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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천 포럼’개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천 포럼’이 오는 24일 인천 경원재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개최된다. 공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가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인천의 강점과 매력을 중점 홍보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APEC 가치와 이념을 공유하는 등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참석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前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민 장관의 환영사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유연철 사무총장의 ‘APEC과 글로벌 인천’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한림대국제대학교 대학원 윤은주 교수가 ‘정상급 국제회의와 글로벌도시 인천’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은 한국관광학회의 고계성 학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각 민·관·학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APEC 행사의 인천 유치 당위성에 관하여 토론한다. 발제와 종합토론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Q&A 세션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만의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퍼포먼스, 행사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은 붓글씨 퍼포먼스, 인천 유치기원 지지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팀장은 "인천은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경험은 물론, 지리적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APEC 개최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고견을 바탕으로 인천시와 함께 유치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4100221 ‘글로벌 인천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美 국채금리 5% 찍고 뚝, 고점 찍었나…"침체온다" VS "6%도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장중 5%를 넘은 후 하락 전환했다. 헤지펀드 왕으로 불리는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을 포함한 월가 거물급 인사들이 경기침체를 경고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은 것이 국채금리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미 국채금리가 고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지만 일각에선 더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주요 저항선인 5%선을 다시 돌파한 후 19bp(1bp=0.01%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19일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5% 선을 터치하고 4.9%대로 다시 내려온 후 이날 5%를 재돌파했다. 또 30년물 금리는 이날 연 5.18%까지 오른 후 약 21bp 떨어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월가 주요 인사들이 경기침체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 것이 국채금리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애크먼 회장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채권 숏 포지션을 모두 청산했다"며 "현재의 장기 금리 수준에서 숏 포지션을 유지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데이터가 시사하는 것보다 경제가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크먼 회장은 그동안 미 국채금리가 앞으로 더 뛸 것이란 주장을 펼쳐왔기 때문에 이날 공매도 청산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8월 초 당시 엑스에 올린 글에서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빠른 시일 내 5.5%까지 오를 수 있다"며 헷지(위험회피) 등 차원에서 장기채를 공매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월가에서 한때 ‘채권왕’으로 불렸던 유명 투자자 빌 그로스도 국채금리와 관련해 고점을 찍었다는 전망을 보탰다. 그로스는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지방은행의 대학살과 오토론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은 미국 경제가 유의미하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4분기 침체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higher for longer)는 어제의 주문(mantra)에 불과하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년 3월에 만기하는 단기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선물을 매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미 국채금리가 앞으로 더 크게 오르지 못할 것이란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씨티그룹은 투자노트를 통해 올 연말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연 4.5%로 떨어지는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채권 매도세가 이어지는 ‘약세 시나리오’에는 10년물 금기라 5.1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프라빈 코라파티 최고 금리 전략가는 "국채금리가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며 "채권 소유와 관련해 현재의 수익률은 이미 주목받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비샬 칸두자는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할 경우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좋은 진입 시점이라고 최근 블룸버그에 말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국채금리가 더 뛸 가능성도 제기됐다. 브랜디와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트레이시 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6%의 국채금리는 논외가 아니다"라며 국채금리가 오르는 것은 구조적인 변화가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방정부의 "높은 재정 지출 경향 때문에 금리는 더 오랫동안, 더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장기 중립금리와 기간 프리이엄 상승,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강등, 일본은행의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 폐지 가능성 등을 국채금리 상승의 또 다른 요인들로 지목했다. 지금은 사라진 투자은행 뱅커스트러스트에서 일했던 앨런 로저스는 "6%나 7% 아래에서 투자를 위해 10년물을 사지 않을 것"이라며 "펀더멘털적으로 미 국채는 오랜 기간 동안 가격이 높았다"고 주장했다.Fed Chairman Speech 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AP/연합)

