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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주연·유키·아연·민서)가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눈다.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7일 "걸그룹 세러데이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윤형빈소극장에서 '세러데이 K팝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세러데이 K팝 라이브 인 서울'은 세러데이가 국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같은 공연이다. 토요일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만큼, 세러데이는 팬들에게 1분 1초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멤버들은 이날 공연에 온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빼빼로를 선물할 예정이다.세러데이는 지난 7월 개그맨 윤형빈이 제작한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2년 6개월 만에 발매한 싱글 'Find Summer(파인드 서머)'를 통해 세러데이는 4인 4색 인형 비주얼과 청량미와 러블리한 매력을 모두 갖춘 아이돌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특히 타이틀곡 '잊을게'는 발매 하루 만에 칠레 아이튠즈 데일리차트에서 1위, 노르웨이·독일·캐나다에서 16위, 미국에서 66위까지 오르는 등 전 세계 5개 지역 아이튠즈 톱100 차트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세러데이 제작자 윤형빈은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세러데이가 국내 팬들과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라며 "늘 아이돌과 팬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과정을 설명했다.한편, 세러데이의 '세러데이 K팝 라이브 인 서울'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윤소그룹은 세러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팝 아티스트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팔 전쟁 한달째…국제사회, 이스라엘 비판 한목소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한달을 맞은 가운데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연합뉴스가 인용한 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이날 "오늘날 우리가 가자지구에서 목도한 것은 더는 비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방어권을 지지하지만, 하마스에 대한 최근 보복 공격은 과도하다며 "테러리스트 하나를 제거하려고 난민촌 전체를 폭격하는 것은 비례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노르웨이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비례성에 어긋나며 국제법 위반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외교장관은 앞서 지난달 31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서 "비례성과 (민간인) 구별이 충분히 존중되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자국 외교관을 철수시키는 등 외교적 행동에 나서는 국가도 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항의하고 막대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는 데 우려를 표하고자 현지 주재 자국 외교관들을 모두 소환하기로 했다. 쿰부조 은차베니 대통령실 장관은 6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국제법과 유엔 결의를 존중하지 않는 것에 실망했다"고 비판했다.차드 외교부도 지난 5일 발표한 성명에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인도주의 위기와 관련해 전날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차드 외교부는 분쟁 상황에 "분개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것을 규탄하며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휴전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중동·아랍권에서는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했던 국가에서 관계 단절을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걸프 지역 국가인 바레인 의회가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바레인은 2020년 미국 중재로 ‘아브라함 협약’을 맺고 아랍에미리트(UAE)와 더불어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했다. 바레인은 앞서 지난 2일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고 모든 경제 관계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튀르키예도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되돌리는 모습이다. 팔레스타인 문제로 종종 대립해온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은 2018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둘러싼 갈등으로 상대국에 파견했던 대사를 불러들였다가 4년 만인 지난해 8월 외교관계를 전면 복원한 바 있다. 하지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맹비난하며 그를 전쟁범죄로 제소하겠다고 말했고, 이 직후 튀르키예는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이밖에 남미의 볼리비아도 지난달 31일 이스라엘과 단교를 선언했고, 칠레와 콜롬비아도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들을 소환했다.교전 중단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가 어린이의 무덤이 되고 있다"며 즉각 휴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이주기구(IOM),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등 유엔의 주요 인권·구호 기관 사무총장들도 공동성명을 통해 분쟁 중단을 촉구했다.프랑스도 인도주의 위기를 피하기 위한 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스라엘의 최우방인 미국 정부 내에서도 민간인 피해와 관련해 이스라엘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6일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직원들은 최근 내부 메모에서 "우리는 공개적으로 적법한 군사적 목표물로 공격 작전의 대상을 제한하지 못한 것 등 이스라엘의 국제 규범 위반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이 메모가 현재 국무부 중간 간부 이하 외교관들의 정서를 대변한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對)중동 정책에 대한 미국 외교관들의 신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쟁 시작 후 지금까지 한 달간 가자지구 내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난민촌(사진=AP/연합)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8일 못 본다...KS 2차전 중계 결방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 주연의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한 주 쉬어간다. 7일 MBC에 따르면 8일 밤 9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2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지난달 25일에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로 결방된 바 있다. 드라마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유일하게 풀 수 있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8일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결방된다.MBC

