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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전기차 충전시 40% 적립...‘I-어디로든그린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녹색소비생활정책’에 동참하는 ESG 특화 개인 신용카드인 ‘I-어디로든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I-어디로든그린카드’는 녹색소비 및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일상생활 속 다양한 소비 시에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카드플레이트 재질을 재생플라스틱으로 사용한 친환경 카드다. 해당 카드는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적립 ▲공유 모빌리티(쏘카, 트루카, 따릉이 등) 이용 시 10% 적립,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0% 적립, ▲일반교통(고속버스) 이용 시 10% 적립,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 10% 적립, ▲생활서비스(국내 전가맹점) 0.2%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5000원이며, 후불교통 기능만 선택 가능하다.그린카드

현대百그룹, 지주사 공식 출범 "비전 2030 달성 속도낸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완성하는 동시에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합류해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도 사내이사에 선임돼, 정지선 회장과 함께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단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도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지주회사 대표이사를 맡게 된 장호진 사장도 현대백화점과 한섬 등 주력 계열사의 사내이사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앞서 공개매수 및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아우르는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도 현물출자에 참여해 지주회사 지분 38%와 28%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가 별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순수 지주회사로, △유통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27개 자회사(국내 기준)를 편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자회사의 기업가치 제고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재무·투자·사업개발·법무·홍보·인사 등의 경영자문과 업무지원을 주요 업무로 하고, 단일 컨트롤 타워로서 그룹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 및 리스크 관리도 맡게 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미래사업이 될 신사업을 발굴해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수·합병(M&A)도 추진하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자산(별도기준)은 약1조 5000억원으로, 조직은 3실(경영전략·홍보·DT추진), 3담당(미래성장전략·사업개발·재무전략), 11팀(재무전략·재경기획·투자기획·투자관리·법무기획·사업개발·경영개선·인사기획·홍보·DT전략)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투명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 체제인 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그룹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시장에서 저평가돼 있는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단일 지주회사 중심의 새로운 지배체제 구축으로 경영 효율성이 제고되고 각 계열사간 시너지 또한 극대화돼 ‘비전 2030’ 달성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여러 자회사들이 우수한 사업 경쟁력과 우량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에선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지주회사의 보유 자원을 각 계열사에 효율적으로 배분해 그룹 전체의 경영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 상승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현대백 정지선 정교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글부 부회장.

‘글로벌 개그 아이돌’ 코쿤, 日 유명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 아시아 투어 게스트 초청

‘글로벌 개그 아이돌’ 코쿤이 일본 레전드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의 아시아 투어에 출연한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8일 "최근 일본의 유명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가 윤형빈소극장을 찾아 개그 아이돌 코쿤을 만났다"라며 "진나이 토모노리는 오는 12월 열리는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에 코쿤을 게스트로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진나이 토모노리는 1992년 데뷔해 일본은 물론, 한국과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개그맨이다. 그는 일본인 개그맨으로는 최초로 2011년 서울에서 한국어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2014년에는 라스베이거스, 2016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영어로 코미디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한국에서 2011년 KBS ‘개그스타’, tvN ‘코미디빅리그’, KBS ‘코미디 한일전’ 등에 출연했으며, 좀비 게임, 운전시험, 시력검사 등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개그로 눈길을 끌었다. 코쿤은 2020년 일본 후지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네타파레’ 출연 당시 진나이 토모노리와 인연을 맺었다. 진나이 토모노리의 조언과 응원에 힘입어 코쿤은 ‘네타파레’ 첫 출연에 가장 재미있는 코너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진나이 토모노리는 12월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사전 홍보 차 한국을 찾았고, 코쿤과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또 윤형빈소극장 공연에도 깜짝 출연해 공연을 홍보하면서, 코쿤을 서울 공연 게스트로 초대하겠다고 밝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웃음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라며 "3년 전의 인연을 잊지 않고, 코쿤을 찾아준 진나이 토모노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또 그의 공연에 코쿤이 게스트로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진나이 토모노리의 공연 ‘진나이 토모노리 아시아 투어 2023 언리미티드’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코쿤 개그 아이돌 코쿤이 일본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의 아시아 투어에 출연한다.윤소그룹

