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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상인, 쇠고기 육포 ‘육포YOU’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상공인이 모여 만든 브랜드 바른상인에서 부드러운 식감과 매콤한 맛의 쇠고기 육포 ‘육포YOU’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육포YOU는 청정지역 호주에서 자란 육우를 사용한 육포 제품이다.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육포로써 육포의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물세트 박스를 선택하면 위, 아래쪽으로 자석이 부착되어있는 고급스러운 포장과 함께 제공되어 선물용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공 포장된 육포YOU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섭취 후 남았을 시 건냉 보관하면 된다.

코스텍시스, 5:1 비율 주식병합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저열팽창 고방열 소재 부품 전문기업 코스텍시스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5:1 비율의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코스텍시스의 총발행 주식수는 3760만3850주이며, 주식병합 후 주식수는 752만770주로 줄어들게 된다.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에서 500원으로 증가하며 자본금은 변동이 없다. 주주총회예정일은 12월 8일이며,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2024년 1월 5일이다. 매매거래정지예정기간은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로 신주권상장예정일은 2024년 2월 2일이다. 이번 주식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사측에서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병합 후 발행주식 총수는 변경될 수도 있다. 회사는 주식병합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코스텍시스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주식병합을 통해 기존 과다한 유통주식수를 5분의 1로 줄여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함으로써 주가의 안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이러한 당사의 노력을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르세라핌, 신곡 ‘퍼펙트 나이트’ MV 공개! 인기게임 ‘오버워치2’와 협업

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공개되며 ‘오버워치2’와 협업한 뮤직비디오 역시 베일을 벗었다. 27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 ’오버워치 2‘와 협업으로 만들어져 공개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르세라핌과 저녁 외출에 나선 ‘오버워치 2’ 영웅들의 모습을 번갈아 비춘다. 영상의 배경이 되는 밤은 ‘퍼펙트 나이트’라는 곡의 제목과 달리 완벽하지 않다. 르세라핌의 콘서트를 보러 나선 네 명의 영웅은 지독한 교통 체증에 갇히고, 공연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티켓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닫는다. 영웅들은 힘을 모아 시련을 극복하고 공연장에 들어선다. 르세라핌은 연습했던 대로 최고의 공연을 선물하고, 멤버들과 영웅들은 음악으로 하나가 돼 ‘너와 내가 함께라는 사실 만으로 완벽한 밤’을 마음껏 즐긴다. ‘퍼펙트 나이트’는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고, 우리가 함께라는 것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했고,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르세라핌의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워풀한 안무로 정평이 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드라이브를 하는 듯 리듬에 맞춰 팔을 움직이는 후렴구 포인트 안무가 돋보인다. 르세라핌은 컴백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27일 KBS2 ‘뮤직뱅크’,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Perfect Night’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3일(현지시간 2일)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퍼펙트 나이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쏘스뮤직

기아, 3분기 영업이익 2조8651억원…전년 比 272.9%↑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86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72.9%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77만8213대를 달성해 전년 대비 3.5%↑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5조 5454억원으로 10.3%올랐다. 경상이익 3조3266억원으로 355.7%올랐고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은 2조2210억원을 달성해 384%↑올랐다. 기아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 간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 심리 위축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202305_양재본사 (3)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 본사의 모습.

