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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광주·부산 찍고 대구 가서 홍준표 만나…洪 혁신 쓴소리 印 "도와달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8일 대구를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했다. 홍 시장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 못하면 식물정권이 된다"며 당 혁신과 관련해 가감 없는 쓴소리를 내놨다. 이에 인 위원장은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접견실에서 인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 들어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것)들이 너무 설친다"며 "대통령을 믿고 초선이나 원외들이 나서서 중진들 군기를 잡고 설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설치는 바람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됐다"며 "이건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준석 전 대표와 관련해 "얼마나 많은 듣보잡들이 나서서 조리돌림을 했느냐. 그런 식으로 모욕을 줬는데 이준석이 지금 돌아오겠냐. 돌아오면 배알도 없는 놈이 되지"라며 "그런 사태를 만든 게 당 지도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체제에서 비례대표 정당만 창당해도 10석 가까이 차지할 수 있는데 뭐 하려고 이준석이 지역구 나가겠다고 목매달겠나"라며 "이준석이 신당 만들면 김기현 대표(는) 먹잇감이 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혁신위 활동과 관련해 "(지도부가 혁신위에) 전권을 주겠다고 했으면 인 박사가 이야기한 대로 해줘야 한다"며 "그걸 해주느니 마느니 논의하는 자체가 저질러놓은 것을 적당히 수습 한번 해보라고 하고 수습 못 하면 혁신위에 덮어씌우려는 얄팍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인 위원장은 "당 안에서 우리가 대통령의 얼굴이고 당의 얼굴인, 우리가 책임감 있게 똑바로 해야 한다는 아픈 처방을 내렸다"며 "지금은 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이 "연말까지 도와달라"고 하자 홍 시장은 "난 듣보잡들 때문에 싫다"고 웃으며 말했다. 홍 시장은 "듣보잡들, 설치는 애들은 내년에 자동 정리될 거다. 정리되고 난 뒤에 새로 시작하면 될 일"이라며 "지금 와서 내가 총선에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에 대해 언론이나 많은 사람이 ‘대통령은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대통령을 호가호위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문제"라며 "대통령이 최근에 그걸 깨닫고 자기 이용해 먹는 세력들을 멀리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대통령이 저런 비판을 받는 것이 참 안타깝다"며 "혁신위가 그런 세력들을 정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명심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혁신위는 홍 시장 등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는 내용의 ‘1호 혁신안’을 내놨다. 당시 혁신위가 ‘대사면’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홍 시장이 불쾌감을 표출한 바 있다. claudia@ekn.kr면담하는 홍준표-인요한 홍준표(왼쪽) 대구시장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8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인 76% “직접 생활비 마련”…국민 10명 중 4명은 국민연금으로 노후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노인 중 76.0%에서 본인·배우자 등이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국민 10명 중 4명은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76.0%가 본인·배우자가 주로 생활비를 마련한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2년 전보다 3.5%포인트, 10년 전보다는 12.4%포인트 각각 늘었다. 자녀·친척 지원(12.0%), 정부·사회단체 지원(11.9%) 등이 뒤를 이었다. 본인·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부담하는 경우 마련 방법은 근로소득·사업소득이 57.8%로 가장 많았다. 연금·퇴직급여(29.0%), 재산소득(8.1%) 등이 그다음이었다. 19세 이상 인구 중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은 69.7%였다. 이들 중 59.1%가 국민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국민 10명 중 4명은 국민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하는 셈이다. 19세 이상 인구 가운데 자식 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 낮다고 응답한 사람은 54.0%로 2년 전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자식의 계층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이다. ‘높다’고 생각한 사람은 29.1%로 0.2%포인트 감소했다. ‘모르겠다’는 17.0%였다.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낮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자식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도 낮게 봤다. 본인의 지위를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45.9%는 자식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을 낮게 봤다. 높게 본 사람은 46.8%로 더 많았다. 그러나 중층 중에서는 ‘낮다’가 53.3%, 하층 중에서는 55.8%로 각각 ‘높다’고 생각하는 비율보다 20.1%포인트, 35.4%포인트 더 많았다. 본인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59.6%가 ‘낮다’고 답해 ‘높다’(26.4%)보다 많았다. 다만 ‘낮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년 전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19세 이상 인구 중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61.6%, ‘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0%로 2년 전보다 각각 2.7%포인트, 0.3%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35.4%로 3.0%포인트 감소했다. 소득별로 보면 가구소득이 월평균 500만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70% 이상이 자신의 지위를 ‘중’이라고 생각했다.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현재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사람은 68.4%였다. 따로 사는 주된 이유로는 ‘편해서’(37.1%)를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본인 또는 배우자의 독립생활이 가능’(29.6%), ‘자녀에게 부담이 될까봐’(19.6%)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응답도 78.8%에 달했다.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응답자들은 그 주된 이유로 ‘같이 살고 싶어서’(35.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32.0%), ‘본인 또는 배우자의 독립생활이 불가능’(21.3%) 등이 뒤를 이었다.axkjh@ekn.kr고령자 취업 상담 고령자 취업 상담. 연합뉴스

