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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포천시 전국 독후감공모전 시상식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26일 포천시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2023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품격 있는 인문도시 책 읽는 포천’ 구현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470편 독후감이 출품돼 초등 저학년 12명, 고학년 17명, 중-고등부 13명, 성인부 22명, 군인부 8명, 노인부 1명, 다문화부 1명 등 7개 부문 총 74명이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는 가족단위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지역 도서관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책 읽는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포천에는 8개 가족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전국 독후감 심사위원은 "다른 사람들 독서 경험을 듣고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포천시민 모두가 독후감 글쓰기를 통해 일상에서 마음의 힐링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상식에서 "도서관을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가 시민 일상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은 생활 속 독서문화를 통해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는데 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수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천시 26일 제6회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수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7월 여름휴가를 맞아 몽골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 등 주변 국가에 비해 생소한 여행지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접한 아름다운 풍경을 꼭 한번은 보고 싶었다고 한다. A씨는 "기본적으로 관광지 간 이동시간이 길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풍경, 친절한 사람들 때문에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서 몽골이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한여름 최고기온이 20도 내외인 몽골은 6∼9월이 여행 성수기로, 이 기간 주요 여행사의 몽골 패키지 이용 건수는 작년보다 2∼3배 늘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비수기인 겨울에 몽골 여행을 가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여행사별 4분기 몽골 패키지 예약 건수를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보면 하나투어는 178% 늘었고, 모두투어는 270% 증가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4분기 몽골 여행 예약 건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400% 늘었다.상대적으로 한국인에게 덜 알려진 몽골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여행사들은 귀띔했다.모두투어 관계자는 "몽골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은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낮은 편이며 겨울의 경우 더 낮다"며 "MZ세대를 비롯한 40대까지의 예약 비중이 거의 90%에 이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점을 겨냥해 여행사들도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컨셉 투어나 트렌디하고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몽골을 배경으로 제작된 각종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는 점도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몽골 여행 에피소드가 방송됐고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도 모두 몽골이 등장한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관계자는 "몽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이던 지난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여행을 할 수 있어 여행 수요가 급증했다"라며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후에 여행 수요가 더 늘었고 비수기에도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몽골은 비행시간이 3∼4시간 내외로 부담이 없고 숙소 가격도 저렴하다"며 "항공 노선이 확대된 점도 여행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이선균과 지드래곤 혐의 차이점은…투약 마약 종류가 관건

경찰이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수사하면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서로 다른 혐의를 적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이씨와 권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적용 법률은 같지만 세부 적용 죄명은 이씨가 대마·향정, 권씨가 마약으로 서로 다르다.이는 경찰이 이씨와 권씨가 투약한 마약류의 종류가 서로 다르다고 판단했다는 의미다.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의 사용·재배·소지·매매 등 행위를 금지하며 종류를 크게 마약·향정신성의약품(향정)·대마 등 3가지로 크게 나눈다.사회적으로는 이들을 묶어서 모두 ‘마약’이라고 하지만 법률은 종류를 엄격하게 구분한다.오용·중독 위험성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도 항목을 구분해 투약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먼저 대마에는 대마초·수지(대마초의 털을 분리해 생산한 분발·점액)와 이를 원료로 제조된 제품이 포함된다.해외 일부 국가는 대마를 합법화했으나 국내에서는 오·남용과 다른 마약 투약으로 연결될 가능성 등을 우려해 투약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다음으로 향정은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 대마보다 범위가 넓어 법률에는 가목에서 마목까지 열거돼 있다. 필로폰(메스암페타민)·프로포폴·케타민·졸피뎀 등이 포함된다.이씨가 대마와 향정 혐의를 받는다는 것은 2개 종류 이상의 마약류를 흡입·투약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이와 함께 권씨에게 적용된 ‘마약’에는 양귀비·아편·코카잎이 포함되며 이를 함유하는 각종 혼합물도 범위에 들어간다.경찰은 현재까지 이씨와 권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마약을 투약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상대로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횟수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시약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른 마약류가 검출된다면 혐의가 추가로 적용될 수도 있다.통상 마약사범을 수사할 때는 소변이나 모발을 채취한 뒤 간이 검사를 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다.일반적으로 피의자의 동의를 얻어 먼저 검사를 시도하며,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경우도 있다.경찰 관계자는 "시약 검사 결과에 따라 적용 혐의가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의 이른바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씨와 권씨의 혐의를 포착했다.배우 이씨가 드나든 것으로 알려진 해당 업소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인천경찰청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이씨와 권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강남 유흥업소의 실장 A(29·여)씨는 향정 혐의로 구속됐고,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도 각각 마약 공급과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이씨를 협박해 3억5천만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이 밖에도 재벌가 3세·작곡가·가수지망생 등 5명도 투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내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이선균-지드래곤

