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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이 치유 관광 활성화 와 관계인구 확보를 위해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 등 정선군민과 같은 혜택을 지원하는 ‘정선군 정선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계인구 늘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국민고향정선 100배 즐기기 행복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전국의 수많은 ‘정선이’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선이’ 찾기 홍보 이벤트를 추진해 10명의 ‘정선’이 등록을 마쳤고 이어 6월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행사를 개최해 정선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선’이 등록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등록을 마친 ‘정선이’와 가족 등 40명을 초청해 ‘정선with정선; 몸과 마음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웰니스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첫날인 28일에는 정선5일장 투어 및 토속음식 맛보기 체험과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병방치 짚와이어·스카이워크를 탑승했다. 둘째날인 29일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절경 속에서 맞는 해돋이 체험과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에서 요가,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아우라지 탐방, 레일바이크 탑승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한 ‘정선이’와 가족들은 올림픽 문화유산의 보존 및 가리왕산 국가정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국가정원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건희 군 기획담당관은 "관계인구는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정서적, 문화적 교류 관계를 넓혀가는 것이다"며 "‘정선이’로 인연을 맺은 새로운 군민들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국민고향정선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보고싶다 정선아 팸투어)-1 정선군은 치유관광 활성화 및 관계인구 확보를 위해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팸투어’를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했다 .[사진=정선군]

주광덕 남양주시장 올해 학교현장 9곳방문…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들어 26일 관내 판곡고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방안 등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판곡고교 방문은 올해 들어 아홉 번째 학교현장 방문이며 24일에는 장내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판곡고교 학생자치회 간부들을 만나 자치활동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학생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는 간담회에서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 △신호등 앞 그늘막 설치 △인도-자전거도로 개선 등을 건의했다. 판곡고교 관계자는 "올해 남양주시 지원 덕분에 다양한 진로-진학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거동이 불편한 학생을 위한 승강기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소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 미래가 빛날 수 있도록 여러 디딤돌을 다양한 방법으로 놓으려 한다"며 "시민 참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의견을 잘 수렴해 현장에 맞는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초-중-고교 운동장에 인조잔디 조성 등 학교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2023 파주북소리, 책 가을축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책과 함께한 가을축제 ‘2023년 파주북소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서 ‘신선한 책’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 ‘북시티 국제 그림책 신인상 시상식’과 함께 개막된 파주북소리 축제는 문학을 비롯해 청소년, 창작(크리에이티브), 공간(스페이스), 커피, 음악, 영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만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파주 서점-출판사 등 유관기관이 연계 진행한 △문발 이웃 쿵짝쿵짝 △경기동네책방장터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거리공연 △경기도 기회소득주간 행사 △서울책보고 △직거래장터 햇빛장 △국제 그림책 교류전 등도 마련됐다. 이날 가족과 함께 파주북소리를 찾은 한 시민은 "올해는 축제가 야외에서 열려 가을 소풍을 온 것 같았다"며 "특히, 탁 트인 공원에서 공연이나 강연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가을정취와 함께 책을 통한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주북소리를 통해 파주시를 책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당정, 코로나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백지화…57만 소상공인 면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당정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가 백지화하기로 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9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코로나 당시 매출 정보가 없던 상황에서 긴급히 지원돼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 사유가 없던 점, 현재 고금리로 소상공인 경영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법률상 환수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여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경감을 위해 기존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출 증대를 위한 전 국민 소비캠페인인 12월 연말 눈꽃 동행축제 등을 열어 전국적 할인 행사를 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도 특별 상향하기로 했다. 당정은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 시행 중인 DSR 제도개선의 효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추가 개선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는 미국의 고금리 기조와 중동 분쟁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데 따른 가계부채 대응 방향과 자영업자 등 서민 실수요층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라고 여권은 설명했다. 당정은 "현 정부 들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하락세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이미 누증된 가계부채 규모가 높은 상황인 만큼 가계부채가 금융안정을 위협하거나 구조적으로 성장을 저해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50년 만기 대출 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제한하고 금융권의 투기 목적 우려가 높은 다주택자·집단대출 등에 대한 50년 만기 취급 자제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특히 가계 부채의 취약성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은 현상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변동금리 비중 축소를 위한 스트레스(Stress) DSR을 연내 신속히 도입하고 장기·고정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커버드본드 등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스트레스 DSR은 DSR 산정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제도이고 커버드본드는 금융기관에서 부동산담보대출 등 자체 보유한 고정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이다. 