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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21일 사우디·카타르 4박6일 국빈 방문…이재용·정의선 등 동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한다. 특히 윤 대통령의 이번 사우디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함께 한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획을 밝혔다. 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동행한다. 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윤 대통령은 22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 23일 한·사우디아라비아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한·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 등 3개 경제행사를 소화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23일에는 킹 사우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 한국과 중동 간 협력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담한다.윤 대통령은 24∼25일 카타르 도하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25일 카타르 군주(에미르)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와 정상 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3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이밖에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카타르 교육도시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5일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국내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에는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포함됐다.김태효 차장은 "현재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사태가 중동 평화와 역내 질서에 직결된 문제"라며 "양국 정상회담에서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우리 정부는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팔레스타인 역내 혹은 그 주변 지역의 난민 문제에 대해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박6일 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3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미리보는지스타④] 올해도 메인스폰서는 ‘위메이드’…대세의 ‘픽’은 ‘레전드오브이미르’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으로, 국내 게임업계를 주름잡는 ‘별(STAR)’들의 참전이 눈길을 모은다. 국내 어떤 게임사들이 어떤 작품으로 지스타를 찾는지 짚어봤다. [편집자주]◇ 전성기 맞은 위메이드…지스타에서 블록체인 게임 트렌드 이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게임업계 트렌드를 진두지휘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부산시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위메이드가 지스타에서 선보인 ‘나이트 크로우’는 올해 게임대상 유력한 수상후보로 이름 올린 상황. 대상까지 거머쥘 경우 전성기를 맞이한 위메이드의 위상을 대중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위메이드가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연이어 자처하는 배경에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포석이 깔려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했으나, 국내에선 규제 탓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이번 지스타 시연대에 블록체인 버전의 게임을 올리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장현국 대표는 ‘G-CON 2023’ 기조연설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의 비전을 알리는 한편 B2B관을 통해 게임 및 블록체인 파트너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B2C ‘간판’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야구 게임까지 총 200부스 규모로 꾸려지는 B2C관 위메이드 부스의 ‘간판’ 게임은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최초의 생명체이자 거인 이미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대작이다. 이용자들은 거대한 대륙 ‘이미르’에서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인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펼쳐지는 여정과 성장에 대한 대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들을 모션, 페이셜 캡처 기반으로 제작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시연 버전도 소개한다. 라운드스튜디오는 우리나라 대표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핵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스포츠 게임 전문 기업이다.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쉽게 조작해 실감나는 야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선수를 획득하고 팀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의 재미까지 겸비했다. 블록체인 버전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유틸리티 토큰 ‘머니볼’을 모아 이를 거버넌스 토큰으로 스테이킹하는 방식이 추가된다. 이 작품은 연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등을 통해 글로벌 170개국에서 동시 론칭될 계획이다.hsjung@ekn.kr레전드 오브 이미르.