이상일, "장애학생 교육 위한 현장인력 부족하면 시가 지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가 추가로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전날 27일 용인시내 장애학생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면서 학생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해 말부터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을 만나 학교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던 이 시장은 이날 1시간 30분가량 장애 학생들 교육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특수학교 교장·교사,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내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와 용인다움학교의 교장과 교사, 학부모, 병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급 담당 교사 등 12명과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대, 대중교통 확충, 통학로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장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학교와 학부모 입장에서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장애 학생을 위한 더 좋은 교육방안을 의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강남학교 학부모 A씨는 "한 반에 6명의 학생이 있다. 적은 숫자로 보일 수 있지만 교사 1인이 6명의 장애 학생을 돌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특수교육지도사 지원이 절실하다"며"학급에 학생을 4명 수준으로 줄이거나 사회복무요원의 배치 확대도 검토하면 좋겠다"고 하자 이 시장은 "장애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기존의 특수교육지도사가 내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 소속이 전환된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가 추가로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2021년 3월 개교한 ‘용인다움학교’는 통학로의 안전과 대중교통과 통학용 셔틀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용인다움학교 학부모 B씨는 "다움학교에서 교통여건과 통학로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지만 전임 시장은 나서지 않았다. 학교와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1.7㎞가 떨어져 있고 통학로에는 인도도 없고 길의 상태도 나쁜 데다 학교 주변에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통학로를 속히 개선하는 게 옳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고 통학로 개선과 예산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하자 참석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했다. 아울러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세부적인 진로 탐색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용인강남학교 교사 C씨는 "용인강남학교는 아이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체육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도 많다"며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있지만 예산이 1년 단위로 세워지면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또 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경증과 중증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 방안도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강남학교 학부모 D씨는 "아이들의 장애 정도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의 내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은 획일적으로 구성돼 차라리 아이들을 집에서 보호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성 훈련이 필요한 경증 장애 학생과 한 명을 집중 보호해야 하는 중증 장애 학생의 현실에 맞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시장은 이 점에 대해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평가해 미흡한 것들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방과 후 프로그램 예산을 다 쓰지 못하고 남는다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학부모들이 차라리 집에서 돌보는 게 낫다며 이용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의 의견을 깊이 듣고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연구를 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응답했다. 각 학교에 설치된 특수학급을 관리하는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고, 어려움에 공감한 이 시장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들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과 특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강사들의 정보를 모은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세세하게 잘 몰랐던 특수학교·특수학급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신속하게 조치해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 여건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810091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용인시장과 특수교육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28101024 이상일 용인특례지장이 27일 간담회 석상에서 특수학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2810111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특수학교 관계자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포천시4-H회 경기도 경진-경연대회 수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4-H회(청년4-H회, 학교4-H회 및 지도교사)가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에서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2개-장려상을 수상하고 제25회 도지사기4-H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진-경연대회는 4-H회 자긍심을 높이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약 300명의 4-H회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4-H 과제활동을 정리하고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자웅을 겨뤘다. 