"이재명, 백현동 허위발언 기소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국정감사 허위 발언 혐의로 기소된 뒤 당시 주무과장에게 직접 전화해 국토교통부가 용도 변경을 압박한 사실이 있었는지 확인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27일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 재판을 열고 2013∼2015년 성남시 도시계획과장으로 근무했던 A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이 A씨에게 "작년 10월 2일께 이 대표가 직접 증인에게 전화해 국토부로부터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을 협박받은 사실이 있는지 확인했냐"고 묻자 A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검찰이 "이 대표가 ‘누군가 국토부가 용도 변경을 안 해주면 직무유기로 문제삼겠다고 했다고 보고했는데 그게 증인이 아니었냐’고 물었냐"고 하자 A씨는 "그렇다. 국토부로부터 전화받거나 협박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2021년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2015년 성남시가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국토부가 용도 변경을 요청하면서 이에 따르지 않으면 직무유기로 문제삼겠다며 협박했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바 있다. 검찰은 이같은 발언을 허위라고 판단해 작년 9월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씨의 증언대로라면 이 대표가 작년 9월 백현동 사업 관련 허위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되고 한 달여 뒤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그런 내용을 보고한 적 없는지 확인한 셈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직접 전화한 이후 전형수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도 A씨에게 전화해 비슷한 취지의 질문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고 밝혔다. 검찰이 A씨에게 당시 전씨가 전화로 ‘이 대표가 국토부로부터 협박받았다는 걸 누구한테 보고받았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 혹시 보고한 바 있냐’고 물었냐고 하자 A씨는 "그렇다"며 "전 씨는 친분이 있다기보다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8월에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을 지낼 당시 2년간 측근에서 보좌했던 임승민 전 비서실장이 자신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도 증언했다. 검찰이 "임 씨가 국토부 회의에 다녀왔거나 출장을 다녀온 자료가 있는지 찾아봐달라는 요청도 했냐"고 묻자 A씨는 "맞다"고 답했다. A씨는 "이 대표나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국토부가 용도 변경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주외식업중앙회,"시의원,외식업계 폄훼 발언" 강력 비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 외식업중앙회는 지난 26일 원주시의원의 5분 발언 및 현수막 게첨과 관련해 ‘사과 및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4일 손준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원강수 원주시장이 능력과 성과 중심이 아닌 엽관주의의 보은 인사 즉 누구나 예측가능한 측근 인사 정황이 만연하게 드러났다고 꼬집으며 원주시 체육회 사무처장에 대한 보은 인사를 지적했다. 손 의원은 "해당 사무국장은 외식업원주시지부, 시민공감연대 등 5년도 안 되는 짧은 사회활동 경력이 있으나 체육 관련 단체의 경력도, 자격증도 행정의 경험도 전무하다. 수천만원의 월급 루팡을 임용한 셈"이라며 원주시 경제발전을 위해 일과 직무 중심의 인사를 할 것을 직언했다. 이후 손 의원은 5분 발언 요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의원 사무실 외벽에 게첨했다. 이에 원주시외식업중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외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는 체육회 사무국장과 같은 행정업무를 하면 안 되는지 질문한다"며 본인 역시 외식업에 업을 두고 있었던 의원으로서 개구리 올챙이 적 시절 생각하지 못하는 기억력 나쁜 개구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외식업협회를 폄훼하고 무시한 의원을 즉각 윤리위에 회부하고 중계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의원은 머리 숙여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외식업중앙회 성명서 원주시외식업중앙회 성명서

‘친트럼프’ 강경파 美 하원의장 오르자…"우크라 지원 분리해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친트럼프 성향인 마이크 존슨 신임 미국 하원의장이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분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의장은 미 폭스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으며 백악관 참모진에게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존슨 의장은 이 자리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간 일치된 의견은 우리가 이러한 현안들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곳에서 목표가 무엇인지, 우크라이나에서 최종 단계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며 "백악관은 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존슨 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존슨 의장은 내년 대선에 재집권 도전장을 던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그 정책에 찬동하는 인사로 평가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회의적 입장을 드러내며 재집권하면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되찾지 못하더라도 바로 타협을 통한 종전을 추진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해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지원,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등을 포함한 1천50억달러(약 140조원) 규모의 안보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공화당에서는 존슨 의장을 비롯한 친트럼프 강경파들 중심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한 대규모 지원은 불가하다는 기류가 돌고 있다. 이날 공화당 로저 마셜 상원의원(캔자스) 등은 이스라엘 군사 지원을 위한 143억달러(약 19조원)의 별도 예산법안을 제출했다. 