 추진단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영주시)

레드벨벳, 내달 13일 정규 3집 ‘왓 어 칠 킬’로 컴백

걸그룹 레드벨벳이 내달 정규 3집 ‘왓 어 칠 킬’(What A Chill Kill)을 들고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11월13일 오후 6시 정규 3집 ‘왓 어 칠 킬’을 발매한다"며 "이번 앨범은 2017년 11월 발표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이후 약 6년 만이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6년의 긴 시간을 보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긴다. 향후 레드벨벳은 새 앨범 발매일까지 앨범 재킷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걸그룹 레드벨벳이 11월13일 정규 3집 ‘왓 어 칠 킬’로 돌아온다.SM엔터테인먼트

[이슈분석] 의대 정원 확대, 의료계 반발에 여야 동상이몽…이번엔 이뤄질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오세영 기자]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된 의대 정원 확대가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한 여야 공감대 형성에도 불구하고 당초 19일 예정됐던 정부의 관련 정책 발표가 연기되자 의대 정원 확대가 또 수포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정부는 앞서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파격 확대하는 것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고 이같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여야도 의대 정원 확대 원칙에 대해선 공감 의사를 밝혀왔다. 하지만 의료계가 정부의 방침에 거세게 반발했고 여야도 의대 정원 확대의 세부 방안에 대해선 동상이몽인이다. 결국 정부의 19일 관련 정책 발표 일정이 연기되면서 의대 정원 확대의 현실화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정부 ‘1000명 이상 파격 확대’ 방침 유지…국정감사 후 발표 예정 정부는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파격적으로 늘리겠다는 기존의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확대 폭은 발표하지 않으면서도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과 의지를 명확히 밝힐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의사인력전문위원회에서 "어느 때보다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고, 사회적 열망이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의사 수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협회에 대해서는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 의료계의 정책 제안들 역시 정부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한다"며 "의사 수 부족 문제도 회피할 수 없는 만큼 과학적 통계 기반 수급 전망에 따른 의료인력 확충과 함께 추진할 정책패키지 논의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발표를 늦춘 배경에는 정부 내에서 방식과 대상 등 세부 내용에 대해 의료계와 더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전날 국회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파업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정부·여당이 의료수가 개선, 의료사고 부담 완화, 전공의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발표 시점은 일러도 이달 말 국감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하기 위해 늦어도 연말까지는 정원 확대 규모를 확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대 정원을 국립대 의대와 정원 규모가 작은 지방의 ‘미니 의대’ 중심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의학전문대학원 신설 허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공공의대 등 의대 신설 방안이나 지역의사제 도입 추진 계획은 고려 사항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 여야, 의대정원 확대 공감대… 총선용 표심에 정치적 셈법은 ‘동상이몽’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해 여야가 모두 환영하며 공감대를 이뤘지만 지역 이해가 걸린 사안에선 이견을 보이며 정치적 셈법은 엇갈리고 있다. 속을 들여다보면 결국 표심을 의식한 총선용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공공의대 설립과 함께 일정 기간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도’를 함께 도입해야 한다고 조건으로 내걸며 총선 표를 의식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는 필수 공공 지역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설립, 지역 의사제 도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경우도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만큼 국면 전환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큰 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해관계자들이 많이 있으니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9일 정부가 열기로 예정돼 있는 의료 혁신 분야 회의 뒤 당 차원의 간담회와 당정 회의 일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의대 정원 확대가 이과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나 필수·지역 의료 개선, 군 의료체계 등의 문제와도 맞물린 대형 이슈인 만큼 당사자들과 대화하며 충돌을 최소화하고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 정치권의 지역별·전공별 ‘갈라치기’ 대상될 수도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정치권의 지역별 또는 전공별 ‘갈라치기’ 대상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직역 간 ‘밥그릇싸움’ 불러온 간호사법 처리 때의 문제가 재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간호법안의 경우 의료 현장에서 전문 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깨뜨려 갈등을 확신시키고 국민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 속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의료 격차 불균형 해소를 강조해 온 각 지방자치단체는 의과대학 정원이 적어도 1000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반기면서도 다른 속내도 보이고 있다. 의대가 있는 지역은 기존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의대가 없는 곳은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필수 분야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지난 2006년 이후 17년째 3058명 그대로인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2000년 기준으로 3507명이었던 의대 정원은 23년이 지났지만 3058명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 현 정부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파업 등으로 이를 번번이 무산시킨 의료계 반발을 과연 이번에는 넘어설지 주목된다. 입학정원과 정원외, 편입학을 모두 합쳐 3507명이던 전국 의과대학 정원은 지난 2000년 당시 ‘진료는 의사, 조제는 약사’로 역할을 나눈 의약분업 시행 때 감축됐다. 당시 의료계 다수가 동참한 대규모 장기 파업으로 ‘의료대란’이 발생해 시민들은 큰 혼란과 불편을 겪었고 의료계를 달래려 정원 10% 감축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었다. 당시 교육부는 의대 정원을 3507명에서 3156명까지 4년에 걸쳐 351명 감축하기로 했다. 이후 의대정원은 2003년도 3253명, 2004∼2005년도 3097명으로 점차 줄었고, 2006년에는 당초 계획보다도 적은 3058명까지 줄었다. 이후 17년째 이 정원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2010년대 들어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전되면서 미래에 의사 수가 부족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2년과 2016년 연구용역 등으로 의대정원 확대의 불씨를 지펴보려고 했지만 의협 등의 강력한 반대로 이는 매번 무산됐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공중보건 위기’가 닥쳤다. 공공·지역의료 체계의 허술함이 드러나자 정부는 의대 정원을 늘리고 공공의대를 만들기로 하는 등 의료 인프라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초 의대 증원 검토 숫자는 500명 가량이었다. 이 때에도 의료계에선 학생단체가 수업과 실습을 거부했으며 전공의까지 파업에 가세하며 코로나 진료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보하기로 결정했고 의협을 중심으로 ‘9·4 의정 합의’가 이뤄졌다. 결국 의대정원 확대는 번번이 무산됐다. ◇ 발표 가시화에 의료계 강력 투쟁 예고…파업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가 가시화 된 가운데 의료계애선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밤 대한의사협회는 ‘긴급 의료계 대표자 대회’를 열고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정부에 경고하기도 했다. 의협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붕괴의 근본적 원인은 의사인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필수·지역의료의 열악한 환경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의료계가 파업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실제 파업으로까지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의료계에서도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성은 동의하지만 증원 규모가 쟁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의대 정원 확대 의지를 보이고 있는 데다 국민 다수가 의대 정원 확대를 지지하고 있고 여야가 의대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파업을 결행하는 것이 적잖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axkjh@ekn.kr[그래픽] 의대 입학정원 추이 [그래픽] 의대 입학정원 추이. 연합뉴스 [그래픽] 전국 의대 설치·정원 현황 [그래픽] 전국 의대 설치·정원 현황.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나오고 있다.(사진 왼쪽)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응급실 (PG) 응급실 (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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