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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국내 최초 130t급 특수장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국내 최초로 130t급 철거용 굴착기를 출시하고, 최근 1호기를 아파트 철거현장에 납품했다. 8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작업 범위가 10m 늘어났다. 최대 15층 높이까지 지상에서 작업 가능하다. 굴착기의 팔 역할을 하는 붐·암 등 프론트 옵션 5개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고층 철거시 40도까지 운전석을 위로 기울일 수 있다. 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해 고중량 무게추(카운터웨이트)도 추가 장착했다. 또한 △모니터용 카메라 △안전 경보장치 △분진감소용 워터스프레이 △크롤러(벨트형 차 바퀴)폭 자동확장기능도 적용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019년 국내에 64t급 철거용 굴착기를 출시해 철거용 특수장비 시장에 진입한 이후 46·120t급 장비를 선보이는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가 출시한 130t급 고층 건물 철거용 굴착기(모델명: DX1000LC-7 데몰리션)

디어테일, 펫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 ‘산책단’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강아지 맞춤 쇼핑정보 플랫폼 ‘디어테일’이 체험단 서비스 ‘산책단’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반려용품은 그 특성상 직접 사용하지 않고는 기호성이나 사이즈를 가늠하기가 어려워 실사용자들 리뷰가 구매 전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잘 쌓은 리뷰가 상세 페이지를 대체하기도 하고, 매출로도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신상품을 개발하는 만큼이나 신뢰할 수 있는 리뷰를 확보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디어테일이 ‘산책단’을 선보였다.디어테일은 올 상반기까지 소노펫호텔/생활공작소/아이캔더/코펜하겐레시피 등 브랜드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CBT 이후, 참여사들의 정식 런칭을 요청받아 출시하게 됐다.‘산책단’은 데이터를 활용해 체험단 참여자의 정보를 알기 어려웠던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반려용품 브랜드들이 원하는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만 유저를 보유한 디어테일 앱에서의 견종, 취향, 클릭/위시/구매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저와 브랜드의 타깃 고객을 매칭해주는 방식이다.또한 실제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들에게만 노출이 되는 점과 타 체험단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않는 타게팅 기능 및 결과 리포트 제공은 ‘산책단’ 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특히 참여 강아지 정보를 비롯해 지출 내역, 선호하는 브랜드와 관심 상품 등의 유저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사들에게 제공하는 리포트는 업계 최초이다.산책단은 인기 제품 및 신상품 본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지원자가 모집 인원의 10배 이상 상회하며, 리뷰 작성률도 매우 높다. 일반 고객 리뷰에 비해 자세하고 신뢰도 높은 내용과 고품질의 이미지/영상 제작물은 광고 소재로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신생 브랜드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더불어 12월까지 진행되는 상생 프로모션을 통해 소액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여 브랜드사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였다.디어테일 김미영 대표는 “‘산책단’이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리뷰를 통해 구매 실패를 줄여주는 도구로, 판매자들에게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반려용품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적인 노력을 포함한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매매가 상승1위 서구, 분양가도 오르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도심 재정비 사업이 활발한 대전 서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청약시장이 요동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공급된 ‘둔산 자이 아이파크’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6억원을 넘겼는데도 높은 경쟁률에 이어 완판까지 이뤄지면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30일 기준 대전 서구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주 보다 0.12% 올라 대전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는 노후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신규 입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고 분양권값도 뛰는 양상이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입주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전용84㎡의 경우 최초 분양가(최고 3억9400만원) 대비 2억원 넘게 오른 6억2500만원에 지난달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분양권 값이 1억원 가량 오른 단지도 있다. 지난해 2월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전용 84㎡ 분양권은 최근 6억3661원에 거래돼 기준층 분양가(5억4810만원)보다 1억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이에 따라 대전 서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를 노리는 예비 청약자들은 미래가치를 감안, 전용 84㎡ 분양가의 심리적 기준을 6억원으로 세울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계백도시개발지구에서 지난달 공급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경우 전용 84㎡ 분양가를 최고 5억8080만원에 적용, 평균 7.6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타운으로 탈바꿈중인 도마·변동지구에서 이달 분양 예정인 ‘도마 포레나해모로’ 경우에도 최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한 수준에서 분양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청약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대전 서구 집값을 견인하는 양상"이라며 "원·부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향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jh123@ekn.krㄷ뫄 포레나 도마 포레나해모로 위치도. 한화 건설부문