빗썸의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의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미 크립토 윈터(코인 시장 침체기)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만큼, 무료화 정책 시행 중인 현재도 매일 상당한 규모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 업계 1위 업비트의 점유율이 70%대로 내려오고 빗썸이 최근 20%대로 오르는 등 아직은 ‘고육지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1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인 거래 시장에서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화 바람이 일고 있다. 코인 거래 시장 점유율 1위를 잡고 있는 업비트의 아성을 깨뜨리기 위해 2위 빗썸이 강도 높은 수수료 무료화 정책을 들고나왔기 때문이다. 빗썸은 지난 8월부터 20종 코인에 대해 무료 수수료 정책을 실시했으며, 이달 들어서는 무료화 대상을 모든 종류로 확대했다.◇빗썸 ‘수수료 0원’ 손실 예측 불가해당 이벤트가 정해진 기한 없이 실시되는 만큼, 날이 갈수록 빗썸이 입는 손실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 거래소 사업구조 특성상 전체 매출 중 수수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9%를 넘는데, 무료화 정책으로 이를 모두 포기한 셈이다. 지난 2022년경 암호화폐 시장 혹한기가 도래하며 각 거래소에서 진행하던 대체불가능토큰(NFT)·메타버스 플랫폼 등 신사업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실패한 영향이다.게다가 얼어붙은 암호화폐 투심이 올해도 풀릴 기색을 보이지 않아, 이미 빗썸은 무료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도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상태였다. 빗썸의 올 상반기 매출은 827억원으로 전년 동기(2047억원)에 비해 절반이 채 되지 않으며, 영업이익(-34억원)은 아예 적자 전환했다.이같은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업계에서는 무료 수수료 정책 시행 이후 빗썸이 입고 있는 일일 손실 규모를 약 15억~16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빗썸의 이익잉여금이 1조1468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 시 764.5일(약 2년) 뒤에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국내 코인 거래 시장 내 업비트빗썸 점유율 추이 거래소 9월 평균 10월 5일~17일 19일 오후 업비트 85.60% 78.40% 71.90% 빗썸 12.30% 20.40% 24.90% 출처=코인게코 ◇빗썸 점유율 20%대로 확대 성공단 본격적인 무료화 정책 시행 이후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는 빗썸이 원하던 결과를 거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코인 시장 내 빗썸의 평균 점유율은 20.4%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면 무료화 정책 시행 전인 지난 9월 한달 평균 점유율이 12.3%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분명한 성과가 보인 것이다. 이날 오후 기준 빗썸의 점유율은 24.9%에 달한다.특히 ‘숙적’ 업비트의 점유율을 뺏어오는 데도 성공한 모습이다. 9월 평균 85.6%에 달하던 업비트의 시장 점유율은 이날 오후 기준 71.9%까지 내려왔다. 당장의 수수료 매출이라는 ‘살’을 포기한 대신, 업계 라이벌의 점유율이라는 ‘뼈’를 취한 모양새가 된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경우 업비트의 1강 체제가 무너지고 과거처럼 양자가 대등한 양강 구도가 이뤄지게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빗썸의 한 관계자는 "코인 거래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리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인 만큼, 수수료 무료화 정책은 점유율을 어떻게든 끌어올려 미래에 대비하려는 특단의 대책"이라며 "어느 정도 매출을 포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한 규모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같은 수수료 경쟁 움직임이 코인 거래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나타날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점유율 3위 거래소 코인원도 지티엑스(ZTX) 등 일부 코인에 대해 최근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기 시작했다.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수수료 무료화는 일종의 덤핑(Dumping) 전략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새로운 투자·연구 등에 들어가야 할 비용이 회사 간 경쟁에만 투입된다는 단점이 있다"며 "또다시 코인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시대가 왔을 때 국내 거래소의 전반적인 서비스 질이 낙후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suc@ekn.kr빗썸 CI 및 비트코인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교사 본연 업무에 전념토록 할 것"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현장 밀착형 ‘학교행정지원청’을 설치해 일선 교사들의 행정업무 줄이기에 나선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행정지원청’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학교가 공통으로 수행하는 단순·반복적 업무, 교사들의 부담이 큰 학교 행정업무 등을 이관하고,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청’은 방과후학교지원팀, 학교채용지원팀, 학교행정지원팀(총 42명)을 꾸려 학교 행정업무를 중점 지원한다. 2024년 휴교 예정인 신연초에 임시로 문을 연 뒤, 하윤수 교육감의 서부산 살리기 정책에 따라 영도 지역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방과후학교지원팀’은 초등방과후학교 개인위탁강사 심사, 자유수강권 대상자 관리, 회계 및 통계 업무를, ‘학교채용지원팀’은 교육활동 보조인력 지원, 자원봉사자 인력풀 관리,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학교행정지원팀’은 그동안 학교 내 업무 갈등의 원인이 되었던 행정업무를 각각 이관받을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청’으로 이관되는 업무는 △수업 및 생활교육 등 교사 본연의 업무 외 행정업무 △학교가 최종 권한을 가지며 대리 수행이 가능한 업무 △이관 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는 업무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부산교육청은 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전담기구 명칭, 조직·운영 등 사항을 조례로 정할 계획이다. ‘학교행정지원청’은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인력과 행?