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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확대에도 순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역대 최대 성적을 냈다. KB금융을 리딩금융에 앉힌 윤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다른 금융그룹과 더욱 격차를 벌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3분기까지 약 4조40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올해 순이익 5조원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3분기 누적 4조3704억원의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규모다. 앞서 시장에서는 올해 3분기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 중 KB금융만 유일하게 순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1조373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713억원) 대비 약 8% 성장했다. 반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신한금융지주 순이익은 1조2044억원으로 같은 기간 약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고, 하나금융지주는 9542억원으로 약 16%, 우리금융지주는 8569억원으로 약 8% 각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금융은 26일에, 하나·신한금융은 27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까지 KB금융이 리딩금융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만큼 3분기에도 KB금융이 1등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상반기 순이익은 KB금융 2조9967억원, 신한금융 2조6262억원, 하나금융 2조209억원, NH농협금융지주 1조7058억원, 우리금융 1조5386억원 순이다. 지난해는 신한금융이 3년 만에 리딩금융을 탈환했지만 올해는 KB금융과 격차가 벌어지며 KB금융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KB금융은 지난해보다 충당금을 더 쌓았음에도 순이익이 개선되는 결과를 냈다. KB금융의 3분기 누적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조7682억원으로 전년 동기(7884억원) 대비 124.3%나 더 늘었다.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순이자이익은 3분기 누적 8조8472억원으로 5.3% 늘었으며, 비이자이익은 3조7758억원으로 82.6% 확대됐다. 특히 기타영업손익 부분이 전년 동기 -6964억원에서 1조90억원으로 크게 개선되며 비이자이익을 뒷받침했다. KB금융은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기민한 포트폴리오 조정의 결실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일반관리비는 3분기 누적 4조7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나는 데 그쳤다. 디지털 관련 투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사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과란 것이 KB금융의 설명이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4%로 전년도 대비 12.8%포인트(p) 개선됐다. 윤 회장이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마지막까지 경영능력을 입증하고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3분기 만에 4조원대의 순이익을 거둔 만큼 KB금융은 연간 5조원대의 순이익 달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임기를 부여받는 양종희 KB금융 차기 회장은 윤 회장의 뒤를 이어 받아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업황 둔화 구간에서 타사 대비 우수한 조달비용과 대손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대적인 이익안정성이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dsk@ekn.kr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KB금융지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밴드돌'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2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Catch The Young : Fragments of Youth (캐치더영 : 프래그먼츠 오브 유스)' 수록곡 '선인장 소년'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막이 열리고 위에서 쏟아지는 가시를 피해 도망치는 소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텅 빈 객석 앞 무대에 오른 캐치더영이 신비로운 무드를 드러내는 가운데, 흘러나오는 웅장한 분위기의 음악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캐치더영은 소년의 몸을 뚫고 자라나는 가시들과 가시가 자라난 곳에서 피어나는 꽃 등 대비되는 장면을 활용해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누군가 함께하고 싶은 외로운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해냈다.캐치더영의 'Fragments of Youth'는 가장 빛나는 시절과 젊음의 찬란한 순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느낌과 이미지를 그려낸 앨범이다. 수록곡 '선인장 소년'은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화려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보컬이 한 편의 짧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곡이다.앞서 캐치더영은 'Youth Pop-Rock (유스 팝-록)'이란 캐치더영만의 새로운 장르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완성형 밴드'의 새 계보를 써내려갈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캐치더영이 선보일 음악에 기대감이 더해진다.한편, 캐치더영의 데뷔앨범 'Catch The Young : Fragments of Youth'는 오는 11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르테미스, 팬덤명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아르테미스(ARTMS)가 우리(OURII)와의 새로운 동행을 선언했다.모드하우스는 25일 오전 11시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아르테미스의 팬덤명을 선택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한 가운데, 우리(OURII)가 팬덤명으로 선정됐다.우리(OURII)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이름을 조합하면서도 '우리 둘'이라는 뜻을 담았다. 팬들은 총 4만30꼬모(COMO)를 사용해 이번 그래비티에 참여했으며, 우리(OURII)가 팬덤명 후보 중 가장 많은 1만7260꼬모(COMO)를 획득했다.특히 이번 팬덤명의 경우 아르테미스 멤버 김립이 추천한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에 참여해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르테미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OURII)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겠단 각오다.그래비티는 팬들의 직접 참여하는 모드하우스만의 특별한 투표 시스템이다. 아르테미스는 트리플에스(tripleS)에 이어 모드하우스의 특별한 생태계에 함께하게 됐다.