포천시4-H회는 △농촌풍경 사생대회 △4-H활성화 UCC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 상품 경진 △과제발표 경진 △접시정원 만들기 △4-H 농촌민속문화경연 대회 등에 참가했다. 참가 결과, 농촌풍경 사생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화현초 서승덕), 우수상(화현초 정새솔, 청년4-H회 박우일), 장려상(화현초 김지율 등 6명)과 과제발표 경진 부문에서 우수상(신봉초), 접시정원 만들기 대상(신봉초)을 수상했다. 4-H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에선 대상(포천일고)을 들어올렸다. 정영원 농업지원과장은 "포천시4-H회는 포천농업과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다.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4-H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4-H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490명과 지도교사로 이뤄진 학교4-H회와 60명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1960년 창립됐다.kkjoo0912@ekn.kr포천시4-H회 '2023년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 수상 현장 포천시4-H회 25일 ‘2023년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 수상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10월 인플레 3%대 찍나…9월 산업활동·국세수입 등도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다음 주에는 물가와 실물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된다. 통계청은 31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8월에는 전(全)산업 생산지수가 전월보다 2.2% 늘면서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생산이 13.4% 증가하면서 전체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이런 회복 흐름이 지난달에도 이어졌을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기획재정부는 ‘9월 국세수입 현황’을 내놓는다. 앞서 기재부는 9월 중순 세수 재추계를 통해 올해 세수 결손이 약 59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8월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까지 반영한 재추계라는 점에서, 9월 국세 수입은 재추계 이후의 세수 흐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일에는 ‘10월 소비자물가 동향’가 발표된다. 지난 6∼7월 2%대로 내려앉았던 소비자물가가 고유가와 여름철 기사여건의 여파로 8∼9월 2개월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정부와 한국은행은 10월을 기점으로 물가 상승률이 다소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한은은 31일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를 공개한다. 수출금액지수의 경우 앞서 8월까지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1개월 연속 떨어졌다. 수출물량지수 역시 두 달 연속 하락세였다. 수입금액·물량 지수 역시 유가 약세 등의 영향으로 각 6개월, 2개월 연속 낮아졌다. 9월에는 수출금액과 물량 등이 반등에 성공했을지가 관심사다. 금융감독원은 30일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등록발행 실적을 발표한다. 올해 상반기 국내 ABS 발행규모는 29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4조원)보다 24.6%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HF)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이 증가세를 주도했고, 은행권 역시 연체율이 높아지자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을 늘렸다. 3분기에도 주금공의 MBS 발행과 금융권의 NPL 관련 ABS 발행이 늘었을지 주목된다.이마트, 배추보다 싼 절임 배추 사전예약 (사진=연합)

이상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 만나 ‘교육 인프라 전폭 지원’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오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용인지역 학교 환경 개선과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육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장 차관에 요청한 것은 역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지원, 포곡중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특별교부금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 등 3건이다. 이 시장은 이들 세 가지에 대한 자료를 장 차관에게 전달하면서 교육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자료에서 "지난 1999년 설립된 역북초등학교는 교사 건물 4층 일부 교실을 리모델링해서 체육시설로 이용하고 있으나 높이가 매우 낮아 구기 종목 등의 수업은 할 수 없는 데다 층간 소음 발생으로 다른 학급의 수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어 체육관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체육관을 신설 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30억 7500만원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1993년 개교한 포곡중학교 역시 시설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체육관 벽면 흡음재가 떨어지고 바닥재와 페인트칠이 벗겨지면서 수업에 지장을 주는 데다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있어 리모델링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운영 지원 강화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매년 공모 사업을 신청하는 방식을 취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고 최대 3년 동안은 국비를 지원받게 되나 그 이후에는 지원 여부가 불확실해져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기 어렵다"면서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속해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일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장애인 평생교육은 특수성을 고려한 세심한 운영이 필요하고 더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만큼 국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지원이 중단되면 지방자치단체 예산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어려운 게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 차관에게 이날 오전 용인의 