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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경협 회장,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와 경협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50층에서 ‘뉴저지 주지사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한경협에 따르면 이는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방한을 맞아 마련된 자리다. 한경협은 경제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50명에 달하는 경제사절단을 초청했다. 뉴저지주는 지난해 기준 법인 84곳과 고용인원 1만5000명 등 국내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는 미국 51개 주 가운데 4번째로 많은 수치다. 2018년 이후 한국의 뉴저지 투자 누적금액도 15억달러(약 2조251억5000만원) 규모로 연평균 30%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필 머피 주지사는 오바마 정부 시절 주독일 미국대사와 전국주지사연합(NGA) 의장을 역임했다. 뉴저지 지사직은 2018년부터 맡고 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양국의 경제협력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는 상황에서 주지사님의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바이오·제약·화학·물류 및 첨단산업 등 뉴저지주의 특화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더 활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spero1225@ekn.kr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공익 신고한 제보자가 19일로 예정된 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하려 했으나 민주당의 반발로 무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회의에서 공익신고자 조명현 씨를 국민권익위원회 국감의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으나 민주당 측에서 정치적 공방으로 흐를 가능성을 우려해 강력히 반발하자 결국 출석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무엇이 두려워 국감 참고인으로 나가는 것을 기필코 뒤엎어 무산시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조씨가 언론에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씨는 "이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가 해온 일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절대 있어서도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이냐"며 "혈세를 죄책감 없이 사적으로 유용하고 공무원을 하인처럼 부린 분이 국민 고충을 헤아리며 어루만져 주고 민생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이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했는데 그 법의 잣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거짓말보다 바른말이 편하다’는 이 대표가 이제는 진실을 말해 진정 편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등 부패 행위와 관련해 권익위에 공익 신고를 하고 구조금을 신청했으나 권익위의 미흡한 처리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이 대표 갑질과 공금 횡령이 주목받는 게 두려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 공익제보자의 국감 출석을 막았다"며 "이게 방탄 국회가 아니면 무엇이 방탄 국회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정무위 국감 출석은 무산시켰지만 다른 국감에 제보자를 증인으로 신청하고 싶다는 의원들이 있다"며 "그것까지 민주당이 무산시키는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이달 26일 열리는 행안위 종합감사에서 조씨를 참고인으로 추가 신청할 방침이다. axkjh@ekn.kr조명현, 국감 참석 방해 규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조명현 씨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감 참석 방해 규탄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 씨는 이날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오른쪽은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연합뉴스

산업은행, 2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산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3년 만기 10억 달러, 5년 만기 5억 달러, 10년 만기 5억 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산업은행은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초제시금리(IPG) 대비 최대 35bp(1bp=0.01%포인트) 스프레드를 축소하고, 3~5년물의 경우 유통금리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 인식을 바탕으로, 발행금액 대비 3배의 투자자 주문이 몰렸다. 또한 글로벌본드 투자자의 41%가 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초우량투자자로 구성돼 산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벤치마크 수립을 통해 한국계 기관 앞 유리한 발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산업은행 KDB산업은행.