추경호 "하남시 K-POP 공연장 설립 적극지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11월8일 오전 7시30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관으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하남시, K-POP 공연장(더 스피어)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Fast-Track 추진 지원대책’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안건은 시급하고 투자 파급효과가 큰 총 18개 안건, 최대 약 46조원 투자규모 사업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맞춤형 지원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외국인 투자인 하남시 최첨단 공연장 설립사업이 투자자 요구에 맞춰 2025년 내 착공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절차를 20개월 이상 대폭 단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5월 스피어 사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방문 이후 지속적 논의를 거쳐 9월6일 스피어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하남시는 또한 작년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과 면담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과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규제완화 필요성을 지속 건의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7월 수질에 대한 환경평가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GB 해제 지침 개정안’ 시행을 이끌며, 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에 최대 걸림돌을 제거한 바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규제 해소는 하남시가, 그리고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문화예술 허브가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할 필수 관문"이라며 "대규모 외국인 투자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아 하남 발전은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출시된 아반시 5G 비히클 프로그램은 62개 특허권자와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 7개 자동차 브랜드가 이미 라이선스 계약 체결하는 등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동 라이선싱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시가 아반시 비히클(Avanci Vehicle) 라이선스 프로그램 관련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다. 아반시 4G 비히클에 지난 1년 동안 신규 특허권자 8개 기업이 합류했으며 9개의 신규 자동차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아반시의 4G 커넥티드 차량용 원스탑 프로그램이 폭넓게 수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반시 5G비히클 프로그램에 최근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현대, 기아 브랜드의 5G 커넥티드 차량은 현재 아반시 5G 비히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62개 특허권자는 물론, 향후 특허권자로 참여하는 다른 기업의 5G, 4G, 3G 및 2G 표준 필수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를 부여받게 된다.한국 아반시의 장호식 수석 부사장은 "아반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한 곳인 현대자동차 및 기아를 아반시의 새로운 5G 비히클 라이선스 프로그램의 초기 실시권자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3년 8월에 출범한 아반시 5G 비히클 프로그램은 차량·사물 통신(vehicle-to-everything, C-V2X) 커넥티드 기술을 비롯해 5G 커넥티드 차량을 대상으로 5G, 4G, 3G 및 2G 연결에 필수적인 특허 기술을 광범위하게 제공한다.아반시 비히클의 수석 부사장인 로라 피츠제럴드는 "올해 8월, 아반시 5G비히클을 출범한 이후 큰 성장을 거둬 이미 7개 자동차 브랜드와 62개의 특허권자가 합류했다.“며 ”이는 당사의 글로벌 원스탑 솔루션의 성장 기세를 잘 보여준다. 향후 계속해서 당사의 모든 파트너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반시 4G비히클프로그램은 58개 특허권자의 4G, 3G, 2G 필수 특허에 대한 공동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현재 약 100개 자동차 브랜드에서 1억 5천만 대 이상의 커넥티드 차량이 아반시로부터 라이선스를 제공받고 있다. 아반시의 맥스 올롭손 라이선싱 부사장은 "각 커넥티드 차량의 수명 기간 동안 한 번만 지불하는 20달러의 시장 중심 가격 책정으로4G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8개의 신규 특허권자와 9개의 신규 자동차 브랜드를 포함하여, 많은 신규 참여 기업들이 아반시 4G 차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현재 승용차, 버스, 트럭, 건설 차량 등 다양한 커넥티드 차량에도 적용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반시의 창립자 겸 CEO인 카심 알파라히는 "아반시의 독립적인 시장 주도형 솔루션이 전 세계 자동차 및 이동통신 산업에서 널리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반시는 기존 및 미래 라이선스 사용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 세계 혁신가들의 업적이 인정받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에 전념하고 있다. 아반시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믿음을 보내주신 모든 파트너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희망퇴직, 본사조직 20% 축소" 한전 추가 자구안 통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과 한전의 추가 자구안을 발표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은 8일 산업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퇴직과 자산매각 등 한전의 추가 자구안을 공개했다. 또한 한전 재무 위기 해소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가정용과 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은 동결했다.업계에서는 인상폭이 여전히 부족하고 자구노력도 근본해결책이 아니라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세운 ‘전기요금 원가주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온다.강경성 차관은 이날 "이번 요금 조정으로 누적 적자를 모두 해소하기는 어렵다. 지난해 말에 개정된 한전법 상 채권발행한도를 준수하는 선에서 이뤄졌다"며 "내년 1분기 요금 조정은 현재 국제 에너지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철 사장도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돼 송구스럽다"면서 "국제 에너지가격 폭등으로 시작된 한전의 재무위기는 기업으로서 버티기 어려운 재무적 한계치에 도달했다. 