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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성공 기윈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25일 웰리힐리 리조트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 이승훈 웰리힐리리조트 본부장, 조규영 강원 2024 조직위 기획총무부장을 비롯한 횡성군 체육회와 둔내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둔내면 지역 중·고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작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추구하는 대회 탄소 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심는 것과 동시에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고, 청소년·가족·주민 다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취지로 계획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어 나가고,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기원 청소년과 함께 나무심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80여일 앞두고 횡성군은 25일 웰리힐리 리조트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했다 .[사진=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일반) 30개 과목 222명 모집에 1835명이 지원해 평균 8.2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227명 모집에 2163명이 지원해 9.53 :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편이다. 사립학교는 10개 법인 31명 모집에 지원자는 677명으로 △공·사립 동시 지원 618명 △사립 단독 지원 59명이다.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립학교 법인에 통보한다.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 1월 23일~24일 총 3일에 걸쳐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을 통해 발표한다. ess003@ekn.kr중등교사 임용시험_1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접수 현황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김진태 도지사. 이영 중기부 장관 면담…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의사 강력히 밝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이영 장관에게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 자유 특구의 우수 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과 관련해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도의 유치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 자유 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이다. 미래 첨단기술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을 위한 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헬스케어 및 정밀의료산업 규제 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월 중기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지사는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은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우리 도에서는 이미 데이터,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집중 육성 중이다. 그래서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장 잘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이다"고 강조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규제 자유특구 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산업을 열심히 육성 중이라는 것과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 김 지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대표축제인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속초시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도에서도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중기부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혁신 특구는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규제 자유 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고도화해 도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수출 시장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11월 중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말 결과를 발표하고,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11월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연말 발표할 계획이다. ess003@ekn.kr중소벤처기업부장관 면담(김진태도지사-여의도) 김진태 도지사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과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면담(김진태도지사-여의도) (2) 김진태 도지사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소금산출렁다리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간현관광지일대에서 안전산행 캠페인을 했다. 이번 안전산행 캠페인은 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원주소금산산악구조대가 함께 한 민·관 합동 캠페인이다. 이날 조 이사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간현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 리플릿과 핫팩,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또 응급상황을 대비해 공단 보건관리자와 원주소금산산악구조대원들은 시민 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올바른 산행 안전수칙으로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간현관광지를 방문해주시는 이용객분들이 안전산행 캠페인을 통해 산악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안전산행 캠페인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원주소금산산악구조대가 함께 소금산 간현관광지일대에서 지난 24일 ‘민·관 합동 안전 산행 캠페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KakaoTalk_20231025_213631083_08 조남현 이사장이 24일 간현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안전산행 리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KakaoTalk_20231025_213631083_11 24일 간현관광지 일대에서 ‘민관합동 안전산행 팸페인’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포토뉴스] 시흥시 진흙 속 건강보물 ‘연근’ 수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진분홍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가을, 시흥시 하상동 한 농가에서 농민들이 재배에 성공한 연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에는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흥시는 지역 특산물로 생산되는 ‘연’의 땅 속 줄기인 연근 재배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고 농촌 진흥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시흥산 연근은 맛이 부드럽고 질감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정평이 높다.kkjoo0912@ekn.kr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경과원, 한경협과 함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5일 오후 4시 FKI타워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 임문영 상임이사와 한경협 중기센터 김창범 이사장, 박철한 소장, 서언동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멘토링,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 그리고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상담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에서 CEO와 임원으로 활약했던 전문가 약 240여명으로 구성돼 있어 도내 중소기업 성장과 애로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와 도내 중소기업이 연결돼 성장의 기회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5214315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박승원 광명시장-LH 사장 서울방면 교통대책 마련 ‘공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촉구 등 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광명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19일 LH가 ‘광명시흥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한 지구계획(안)이 단순 주택공급 위주의 신도시 계획에 그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그동안 광명시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온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공공시설용지 확보 요청에 대해서도 거듭 요청했다. 