특수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나온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장애학생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서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상윤 차관은 "지방의 한 도시에서 중증장애인 학생을 돌보는 엄마를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면서 "장애학생 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면서 "오래된 학교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도 전국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주신 자료를 잘 검토하겠다"고 긍정적 답변을 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809381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7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용인 지역 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용인시

바이든·시진핑 내달 만난다…"양측 정상회담 성사에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 정상은 다음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회담 결과 자료에서 "양측은 이 전략적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회담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고위급 외교를 추가로 추진하고자 하는 바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도 이날 브리핑에서 양측이 "회담 성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고서 "우리는 그런 회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이 회담 성사 여부를 재차 질문하자 "공개 발언이라 조심스럽다"면서 "중국 지도부는 종종 일정이 훨씬 임박해야 (일정을) 공개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중국이 그런 발표를 할지, 언제 할지는 중국 측에 맡기겠다"고 답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별도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달 14일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과 왕 부장은 미중 양자관계 주요 현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양안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이며, 실질적인 대화를 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남중국해서 중국의 위험하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대만 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왕 부장은 설리번 보좌관과 약 3시간 회담에 앞서 전날과 이날 오전에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6시간 넘게 대화했다. 고위당국자는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이 "모든 범위의 현안에 대해 소통 채널을 계속 열어두는 게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중동 분쟁에 대해 "솔직한 의견 교환"을 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공과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고위당국자는 "중동 상황에 대한 우리의 깊은 우려를 표현하고 중국에 더 건설적인 접근을 할 것을 촉구했다"며 "그것은 물론 중국이 이란을 진정시키는 것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분명 중동 국가들과 관계가 있고 중국이 모든 이에게 진정을 촉구하는 데 그런 관계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의 공개 입장 중 일부는 특정 방향으로만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신장, 티베트, 홍콩에서 인권 침해와 중국에 불법으로 구금된 미국인 문제, 펜타닐 관련 협력도 논의했다. 그는 최근 필리핀과 중국 해경의 충돌과 중국 전투기의 미군 폭격기 차단 등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위험한 행동을 지적했으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과 설리번 보좌관 모두 중국에 군사 대화 채널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United States China 워싱턴서 대화하는 美·中 외교 수장(사진=AP/연합)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역대급 공습…"전면침공 시작은 아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오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 이 여파로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통신이 두절되는 등 이스라엘이 이번 사태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공격에 나섰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자지구 접경지에 정규군 수만명, 예비군 수십만명 등 병력을 집결시켜온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밤 가자지구 북부에서부터 폭격을 집중시키며 공세를 시작했다.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내외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밤 지상군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확대 중"이라며 현지 주민들을 향해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밝혔다. 하가리 소장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매우 의미 있는 정도로 강화하고 있다"며 "가자시티와 주변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군이 지하 목표물을 타격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스라엘의 안보 이익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의 마크 네게브는 이번 지상작전과 관련, "종료되고 난 후의 가자지구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하마스는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우리는 오늘 밤 되갚음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CNN, 영국 BBC 방송 등은 자사 취재진과 현지 주민들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해 공중 폭격과 포격, 탱크 사격 등을 퍼부었으며 이례적으로 강력한 이 같은 공격이 장시간에 걸쳐 지속됐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가자지구 국경 근처에서 강력한 일련의 폭발음이 들렸으며 지난 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 가장 강도 높은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마스의 무장조직 알카삼 여단은 이스라엘 남부 도시 스데로트 등지에서 미사일이 대량 발사됐다고 전했다. 다만 하가리 소장은 이날 공격이 진행된 후 "이번 지상작전 확대는 공식적인 지상 침공 시작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이 공세를 강화하면서 가자지구 전역의 인터넷과 모바일 등 통신이 전면 두절됐다. 인터넷 모니터링 업체 ‘넷블록스’도 "가자지구에 대거 폭격이 가해졌다는 소식 가운데,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를 보면 이 지역의 인터넷 연결이 두절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본격 침공해올 경우 이를 격퇴하겠다는 응전 태세다. 