재정 조직 체계를 통합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전담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공통 행정업무 상시 발굴 협의체도 운영하며 이관 업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통해 학교가 온전히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행정지원청을 중심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선생님들, 본연의 업무에 전념토록 하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오른쪽)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행정지원청 설립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절충교역·수출 금융 지원, K-방산 입지 강화 솔루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 방위산업이 글로벌 탑티어 수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맞춤형 전략 상품 개발과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는 지난 18일 한화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한 ‘한화그룹 방산 세미나’에서 "잠수함은 중소 해군을 보유한 국가들이 강대국에 필적할 무기 중 가장 경제성이 뛰어나고 파괴력이 높은 전략 무기"라며 "한국은 글로벌 잠수함 시장을 이끌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한화오션은 성능과 납기 등 수출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절충교역과 금융 지원 등이 뒷받침되면 수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10년간 글로벌 잠수함 및 수상함 시장 규모는 2430억달러(약 3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잠수함은 △캐나다 60조원(8~12척) △폴란드 5조원(2~3척) △필리핀 3조원(2척) 등의 발주가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국내 최초로 3000t급 잠수함을 수출한 실적을 토대로 프랑스·러시아·중국·독일을 비롯한 국가와 경쟁하고 있다. 특히 장보고-Ⅲ 배치2는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디젤 전기추진식 잠수함으로 세계 최초로 탄도미사일(SLBM) 수직 발사체계를 탑재했다. 배터리 크기를 종전 납축 배터리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으나 수명이 늘어난 것도 강점이다. 김대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사업지원실장은 "호주 장갑차 교체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은 한국이 국방비 예산이 증가하는 선진 방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드백 수주는 상대국이 요구하는 사양을 빠른 시일 내에 맞춰 공급한 것"이라며 "호주 뿐 아니라 유럽 등 선진 방산시장에 진입할 지속가능한 수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발언했다. 권태훈 한화시스템 우주사업팀 부장은 "저궤도 위성통신은 단순 산업 기반을 넘어 국가 안보 및 안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며 "주요 투자사인 원웹의 위성을 활용해 향후 군 네트워크 사업 참여 및 군 위성 통신 솔루션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ero1225@ekn.kr한화 방산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화그룹 방산 세미나’가 열렸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아시안게임 金 신유빈 선수 초청…포상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신유빈 선수는 지난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대 1로 꺾고 대한민국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유빈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유빈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금메달을 진 회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동안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유빈 선수가 14세였던 2018년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다. 제2의 신유빈 선수 발굴을 위해 유예린, 권혁 선수 등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진옥동 회장은 이날 후원식에서 "그간 손목 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신유빈 선수에게 신한금융 임직원을 대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신한금융은 신유빈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2014년 대한스키협회를 시작으로 현재 배구, 핸드볼, 하키, 유도, 스키,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8개 종목 스포츠협회의 메인후원사로 지원하고 있다. dsk@ekn.kr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신유빈 탁구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체전 주개최지 목포, 전지훈련지로 각광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인 전남 목포시가 스포츠 경기장 시설을 새단장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지훈련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건립하고, 약 800억을 투입해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국제 공인규격에 맞게 시설을 개·보수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1만6000여석의 관람석과 전국 유일의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이다. 또 목포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경영풀과 다이빙풀을 교체했다. 특히, 다이빙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쿠오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같은 제품으로 설치되어 선수들 기량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국제축구센터는 질 높은 천연·인조 잔디구장 7면을 갖춘 축구 단일 종목으로는 국내 최고·최대규모의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 부주산테니스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아크릴계 하드코트 12면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전용 체육관과 수중운동 시설을 갖춘 반다비 체육센터도 완공됐다. 시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전지훈련 선수단과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86개팀 18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했으며, 다가오는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는 약 100여 개 팀 3000여명의 선수단 유치를 목표로 체전에 참가한 전국 시도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난 후 2024년부터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 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 김대중마라톤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가 차례 차례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를 통해 최소 1만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제공하고, 선수단 이동버스 및 훈련용품 제공,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빅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산업육성을 통해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20231019_151258 새단장을 마친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목포시