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이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은 'Version Up'을 발매, 타이틀곡 'Air Force One'으로 활동했으며 유럽 투어 'Volume Up'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하슬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첫 소극장 콘서트 'Music Studio 81.8Hz'를 개최하며, 희진은 오는 31일 첫 미니앨범 'K'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Algorithm'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통신비가 비싸다고?… "바보야, 문제는 기기 값이야"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단말기 가격을 조정하고, 단말기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는 이미 단말기 제조사를 불러 책임을 묻겠다는 분위기도 조성된 상황이다. ◇ 통신물가 올린 주범 찾는 국회…통신업계 "억울하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참고인으로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과 한명진 SK텔레콤 최고전략책임자를 소환하기로 했다. 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질의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이동통신 3사 대표와 만나 단말기 가격과 통신 요금 체계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통신업계는 가계 통신비 인상의 주범으로 통신사가 지목되는 것에 억울해하는 분위기다. 통신요금의 상당부분이 단말기 할부금에서 비롯됐는데, 이 요금이 소비자가 매달 내는 통신요금에 합산 청구되면서 가계 통신비가 오른 주범으로 통신사가 낙인찍혔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요금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기기 값은 매번 10만~20만원씩 오른다"며 "사람들이 가계 통신비가 올랐다고 느끼는 원인은 대부분 단말기 가격 상승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통신요금과 단말기 할부금 전체를 통신비로 인식하고 있는데, 기기값이 올라 매월 내는 할부금이 커지니 통신요금이 올랐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요즘 소액결제나 구독 서비스도 통신비에 청구되도록 하는 경향이 커졌는데, 이 역시 통신비가 올랐다고 인식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 "휴대전화 기기 값 상승이 문제"…삼성·애플 독과점 지적도 요즘 정치권에서는 가계 통신비가 오른 주된 원인을 제조사 단말기 가격의 상승에서 찾는 분위기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1∼9월) 통신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상승했다. 이 기간 휴대전화 기기 값은 3.5% 올랐고, 통신요금은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국회 과방위 소속 박완주 의원실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휴대폰 단말기 평균가격은 87만3597원으로, 9년 전 구매가보다 41% 증가했다. 연평균 휴대폰 가격 상승률은 4%로,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인 1.62%보다 월등히 높다. 박 의원은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요금을 개편을 촉구했지만 정작 ‘소도둑’은 구매가가 41% 증가한 고가단말기에 있었다"고 지적했다.기기 값 상승의 원인을 단말기 제조사의 독과점에서 찾는 기류도 포착된다. 국내 시장에서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접은 2021년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과점 체제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가격 인상이 가속화됐다는 지적이다. 국회 과방위 소속 장경태 의원은 "휴대전화 단말기 독과점이 가계통신비 부담 증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이 유통되지 않는 원인을 정부 차원에서 분석하고, 통신사 유통채널과 경쟁할 수 있는 자급제 시장을 활성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hsjung@ekn.kr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및 애플 워치 국내 공식 출시일인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피고 있다.(사진=연합)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단풍 시즌 맞아 관광객 북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본격적 단풍 시즌을 맞아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주요 관광지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5일 정선군에 따르면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13만명을 돌파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붉게 물든 가리왕산의 단풍을 보기 위해 주말마다 3000여명의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특히 일교차가 커진 10월, 이른 시간 케이블카를 탑승해 정상에 오르면 운해가 끝없이 펼쳐진다. 날씨와 습도, 계절 등 다양한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만 볼 수 있는 운해를 가리왕산에서는 맑은 날이면 쉽게 볼 수 있다. 붉게 물든 단풍과 산등성이마다 흐르는 운해의 장관은 자연 그대로의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다. 은빛 억새가 넘실대는 민둥산도 가을 여행객으로 발 딛을 틈이 없다. 해발 1119m까지 4개의 코스를 선택해 오르면 완만한 산등성마다 솜털처럼 부드러운 억새가 만개하다. 최근 민둥산은 가을 정취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SNS를 통해 ‘인생샷’명소로 입소문을 탄 민둥산 돌리네는 사진을 찍기 위해 산행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정선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명품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에도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2일과 7일, 주말 장날을 비롯한 평일에도 특산물을 구매하고 토속음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5일장마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27일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쉼을 주제로 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정선의 관광 활성화 정책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웰니스의 도시 정선군은 특화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역사·문화·관광지를 연계한 상품 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8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장으로 사용됐던 가리왕산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정선군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인구 유입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 도시 정선군의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내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며 "관광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광역 교통망 개선,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정선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운해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운해[사진=정선군] 민둥산 돌리네_1 최근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탄 민둥산 돌리네 풍경[사진=정선군] 민둥산 억새와노을 정선군 민둔상 억새와 노을[사진=정선군]