하마스가 일제사격한 로켓이 이스라엘을 향해 밤하늘을 가르며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AFP는 전했다. 하마스 정치국 고위 관리인 에자트 알 리샤크는 텔레그램을 통해 "네타냐후가 가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면, 저항군은 준비돼있다"며 "네타냐후 병사들의 유해가 가자 땅에 삼켜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통신과 대부분의 인터넷 연결을 끊었다"며 "이스라엘이 공중과 육상, 해상에서 유혈 보복을 자행하려 이 같은 조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IDF의 대규모 작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중동에서의 인도주의적 휴전, 모든 인질의 무조건적 석방, 필요한 구호 물자의 전달을 거듭 촉구한다"고 썼다. 미국 백악관의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그들(이스라엘)이 지상에서 하려는 것을 옆에서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작전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요르만의 아이만 사파디 외무장관은 엑스에 글을 올려 "대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아랍 유엔 총회의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다는 것은 이 무의미한 전쟁, 무의미한 살육을 승인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민간 인명피해를 우려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서 지난 이틀간 탱크를 동원한 심야 지상작전을 감행하며 전면전에 수순을 밟아 왔다. 하가리 소장은 이날 앞선 브리핑에서 가자지구의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 지하에 하마스의 사령부가 있다고 언급, 지상군 투입시 중요 목표물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스라엘이 이날 유대교 안식일(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보류했던 전면적인 지상전 수순에 다시 돌입한 것과 관련, 앞서 수도 텔아비브를 향해 가해진 하마스의 공습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오후 하마스의 무장조직 알카삼 여단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여러 차례 로켓 일제사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PALESTINIAN-ISRAEL-CONFLICT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지상작전 확대에 불바다 된 가자지구(사진=AFP/연합)

[시승기] 다 갖춘 ‘팔방미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세상에 완벽한 차는 없다. 장점이 있으면 그에 따른 단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차가 커지면 움직임이 느려지는 대신 적재 공간이 넓어지는 식이다. 세단을 좋아하는 사람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호하는 이들은 자동차 선택의 시준이 다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수입차 시장에서 ‘팔방미인’으로 소문난 차가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아우디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이다. 매력이 워낙 많은데다 그동안 쿠페형 세단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을 상당히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접 만나본 아우디 A7 PHEV는 예뻤다. 멀티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운전자를 맞이한다. 역동적인 A7 얼굴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기존 A7와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날렵한 라인은 그대로 살아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보여준다. 실내에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에쉬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돼 차별화를 꾀했다.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운전할 맛을 살려준다. 가죽시트는 앞좌석 통풍 및 앞·뒷좌석 열선을 품고 있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975mm, 전폭 1910mm, 전고 1425mm, 축거 2927mm다. 벤츠 CLS보와 비슷하다. 길이와 축간 거리가 각각 20mm, 13mm 짧은데 전폭은 15mm더 넓다. 비율은 비슷하지만 A7이 좀더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 강하다. 실내 공간은 넉넉하다. 키 180cm 이상 성인 남성도 머리 위 공간 걱정 없이 1·2열에 앉을 수 있다. PHEV 치고 트렁크 공간도 충분한 편이다. 파워트레인은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다. 합산 최고출력은 367마력, 최대토크는 51.0kg·m다. 공차중량 2.1t의 차체를 이끌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가 적용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5.8초다. 실제로는 전기 모터의 힘이 강력하게 더해져 더 빠르게 느껴진다. 합산 공인복합연비는 15.7km/L를 인증받았다. 다만 전기모터 주행 효율이 워낙 높고 빈도도 높아 실제로는 기름을 훨씬 적게 쓰는 느낌이다. 세 가지의 주행 모드를 운전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가변 압력 지점을 지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차량은 전기로만 구동된다. EV 모드는 차량에 시동이 걸릴 때마다 기본으로 설정된다. 배터리 홀드 모드는 전기모터는 사용하지 않고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하는 방식이다. 드라이브 관리 시스템으로 배터리 용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 추후 정해진 거리를 전기 모터만 사용해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드는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의 상호작용을 통해 최대한 많은 주행 구간을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전체 연료 소비를 최대한 낮출 수 있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꽤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실내가 매우 조용해 만족스러웠다.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를 장착했다는 게 아우디 측 설명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상당히 진화했다. 앞차와 거리를 조절하고 원래 속도로 돌아가는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안전 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특히 ‘하차 경고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게 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기능이 탑재됐다. 너무 많은 매력을 갖춘 차다. 넓은데 빠르고 효율적인데 강력하다. 도심 출퇴근용은 물론 가족용 차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9985만7000원이다. yes@ekn.kr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_3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Audi A7 Sportback 55 TFSI e 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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