김동욱, SBS ‘강매강’ 출연 확정.. 엘리트 강력반장 ‘동방유빈’ 役

배우 김동욱이 오래간만에 유쾌한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7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은 2024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이영철·이광재 극본, 안종연 연출)에 출연을 확정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김동욱은 극중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방유빈은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이다.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김동욱이 ‘강매강’에서 보여줄 모습에 절로 기대감이 상승한다. 김동욱은 올해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를 통해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월화극 왕좌에 등극했다. 판타지부터 멜로, 복수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열연으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과연 코믹 범죄 수사극 ‘강매강’에서 김동욱이 어떤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동욱은 올 겨울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동욱 배우 김동욱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출연을 확정했다.키이스트

올해 마지막 청약 대단지 ‘청계리버뷰자이’에 쏠린 시선…그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160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흥행 여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달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지난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 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 등이다.입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인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어 다양한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다만 교육환경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단지와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답십리초이지만 동대문구에 해당하기 때문에 배정을 받을 수 없다. 용답초가 아니면 청계천을 건너 사근초에 배정받게 되는데, 단지에서 각각 15분, 20분이 걸린다. 가장 가까운 중학교인 마장중도 도보 22분 거리에 있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청계리버뷰자이는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상품설계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 간격도 넓다. 게다가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청계리버뷰자이 분양에 주목하고 있다. 이 단지는 올해 서울 청약 마지막 대단지로 향후 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일부 단지들이 고분양가 논란 속에 미계약이 속출하는 등 청약 열기가 주춤하는 모습이어서 청계리버뷰자이의 흥행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분양가는 지난 8월 분양한 청계SK뷰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계SK뷰 분양가는 3.3㎡(평)당 3764만원으로 전용 59㎡가 8억7600만~9억6990만원 수준, 전용 84㎡는 약 13억4178만원이었다. 일각에선 청계리버뷰자이의 평당 분양가가 4000만원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렇게 되면 전용 59㎡는 10억원, 전용 73㎡는 11억원대 중반 분양가로 나오게 된다. 인근 신축인 힐스테이트청계(2018년 6월 준공, 764가구 규모) 전용 84㎡는 지난 9월 12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하나인 송파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의 평당 분양가가 3582만원임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반응이 나온다.높은 분양가가 예상됨에도 청약 전문가는 청계리버뷰자이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과 비교하면 분양가가 비싸게 보일 수 있겠지만 최근 분양한 동대문구·강동구 아파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나쁘지 않다"며 "1만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zoo1004@ekn.krGS건설은 이달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1600가구 규모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GS건설

김정희 바르게살기경북협의회 부회장,국민포장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과 김국동 부회장이 7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각각 국민포장과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정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은 2004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입회한 후, 울진군협의회 회장을 거쳐 현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정희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생활화하면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 문화 정착 운동 전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세 세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르게 경북 임원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크게 인정받았다. 바르게 금장을 수상한 김국동 부회장은 2002년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 석포면위원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봉화군 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며 지난 22년 동안 법질서 확립 캠페인 주도,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해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지난 7월 호우 피해 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정희 부회장과 김국동 부회장 김국동 부회장과 김정희 부회장과(제공-경북도)