‘다국적 그룹’ 이스트샤인, 미니앨범 명은 ‘엠버스’! 오늘(8일) 예판 시작

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이 앨범 예약판매를 알리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소속사 티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스트샤인은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판매처 예스24, 알라딘, 케이타운포유, 교보문고, 사운드웨이브에서 데뷔 첫 미니앨범 ‘엠버스(EMBERS)’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트샤인은 오는 16일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EMBERS’에는 접지 포스터를 비롯해 개인 멤버들의 포토 카드(A와 B종 각 1개) 등으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선착순 예약 구매자들과 음반 구매 인증자들을 위한 이벤트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더블 다운(Double Down)’을 포함해 ‘노 매터 왓 아이 두(No Matter What I Do)’, ‘쇼 타임(SHOW TIME)’ ,‘클라우드(Cloud)’, 인스트 버전의 ‘Double Down’ 등 총 5곡으로 이뤄졌다. 특히 리더 아이엘(IEL)이 수록곡 대다수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이스트샤인만의 확실한 색깔을 강렬하게 표현할 전망이다. 이스트샤인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은 물론, 2023년 케이팝을 대표할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이에 이들의 그 첫 번째 출발점이 될 ‘엠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스트샤인은 아이엘(IEL), 현(Hyun), 동재(DONGJAE), 피닉스(PHOENIX, 국적 태국), 카리스(KARIS), 영광(YOUNGGWANG), 루민(LUMIN)까지 총 7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동방(EAST)에 위치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빛(SHINE)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티스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티엠엔터테인먼트의 황태민 대표가 프로듀싱을 맡은 보이그룹인 만큼 이스트샤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스트샤인은 오늘(8일) 오후 2시 예스24, 알라딘, 케이타운포유, 교보문고, 사운드웨이브 등을 통해 미니앨범 ‘EMBERS’ 사전 예약판매 페이지를 오픈하며, 이벤트 관련 소식은 이스트샤인 공식 SNS 및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BERS’는 오는 16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이스트샤인 (1) 그룹 이스트샤인이 8일 데뷔 앨범 ‘엠버스’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티엠엔터테인먼트

화성시,공룡

한국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석이 발견된 경기 화성시에서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공룡과학센터 건립 등 공룡 관련 사업의 큰 당위성을 확보하고 향후 공룡과학센터가 한국의 공룡 연구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룡전문가들과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1999년 고정리에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이후 공룡과학센터 건립을 비롯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시가 지원한 한국-몽골국제공룡탐사의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코리아케라톱스를 활용한 ‘코리요’ 캐릭터를 시의 마스코트로 활용하는 등 공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한국 공룡을 대표하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전신 복원 골격 레플리카 2점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는 2008년 시 전곡항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돼 2011년 이융남 서울대학교 교수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으며 2022년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뿔공룡 화석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룡뼈 화석으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몽골국제공룡탐사에 큰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몽골 과학원 고생물연구소와 화성시 공룡과학센터의 연구 프로젝트, 전시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공룡국제학회를 화성시가 주관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공룡과학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이번 학회는 화성시의 문화적 매력과 생태관광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공룡학회는 2000년대에 들어 아시아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들이 전 세계 공룡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아시아공룡 연구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회원국은 한국,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7개국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척추고생물학회 회장인 미국의 루이스 제이콥스(Louis Jacobs) 교수, 캐나다의 필립 커리(Philip Currie) 교수, 일본·몽골·태국의 아시아공룡학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회원국 참가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8133741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복원된 공룡 골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108133823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코리아케라톱스 공룡 화석 코리아케라톱스 공룡 화석 사진=문화재청

신한금융, ‘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7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자리한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는 임직원들의 디지털 혁신 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사내 디지털 활용 방법 제안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9개 그룹사 1330명의 임직원들이 900여 건에 달하는 아이디어 제안을 제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NoCode 아이디어톤 △빅데이터 활용능력 △디지털 신사업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결선에 진출한 19개팀이 심사단의 현장 심사와 임직원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수상팀에게는 그룹 최고경영자(CEO)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의 아이디어 우수사례는 신한금융 임직원 디지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진옥동 회장은 "혁신을 향한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의 도전이 모여 변화의 큰 물결을 일으키길 바란다"며 "오늘의 열정과 훌륭한 사례들이 그룹 곳곳에 전파돼 신한의 디지털 경쟁력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sk@ekn.kr7일 서울 중구에 자리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 70%대 회복…서울은 소폭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재차 70%대를 회복한 가운데 서울의 입주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아파트 실입주 전망은 지난달과 비교해 대폭 악화했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은 70.9%로 지난 9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입주율은 지난 8월 71.5%로 오르며 연고점을 찍은 후 9월 70% 아래로 밀려나며 주춤하다가 지난달 재차 회복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지난 9월 81.5%에서 지난달 80.7%로 0.8%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5대 광역시는 63.3%에서 68.4%로 5.1%포인트, 기타 지역은 60.3%에서 69.2%로 8.9%포인트 오르면서 전국 입주율 상승을 견인했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85.4%에서 82.2%로 소폭 하락했다. 광주·전라권은 62.9%에서 74.3%로 11.4%포인트 상승해 올해 가장 높은 입주율을 기록했고 인천·경기권(79.6%→79.9%), 강원권(46.6%→57.5%), 대전·충청권(60.9%→65.1%), 대구·부산·경상권(64.1%→70.9%), 제주권(62.5%→68.5%) 등도 모두 상승세였다. 주산연은 "서울의 경우 시중 은행의 높은 대출 금리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축소 등으로 매매가 감소하고 매물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광주·전라권은 대형 건설사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율이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의 매각 지연’을 꼽은 비중이 지난 9월 36.2%에서 지난달 41.7%로 늘었고, ‘분양권 매도 지연’ 역시 10.6%에서 14.6%로 증가했다. 반면 잔금 대출 미확보(21.3%→20.8%), 세입자 미확보(25.5%→16.7%) 등의 비중은 줄었다. 이와 관련 주산연은 "아파트 매매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미입주 원인 가운데 기존 주택과 분양권 매각 지연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었다"며 "특히 수도권 아파트 매물 적체량이 약 25만건에 달하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달(92.4)보다 19.5포인트 내린 72.9로 조사됐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자들 사이에서 실입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 kjh123@ekn.kr주산연 ㅇㅇ 올해 10월 아파트 입주율 및 미입주 사유. 주산연