[단독] KG모빌리티, 1505억원 공모 BW 발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KG모빌리티가 공모 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19일 KG모빌리티는 신용평가사로부터 본 평가를 받는 등 BW를 발행하기 위한 선제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BW는 122회차로 1505억원 규모로 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BW발행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 지난 4월 KG모빌리티는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상증자, 전환사채, BW 등의 방법으로 M&A 투자계약상 미투자분 1505억원은 KG그룹 주도로 올해 내에 추가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상반기 2조90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원,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으로 집계됐다. KG모빌리티 사상 역대 최대 매출이고, 상반기 흑자는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민원식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KG모빌리티는 제품 경쟁력 저하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본원적인 수익구조가 크게 약화됐다"면서도 "2022년 하반기 KG그룹으로의 인수 및 회생계획 이행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적극적인 해외시장 판촉과 토레스 신차출시 효과로 내수와 수출 판매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 역시 크게 개선됐다. KG그룹의 회생계획 이행으로 자본이 확충되고 차입부담이 완화됐다. KG모빌리티에 2022년 9월 이후 인수대금(3655억원) 및 유상증자를 통해 총 671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또한 5109억원의 채무를 출자전환했고 이외 3517억원의 회생채무 및 공익채무를 변제해 차입금이 축소됐다. 부채비율과 현금유동성비율도 각 2021년말 -2411.5%, 17.9%에서 2023년 6월말 105.9%, 240.2%에 이르는 등 주요 재무안정성지표가 개선된 상태다.다만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투자 부담은 상존하기에 자금 조달은 필요한 상태다. 그는 "친환경차량 라인업 확충을 통한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친환경차 라인업 확충을 위한 동시적인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기에 영업현금흐름 상회하는 대규모 투자지출로 재무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쾌한생각, ‘스티키몬스터랩: 스틸 라이프’ 전시 공간 조명 연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사진·영상 장비 전문 기업 유쾌한생각이 서울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리는 ‘스티키몬스터랩: 스틸 라이프’ 전시 공간 곳곳에 다채로운 조명을 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틸 라이프(STILL LIFE)는 스티키몬스터랩의 국내 첫 개인 전시로 일상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함께 100개 이상의 3D 조형물로 구성된 대규모 전시다. 유쾌한생각은 몬스터 도시(M-City)에 사는 여러 몬스터의 일상을 각기 다른 공간에 아침부터밤까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을 마련했다. 오전에 들어오는 맑은 빛을 표현한 MORNING존(B존)에는 난라이트 포르자60과 150을 적용했다. 아침부터 어두워진 밤의 푸른빛을 표현한 MONEX BUILDING존(I존)에는 난라이트 믹스패널150과 포르자300B 그리고 DMX 컨트롤러를 사용해 조명으로 하루 루틴을 만들어 섬세한 연출로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유쾌한생각은 전시회 협업을 기념해 지난 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27일부터 전시장 방문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쾌한생각 관계자는 "유쾌한생각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조명군 중에서 전시 주제에 적합한 조명들을 선택해 깔끔하게 연출하려 노력했다"며, 지속광 조명의 장점인 직관적인 시선으로 관람객들이 전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스티키몬스터랩: 스틸라이프 전시 공간스티키몬스터랩: 스틸라이프 전시 공간

신한은행, S-OIL과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S-OIL과 탄소배출 감축 지원,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정유산업에 속한 S-OIL에 수소, 바이오 연료, 연료전지 등 신규 친환경 설비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S-OIL의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기업체질 변화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탄소배출 감소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샤힌 프로젝트’ 등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도 금융지원할 예정이다. 또 두 회사는 기존 시설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친환경 사업과 저탄소 전환에 필요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것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20년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 원칙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S-OIL의 저탄소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도와 지속가능성장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이 안와르 에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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