세계 LNG 교역량 지속 증가…3분기까지 3% ‘↑’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교역량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LNG 수출 증가의 50% 이상을 차지, 미국산 LNG가 세계 가스시장의 수급 밸랜싱 역할을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에너지경제연구원 해외에너지동향분석실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세계 LNG 공급은 미국의 수출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11bcm) 증가했다. 이중 미국과 알제리가 증가분의 85%를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이 LNG 수요 증가를 주도했는데 이들 지역의 LNG수입은 각각 2.7%, 2.5% 증가했다.공급 측면에서 북미가 LNG 수출 증가의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알제리, 모잠비크, 노르웨이의 공급 증가도 교역량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의 LNG 수입은 상반기에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속된 수요 감소와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3분기에는 감소세로 전환됐다. 1~3분기 유럽의 LNG 순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7%(3.2bcm) 증가했다.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의 수입 증가가 이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1~3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LNG 수입은 중국의 주도로 전년 동기 대비 2.6%(6.3bcm) 증가했다.중국의 LNG 수입은 13개월 이상 감소한 이후 금년 3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1~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7.8bcm) 증가했다.같은 기간 싱가포르의 LNG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3%(1.3bcm) 증가했다. 안정적인 자국 내 가스 수요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로부터의 파이프라인가스(PNG) 공급 감소가 이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의 LNG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8%(1.4bcm) 증가했으며, 2분기 이후 낮은 LNG 현물가격(15달러/MMBtu 선 이하)으로 산업 및 전력부문 수요가 증가했다.미국산 LNG의 지속적인 유입과 풍부한 재고 보유로 유럽의 현물 가스가격(TTF)은 하락하고, 아시아 지역 가스가격(JKM)은 상승했다.이번 분석에 따르면 3분기 유럽 TTF 가격은 전 분기 대비 8% 하락해 평균가격이 10달러/MMBtu(백만영국열량단위)를 소폭 상회했다. 이는 전년 가격 대비 80% 하락한 수준이다. 높은 재고와 낮은 수요가 3분기 유럽 현물 가스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아시아 지역에서 3분기 JKM 가격은 전 분기대비 15% 상승해 평균 12.5달러/MMBtu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70% 낮은 수준이다.미국 헨리 허브(Henry Hub) 가스가격은 2분기에 20% 상승했으나, 여전히 전년도 대비 65%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한편 지난 7월 한국과 일본의 LNG 재고는 과거 5년간의 평균 대비 29%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양국의 LNG 수입 감소는 일본 대형 발전사의 LNG 재고에 영향을 미쳐 8월 초~9월 말까지 관련 기업들이 보유한 LNG 재고는 20% 감소해 162만톤으로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김수경 에경연 전문원은 "1분기에는 높은 가스가격, 산업·전력 부문의 소비 위축, 온화한 기온으로 인해 주요시장의 가스소비가 감소했다"면서 "올해 세계 가스수요는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이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youns@ekn.kr호주 프렐류드 FLNG(부유식 해상 가스설비) 사업 현장.

무공해車 확대 위한 법적 근거마련 착수…환경성능·유지기준 정하기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무공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성능기준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7일 정부 및 국회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 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무공해자동차 4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설정했다.하지만 현행법은 무공해자동차의 정의가 없어 무공해자동차 중심의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정의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행 자동차 환경인증 제도는 내연자동차의 배출가스 인증 위주로 운영 중이다. 무공해자동차에 특화된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별도의 환경성능 기준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또한 무공해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구매보조금을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 중이나, 자동차제작사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 등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잘못 측정하더라도 해당 제작사에 대한 제재수단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주행거리 감소 및 배터리 성능저하는 온실가스 간접배출과 연관된 주요 환경성능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외 온실가스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이에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무공해자동차 제작 시 환경성능 및 성능 유지기준을 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국회에 회부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 등은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유효수명 내구 등 무공해자동차의 환경성능 요건을 규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관련 제도 도입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 역시 환경성능 기준을 도입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박 의원은 법 개정안에서 "현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의 무공해자동차 정의를 법으로 상향하고, 무공해자동차 제작 시 환경성능과 성능 유지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인증 받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가격이 저렴하나 성능이 낮은 무공해자동차 보급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youns@ekn.kr전기차 충전모습.연합뉴스