조기 경영정상화,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5개년 재정건전화계획 등 기존의 자구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금번에 추가로 발표한 특단의 자구대책도 가용한 모든 역량을 쏟아 추진하여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추가 자구안 공개 ‘본사 인력 20% 축소·희망퇴직·추가 자산매각’ 한전은 추가 자구안을 통해 본사 본부와 처를 20% 가량 축소하고, 사업소 및 해외지사도 일부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구책은 지난 5월 한전이 발표한 25조 7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에 이은 것으로, 추가적인 자산 매각과 본사조직 축소 등이 담겼다. 또 2직급 이상 임금인상분을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앞서 발표한 전력그룹 25.7조원 재정건전화계획과 더불어 복리후생 개선 등의 혁신계획 및 임금인상 반납을 포함한 추가 자구노력 등 기존 고강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벼랑 끝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자구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내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먼저 한전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64만㎡)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한전 직원의 입사부터 퇴사까지 교육을 책임지는 곳으로, 한전에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지난 5월 자구안 발표 당시에도 서울 여의도 남서울본부 건물과 함께 인재개발원 부지 매각이 고려됐으나 최종 발표에서는 빠졌는데, 이번 추가 자구책에는 포함됐다. 한전은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이 자연녹지(99.3%)인 해당 부지의 용도변경을 추진한 뒤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연구용 원자로 해체 및 154kV의 고압 지중송전선로 이설, 대체 시설 확보 등이 선행돼야 하므로 매각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또 한전은 지분 100%를 보유한 한전KDN의 지분 20%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전KDN은 전력산업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전담하는 한전의 자회사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알짜’ 회사다. 한전KDN 지분 매각을 위해서는 국내 증시 상장이 선행돼야 하는데, 이 역시 1년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한전이 지분 38%를 보유한 필리핀 칼라타간 태양광 사업의 지분도 전량 매각한다. 이 사업은 고정배당금이 확보돼 수익성이 양호하고 매각 제한조건이 적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평가액은 500억원 수준이다.자구책에는 본사 조직 20% 축소 및 인력 효율화 계획도 담겼다. 현재 ‘8본부 36처’인 본사 조직을 ‘6본부 29처’로 축소하고, 유사조직 통합, 비핵심기능 폐지 등 본사를 정예화한다. 동시에 소규모 지사를 거점 지사로 통합하고, 통합 시너지가 큰 업무는 지역본부나 거점 사업소에서 일괄 수행하기로 했다.이 같은 조직 개편은 지난 2001년 한전의 분사 이후 최대 규모라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인력 효율화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인원 488명 감축’을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설비관리 자동화 등을 통해 2026년까지 700명 수준의 운영인력을 추가 감축하기로 했다. 한편 강 차관은 "발전자회사 통폐합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에너지업계에서는 자구노력보다는 근본적인 전기요금 산정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2020년에 연료비연동제, 기후환경요금 등을 도입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한 결과 한전이 역대급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시장이 유지되도록 원칙 안에서 연료비 변동분을 적절히 반영되면 되는데 항상 여론을 의식해 자구노력 등을 강조하니 요금구조와 재무구조가 갈수록 꼬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시방편이 아닌 한전과 발전사의 총괄원가와 투자비 등을 보장하는 연료비연동제 등 시장원칙을 제대로 적용하는 것만이 전력시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jjs@ekn.kr강경성(오른쪽)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세종시 산업부 기자실에서 추가 자구안과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 2개 앨범 연속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 기록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개 앨범 연속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6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한터차트 기준 하루 동안 145만8089장이 판매됐다.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인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도 발매 당일 약 124만 장 판매고를 기록해 당시 K팝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쓴 바 있다. ‘멜팅 포인트’는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등 아홉 멤버가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팬클럽)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마음을 담은 신곡 ‘크러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개 앨범 연속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웨이크원

인요한 "다음 혁신안 주제는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광주와 부산에 이어 8일 대구를 찾아 청년 화합 시도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출범 후 호남·부산·경남(PK)을 방문해온 혁신위가 ‘보수 텃밭’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이날 대구 경북대에서 재학생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날인 9일 발표할 ‘3호 혁신안’에 청년 관련 정책이 포함될 예정인만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서울에서 혁신위 활동 시작하면서 내세운 주제가 ‘통합’ 그리고 정치인들에게는 ‘희생’ 그 다음이 ‘미래’"라며 "미래 안에 청년이 있고 여러분이 있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나오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오늘 회의와 내일 정기회의까지 마치면 세 번째, 네 번째 혁신안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우진 혁신위원은 "청년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N포세대, 취업걱정, 집값 문제, 연금 문제를 비롯해 우울한 단어로 일색인 사회취약계층이다"라며 "언제나 청년들이 원하는 키워드는 공정과 희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하지 않은 사회는 희망 없는 사회다. 