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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가 출시한 130t급 고층 건물 철거용 굴착기(모델명: DX1000LC-7 데몰리션) |
8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작업 범위가 10m 늘어났다. 최대 15층 높이까지 지상에서 작업 가능하다. 굴착기의 팔 역할을 하는 붐·암 등 프론트 옵션 5개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고층 철거시 40도까지 운전석을 위로 기울일 수 있다. 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해 고중량 무게추(카운터웨이트)도 추가 장착했다. 또한 △모니터용 카메라 △안전 경보장치 △분진감소용 워터스프레이 △크롤러(벨트형 차 바퀴)폭 자동확장기능도 적용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019년 국내에 64t급 철거용 굴착기를 출시해 철거용 특수장비 시장에 진입한 이후 46·120t급 장비를 선보이는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