경북도는 8일 2023년 하반기 신규로 지정된 문화재 15건에 대한 지정서를 문화재 소유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 15건 중 도지정 유형문화재는 총 7건으로 고령 벽송정 유계안,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경주 백운암 소장 묘법연화경,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 안동 석탑사 아미타여래회도,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 탁영 김일손 문중 소장 고문서이다. 무형문화재로는 경주 숭덕전 제례를 지정하고 (사)신라오릉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지정했다. 또한 기념물로 안동 임호서당, 민속문화재로 영덕 동애고택이 지정되었으며, 청도 풍각제일교회 소장자료가 최초로 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자료는 총 4건으로 안동 석탑사 산신도, 영천 아계서사, 봉화 애죽헌, 영양 조영걸가옥이다.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경상북도는 총 2,254건(국가지정 762, 국가등록 66, 도지정 841, 도등록 1, 문화재자료 584)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령 벽송정 유계안’은 16세기 초 고령 지역의 유림들이 벽송정이라는 정자를 중심으로 모여 계를 형성하고 현재까지 유지하며 작성한 문헌자료로서 일괄로 남아 있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기념물 ‘안동 임호서당’은 1853년 안동 유림과 후손들이 운천 김용을 기리고자 건립했으며, 강당은 협동학교 교사로 사용하던 백하구려(도기념물)의 사랑채를 1921년 옮겨 온 것으로 유교사상과 개화사상의 접목이라는 의미와 함께 서당 교육과 근대 교육의 결합과 변화를 볼 수 있어 가치가 있다. 무형문화재 ‘경주 숭덕전 제례’는 경주 숭덕전에서 봉행하는 박혁거세를 기리는 제례이며,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제물 목록과 준비과정, 홀기, 축문 등 제례 봉행과 관련된 사안들을 기록화하는 등 전통을 지키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데 애써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조가 물려주신 문화유산을 지켜오신 문화재 소유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북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16건 중 6건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서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현대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로 이 중 40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84㎡ 56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교통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GTX-C 노선은 덕정(양주)~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중 의정부역에 GTX-C 노선이 정차할 계획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약 16분으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개발 진행 중이다.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15.1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올해 8월 경기도 고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사업기간은 2019년에서 2025년까지이며, 개통 시 단지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 강남 등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일부 구간(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km구간)이 2020년 12월에 개통해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해당 사업이 완료(2028년 예정)되면 단지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인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전국 1위의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5일~7일 3일간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인근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의정부에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타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kjh123@ekn.kr힐스테이ㅡ 금오 조감도 ㅇㅇ 힐스테이트 금오 더 퍼스트 조감도. 현대건설

경북도는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K-GLOBAL CLUSTER with COMEUP’에서 지난 8월 3일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 ‘우수’ 특구로 선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기관표창(1점)과 유공자표창(2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구 운영성과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근거해 매년 특구의 성과달성도, 파급효과, 규제 특례 활용실적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19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진 법정 평가다. 우수특구로 선정된 지자체는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며 2024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한편,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최초 4년 연속(‘20~‘23)으로 우수 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국 CNGR(세계1위 전구체 기업)로부터 투자 1조원을 유치한 점, 70억 원 이상의 정책 연계 예산을 확보해 추가적인 재정지원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의 경우 ‘21.8월 특구로 지정되어 올해 첫 운영성과평가 대상임에도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앞으로 남은 특구 운영에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22년 실증 시작 후 1년 만에 국가기술표준원과 화물용 삼륜 전기자전거 KC인증 제정의 기초가 되는 임시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2023 K-GLOBAL CLUSTER with COMEUP’에는 모두 75개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관련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3층은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생명공학건강(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의 주제관에 42개의 규제자유특구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 혁신 성과를 전시하였으며, 1층에 설치된 첨단생명공학(바이오)와 코스메틱관에는 33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중 경북에서는 4곳의 규제자유특구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포항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전기차 배터리팩(오픈형),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배터리셀 및 기타 부품, 안동의 ‘산업용 헴프 특구’는 Hemp, CBD 활용 의약품 모형, 김천의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경산의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는 초소형 전기차와 유·무선 충전기를 전시해 참관객들에게 신산업 분야의 정보 제공 및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규제자유특구 최다 보유 지자체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에서 규제자유특구는 수도권 집중 현상, 저성장 양극화,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이 처한 당면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수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경북도는 배터리·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이어받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 등 지역을 넘어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는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기관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8.78점(1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평가하는 경북개발공사 및 2023년도 통합기관은 제외 했으며, 전년도 평균점수 8.70점보다 0.08점 상승한 수치로, 2021년 청렴도 평가를 도입한 이래 종합청렴도 점수가 계속적으로 상승(’21년 8.42점 → ’22년 8.70점 → ’23년 8.78점)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도는 2021년부터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진단·개선하고자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출자출연기관의 업무 및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체감도’, 기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각각 평가한 뒤 합산한 종합 점수에 따라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세부 평가결과를 보면 전체 기관의 외부체감도 평균이 9.64점으로 나타나 전년 9.53점 대비 0.11점 상승해 도민 접점의 기관 청렴도는 높게 평가됐다. 