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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 갖춘 의정부 역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견본주택 가보니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착한 분양가를 갖춘 역세권 아파트로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84㎡ 56가구 등이다. 지난 10일 방문한 견본주택은 평일 이른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자녀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 모습이었다. 관람객들은 모형도 앞에 모여 배정된 일반분양 물량 위치, 단지 입지와 인프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었다. 아울러 일부는 청약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전용면적 59㎡A, 84㎡ 등 2개 타입이 마련돼 있었다. 각각 거실과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3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59㎡A는 침실2를 취향에 따라 드레스룸으로 설계할 수 있다. 84㎡는 발코니 확장 시 안방에 파우더장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에는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는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금오동에 거주 중인 40대 여성 견본주택 관람객 A씨는 "대형 건설사 신축 아파트가 분양한다고 해서 방문을 하게 됐다"며 "유니트를 보니 수납공간이 많아서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금오동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 견본주택 관람객 B씨는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답게 첨단 주거 시스템이 적용되어 관심이 간다"며 "청약상담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현재 미군 철수 공여지를 활용한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미군 공여지를 활용하여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공원, 병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도 개발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는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행정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의정부시가 발표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금오지구는 광역행정업무 중심지로 육성이 계획돼 있다.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이 단지의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전용 84㎡ 기준 5억8950만원이다. 직전에 분양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전용 84㎡는 7억600만원,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7억3720만원이었다. 한편, 청약 일정은 1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5~7일 3일간 이뤄진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112_085609612 현대건설이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사진은 해당 단지 모형도.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KakaoTalk_20231112_085609612_01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전용면적 59㎡A, 84㎡ 등 2개 타입이 마련돼 있었다.사진 왼쪽부터 59㎡A, 84㎡ 거실 모습.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시흥시 옥구-군자천 복원 ‘청신호’…도비 145억확보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관내 옥구천-군자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90억원 중 50%인 145억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는 옥구천과 군자천 중류부 각 2.8킬로미터다. 시흥시는 기존 생태하천으로 조성 완료된 상류부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거지 1.1킬로미터 구간과 하류부 시흥MTV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구간 외 중류부를 생태하천으로 복원 연결한다. 복원사업 주요 내용은 호안 정비,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생물서식지 조성, 다양한 수생식물 식재, 산책로 개선, 안전 차단시설 설치 등이다. 내년에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3년간 복원사업은 시행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정왕동-거북섬동-시화호를 녹지와 생태하천 축으로 연결해 옥구천-군자천 전체가 단절된 구간 없이 시민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공단지역 오염 불명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동시 추진되고, 상류에선 하천유지용수로 1일 1만톤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옥구천-군자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내년에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세계적 호수로 거듭나는 시점에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옥구천과 군자천이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면 친수공간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군자천 전경 시흥시 군자천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이상일 용인시장, 인적 네트워크 활용...특별교부금 등 대거 확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학교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인프라 확충에 대한 열정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이 내건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은 민선 8기 7대 시정목표 중 하나로 학부모 연속 간담회개최를 비롯해 현장 방문 등 학교 환경 개선 등에 대한 투자와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처럼 이 시장은 용인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에 투자하는 창조교육’,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평생교육’,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돌봄’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와 경기교육청에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을 끌어내는 등 시장이 교육 분야 행정의 최일선에서 앞장서면서 진두진휘를 하고 있다. 이를위해 이 시장은 시 공직자들에게 정부의 교육 관련 공모사업을 수시로 확인해서 신청하고 그 내용을 보고하라고 당부해 왔다. 이 시장은 공모사업을 확인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쳤다. ◇509억원, 예산폭탄...학교 환경 개선의 ‘밀알’ 이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공동으로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얻어낸 ‘예산 폭탄’이다. 용인 지역 내 18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4억 1400만원,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132억 3700만원 지원으로 이어졌으며 용인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개 시설 건립에 필요한 212억원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획기적 성과는 이 시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의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장상윤 차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교육 지원 예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사들과 이 시장의 소통 채널이 원활하게 작동한 결과라는 게 시와 교육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의 185개 초·중·고 현황을 12차례에 걸친 교장·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좀 더 상세히 파악하고, 학교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시의 담당 공무원, 용인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관계자 등과 지혜를 모았다. ◇용인 바이오고 기숙사 조성 ‘탄력’...이 시장, 학교 시설 확충 등 교육부에 지원 요청 이 시장은 지난 3월 6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사 등과 학교 발전에 대해 논의한 다음 1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짓고 학교 학과도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이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설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해 관철했다. 총 84억 2100만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에 교육부는 30억 8900만원, 경기도교육청은 53억 3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학교 체육관 신설, 급식실 개선, 복도중창과 출입문 교체, 외벽 보수, 통학로 개선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받아냈다. △백봉초등학교 체육관(8억 1300만원) △역북초등학교 체육관(25억 600만원) △성복중학교 체육관(25억 4500만원) △원삼중학교 급식소 증축(7억 9500만원) △마북초등학교 급식실 환경개선(16억 100만원) △백현중학교 통학로 개선(2억 8100만원) △초당초등학교 통학로 개선(2억 7700만원) △풍천초등학교 복도중창·출입문 교체(4억 5800만원) △헌산중학교 외벽보수(3억 6800만원) △흥덕초등학교 복도중창·출입문 교체(6억 6300만원) 등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확보했다. 