경과원, ‘경기 스타트업 투자 컨퍼런스&글로벌 데이’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내달 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스타트업 투자 컨퍼런스&글로벌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중 선발된 15개 팀이 나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과원은 참여 기업들에게 1:1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및 IR 역량 강화 교육, 사전 데모데이, 해외 시장 진출 적합성 검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날 행사는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1부 ‘투자 컨퍼런스’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2부 ‘글로벌 데이’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자 컨퍼런스’에는 △ 협동 ROBOT과 3D VISION을 적용한 로봇 솔루션 △ 치과용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기술△ 반려동물 iot 서비스 △ 광생물학적변조 재활치료 솔루션 등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데이’에는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발모 작용기전을 기진 탈모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 △ 그람음성 다제내성균에 효과적인 엔도라이신 항생제 △ 디지털 자동주사기 △ 400Wh/kg급 고에너지 차세대 리튬 금속배터리 △ AI 웰니스 레이더 △ 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바이오용 멤브레인 및 필터 △IoT 자세측정 센서를 이용한 비대면 척추질환관리 플랫폼 △ 동물실험 대체용 약물의 효능 및 독성평가 인체 장기모사칩 관련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우수한 IR 발표를 보인 ‘투자 컨퍼런스’ 2개팀과 ‘글로벌 데이’ 3개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후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주) 등 국내외 투자전문가와의 1:1 네트워킹 투자상담회가 개최되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지식기반 벤처스타트업 3000개 육성과 판교를 비롯한 도내 20개 지역에 20만평의 벤처스타트업 공간 조성을 비전으로 선언했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조성과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채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가능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410214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SK가스, 택배업계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SK가스가 택배업계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가스는 23일 택배업계와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 물류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업계와 친환경 물류 인프라 구축, 택배업계와의 상생, 친환경 LPG 1t 트럭 전환을 통한 대기질 개선 기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가스는 전국 SK가스 충전소 부지와 인근 택배 터미널을 활용한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택배업계의 화물차주 복지 증진에도 힘쓴다. 전국 800여개의 SK가스 충전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경유 1t 트럭의 친환경 LPG 1t 트럭 전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형 LPG 1t 트럭은 전기트럭 대비 짧은 충전속도(3분)와 긴 운행거리(500㎞)를 갖춰 화물 적재가 많고 추운 겨울에도 운송해야 하는 환경에서 전기트럭보다 적합하다고 SK가스는 전했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1t 트럭 화물차주와의 상생과 친환경 LPG 1t 트럭으로의 전환을 위해 택배업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친환경 물류 인프라 조성을 위한 맞춤 솔루션 제공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024102007 윤병석(왼쪽부터) SK가스 사장이 박찬복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신영수 택배위원회 위원장과‘친환경 LPG 1톤트럭 물류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SK가스

한덕수 총리 "고물가·고금리와 전쟁 각오…모든 공직자 현장으로 나가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각 부처는 민생안정을 위해 고물가·고금리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위기는 공평하지 않아 사회적 약자에게 더 고통스럽게 다가온다. 특히 2030 청년층과 서민층 국민들께 힘든 여건이 되고 있다. 이분들이 삶의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국제유가 변동 등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국민 일상에 많은 부담을 주고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더 고통스럽게 다가온다"면서 "민생을 보듬고 헤아리는 일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조하에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정비하고 기반을 보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집 짓는 일에 비유하자면 집터의 방향을 잡고 기반을 다지고 골격을 세우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내용’이다. 국민께서 아파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사회에 막힌 곳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할 때"라며 "그간 추진해온 내용에 반성할 것은 없는지 다시 점검하는 기회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중동 순방 출국에 앞서 ‘국민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한 사실을 국무위원들에게 전하고 "현장 행정은 컴퓨터 앞에 앉아 보고서를 통해 정책을 점검하고 입안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 국민들의 생생한 삶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며 "현장 행정은 대통령의 오래된 소신이자 정부 초기부터 강조했던 원칙으로, 전 부처가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공직자가 현장으로 나가달라"면서 "장·차관 뿐만 아니라 실·국장, 실무자 모두가 국민을 직접 만나고 각자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현장에서 느끼고 고민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나부터 늘 현장에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문제에 집중하고 민생 현장의 요구에 적시에 정확하게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주요 정책 방향성을 사전에 예고하는 ‘포워드 가이던스’도 마련할 것을 각 부처에 주문했다. 