우크라이나와 분리된 지원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공화당 초강경파의 반란으로 해임된 케빈 매카시 전 의장에 이어 의사봉을 쥔 존슨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운 다른 공화당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해 왔다. 그는 지난달 하원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3억달러 지원이 포함된 임시예산안에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 117명 중 하나다.USA MAINE MASS SHOOTING JOHNSON 마이크 존슨 신임 하원 의장(사진=EPA/연합)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8183억…11.3%↓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3조818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1% 감소했다. 신한금융은 27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어든 3조818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인식했던 증권 사옥 매각이익(세후 3220억원) 소멸 효과 등으로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이익은 1조1921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 대비 26.6% 줄어든 규모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8조313억원으로 같은 기간 2.5% 늘었다. 금리부자산 증가와 은행과 그룹의 마진이 개선되며 성장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과 그룹 NIM은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p) 각각 늘어난 1.62%와 1.97%를 기록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2조7633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누적 비이자이익은 2조9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커졌다. 수수료이익이 개선됐고, 전년 동기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부문 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9133억원으로 68.1% 늘었다.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4조3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다. 디지털·ICT 자본성 투자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전반적인 비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견고한 영업이익 영향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9.2%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누적 기준 1조477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73.4% 늘었다. 누적 기준 대손비용은 금리 상승 누적에 따른 은행과 카드 연체율 상승 등으로 경상 충당금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대손비용률은 0.50%를, 추가 충당금을 제외할 경우 0.36%를 각각 기록했다. 그룹사별 실적을 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5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대출자산 증가와 은행 NIM의 소폭 상승에 따라 이자이익이 늘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 영향으로 비이자이익이 늘었으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대손비용 증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순이익을 유지했다. 3분기 순이익은 9185억원으로 1.0% 성장했다. 신한카드의 3분기까지 순이익은 4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줄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대손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을 받았다. 3분기 순이익은 15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0% 줄었다. 신한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 감소했다. 위탁매매 수수료 이익 증가와 자기매매손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 감소와 3분기 중 발생한 투자상품 관련 충당부채 적립 관련 영업외손실이 발생했다. 3분기 순이익은 18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13.7% 줄어든 1159억원이었다. 신한캐피탈의 누적 기준 3분기 순이익은 2929억원으로 같은 기간 3.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30.5% 늘어난 1028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25일 주당 525원의 분기 배당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결의했다. 신한금융의 올해 누적 분기 배당금은 주당 1575원, 누적 자사주 취득과 소각 금액은 5000억원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일관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신한금융지주.

정부-국회 핑퐁하는 국민연금 개혁…政, 수치 없는 보험료 인상안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의 3대 개혁 중 하나인 국민연금 개혁의 공이 뚜렷한 ‘숫자’ 없이 이달 말 국회로 넘어간다. 정부와 국회가 연금개혁을 두고 서로 주고받는 ‘핑퐁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공이 국회로 넘어간 만큼 표심을 잡으려는 총선 기간에 국민에게 부담을 지우는 연금개혁 추진은 쉽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개혁 시간표’는 내년 총선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공개했다.이날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종합운영계획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을 받은 뒤 이달 말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이에 따라 국회는 정부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개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앞서 국회는 지난 4월에도 연금개혁특위 활동 기한을 4월 말에서 이달 말까지로 6개월 연장했었다.