이들 중 대다수 사업은 이 시장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서, 또는 전화 통화를 통해서 지원을 요청한 것들이다. ◇백봉초 등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내년부터 착공 예정 시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부 예산 지원도 확보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14일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암초등학교 ’백암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역시 이 시장이 장 차관을 만나 부탁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약 290억원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의 예산 지원은 약 8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에 대해선 경기도교육청도 경기도와의 협력사업으로 선정해 교육부와 별도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백암초에 설립될 이 시설에는 수영장과 돌봄교실, 정보화교육시설, 미디어창작실, 다목적체육관 등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확정은 이 시장과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에서 나온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의 건의와 백암지역 주민들의 희망을 이 시장과 시가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5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후에도 공모 준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직접 챙겼다. 이 시장은 장 차관으로부터 사업에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시 관계자들에게 백암초에 알려주라고 했다. 하춘식 백암초등학교 교장은 "문화·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백암지역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큰 힘을 써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시설이 잘 설립될 수 있도록 학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용천초의 수영장 조성에 125억원 지원도 아울러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용천초등학교에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설립된다. 지난 10월 16일 경기도교육청은 시와 협의한 끝에 용천초등학교를 ’2023년 학교 수영장 증축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영장은 25m 길이에 5개 레인으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유아풀도 생긴다. 수영장에선 학교 수업 시간 때엔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고, 교과 시간 외에는 주민에게 개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영장 건립에 필요한 125억원의 예산을 모두 지원하고, 시는 연간 8억원의 운영비를 책임진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에도 ’매진‘...시, 올해 48개 학교 75억원 지원 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지역 내 학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48개 학교에 총 7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24년도에도 시는 ’안전하고 든든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청과 협력해 총 108억원의 자체 예산을 수립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각종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 왔는데, 꽤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시절에도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나라와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해 왔으며 시장이 되고 보니 할 일이 한층 더 많은 만큼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문제를 계속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논의해 교육 분야에서 더욱 큰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09053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백암면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061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용인 교육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072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석진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0810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회의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1009 지난 7월 13일 백봉초등학교 학습현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경북도,내년도 예산안 12조6078억원 편성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 원(4.4%) 증가한 12조 6078억 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의 경우 11조 1193억 원으로 올해보다 5.8%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1조 4885억 원으로 올해보다 5.3% 감액 편성됐다. 경북도는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줄어드는 유례 없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꼭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 아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실국 실링제 실시,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 20~30% 감액, 3년 이상 지원 지방보조사업의 원점 재검토 등을 통해 714억 원(12.6%)을 절감했다. 특히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추진비를 10% 줄였다. 올해 예산은 △지방시대 선도모델 공유·확산 △모두가 행복한 경북 △경북의 성장엔진 미래산업 육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이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우선 ‘지방시대 선도모델 공유·확산’ 을 위해 경북 K-U City프로젝트, 청년 정착지원, 경북형 이웃사촌시범마을 등에 637억 원을 투자한다. ‘모두가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보육부담 제로, 약자복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 극복, 경북형 문화·관광 재도약 등에 총 4조 9986억 원을 배정했다. ‘경북 성장엔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연계 핵심인재 육성, 첨단산업 육성, 기술주도형 농축수산업 육성 등에 1조 3037억 원을 투자한다. 스마트 안전경북 고도화, 극한 기후 대비 인프라 보강,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 실현에 3조 1912억 원이 투입된다. 특ㅎ 하수관로 정비(1407억),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847억), 노후상수도 정비(840억), 도시침수 대응(808억) 등극한 기후 대비 인프라 보강에 1조 1569억 원, 각종 SOC 기반 확충에 6608억 원을 투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우피해 복구비 등의 국고보조금 교부로 전체 예산규모는 증가하였지만, 유례 없는 세수 부족으로 도가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들어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약자복지, 도민안전, 민생경제 활성화, 지방시대 선도 등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여 보통이 성공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지방시대 실현에 전(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예산인포그래픽 경상북도예산인포그래픽(제공-경북도)

에코프로-DGB대구은행, 5000억원 금융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0일 DGB대구은행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DGB대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MOU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뿐만 아니라 에코프로이엠,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포항캠퍼스 5개 가족사가 참여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사들도 시설 및 운영 자금이 필요할 경우 DGB대구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코프로 가족사들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DGB대구은행과 5000억원 범위 내에서 대출금액과 이율 등을 협의해서 대출을 진행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중국이 지배하고 있는 전구체 자립도를 높여 K-배터리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7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장과정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향후 필요할 경우 금융권 차입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구체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포항캠퍼스에 소재한 가족사들이 이차전지 소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와 원재료 구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이차전지 핵심소재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DGB대구은행과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지역기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소재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K-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 최고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금융지원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ESG경영 기반 조성과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kji01@ekn.kr에코프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오른쪽)와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왼쪽)이 10일 DGB대구은행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 24일개막…8일간 24개세션 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의회는 ‘전환시대, 함께 가는 시흥교육, 함께 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11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 8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교육포럼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메인 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주간 연계 세션 등 2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역교육 현안 70개 소주제에 대한 113인 발제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메인 포럼은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고자 디지털-기후환경 등 미래교육 중점사항,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K-교육도시 시흥시 방향 설정, 학교와 마을의 동행,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을 통한 함께 누리는 시흥교육 등을 논의한다. 