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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어부바 차량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어부바 차량을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기증했다.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남기화 신협중앙회 이사, 김진태 부산장우신협 이사장, 김복명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의 병원 진료, 직장 출·퇴근, 일상 보조 등 사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이동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문화, 직업 재활, 인식 개선 등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신협재단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어부바 차량을 지원해 부산시를 포함한 경남·경북 일부 지역 내 약 4만명의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욱현 상임이사는 "이번 차량기증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활동 지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 기회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신협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협 지난 18일 어부바 차량 기증식에서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와 김복명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커피숍에서 미혼모 신생아 300만원에 거래...20대 브로커 혐의 인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미혼모가 낳은 신생아를 돈을 주고 받은 뒤 다시 판 ‘영아 브로커’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영아 브로커 A(24·여)씨 변호인은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A씨에게 신생아 딸을 판 친모 B(26)씨도 "공소사실 인정하느냐"는 판사 물음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나 A씨로부터 B씨 딸을 산 혐의로 함께 기소된 C(52·여)씨는 변호인을 통해 "A씨가 자신을 미혼모라고 속였다"며 "아이를 넘겨받는 대가가 아니라 후원금 차원에서 돈을 줬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19년 8월 24일 오전 11시 34분께 인천에 있는 커피숍에서 300만원을 받고 생후 6일 된 B씨 딸을 C씨에게 판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1시간 30분 전 B씨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병원비 98만원을 대신 내고 신생아를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는데 키울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B씨에게 연락했다. 이어 "남편이 무정자증이라 아이를 가질 수 없다"며 "아이를 데려와서 출생신고 후 키우고 싶다"고 거짓말했다. A씨는 이후 입양을 원하는 C씨에게 접근해 친모 행세를 했고, 병원비와 산후조리 비용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B씨 딸을 자신의 아이로 등록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결국 베이비박스에 유기했고, 이후 피해아동는 다른 가정에 입양됐다. hg3to8@ekn.krbaby-428395_1920 순가락을 붙잡은 아기 사진(기사내용과 무관)

"담배 사줄게" 미성년자 20회 성착취...20대 랜챗남, 징역 7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청소년들에게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20대 A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2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 보호기관과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력,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이수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앞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지난 3월께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청소년 3명을 상대로 20회에 걸쳐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담배를 사주겠다"며 접근해 청소년과 만나 공중화장실 등에서 성 착취를 하며 촬영하고,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을 요구해 받아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로지 자신의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미성년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했다. 재범 위험성이 높아 보이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g3to8@ekn.kr법원 로고 법원.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내년 홍보모델 20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홍보모델 20명을 선정했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성장의 주역인 가입자와 가족 대상 홍보모델을 선발해 브랜드 친밀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등의 총 3개 분야에서 트로트 가수, 배우 지망생, 도예가 등 다양한 업종의 참가자들이 총 3차 심사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한 예술고등학교의 연기교사로 재직중인 유덕권씨(42세, 일반 부문)에게 돌아갔다. 유씨는 "노란우산 가입자인 아내 덕분에 대회 참가라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솜사탕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상(1명)을 포함해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종 선발된 20인은 내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등의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과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중기중앙회는 "일반인 모델들이 출연한 올해 노란우산 TV광고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내년에는 홍보모델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의 콘텐츠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ys@ekn.kr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정 중소기업중앙회의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에 선정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군위·의성 2곳에 설치 검토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군위·의성 2곳에 설치 검토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입지를 둘러싼 해당 지자체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당국이 화물터미널을 군위와 의성 등 2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경북도, 국토부, 국방부는 19일 김천구미역에서 회의를 열고 화물터미널을 군위뿐 아니라 의성에도 만드는 게 가능한지 논의에 들어갔다. 군위군과 의성군에 걸쳐 건설되는 신공항의 화물터미널이 군위에 배치되는 것으로 발표되자 의성 쪽에서 반발하면서 경북도는 군위와 의성에 각각 화물터미널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구시는 군사시설과의 관제상 충돌 여부, 부지 간 높낮이 극복 방안, 건설 비용 추가 문제 등 요건이 갖춰진다면 물류 시설이 확충되는 것에 굳이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 쪽 검토 대상인 두 곳을 두고 화물터미널 설치 가능성 유무를 타진했다. 한 곳은 군 공항 내부이고 다른 한 곳은 공항 외부 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곳 모두 군사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를 논의했다. 군 공항 내부 장소는 활주로와 입지의 높낮이 차이인 단차가 최고 70m 정도여서 비행기가 활주로와 화물터미널로 오갈 수 있도록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가능한지와 이에 따른 엄청난 비용 부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공항 외부 입지는 단차에 대한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사도 해결과 연결도로 신설 등은 협의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기관들은 화물터미널을 의성에 추가로 설치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군사시설에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 게 가능한지 등을 협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군위와 의성 각각의 화물터미널 취급 화물 종류에 대해서는 화물터미널 2개 설치 가능성 검토가 끝난 뒤 논의할 방침이다. 