이제 피파 말고 ‘FC’…넥슨 실적 효자 여전하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의 축구 게임 ‘FC온라인’과 ‘FC모바일’이 서비스명 변경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명에도 인지도 하락에 대한 우려 없이 PC방 점유율, 활성 이용자 수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 축구게임 대명사…전성기ing 25일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4)’의 PC방 점유율 순위는 부동의 2위를 유지하고 있다. FC온라인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EA와 국제축구연맹(FIFA) 간 계약 종료에 따라 지난달 피파라는 서비스명을 떼고 ‘FC온라인’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리뉴얼 후에도 기존 게임 정보와 플레이 상황을 동일하게 제공해 이용자 이탈을 방지했다. 또 리뉴얼을 기념해 ‘파워슛’, ‘하드 태클’ 등 신규 컨트롤 및 스킬을 추가하고 ‘엘리트 슈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으로 신규 이용자 유치를 꾀했다. 최근까지 리브랜딩 전과 유사한 10%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서비스명 변경에 따른 이용자 이탈은 없었다는 평가다. FC온라인은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 한국 국가대표팀 곽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얻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피파모바일도 ‘FC모바일’로 서비스명 변경 후 오히려 성장세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거치면서 FC모바일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특히 여성 플레이어 비율이 45% 급증하며 높아진 관심도를 입증했다. ◇ 넥슨 실적 견인차 역할 ‘톡톡’ FC온라인과 FC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게임 타이틀 중 하나다. 높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넥슨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넥슨은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2% 상승한 902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 증가한 2640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축구 게임 타이틀의 성과가 자리한다. 넥슨은 새 브랜드명을 알리기 위해 이색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FC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2002년 한일월드컵 향수를 자극하는 ‘말디니X이천수’편 영상이 올라오는가 하면 FC모바일은 꾸준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유저 오프라인 행사도 강화한다. 다음 달 16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인 ‘FC PRO 페스티벌’을 연다. 이와 함께 FC온라인은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막으로 인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챔피언십 결승전은 부산 벡스코에서 다음 달 18일 오후 4시에 치러진다. sojin@ekn.kr230921_'FC 온라인’, 신규 타이틀로 리브랜딩 완료! FC온라인 이미지.