이후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회 위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분과 세션에선 △K-교육도시분과(교육도시로 가는 길) △교육과정분과(미래를 준비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롭게 바라보는 학교교육과정) △기후환경분과(시흥형 환경교육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 △이주배경청소년분과(다문화 학생 적응지원을 위한 다면적 지원방안) △마을교육자치분과(마을-학교 함께 성장하고 길을 찾다)가 연계 진행된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페스티벌, 환경교육 시화호 영상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변화하는 대입제도 이해, 미래 채용시장 변화), 지역 미래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교육역량 강화 제안(K-교육도시분과 및 미래교육지구 교육부 사업 연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 공유회, 2024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교육 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협의체로 539명 15개 분과로 구성돼 1년간 치열하게 교육 공론을 펼쳐왔다. 그동안 치열했던 논의사항은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과 교직원, 마을, 전국 교육 관계자들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참여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happyedu.siheung.go.kr) 공지사항’과 ‘시흥교육지원청 누리집(goesh.kr) 공지사항’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및 시흥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포스터 시흥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티웨이항공, 지방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11~3월 출발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청주·대구·제주·부산 출발 국제선 총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우선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3만4200원~ △청주-다낭 13만42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6060원~ △대구-다낭 12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지방출발’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오사카 11만6300원~ △청주-나트랑 15만7000원~ △청주-다낭 14만7900원~ △대구-후쿠오카 13만9300원~ △대구-오사카 15만8300원~ △제주-오사카 12만98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8100원~ △부산-오사카 15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또 할인 코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비수도권 지역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지방발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합리적 운임의 항공권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3)

LG유플러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음악치료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에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악기 연주와 가창, 창작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에는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교수진과 석·박사과정 재학생, 음악치료전문가가 참여한다. 정기프로그램으로는 악기 연주·노래·작사·작곡 강좌를 운영하며 대상 아동과 청소년의 양육자를 위한 음악상담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화를 시작하는 예민한 시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이들의 정서기능을 강화해 사회적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아동과 용산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 생활아동 두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그룹 내에서도 미취학 아동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두 부류로 나눠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한다. 정규 수업은 지난달부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9월까지 발달장애인 및 가족과 시설거주 아동을 추가 모집해 연간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1년간 진행하는 다차원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과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가을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장,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 박민정 이화여대 대외협력처장이 기금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빅테크, 금융시장 리스크 유발 인정해야...동일행위-동일규제 수립 필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빅테크, 핀테크 등 테크기업들이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유발하는 점을 인정하고, 동일 행위와 동일 규제 접근의 감독과 규제 체계 수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김진호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이달 10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한국금융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디지털 금융 확산과 은행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40여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기관들이 인터넷 뱅킹, 보안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한 노력들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먼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기술 환경,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메타버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웹3.0, 양자컴퓨팅들이 금융에 혁신, 효율성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일자리 감소, 기술 중립성 위협 등의 부정적 영향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가상자산들을 소개하고 연장선에서 스테이블 코인, CBDC 및 토큰금융에 의한 리스크가 전통금융으로 전파되는 경로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수는 "빅테크, 핀테크 등 테크기업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진입이 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리스크를 유발하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완화하는 방안으로 동일 행위-동일 규제 접근의 감독과 규제 체계 수립의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전통 금융기관들은 디지털 금융과 관련해 뚜렷한 비전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혁신을 저해하는 조직문화나 내부 전문 인력 부족 등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용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디지털 금융과 은행의 대응 전략 : 온라인 플랫폼의 금융 진출과 은행의 비금융업 진출’이라는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은행산업에서의 바람직한 금융-비금융 협력 구조에 대해 진단했다. 전 교수는 "은행은 거래계좌 발행, 유동성의 원천, 통화정책의 전달경로 등에서 특별하다"며 "플랫폼 경제에서 금융 산업은 지급결제 분야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 산업에서 플랫폼화로 금융기관의 고객 접점이 크게 변화하고 있고, 투자자문이나 투자일임 등 자산관리 사업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은행이나 대규모 플랫폼 기업이 각자의 비핵심 영역에 단독 진출이 쉽지 않으므로, 전통 금융기관과 대규모 플랫폼 기업 간에는 경쟁보다는 국내외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당분간 협업의 형태가 유지되거나 더욱 진화될 것"이라며,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규제 변화가 심화되면 양자 간 경쟁구도를 촉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전 교수는 대규모 플랫폼 기업이나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업에 진출하면서 금산분리 규제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이들의 금융업 진출이 리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금융 감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교수는 "전통적 금융기관, 대규모 플랫폼 기업이나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금융 혁신은 장려해야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ys106@ekn.kr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안동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 안동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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