관계기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화물터미널 추가 설치 가능성을 바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닌 만큼 앞으로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향후 회의에는 군위군과 의성군도 함께 참석하도록 할 예정이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적극행정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9월 학교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5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접수된 사례 중 자체 검증을 통해 최종 44건을 선정했으며, 이번 실무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건과 우수 4건, 장려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실무위원회는 교육과 행정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9명으로 구성했으며, 선정 기준은 국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초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년 두 번씩 열리는 경연대회에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처리 사례가 꾸준히 발굴되어 경북교육청 전체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도내 전지역에서 경북도와 21개 시군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도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9월까지 도에 등록된 자동차 153만 대 중 13만 4천 대로 전체 등록 자동차의 9%를 차지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은 9월 말 기준 415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 자체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자동차세 체납액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해 경북도와 21개 시군 체납세 징수담당 공무원 60여 명으로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도내 전지역을 돌면서 징수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 장비 22대를 동원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주소지 소재 시군청을 통해 자동차세를 자진납부하거나 분납 이행 등을 할 경우 번호판 영치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합동영치 기간에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주소지 소재 시군청을 방문하여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3일간 실시한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194대를 영치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1억 2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북도 박시홍 세정담당관은 "이번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 영치기간동안 체납된 자동차세를 모두 징수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피할 곳은 없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 강제처분과 같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세를 자진납부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상북도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 및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해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도내에는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 먹는샘물 수입판매업 1개소, 수처리제 제조업 17개소, 정수기 제조업 1개소가 있으며, 영업별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수질기준 적합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4분기에는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와 수처리제 제조업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에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각 해당 제품의 유통이 중지되며, 지체 없이 회수·폐기 조치 등이 이뤄진다.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위해상품으로 등록될 경우 편의점 등 각 매장의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 시 자동으로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샘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과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전자랜드, 유료회원매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전자랜드가 경북 경주 용강동에 유료회원제 매장 ‘랜드500 경주점’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랜드500 경주점은 전자랜드가 창원 합포점, 구미 광평점에 이어 영남권 지역의 랜드500 세 번째 매장이다. 랜드500 경주점은 744㎡ 규모의 2층 매장으로, 1층은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 500개와 전시상품 특가존으로 구성됐고, 2층은 주요 가전 브랜드 제품들을 편하게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존과 패키지존으로 꾸며졌다. 랜드500 유료회원제에 가입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회원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구분되며,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의 최대 20배 포인트와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경주점 개점을 기념해 냉장고, 세탁기, TV 등 행사 가전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매트 등 난방 가전도 최대 55%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랜드500 경주점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보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100% 당첨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식기세척기, 21단 자전거,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획득 가능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랜드500 경주점에 전기매트, 온풍기, 난로 등 난방 가전을 많이 전시하고 큰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라며 "오픈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음에도 경주점에 방문해 가전 상담을 받았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쇼핑 지원 쿠폰 5만원권도 증정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kys@ekn.kr전자랜드, ‘랜드500 경주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의 ‘랜드500 경주점’ 전경. 사진=전자랜드

[NOW쇼핑타임] 주말에 가족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번 주말휴일엔 가족친지와 킹크랩 파티 어때요∼. 대형마트들이 20일 주말부터 제철을 맞은 킹크랩을 최대 반값 할인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산 해산물이 미국·유럽 등으로부터 수입금지 제재를 당한데다 중국의 경기침체로 최대명절인 중추절 연휴 기간에 킹크랩 수요가 떨어지면서 물량 상당수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자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킹크랩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러시아산 킹크랩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국내 주요 수산시장에서 ‘레드 킹크랩’(1㎏ 기준) 도매가는 지난 9월 11만∼12만원 안팎에서 현재 6만~7만원대 반값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마트는 20∼21일 주말휴일 이틀간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을 100g당 5980원에 판매한다. 지난 9월 100g당 1만980원 가격대에서 약 45%가량 하락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킹크랩 할인행사를 위해 총 4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특히, 행사 품목 가운데 크랩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평가받는 ‘레드 킹크랩’ 중에서 살이 탄탄해 골든 사이즈라 불리는 1.5㎏ 이상 상(上)품만 엄선했다고 회사를 설명했다. 신선도도 입항부터 계류·판매까지 모두 살아있는 활(活)물류 방식으로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홈플러스도 오는 2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킹크랩 50% 할인 행사를 펼친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레드 킹크랩’ 50% 할인가(행사카드 결제 시) 행사를 진행했다. 대형마트들은 주말에 킹크랩뿐 아니라 축산물·사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격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축산물 최대 50% 할인가 행사를 연다. 대표상품은 ‘와규 윗등심살’(100g·냉장·호주산)로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된 3990원에, ‘와규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호주산)도 40%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40%, ‘3일 돼지 삼겹살·목심(품목별 상이·냉장)’을 2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양념 불고기’(100g·냉장)는 엘포인트 할인 45%에 카드할인 10%를 추가해 정상 판매가 1990원보다 50% 이상 저렴한 98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사과 유니버스’ 행사에 들어간다. 제철 사과 5종을 비롯해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 등 사과 관련 상품을 망라해 최대 반값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감홍·부사·홍옥·양광·황금 등 제철 사과 5종을 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복음자리 사과잼(370g)’을 4990원에, 은은한 달콤함을 앞세워 세계 120개국에서 사랑받는 프랑스산 ‘샹달프 애플 앤 시나몬잼’(170g)을 5190원에 각각 내놓았다. 버터 쿠키 속에 달콤한 사과잼을 가득 채운 ‘청우 그랑쉘 사과(195g)’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 50% 저렴한 2390원에 반값판매한다.pr9028@ekn.kr이마트 킹크랩 20∼21일 이마트 킹크랩 할인행사에서 최대 반값 할인가로 판매되는 킹크랩 상품.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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