"韓시장 철수 멀어지나"...악사손보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오랜 시간 매물로 거론돼 온 악사손해보험이 최근 또 다시 매각에 실패하면서 악사그룹의 한국 시장 철수 시점이 늦춰지고 있다. 업계는 악사손보가 가진 정규직 직원 구조, 자동차보험 위주 포트폴리오, 제시하는 몸값이 시장과의 시각차가 많은 점 등 각종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원활한 매각이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주사 전환을 위해 손보사 인수를 검토 중인 교보생명이 올해 하반기 중 악사손보의 인수를 검토했지만 끝내 불발됐다. 교보생명은 카카오페이손보와 함께 시장에 매물로 나온 악사손보 지분 100%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사손보의 전신은 2007년 프랑스 악사그룹이 인수한 교보악사자동차보험이다. 2007년까지 교보생명의 손에 있었으나 교보생명이 이를 팔면서 현재 지분은 모회사인 악사그룹이 들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악사손보 인수를 타진한 만큼 이번에도 인수 의지가 매우 높았으나 두 회사의 시각차를 끝내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악사 측은 교보생명이 1000억원대에 팔았던 가격의 세배를 웃도는 3000억원대의 인수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에서 상장 손보사들의 시총 등을 고려한 악사손보 가치는 900억~1900억원대로 제시된 매각가와의 시각 차이가 상당하다.인수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던 이번 매각설 마저 무산되면서 악사의 한국시장 철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선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손보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시장과의 온도차가 다소 과한 것이 아니었겠냐는 시각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손보사 M&A에서 제시되는 매각가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잠재적 매물까지 모든 대상들로 시각을 넓히면 대안이 존재하기에 보험사를 원하는 인수자들이라 할지라도 망설이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인수자들이 악사손보 인수를 꺼리는 실질적인 이유 중 하나로 직원 수에 대한 부담을 꼽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악사손보의 TM은 대다수 정규직으로, 인수자가 이를 모두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타 손보사 인수보다 부담스러운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악사손보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재직 중인 임직원은 모두 1751명으로 국내 31개 손보사 중 7번째로 임직원 수가 많다. 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의 1인당 순이익은 600만원 가량으로 전체 손보사 평균 1인당 순이익 5600만원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액수다. 악사손보의 매물로서의 가치는 타 손보사 매물들과 비교할 때 우수한 수준이 아니라는 시각도 제기된다. 자동차보험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를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은 악사손보의 주력상품이지만 손해율 예측이 어려운 외부 환경과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보험료로 인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품으로 꼽힌다. 판매율마저도 대형사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4%가량)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업에서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내는데 그쳤다. 이에 악사손보는 장기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고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상품 특성상 비용 부담으로 인해 장기적인 성장세는 어려울 수 있다는 예측이다. 악사손보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370억원대, 340억원대 손실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쌓인 결손금은 3000억원에 달한다. 온라인 기반 회사로서 설계사 중심 회사 대비 판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특성도 존재한다. 매각 측은 ING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한국시장에서 보험업의 성장성이 미약하다고 판단한 타 외국계 보험사들이 최근 10년 동안 국내 시장을 떠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빠른 시기에 다시 매각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손해보험 라이선스를 갖추고 있어 의지를 보이는 인수자가 또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매각이 진행 중인 KDB생명과 MG손해보험 등 국내 보험사 인수전이 부진을 겪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좋은편은 아니다. 결국 보험사 인수시장이 국내 대형 금융그룹사들간 경쟁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지만 최근 보험사 인수에 긍정적이라고 밝힌 금융그룹사들 또한 선뜻 인수에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장 투입되는 비용 대비 미래성장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금융지주 입장에서 회사를 사면 회사 순이익만큼 무조건 수익이 높아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며 "M&A시 크게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는 타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얼마나 커질 것이냐다. 인수 시장에선 1 더하기 1의 값이 2가 아니라 1.3 정도기 때문에 이런 특성을 고려해 타사와 시너지를 창출해내지 못하는 회사라면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수익성을 높이기가 특히 어려운데, 장기보험 비중이 높지 않은 악사는 인수 후 성장성을 구상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 회사는 운영상 고비용이 들어가며 손해율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정규직이 많은 자동차TM을 떠안는 구조기에 인수자로서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pearl@ekn.kr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해보험이 최근 또 다시 매각이 불발되자 업계로부터 악사그룹의 한국 시장 철수 시점이 늦춰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포인트 2배 적립·무이자 할부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와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18~20일에는 디지로카앱 띵샵 포인트 ‘띵코인’을 2배 적립해주는 ‘띵 더블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띵코인 적립 대상 상품 결제 시 상품가의 최대 10%가 띵코인으로 적립되고, 추가 적립은 내달 6일까지 제공된다.