예산군 "30억 원 배임·횡령 일부 주장, 사실 아냐"

예산군이 대술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수)탁으로 추진하면서 농어촌공사와 공조해 30억 원을 횡령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군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거점 공간인 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을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등의 공간 확보를 통해 주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 2018년 농식품부 신규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따라서 한국농어촌공사와 2018년 1월 12일 위(수)탁 협약을 5년 차 계획으로 체결하고, 사업비(2018년 3월 28일(3억4100만원), 2019년 5월 28일(16억4300만원), 2020년 2월 28일(8억2500만원), 2021년 3월 12일(28억1600만원), 2022년 2월 18일(5200만원), 2022년 3월 3일(1억4000만원) 등 총 58억 1700만 원을 예산지사에 지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같은 근거를 이유로 30억 원을 횡령, 배임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공사에 참여한 하청 업체와의 채무 관계에 있는 이들이 자신들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군청 앞에서 1년 동안 집회 시위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집회 참석자 M모 씨는 "농어촌공사가 공사대금 지급을 원청에 하지 않고 직접 조경 하도급 업체에 28억 원을 지급한 점은 절차상 잘못된 것"이며 이번 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측은 "하청 업체에 지급된 공사대금은 절차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일축했다. 다만 "관리 감독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그에 상응한 문책에 나설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은 해당 업체의 공사비 체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백 번 이해가 가고 매우 안타깝다면서 하루 빨리 해결책이 마련되어 각자의 본업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그러나 연관성이 없는 군을 상대로 마치 두 기관이 조직적으로 공조해 횡령한 것과 같이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은 자칫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솔직한 심경을 표출했다. 한편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대술 하모니 파크, 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 경관개선 사업 등은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pa0921@ekn.krtemp_1698109708435.-1809821947

세븐틴 원우·나영석 PD, 호형호제 케미! “니네가 은퇴하던지 내가 은퇴하던지”

세븐틴 원우가 나영석 PD와 호형호제 케미를 폭발시키며 멤버 소환에 나섰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나영석의 와글와글 -세븐틴 편’ 예고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세븐틴 원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막 씻고 나온 듯 젖은 머리카락이 눈에 띄는 가운데, 나이를 넘어 호형호제 케미를 발산하는 원우와 나영석 PD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원우와 나영석 PD는 세븐틴 소환 작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선약이 있는 도겸부터 전화기를 꺼놓은 듯 안내 음성으로 연결된 버논까지 다양한 이유로 원우의 깜짝 멤버 소환은 성사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나불을 한 번 잡아서 한잔 하고 살짝 취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돌려야 겠어"라며 야심찬 콘텐츠를 기획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또한 "그래 가지고 니네 은퇴하던지, 내가 은퇴하던지 둘 중에 한번 은퇴하는 걸로 콘텐츠 각을 잡아봐야겠다"라고 눈을 반짝 빛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따봐 다들..빈손으로 오면 입장금지여’라는 나영석 PD의 메시지와 함께 ‘나영석의 와글와글’ 세븐틴 편 공개일이 고지돼 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세븐틴과 나영석 PD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기대하게 만드는 ‘나영석의 와글와글’ 세븐틴 편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나영석의 와글와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나영석의 와글와글’ 세븐틴 편 예고영상이 공개됐다.유튜브 영상 캡쳐

국민은행 "KB스타뱅킹서 기차예매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모든 코레일 열차의 승차권을 KB스타뱅킹에서 예매할 수 있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열차 시간표 조회 △기차 예매 △간편 결제 △승차권 조회 업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SRT승차권 예매서비스를 추가해 ‘KTX-SRT 복합 운행구간’ 원스톱 기차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기차예매 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Wallet(월렛)포인트 300포인트와 이용금액의 5%(최대 3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에서도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최대 100만원의 KB 페이(PAY) 머니쿠폰을 지급한다. 또 KB PAY 1만원 이상 첫 결제 고객에게는 3000원 KB PAY 머니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통해 KB스타뱅킹 고객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내 KB스타뱅킹에 수목원 예약 서비스, 휴양림 예약 서비스도 추가해 고객들이 다양한 여행·휴양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KB국민은행

故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이재용 등 유족·경영진 추도식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3주기 추도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유족 및 경영진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엄수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추도식을 위해 이날 새벽 귀국했다. 추도식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삼성 사장단 6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 회장은 이날 추도식이 끝난 뒤 용인 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사장단과 함께 고 이건희 선대회장 추모 영상을 시청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이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0주년을 맞는 해로 이 회장이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회장은 작년 2주기 추도식 이후 가진 사장단 오찬에서 "회장님(이건희 선대회장)의 치열했던 삶을 되돌아보면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선대의 업적과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게 제 소명"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19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표되는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이 선대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5개월여간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새벽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이재용 회장, 고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도식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치러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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