그는 "국민께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미리 알고 대응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내외 여건이 아무리 불확실하더라도 정부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미리 알려드리면 국민께서 안심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모든 공직자는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봐야 한다"며 "기득권의 눈치를 보거나 기존 관행에 얽매는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직 국민의 이익·행복을 위해 일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과 관련해 한 총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동과의 협력 폭을 확대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확충하려는 취지"라며 "순방 결과를 국민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속도를 더 내달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소 럼피스킨병과 관련해선 "가축 전염병은 무엇보다 초기 진압이 관건으로, 더 이상의 확산·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는 신속히 총력 대응하겠다"며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할 때 앞으로 3주 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축산 농장은 어려움이 많겠지만 정부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한 총리는 "국정감사는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국민께 설명해 드리는 자리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국정감사 이후에는 법률안과 예산안이 원활히 처리되도록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진솔히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axkjh@ekn.kr'민생·정책 소통' 강조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신한카드,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카드와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3일 오후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장과 김영재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파크골프 이용료와 용품 할인, 대회 공동 개최 등을 협회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신한카드의 상권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대회 및 관련 행사 개최 시 대회장 주변의 숙박, 식당 등에 대한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신한카드는 오는 27일∼28일 경남 거창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023 전국 어르신 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에서 기념품 증정 등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파크골프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경기 방식이 골프와 비슷하면서 체력적 부담이 덜하고 비용도 저렴해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동호인이 30만명에 이르고 있다. 신한카드는 인구 구조적 변화 속에서 파크골프 시장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생활 체육 분야에서 신규 사업 등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pearl@ekn.kr신한카드는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장(왼쪽), 김영재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증권, 베트남 아이들 복지·교육 위한 해외 사회공헌사업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최근 베트남 국립아동병원에서 취약계층 환아들에 치료비 전달식을 진행하고 베트남 하이퐁시의 마리퀴리 고등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KB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국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사업의 착수단계부터 사업대상 선정·시행까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후원은 지난 2월 KB증권 베트남 현지법인이 국립아동병원에 총 17명 환아들의 치료비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박정림 사장이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약 30여명의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해외 무지개교실’은 베트남 하이퐁시 마리퀴리 고등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교육인프라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리퀴리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10%가 극빈층에 속하고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50%에 육박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는 것과 제1외국어 중 한국어를 선택하는 학생 비중이 높고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마리퀴리 고등학교 ‘무지개교실’은 효과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야외도서관과 컴퓨터실 조성 및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IT연수 및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미팅을 통해 교육환경에 대한 꾸준한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 마리퀴리 고등학교까지 총 국내 21개소, 해외 12개소의 ‘무지개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대표되는 미래세대의 성장을 고민하는 것은 KB증권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래세대의 복지와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첫줄 왼쪽 열한번째) 및 임직원과 응우엔 푸옹 남 하이퐁시 당장구 인민위원회 의장(왼쪽 여덟번째), 딴 띠 하 월드비전 베트남 부회장(왼쪽 열두번째) 등 현지 관계자가 지난 18일 KB증권 무지개교실 착공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유승민·이준석 신당 지지율에 與 반응 "내가 해도 그 정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 후 신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당 안팎에서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합류를 추진 중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전 대표) 발은 집에 있지만 마음과 혀는 밖에 나간 것 같다"며 "이준석 대표의 가치는 비교적 올드하다고 느껴지는 국민의힘이 있기 때문에 대조가 되는 것이다. 나가서 이준석 대표만 있는 신당을 만들면 컬트 정당이 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른바 유승민·이준석 신당 지지율이 17.7%에 달했다는 뉴스토마토 여론조사(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실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 1015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6.2%) 결과에 대해서는 "조정훈 신당 섞어도 그렇게 나왔을 것이다. 국민들은 항상 신상을 구상보다 좋아 하신다"며 "진짜로 투표장에서 (지지율이) 이어질 것이냐,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역사는 한 번도 예외 없이 아니었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해당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신당 지지율이 14.2%를 기록한 데 대해서는 "윤석열 신당이 그럼 국민의힘과 무슨 관계인지 혼란스럽지 않나"라며 "그것은 각이 분명히 서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 전 대표가 자신에 대해 강서구청장 패배로 국민의힘 합류를 후회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쫄거나 불안하면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투사하는 경향이 생긴다"며 "이준석 대표도 나이가 40이 됐는데 이런 식의 발언 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친윤계 유상범 의원 역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유승민·이준석 신당에 "현실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유 의원은 "두 분이 과거에 신당을 창설해서 새로운 제3지대를 모색했지만 처참한 실패로 끝났고 결국은 통합됐지 않았나"라며 과거 바른정당 사례를 거론했다. 