또, 29~31일에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2/3/6/12/24/30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는 ‘띵 제로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띵코인 적립, 할인 쿠폰 이용 등 혜택 중복 적용도 가능하며, 모바일 교환권 및 국민행복바우처 상품은 제외다.디지로카앱 띵샵은 롯데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상시 혜택과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 전용 쇼핑몰이다. 롯데카드 최대 5% 할인 및 띵코인 적립과 함께, 결제 금액에 따라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임딜’, ‘1일 1띵’ 등 특가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며, 가전, 디지털, 안마의자, 명품 등에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장기무이자’, ‘럭셔리’ 카테고리도 운영 중이다.pearl@ekn.kr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와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건보공단 국감서 ‘文케어’ 공방전…與 "포퓰리즘" vs 野 "매도하면 안 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전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문재인 케어’에 대해 건보 재정 악화를 초래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지적했고 야당은 이러한 비판에 근거가 부족하다고 맞섰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한정된 재정을 포퓰리즘적으로 전 국민에게 조금씩 나눠줄 것이냐, 위급환자·필수 의료에 우선해 쓸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며 "무작정 보장률만 높인다고 좋은 정책은 아니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미애 의원은 "건보 재정 전망이 몹시 어둡다.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많고, 입원 일수도 2배 이상 높다"고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지난해 건보 진료비가 102조원인데, 감사원 주장대로 (문재인 케어에) 1천600억원이 들어갔다 해도 0.16%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게 마치 건보 재정을 파탄 내고,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같은 당 김민석 의원 역시 "‘문재인 케어’에 포퓰리즘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려면 정부에서 지금쯤 이를 입증할 자료를 내놨어야 한다"며 "완전한 직무 유기"라고 말했다. 이날 국감은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의 발언을 민주당 의원들이 문제 삼으며 초반에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건보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급여 확대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조기 발견 비율이 늘었다고 하자, 정 이사장은 "보완이 필요한 자료"라며 "해석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신동근 복지위원장은 "해석상 문제가 있는 자료를 왜 제출했느냐"고 추궁했고 정 이사장은 "자료 제출을 강요받았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은 발언에 문제가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감사는 30여분간 중지됐다. 이후 정 이사장은 "강요라고 말씀드린 건 사실 강한 요청이었다는 뜻이었다. 강요라는 단어가 다르게 해석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사과했다. axkjh@ekn.kr답변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카드, 회원전용 알뜰폰 요금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카드는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와 협업해 삼성카드 회원 전용 알뜰폰 요금제인 ‘S Plu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S Plus는 미디어로그의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삼성카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S Plus는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삼성카드 회원 전용 유심 요금제다. S Plus는 5G 요금제 2종, LTE 요금제 4종으로 출시됐다. 본인의 통화·SMS·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S Plus는 삼성 개인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삼성 개인신용카드로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미디어로그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전용 알뜰폰 요금제 ‘S Plus’를 출시했다"며 "카드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pearl@ekn.kr삼성카드는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와 협업해 삼성카드 회원 전용 알뜰폰 요금제인 ‘S Plu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카드, 발달장애 작가 후원 미술 전시회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제9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24인의 작품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KB국민카드 후원으로 지난 16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KB국민카드의 이번 후원 대상은 아동·청소년 전문 복지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미술관련 기관등의 협조를 통해 지원 신청 및 심사, 공모전 등을 거쳐 선발됐다.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전시회 명칭‘봄 프로젝트(Seeing&Spring)’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의 뜻을 담은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을 위해 총164명 대상으로 6억45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와 소통의 통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KB국민카드가 ‘제9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24인의 작품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설탕가격 35%↑… "국내 설탕가격에 미치는 영향 미미"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는 국제 설탕 가격이 35% 올라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설탕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제 설탕가격은 작년 10월 t(톤)당 538달러에서 올해 4월 27일 720달러로 올랐고 지난달 14일에는 751달러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기준 국제 설탕가격은 t당 727달러로 최고치를 밑돌았지만 1년 전보다 35.0% 비싸고, 평년과 비교하면 76.4% 올랐다. 