금리 상승에 취약한 서민·실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당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여력을 서민·저가 주택 등에 집중해 당초 공급 목표를 넘겨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연체이자 제한, 추심부담 경감 등 내용을 담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입법을 조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과 관련,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관계 없이 살처분 보상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법령상 방역 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보상금이 삭감되지만, 농가의 발병 조기 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정은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도 지난 9월 발표한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에 맞춰 농가 예찰·점검 강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axkjh@ekn.kr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고위 당·정·대 협의회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 등 경제사절단과 교류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를 처음으로 방문한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38명과 만나 경기도-샌디에이고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담소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노라 바르가스(Nora Vargas) 의장 등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을 만나 "샌디에이고가 기후대응,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바이오산업 강세 지역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시흥시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한국 최대 지자체로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부가가치의 83%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모빌리티 등 여러 첨단산업에 강하다. 앞으로 양 지역 협력이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샌디에이고 대학과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체육·인적교류 차원에서 샌디에이고와 도내 축구팀의 친선경기 추진도 희망했다. 이에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한국은 생명과학, 청정에너지, 바이오기술 분야에 강한 샌디에이고의 파트너"라며 "경제사절단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샌디에이고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시는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1000여 개의 바이오 기업에 73만여 명이 근무하며 약 27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며 반도체 분야에서도 캘리포니아의 중요 허브로, 퀄컴(Qualcomm),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립프로그(LeapFrog Semiconductor) 등 42개의 주요 반도체 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도와 유사한 면이 많다.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은 이날 김 지사에게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서한도 전달했다. 뉴섬 주지사는 서한문에서 경기도-캘리포니아주 간 통상협력 강화, 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 기후변화 협력 기회 모색 등 교류를 희망하며 도지사의 캘리포니아주 방문 시 환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 방문이 도내 시군과 샌디에이고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는 물론 도와 캘리포니아주 간의 교류를 여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남에는 임병택 시흥시장도 함께 했으며 시흥시는 경기도 제안으로 샌디에이고시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분야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102918501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미국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약수를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45-vert 사진제공=경기도

고려대,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김필립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가 고려대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30일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메디힐지구환경관 1층 유임순 홀에서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납작한 세상의 물리학, 새로운 이차원 양자 물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김필립 교수는 나노 크기의 저차원 재료의 물리적 특성과 그 응용을 중심으로 한 실험 응집물리학을 연구하며 재료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래핀의 최초 발견자 중 한 명이며, 최근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필립 교수는 원자 단위로 얇게 적층된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 물리 현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연구 노력과 이러한 물질을 기반으로 한 응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이과대학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려대 이과대학은 특별 강연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kch0054@ekn.kr고려대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현대백화점그룹 10개 상장사 모두 ESG평가 A등급 이상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평가의 대상인 그룹 상장 계열사가 모두 ‘통합 A’ 등급 이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해당 계열사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현대에버다임 △현대바이오랜드 △지누스 등의 총 10개사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통합 A+는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약 800곳 중 상위 19곳(2.4%)에만 주어졌다. 또한,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5년 연속으로 ‘통합 A’ 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인수합병(M&A)으로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지누스는 ‘통합 B+’ 등급에서 ‘A’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환경(E) 부문에서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해 공개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기후변화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관련 목표 설정 등을 담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유통업계 최초로 공개한 점이 유효했다. 사회(S) 부문의 경우 A등급인 현대에버다임과 지누스를 제외한 8개 상장 계열사가 모두 A+ 등급을 달성했다. 각 계열사별로 소비자 권익 및 안전보건·정보보호·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참여 등 부문별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게 높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고 현대백화점그룹은 소개했다. 지배구조(G) 부문은 이사회역량지표(BSM) 도입과 사외이사 대상 외부 교육 기회 제공 등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확대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ESG 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투명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현대백화점그룹 CI 현대백화점그룹 CI.