그는 "4년 전에 (유 전 의원) 위상과 현재의 정치 지형에 엄청난 변화가 와서, 과거처럼 많은 동지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할 수 있겠는가"라며 거듭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전망했다.유 의원은 또 "이분들이 신당을 창당하면 결국 수도권 부분이 어느 정도는 아마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만일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큰 패배를 이룬다면 결국은 모든 비난은 그 신당에 돌아갈 수밖에 없고 그분들이 민주당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 결국은 소위 보수우파 쪽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면 정치생명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이에 더해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국민의힘 총선 승리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전망을 내놨다. 장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신당 효과에 따른 총선 패배 전망에 "그건 이준석에 대한 과대평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연동형 비례제를 노려서 비례 신당을 만드는 것 정도는 고민해 봄직 하지만, 수도권에 지역구 출마를 하려면 자기 인생을 걸어야 된다"며 "15% 득표 못하면 선관위로부터 (선거비용) 보전도 못 받는다. 그러면 1~2억 선거 자금 다 자기 돈 써야 된다. 이게 웬만한 사람 전재산이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이준석 신당을 믿고 전재산 걸고 수도권에 출마하겠는가"라며 "출마자 자체를 찾을 만한 정치적 지분이 없다"고 단언했다.hg3to8@ekn.kr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연합뉴스

금호석유화학그룹, 코어사업 경쟁력 강화·신성장동력 발굴 매진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사업 강화와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코어사업 경쟁력도 제고하고 있다. 실제로 금호석유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다변화와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CNT는 배터리 수명과 용량을 늘릴 수 있는 소재로 꼽힌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소재 활용 범위 확장도 모색하고 있다. EP는 범용 플라스틱 보다 △성형 가공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 물성이 우수한 고부가가가치 합성수지다. 또한 고흡수성수지(ABS)·폴리스티렌(PS)을 비롯한 기존 합성수지와 혼합 가능한 EP를 중심으로 전기차용 제품도 개발 중이다. 의료·위생용 니트릴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 품질·물성도 혁신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기존 장갑 보다 가벼우면서도 인장강도가 높은 초경량 장갑(ULG)용 제품도 개발했다. 일반 PS와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지닌 포스트 컨슈머 리사이클드(PCR) PS도 만들었다. 이는 자원 선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하려는 취지다. PCR PS는 국내 대형 가전업체의 냉장고 부품 소재로 판매되고 있다. 에어컨과 청소기를 비롯한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폐PS를 열분해시켜 얻은 재활용 스티렌(RSM)을 합성고무 원료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타이어 원료를 공급할 방침이다. 고객사들과 RSM을 적용한 제품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금호폴리켐도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이 커지는 것에 맞춰 고기능성 특수합성고무 EPDM의 신규 부품 소재용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고절연 EPDM 등 고부가 제품군 확보도 목표로 하고 있다. 열가소성 수지(TPE)의 일종인 TPV도 물성 개선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친환경차 소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석유화학과 HBPA 사업에 나섰다. 이는 수소화 반응으로 기존 비스페놀-A(BPA) 보다 내열성·내후성·내황변성 등을 개선시킨 것으로 고기능성 에폭시 수지와 불포화폴리에스테르레진(UPR) 등에 사용된다. HBPA를 활용한 에폭시 수지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관련 포트폴리오도 확대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폴리우레탄 시스템을 고객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매스 사용량 25% 이상인 제품이 받을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월부터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내 바이오매스 함량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말까지 제품 개발과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대전중앙연구소

여야 원내대표, 국회 회의장 피켓 부착·고성 야유 않기로 합의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그간 ‘정쟁 유발’ 소재로 지적받아온 국회 회의장 내 피켓 부착과 상대 당을 향한 고성·야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날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우선 회의장 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에 피켓을 소지하고 부착하는 행위를 안 하기로 서로 합의했으며 본회의장에서 고성이나 야유를 하지 않는 것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께 국회가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여야가 지나치게 정쟁에 매몰됐다는 모습을 보이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런 노력을 앞으로 지속해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도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여야가 입장이 바뀔 때마다 손피켓을 들고 들어가고 회의가 파행되는 것이 반복됐다"며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에서 손피켓을 들고 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러 가지 고성과 막말로 인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시에는 자리에 앉아있는 의원들이 별도의 발언, 말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우리가 일종의 신사협정을 제안했고 여야가 이에 대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향후 의원총회 등을 거쳐 이 같은 취지를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의 이번 합의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정쟁 자제’에 뜻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양당 대표·원내대표의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의원들은 상대 당을 향해 고성·야유를 되풀이하면서 연설이 중단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피케팅을 벌여 국정감사가 파행을 빚는 일도 있었다.clip20231024101535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4일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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