공정위, 고지 없는 카드 부가서비스 중단 ·변경 약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신용카드사가 부가서비스를 고지 없이 중단·변경할 수 있도록 약관 조항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한 것으로 판단해 시정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신용카드사와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 금융회사에서 사용하는 1376개의 약관을 심사한 뒤, 소비자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된 57개 조항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 불공정 약관 유형으로는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해 고객에게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조항이 있었다.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사전 고지 없이 중단하거나 운영상 사정에 따라 그 내용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조항이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조항이 서비스 중단·변경 등의 사유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타당한 이유 없이 급부의 내용을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하는 조항에 해당하므로 무효라고 봤다. 공정위는 ‘약관에 위배되거나 부당한 거래가 확인되면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형식의 조항도 불공정 약관에 해당한다고 봤다. 계약 해지 사유가 추상적·포괄적이어서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할 우려가 있고, 고객에게 부당한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통지받은 뒤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특정 절차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조항도 불공정 약관으로 꼽혔다. 고객의 진정한 의사와 무관하게 특정 의사표시로 간주하는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리해지거나 원하지 않는 효과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밖에도 개별 통지 수단이 부적절하거나 이를 생략한 조항, 부적절한 사유 또는 사전절차 없이 기한의 이익을 상실시키는 조항, 관리자의 주의 의무를 고객에게 떠넘긴 조항 등이 불공정 약관으로 분류됐다. 이번 조치는 공정위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에 보고한 ‘금융·통신 분야 경쟁 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다. 공정위는 당시 금융 거래 약관을 심사해 소비자에게 불이익한 약관 조항을 시정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은행, 여신전문금융업에 이어, 금융투자 분야에서의 불공정 약관도 신속하게 시정해 금융 분야의 불공정한 계약관행을 해소하는 한편, 금융업계가 불공정 약관을 반복 사용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용카드 신용카드. 연합뉴스

MBC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고부관계가 된다. MBC 새 드라마 ‘우리집’(연출 이동현/극본 남지연)에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출연한다. 드라마 ‘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김희선은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을 연기한다. 노영원은 일과 가정, 모든 면에서 세상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살아가다 어떤 사건을 통해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되면서 자신의 전부인 가정을 지키기 위해 시어머니인 홍사강과 공조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혜영은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라 불릴 정도로 인기있는 추리소설가 ‘홍사강’을 연기한다. 홍사강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완벽한 어머니로, 감당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평소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며느리 노영원과 인생을 건 공조를 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고부관계로 변신할 김희선과 이혜영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우리집’은 뻔한 고부 갈등, 흔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순간, 나만 몰랐던 가족들의 민낯을 마주하는 충격을 그린 드라마"라며 "스토리 자체의 힘도 강하지만, 김희선-이혜영 세대를 대표하는 믿보배의 색다른 워맨스(Womance)도 시청자분께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 이혜영 주연의 휴먼 블랙코미디 드라마 ‘우리집’은 2024년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희선 이혜영 배우 김희선, 이혜영이 MBC 새 드라마 ‘우리집’에 출연한다.힌지엔터테인먼트,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박서준 할리우드 데뷔작 ‘더 마블스’ 오늘(8일) 개봉...通할까?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더 마블스’가 8일 개봉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오후 1시 기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37.5%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영화는 2019년 선보인 ‘캡틴 마블’의 후속작으로, 캡틴 마블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이들과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캐릭터인 ‘얀 왕자’ 역을 맡았다. 캡틴 마블의 남편이기도 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서준은 푸른빛이 감도는 갑옷을 입은 채 군대를 이끌고, 군중 속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공식 포스터에서는 캡틴 마블 옆에서 칼을 쥐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마블스’가 8일 개봉했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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