현대그린푸드, 전통시장 협업 가정간편식 6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전통시장의 유명 맛집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출시하는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삼맛호오떡(행당시장)의 ‘씨월드 호떡’ △수제비 먹는 닭갈비(행당시장)의 ‘양념 닭갈비’와 ‘바지락 수제비’ △바삭 마차(망원시장)의 ‘왕 등심 돈가스’ △장수 닭 한마리(면곡시장)의 ‘고사리 닭개장’ △서울 지짐이(대조시장)의 ‘오징어 비빔 쫄면’이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로, 현대그린푸드는 2021년 11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맛집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HMR 제품 30종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간편식으로 제품화하기 적합한 메뉴들이 많음에도 HMR 제작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식당들이 많다"며 "이번에 선발된 식당 5곳과 현대그린푸드의 식품 전문가들은 식품 조리 및 위생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컨설팅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조 맛집 음식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약 2개월간 맛집 육수 구현에 매달리고 제품마다 수십 번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이번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전통시장 맛집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inahohc@ekn.kr현대그린푸드의'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가정간편식 제품 현대그린푸드의‘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가정간편식 제품. 사진=현대그린푸드

풀무원, 충북 음성 생면공장 인근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풀무원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난 27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풀무원 생면 공장 인근에서 임직원 25명과 함께 ‘생물다양성탐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생물 전문가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의 생물 종을 찾아 기록하는 시민과학 활동이다. 풀무원은 생물다양성탐사를 통해 사업 활동을 영위하는 지역 인근의 생태 정보를 기록하고, 기업 활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임직원과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생물다양성탐사 프로젝트는 풀무원 두부·생면·나물 공장이 위치한 충북 음성에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음성 공장 임직원 25여 명과 함께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탐사는 지난 27일 생물 전문가 1명과 임직원 5명 내외로 구성된 4개 팀이 생면 공장 인근의 성산천과 미호천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일대의 식물·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물벌레)·어류·조류를 집중 조사한 뒤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Naturing)’ 앱을 통해 관찰한 생물종을 기록해 조사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식물 69종·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물벌레) 23종·어류 12종·조류 19종(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 포함) 등 총 123종의 관찰 기록이 모여 해당 지역 생태지도에 반영했다고 풀무원은 소개했다. 이 활동을 통해 축적된 생물다양성 데이터는 향후 사업장 관리와 지역사회 협력 기초 자료로 활용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전략과 관리체계 마련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경영실 실장은 "풀무원은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체계화된 생물다양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풀무원 생물다양성 탐사 27일 충북 음성군 풀무원 생면 공장 인근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가한 풀무원 임직원들이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이마트원주점·원주맘스홀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 맘스홀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마트 원주점 4층 옥상에서 ‘지구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소통 프리마켓’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의류, 액세서리, 디퓨저를 비롯해 수제물품, 반려동물 용품 등 지역 상인들의 제품 판매가 이뤄졌다. 프리마켓을 찾은 소비자들은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팝콘 무료증정, 카카오플친 이벤트 ,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풍 같은 프리마켓을 즐겼다.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주실버보안관 어르신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 봉사활동으로 안전 교육도 함께 했다. 소통마켓에 참여한 지역커뮤니티회원 한 사람은 "지역 상권에서 구입하기 힘든 물품들도 있고 이마트도 행사 상품이 많아 알찬 소비를 했다"며 "좋은 취지의 프리마켓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은 "소통프리마켓을 통해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원주 맘스홀릭과 같은 사회적 단체가 번창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원주점은 원주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는 "원주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선한 소비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 지역기업과 주민이 하나되는 나아가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맘스홀릭 프리마켓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맘스홀릭은 28일 이마트원주점 4층 옥상에서 ‘소통 프리마켓’을 공동 주죄했다. 맘스홀릭 프리마켓, 실버보안관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과 이미정 원주맘스홀릭 대표 그리고 실버보안관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품 추첨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과 이미정 원주맘스홀릭 대표가 28일 오후 ‘소통 프리마켓’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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