반면 기관 소속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체감도는 7.73점으로 전년 8.06점 대비 0.33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청렴노력도 평가는 8.46점으로 전년 7.89점 대비 0.57점 상승하였고 ’21년(6.36점)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각 기관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 방지 시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등급별로는 2등급이 10개, 3등급 10개, 4등급이 4개, 5등급이 2개 기관으로 대부분이 평균 점수와의 편차가 근소한 차이로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결과를 보면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경북연구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행복재단, 한국국학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차지했다. 특히, 경북연구원은 내부체감도(1등급)와 청렴노력도(2등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5등급에서 3단계나 도약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어서 3등급은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새마을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독도재단,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차지했다. 4등급은 경상북도체육회, 환동해산업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안동의료원으로 나타났고, 최하위인 5등급에는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 2개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경북도는 청렴도 평가 결과를 해당 기관뿐만 아니라 관리·감독 부서에도 통보해 청렴도 개선에 활용하도록 하고,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및 지방의료원 성과평가에도 반영하여 기관별 청렴도에 따라 인센티브 및 패널티를 부여한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통해 각 기관의 청렴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 대책 추진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상북도는 11월 8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아진산업(주)과 새마을재단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경북도는 아진산업과 함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빈곤퇴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더불어 지금까지 시행한 사업의 성공비법을 새마을재단을 통해 전수하고자 한다. 경북도는 지난 18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이제 마을을 넘어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위한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 강화,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 확장을 요청하는 것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국가변혁을 위한 새마을 ODA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우라늄, 원유, 금, 다이아몬드와 같은 천연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율 80%의 세계 최빈국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1인당 GDP는 511.5달러로 여전히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포스탱-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지난해 경상북도 방문과 올해 9월에 열린 한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경험이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국 발전의 토대가 된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는 그간 새마을 시범마을사업을 통해 풀뿌리 사업을 진행했고, 이제 개발도상국 정부의 개발 정책으로 새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여 국가적 확산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는 지방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지방외교 실현을 위함이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경북형 새마을 ODA를 지향하는 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새마을사업이 지자체 예산으로 추진된 부분이 있었는데, 지역 모범기업이 글로벌 ODA 사업에 힘을 보태주시니 감사하다"면서 "새마을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NGO, 대학, 연구기관들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고, ODA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진산업(주)은 1978년 설립된 지역 중견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차량 및 생필품 등을 인도적 차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프리카의 전략시범사업인 쌀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농업 기자재 지원,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전개를 위한 재정적 및 기술적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979년 건립되어 40년 이상 경과로 시설 노후와 사무 공간 협소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특히 △주차 공간 절대 부족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는 업무 공간 부족 △연수·회의 공간 부족 △직원 휴게와 민원인 응대 공간 부족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과 주변 여건이 우수한 현 청사 용지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11554㎡로 다양한 교육 주체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공사 기간 중 교육수요자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인근 구) 구미경찰서 건물을 임대하여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 일상감사는 공사장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에 집중 점검·지도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대비해 공사 품질확보와 근로자 보건·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대폭 해소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안전을 바탕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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