청년들은 코인으로 인한 빚변제같은 포퓰리즘 정책을 바라지 않는다"며 "취업이나 입시 비리도 마찬가지다. 결과는 정의롭지 않고 과정은 공정하지 않고 기회는 평등하지 않다"고 밝혔다. 강승모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3학년 학생은 "요즘 논란이 되는 연구개발(R&D) 예산이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 청년들과 비공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정치인 부족 △정치권의 소통 부재 △청년 정책의 필요성 등이 주로 언급됐다. 김경진 혁신위 대변인은 브리핑 자리에서 "국민의힘에 왜 청년 정치인이 적은가라는 비판이 있었다"며 "특히 청년들의 경우 생업과 정치활동을 병행해야만 청년 정치가 가능한데 당에서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청년 정치인, 인재 육성 체계가 부족하단 비판이 있었다"고 전했다. 청년할당제를 적극 도입해달라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오히려 공정이라는 가치에 반하는 것 아니냐는 반박도 나왔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정치권과 국민의힘의 소통 부족에 대한 청년들의 비판이 있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은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온·오프라인 모임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지역 대학을 돌면서 청년들 의견 청취의 장 정기적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대기업 지방 유치, 지역화폐 확대, 청년포털 시스템 완비 등 구체적인 정책 마련 요구가 나왔다. 또 정부 정책에 대한 일부 우려도 전달됐다. 김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의대 정원 증가가 정책적으로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이공계를 푸대접하는 결과가 나와서 이공계 청년 입장에서는 그렇게 탐탁지 않은 정책으로 보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R&D 예산 삭감 문제에 대해서도 "대학 실험실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급여가 대폭 삭감돼서 이 부분이 해소되지 않으면 청년들이 실험실에서 연구하고 공부하며 조금씩이나마 받는 그런 급여들도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청년들의 요구에 특별한 대답을 하지 않고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claudia@ekn.krKakaoTalk_20231108_143921860 인요한(오른쪽)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박우진 혁신위원이 8일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재학생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오세영 기자

카카오게임즈, 3분기 주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다소 아쉬운 실적을 발표했다. 모바일·PC 게임 매출 둔화와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 비(非)게임 부문의 적자가 영향을 미친 탓이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사업 구조 개편으로 수익성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글로벌 공략과 신작 출시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목표다. ◇ 게임·비게임 부문 매출 모두↓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5% 줄어든 2646억9800만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43% 감소한 225억5100만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매출은 약 1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약 1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감소한 약 694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VX, 세나테크놀로지 등이 포함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2% 하락한 694억원을 기록했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카카오VX는 주 수익원 스크린골프가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향후 운영 전략상 골프 예약 플랫폼 사업이 주축이 될 전망"이라며 "비상경영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사업을 축소 또는 철수하는 과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나테크놀로지의 경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동시에 비용관리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주력 제품 모터사이클 헤드셋이 조만간 3년 만에 업그레이드돼 출시된다. 내년 좋은 성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글로벌·신작으로 반등 시동 카카오게임즈는 실적 개선을 위해 기존 라이브 게임 서비스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먼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스 오더’를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도트그래픽에 액션성을 극대화해 콘솔 게임의 감성을 모바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전장 구현을 목표로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을 내년 상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아키에이지 워’를 일본과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 등), ‘오딘’을 북미유럽, ‘에버소울’을 일본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등 서비스 권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로그라이크 캐주얼 RPG 신작 ‘프로젝트V(가제)’와 엑스엘게임즈에서 콘솔 및 PC온라인 플랫폼 기반 AAA급 신작 ‘아키에이지2’도 준비 중이다. ‘아키에이지2’는 내년 중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그동안 코어 MMORPG나 수집형 RPG 등에서 국내 사업 성과를 쌓아왔다면, 앞으로 목표는 국내 사업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장르와 플랫폼의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퀀텀 점프하는 성과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모바일 타이틀 또는 기존에 런칭한 모바일 타이틀도 글로벌 확장을 계획 중이며,그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PC 콘솔 플랫폼의 다각화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sojin@ekn.kr스크린샷 2023-11-08 141849 카카오게임즈 2023년 3분기 실적 요약. 롬 카카오게임즈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신작 MMORPG ‘롬(R.O.M)’ 이미지.