특히 광명시는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 없이 광명시 전체 인구 중 50% 이상에 해당되는 16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주민은 평생 교통지옥에서 고통 받을 위기"라며 "LH도 사태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울방면 개선대책을 적극 발굴해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신도시 사업에 있어 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서울방면 개선대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광명시와 LH가 공조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방면 대안노선을 발굴하는데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또한 광명시는 신도시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원 등 충분한 공공시설 용지를 재차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주택 위주 개발로 인해 도시 자족률이 56.3%에 불과한데, 이는 수도권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용적률 상향 조정, 복합용지 추가 확보 등 자족용지 확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광명 100년 미래를 위한 LH의 책임감 있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LH는 그간 총괄계획가(MP) 회의 위주로 지구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광명시와 협의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 협의를 통해 충분한 자족용지와 공공시설용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LH는 이달 내 지구계획(안)을 마무리해 11월 국토부로 승인 신청을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kkjoo0912@ekn.kr광명시장-LH 사장 24일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교통대책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네번째)-이한준 LH 사장(왼쪽 다섯번째) 24일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교통대책 논의. 사진제공=광명시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파업 중재 앞장…수송자원 총동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는 26일 첫차부터 경기지역시내버스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출퇴근 대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시내버스 파업 전날인 25일 오전 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경원여객 노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노조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과 우려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시내버스노조(52개사 9516대)는 임금인상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오는 26일 첫차부터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파업 예상 18개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707-1번, 300번, 3100번, 3101번 등이다. 안산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반 운영 △미참여 업체 노선 출퇴근시간 집중 배차 △무료 전세버스 31대 투입 △버스 정류장에 택시 집중 배차 △대시민 안내문자 발송 및 현수막 홍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특히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노선에는 무료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수송자원을 총동원해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준공영제 ‘공공관리제’에 적극 참여해 만성적인 적자와 지속 발생하는 버스파업에 대비하고, 시민교통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5일 경원여객 노조사무실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뒤편) 25일 버스파업 중재 위해 경원여객 노조사무실 방문. 사진제공=안산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확전이냐 휴전이냐…변수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사회 역시 ‘선 휴전’과 ‘선 인질’로 나뉘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날 팔레스타인 문제를 의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즉각적 휴전을 호소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일부 구호품이 가자지구로 반입됐지만 "전체 필요량이 바다라면 반입된 구호품은 물 한 방울에 불과하다"며 가자지구 주민들의 고통 완화와 구호품 전달, 인질 석방을 위해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슬람권도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고 있다. 하마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란도 즉각 휴전을 촉구했고 러시아도 아랍권이 지지하는 대로 휴전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도 휴전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새로운 나치"로 지칭하며 휴전을 거부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하마스를 마지막 한 명까지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 정당하다며 "하마스 파괴는 이스라엘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고 주장했다. 또 아랍권 등의 휴전 요구에는 "어떻게 당신의 존재 자체를 죽이고 파괴하겠다고 맹세한 자들과 휴전하는 데 동의할 수 있느냐"고 일축했다.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미국도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강조하면서 휴전은 하마스만 돕게 된다는 입장이다. 앞서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임시휴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인질들이 풀려나야 한다. 그리고 나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先) 석방 후(後) 휴전 논의’ 방침을 밝혔다. 유럽연합(EU) 내에서는 휴전과 관련해 회원국의 입장이 갈린다. EU 27개국 외교장관들은 23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도주의적 일시중지’에 대해 통일된 입장을 도출하지 못했다. 스페인, 네덜란드 등은 인도주의적 휴전을 지지하는 데 비해 독일, 오스트리아 등은 상대적으로 이스라엘 자위권에 방점을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이스라엘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주변국 상황은 확전과 휴전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전쟁에 개입해온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하산 나스랄라 최고 지도자는 최근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인 살레흐 아루리 및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PIJ) 지도자 지아드 나크알레와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즈볼라 측 방송인 알 마나르는 "이날 나스랄라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한 국제사회와 역내 국가들의 입장과, 민감한 현시점에서 ‘저항의 축’(resistance axis)이 확실한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후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레바논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의 목표는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의 진정한 승리를 쟁취하고, 억압받는 가자지구와 서안 주민에 대한 기만적이고 잔혹한 이스라엘의 침략을 중단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모두 이스라엘 최대 위협 중 하나인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이날도 오전 브리핑에서 "전쟁이 시작되기 전 이란은 훈련과 무기 및 자금, 기술 제공 등을 통해 하마스를 직접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하가리 대변인은 이란이 예멘과 이라크, 레바논의 민병대에게도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하라고 주문했다면서, 이런 상황을 미국과 함께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 등이 휴전 조건으로 요구하는 ‘선 인질’ 석방에 대한 기대감도 제기된다. 전쟁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총리 겸 외무장관은 이날 자국을 방문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하마스와 인질 석방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협상에서 돌파구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하마스를 뿌리 뽑기 위해 지상전 등을 통해 가자지구 주민들까지 고통받게 하는 이른바 ‘집단 처벌’을 규탄한다며 "우리의 우선순위는 인질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이들이 십자포화에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카타르는 인질 석방을 위한 중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더 포괄적인 긴장 완화 논의와는 별개"라면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은 인질 석방 논의를 복잡하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차히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카타르가 인도적 해법의 핵심 당사자이자 이해관계자가 돼 기쁘다"며 "지금 카타르의 외교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썼다. hg3to8@ekn.krMIDEAST ISRAEL PALESTINIANS GAZA CONFLICT M109형 자주포를 지나쳐 걸어가고 있는 이스라엘 군인.EPA/연합뉴스

하남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차량 19대 투입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상수송차량 19대를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출퇴근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천현삼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파업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수송 대체차량을 확보해 운행에 대비한다.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 노선경로와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하남시 누리집, 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과 지하철을 연계하는 비상수송차량을 우선 투입하고 지하철역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행정력을 동원해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버스파업 안내문 하남시 버스파업 안내문.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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