최근의 설탕가격 상승은 인도의 설탕 수출 할당 물량(쿼터)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다 내년 태국 원당 생산량 감소 전망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국제 설탕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설탕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속 추진하고 국제 가격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제 설탕가격이 국내 식품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의 높은 국제 설탕가격이 국내 설탕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제당업체에 확인한 결과 국제가격을 반영해 지난 6∼7월부터 국내에 공급하는 설탕가격을 인상했고, 현재 제당업체는 약 4∼5개월분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axkjh@ekn.kr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설탕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설탕. 연합뉴스

유승민·이준석, ‘김기현 체제’ 비판 원 보이스…‘바른정당’ 후신 창당 현실화?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김기현 체제’ 비판에 한 목소리를 냈다.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 모두 당의 쇄신을 위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그 마지노선을 연말까지로 선을 긋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이 ‘12월 결심설’을 내보인 가운데 이 전 대표도 비명횡사(非命橫死) 당하기 전 "뭔가 결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신당 창당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밤 MBC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유승민 전 의원이 ‘결단해야 될 시점이 12월쯤 올 수도 있다’라고 해 빌드업 과정인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이 붙는다"고 하자 "지금 시점에서 다들 마지노선은 있다. 유승민 의원은 12월로 잡은 것 같고 저도 나름대로의 마지노선이 있다"고 했다. 또 "제가 박근혜 비대위에 들어갈 때가 2011년 12월 26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100일 동안 당을 이끌며 4월 11일 (19대 총선)에서 과반을 했다"며 "그때 배운 것이 정당을 혁신하는데 100일 정도가 마지노선이겠구나였다. (22대 총선) 100일 전이면 12월 말 크리스마스 이후다"라며 움직일 경우 그때쯤 움직이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김기현 2기 체제’가 길어야 2주 갈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떨어진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같은 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주부터 20%대 대통령 지지율 나오는 조사들이 많을 것이고 2주 뒤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못 버틸 거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는 12월께 국민의힘 탈당 여부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기현 대표를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2월쯤 나는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선택할 것)"이라며 "떠나는 것, 신당을 한다는 것은 늘 열려 있는 선택지이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12월까지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서 내 역할, 목소리를 다 낼 것"이라며 "발전을 위해서라면 제 한 몸 던지는 것, 늘 기꺼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여당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탈당은 물론 신당 창당까지도 고려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유 전 의원은 "김기현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없다고 본다"며 김 대표 사퇴를 거듭 주장했다. ‘김기현 2기’ 인선에 대해서도 "선거를 앞두고 공천하는 사무총장, 부총장도 100% 윤 대통령 사람들이고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도 전부 다 그렇다. 그러니 국민들 보기에 ‘이 사람들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 하는 평가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전 대표가 ‘12월 결심설’을 제기한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연말을 전후로 탈당 또는 창당에 대한 결심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는 유 전 의원이 의원시절 의원과 보좌관으로 인연을 맺었고 이미 신당을 창당, 함께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국의 책임 논쟁 끝에 탈당한 비박근혜(비박) 의원들과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이듬해 국민의당과 통합해 바른미래당을 다시 창당했지만 당권장악에 실패하면서 다시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했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이들이 연말로 시기를 시사한 이유는 연말에 정기국회가 끝나고 본격 총선 준비에 들어가는 시기이면서 선거법이 마무리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이들이 진심으로 신당을 창당한다기보다 당내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발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 교수는 "두 사람 모두 신당을 창당하기 보다는 이 전 대표의 경우 탈당을 하고 무소속으로 대구·경북(TK) 지역에 출마할 가능성이, 유 전 의원의 경우 대선후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내 입지를 다져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claudia@ekn.kr2023013101001456800066691-side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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