SH공사, 골드시티 서울 지방 상생형 도시주택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사업)’가 본격화된다. SH공사는 8일 서울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드시티’는 지방에 일자리, 주거, 여가활동이 가능한 신도시를 건설해 서울에 비해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롭게 생활하고자 하는 은퇴자의 인생 2막 및 청·장년층 이주 지원을 통해, 소멸위기 지역의 활성화와 서울 도시 주거문제를 동시 해소하는 초고령사회 대비 지방상생형 주거정책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협력기관은 인구소멸지역 활성화와 서울 도시주거문제를 동시 해소하기 위해 ‘골드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강원도 내 삼척 등 골드시티 시범사업 후보지 조사 및 선정 △골드시티 시범사업 협약기관별 역할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골드시티 효과분석 공동연구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SH공사는 수요계층이 선호하는 청정 자연환경과 병원, 대학, 문화·여가 등 의료, 교육 및 문화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골드시티를 조성해 이주자가 건강, 취미와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을 누리면서 사회·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시 기능을 연계할 계획이다. 베이비부머의 퇴직과 고령층 진입에 따른 맞춤형 공공 주거 대책으로 지방에 일자리, 주거, 교육, 요양, 여가활동이 가능한 도시를 조성해 서울보다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롭게 생활하고자 하는 은퇴자와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장년층 등의 이주·정착을 지원한다. 이주자가 보유한 서울의 기존 주택은 이주자의 선호에 따라 공공에서 매입 또는 임차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직장인, 신혼부부 등에 재공급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SH공사는 골드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법·제도 개선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제안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세대통합형 주거단지인 ‘골드빌리지’, 3기 신도시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에 조성하는 ‘골드타운’ 등 다양한 규모의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서울-지방 동반 성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7월 싱가포르 출장시 지시한 혁신파크 골드빌리지를 연계해 학생, 은퇴자 등 청·장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대학, 휴양, 의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골드시티를 지자체 등과 협력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협약식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SH공사

엘텍유브이씨,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첨단기술 슈퍼비전 카메라 생산공장 설립한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현지에 국내 첨단영상장비 특화기업이 개발한 슈퍼비전 카메라 생산공장이 건립될 전망이다.첨단영상장비 전문업체인 엘텍코리아의 지주회사인 엘텍유브이씨와 아랍에미리트 투자 전문회사인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엘텍코리아가 개발한 슈퍼비전 카메라 생산공장과 R&D센터 건립을 위한 1억5천만 달러(한화 20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합작법인의 명칭은 알파탄 엘텍 슈퍼비전(Al Fattan LTech Supervision LLC)으로 정했으며, 내년 상반기 생산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수천대 규모의 슈퍼비전 카메라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투자협약 체결에 따라 엘텍유브이씨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슈퍼비전 카메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는 아랍에미리트의 국방과 제조 첨단기술 분야의 역량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무함마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티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전문기업 엘텍유브이씨와 연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 간의 합작이 국가 간의 우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엘텍유브이씨 이지영 대표도 “알파탄 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국내 여러 산업군과의 교류로 확대돼 반가운 마음”이라며, 우리의 사업이 아랍에미리트를 넘어 중동 전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엘텍유브이씨는 앞서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 알파탄 그룹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슈퍼비전 카메라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아랍에미레이트 해군 무인 경비정에 엘텍코리아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한 성능시험 및 시스템 통합 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엘텍유브이씨 김세호 회장은 “최근 중동지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첨단 영상감시카메라의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제 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사업과 함께 첨단 영상감시카메라 시장 영역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엘텍UVC 이지영 대표와 무함마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티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최근 첨단기술 슈퍼비전 카메라 생산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엘텍UVC)엘텍UVC 이지영 대표가 아랍에미리트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에서 관계자들과 첨단기술 슈퍼비전 카메라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회의를 하는 모습(사진 제공=엘텍U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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