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같은 연금개혁의 주요 쟁점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여야는 이대로 내년 4월 10일 총선 대비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시간표상으로는 수개월의 여유가 있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에게 부담을 안길 수밖에 없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은 여당도 야당도 그리 바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더구나 총선 결과에 따라 정국의 판도가 요동치면 합의안 도출은 더 큰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정부도 국민연금 개혁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도 개혁의 구체안을 내놓지 못한 만큼 연금개혁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불가피해 보인다.이날 정부가 발표한 종합운영계획은 보험료가 얼마나 높아져야 한다는 식의 목표 수치는 직접 제시하지 않으면서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종합운영계획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과 비교하면 소득대체율은 유사하지만 보험료율은 절반 수준이어서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점진적인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인상 수준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해 구체화한다"고 적었다.구체적으로는 "세대별 형평성을 고려해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연령그룹에 따라 차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급격한 인구변화를 감안한 적정 보험료율을 검토한다"고 밝혔다.반면 보장성과 관련한 명목소득대체율에 대해서는 "기초연금, 퇴직연금 등 다층노후소득보장 틀 속에서 구조개혁 논의와 연계해 계속 검토한다"며 조심스럽게 기술했다.특히 "명목소득대체율 상향 시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서는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적기도 했다.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는 보험료율을 인상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재정 안정론’과 소득대체율을 올려 보장성을 올려야 한다는 ‘보장성 강화론’이 맞서왔는데 보고서는 두 가지 중 재정안정론에 방점을 뒀다.‘더 받는’ 개혁보다 ‘더 내는’ 개혁에 무게가 쏠린 것이다.복지부는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 대해 특정 개혁안을 내놓지 않은 것과 관련해 "공론화 과정을 통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회 연금개혁 특위에서 구조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국회와 함께 공론화를 통해 구체적인 수준을 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공을 국회에 넘겼다.정부는 청년세대의 연금 재정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하기 위해 ‘지급보장 명문화’를 추진한다.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관련 법률에 명시하는 방식이다.기초연금과 관련해서는 기준 지급액을 30만원에서 국정과제에서 명시한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았다.일각에서는 금액을 올리면서 현재 노인 소득 하위 70%(목표수급률)인 대상자를 줄이자는 주장이 나오지만 이번 보고서에 대상 축소와 관련한 얘기는 담지 않았다.종합운영계획은 올해 63세인 지급개시 연령과 관련해서는 "고령자 계속 고용 여건이 성숙된 이후 늦추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적었다.지급개시 연령은 이전 개혁에서 정한 스케줄에 따라 오는 2033년까지 5년에 1세씩 상향 조정돼 65세가 되는데 이를 더 늦추면 그만큼 재정 안정에 도움이 돼 기금 소진 시점을 늦출 수 있다.의무가입 연령(59세)과 관련해서도 "고령자 계속 고용 여건이 성숙된 이후 수급개시 연령과 순차적으로 일치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무가입이 끝난 뒤 연금을 실제로 타는 연령까지 기간이 길어 은퇴자가 ‘소득 절벽’을 겪는 상황을 정년연장 등과 연계해 해소하겠다는 것이다.종합운영계획은 이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해 재정여건에 따라 연금액을 깎는 ‘자동안정화장치’의 도입과 ‘확정기여방식’(DC)으로 전환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고도 명시했다.현재 국민연금은 급여 수준을 미리 확정하고 정해진 급여를 지급하는 ‘확정급여방식’(DB)인데, 이를 보험료 수준을 미리 정해 놓고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급여로 받는 확정기여방식으로 전환을 논의하자는 것이다.한편 종합운영계획은 국고를 지원해 재정 안정화와 소득대체율 상향 등에 활용하자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담았다.직접적인 국고 지원보다는 크레딧 제도(특정그룹에 국민연금 가입기간 추가 인정 제도)와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제도 등에 재정 지원을 하자는 것이다.보장성 강화 정책으로는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대상·기간 확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의 사업장 가입자 단계적 전환 △노령연금 감액제도 폐지 △유족연금 지급률 상향 △부양가족 연금 제도의 합리적 개선 △사망 관련 급여체계 개선 △첫째아부터 출산과 동시에 출산크레딧 적용 △군복무크레딧 복무기간 전체로 확대 등을 담았다.기금 수익률을 현행보다 1%포인트를 높인다는 목표도 명시했다. 재정 안정과 미래세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인데, 그만큼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방향성을 내놓은 것이다.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략적 자산배분 권한을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공단 기금본부로 이관하고, 기금운용위는 기준 포트폴리오를 통해 장기수익률과 위험수준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axkjh@ekn.kr국민연금 (CG). 연합뉴스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9967억…전년 比 33.5%↑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96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3.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조7094억원으로 2.2% 감소했다. 순이익은 4852억원으로 44.2% 늘었다. LG전자는 4분기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 성수기에 접어드는 주요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전장 사업을 앞세운 B2B 고성장을 지속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시장 내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교한 수요예측 기반의 효율적 사업 운영 기조를 통해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도 주력한다. kji01@ekn.kr202310100100037060001833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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