인천경제청-NSIC,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에 ‘합심’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먼저 최초 개발계획 수립 후 20여 년 지난 미개발지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조 변화 등 새로운 개발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개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시행한 용역에서 제시된 △업무시설 용지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 △근린생활시설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탄력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학령인구 반영 등 학교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학령인구가 발생하는 미개발지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용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공구 I9~10블록에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유치원 1개소 및 3공구 G5-2블록 근린공원에 초등학교 1개소 등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연계해 높은 토지 공급가격으로 국제학교를 운영할 우수 외국학교법인을 찾지 못해 장기간 개발이 정체되어 있던 NSIC 소유 국제학교용지(F18블록) 7만 1771㎡(2만 2000평)를 시로 무상 기부채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3년 개발계획 수립 후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착수한지 20여 년이 흐르면서 송도컨벤시아, 센트럴파크,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포스코타워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가 조성됐고 이랜드 콤플렉스, 롯데몰 송도 등 국제수준의 핵심 앵커시설 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 송도국제업무단지 전체 개발 진척도는 80%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사업 리스크 확대 및 재원 조달 부담 증가, 분양시장 침체, 입주기업 인센티브 축소에 따른 기업투자 심리 위축, 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조 변화 등 대내외 제약으로 개발사업 추진이 점차 둔화됐다. 또한 전체 업무시설용지 개발 구조가 대규모 오피스 시설 위주로만 공급해야 하고 완성된 건축물으로만 분양·임대해야 함에 따라 막대한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기업 발굴과 유치의 한계에 봉착했다. 국제학교의 경우 현행법 상 국제학교를 설립한 외국학교법인이 수익을 본교로 가져갈 수 없고, 학교부지 및 교사확보 등 학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초기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개발이 용이한 구조가 아니며 NSIC가 소유하면서 들어간 세금, 금융비용 등이 사업 비용에 포함됨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인천경제청과 NSIC는 현실에 맞은 새로운 개발 전략 및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여 동안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용역 결과가 민간기업 수익 중심의 결과가 되지 않도록 도시경제, 도시계획, 부동산, 컨설팅, 회계 등의 분야 5인의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 10여 차례 심도 있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또 지난 5월에는 김진용 청장,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활성화 워크숍을 개최, 개발활성화 용역 내용을 반영한 개발계획 변경, 학교 용지 추가 확보, 국제학교용지 무상 기부채납 등의 주제로 현안 타개를 위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인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처럼 다년간 수많은 논의를 통해 다듬어진 개발활성화 방안에 대한 결과물로 앞으로 글로벌 고금리 유지, 공사재료비 상승과 같은 대외적 불확실성 등 자체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개발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이미지가 제고되면서 수준이 높고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가 제공돼 자녀교육 문제로 기업이전 시 이직을 고려하던 많은 기업 임직원의 고민이 해소돼 기업 유치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탄력적인 개발계획 변경으로 업무시설용지 개발사업의 추진 기회가 보다 확대돼 장기적으로 개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용지가 추가로 확보되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또 NSIC 소유인 국제학교용지가 인천시에 무상 기부채납되면 낮은 가격으로 토지 공급이 가능해 투자유치에 따른 부담이 줄어 유수의 해외 교육기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탄력적인 개발계획 변경으로 업무시설용지 개발사업의 추진기회가 보다 확대되어 장기적으로 개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해묵은 난제인 학교 부족, 국제학교 장기 미개발, 업무시설용지 개발 정체, 3공구 상가 부족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NSIC와 힘을 합쳐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07143938 김진용 IFEZ 청장(오른쪽)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왼쪽)가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clip20231107144032 김진용 IFEZ 청장(오른쪽)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왼쪽)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강임준 군산시장, 새만금 SOC예산 원상회복 총력 대응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해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금번 삭감된 새만금 SOC 사업의 경우 정부의 계획을 신뢰하고 대규모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새만금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는 새만금 기반 시설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신항만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불가피해 예산 낭비로 이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 △연도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미성로~산북중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새만금 미래성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새만금 SOC 예산과 주요 사업 예산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올해는 새만금SOC 예산, R&D예산 삭감 등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도전적인 해인 만큼 전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군산=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제공=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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