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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단 창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2일 설립 이래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한 GH는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11개 종목을 추천받아 2단계 심사 절차를 거친 끝에 여자 레슬링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총 11개 종목(철인3종, 레슬링, 카누, 소프트볼, 육상, 복싱, 양궁,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궁도) 중 1단계 심사에서는 여자 레슬링, 철인3종, 스쿼시, 세팍타크로, 우슈 등 5개 종목이 후보로 선정됐고 2단계 심사에서 5개 각 종목단체로부터 창단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했다. 일반대중들에게 소외된 비인기 종목이면서 도내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종목을 주안점으로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25일 이사회 의결 및 이달 10일 경기도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여자 레슬링팀이 확정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경기도 내 소외된 종목 추가 창단을 고려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H는 향후 지도자 및 선수단 선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안에 창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113959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화성FC’, 2023년 K3리그 우승 ‘쾌거’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FC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함에 따라 화성FC는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FC에 따르면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쳤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113554 화성FC 선수들이 K3리그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IMF "친환경 특허 2배로 늘면 5년 후 경제 성장 1.7% 촉진"

친환경 관련 특허 증가가 활기를 잃어가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국제통화기금(IMF)이 12일 내놨다.IMF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특허가 현재의 두 배로 늘면 5년 후 국내총생산(GDP)을 1.7% 끌어올릴 것으로 추산됐다.이는 가장 보수적인 추정으로, 다른 모델을 적용하면 성장 촉진 효과는 이보다 4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세계 경제의 성장 동력 둔화 우려 속에 녹색 혁신이 기후 변화 억제뿐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세계 경제가 30여년 만에 최악의 5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일거양득’은 매력적이라고 IMF는 지적했다.친환경 기술 발전은 한층 야심 찬 기후변화 계획을 추구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처음 몇 년간 녹색 혁신에 따른 경제적 이득은 늘어난 투자를 통해 유입된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렴한 에너지와 고효율 에너지를 통한 생산 공정에서 추가적인 성장 혜택이 나타난다. 특히 지구온난화가 완화하고 자연재해가 덜 발생하는 데 따른 이득을 볼 수 있다.무엇보다 녹색 혁신은 친환경 분야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더 많은 혁신과 관련되고, 더 많은 혁신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경제 성장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다만, 비(非) 친환경 특허의 성장 촉진 효과는 약 3년이 지난 시점까지는 친환경 특허에 비해 낮았다가 5년 뒤에는 추월해 2.0%를 넘을 것으로 분석됐다.보고서는 글로벌 저탄소 관련 특허 실적이 최근 정체하는 가운데 나왔다.전 세계 친환경 특허 출원은 1980년대 이후 증가해 2010년 정점을 찍었다.1980~2000년 특허 출원의 상당수가 주요 7개국(G7)과 중국, 한국에서 나왔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신흥국들이 녹색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IMF는 우선 자국 및 글로벌 기후 관련 정책을 제시했다.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 같은 국제 조약이 국내 정책과 맞물릴 때 더 많은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IMF는 지적했다.한 국가의 기후 정책이 다른 국가에 사용되는 ‘기술 확산’(technology diffusion) 등도 방안으로 제시됐다.저탄소 기술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더 많은 보호주의 조치가 저탄소 기술의 확산을 막기 때문이다./연합뉴스IMF(사진=AP/연합)

[글로벌 증시전망] 추가 긴축 예고한 파월…미 10월 CPI 발표가 분수령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번 주 뉴욕증시 향방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어떻게 발표되는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주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한 주간 0.65% 오르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31%, 2.37% 상승했다. 3대 지수가 지난 주에도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쳤지만 주간 상승률은 직전주의 5∼6%에 비해서 크게 둔화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매파 본색을 드러낸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고 판단했고, 이로 인해 뉴욕증시는 10월 말부터 가파르게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지난 8일까지 8거래일 연속 올라 2년 만에 가장 오랫동안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지난 9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위원들은 전념하고 있다"면서도 "우리가 그런 스탠스를 달성했는지 자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발표될 10월 CPI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다면 시장이 기대하는 연준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힘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달보다 0.3%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실화될 경우 전월대비 근원 CPI 상승률은 3개월 연속 0.3%을 유지하게 된다. 또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해 9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측됐다.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아도 연준의 목표치인 2.0%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의 관망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섣부른 승리 선언을 했다 물가가 다시 반등하는 위험에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시간대학이 집계한 소비자들의 1년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4.4%로 전달의 4.2%에 올라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관련해 아나 웡을 비롯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월간 근원 CPI 상승률이 최소 6개월 동안 0.2∼0.3% 범위로 유지될 때까지 연준은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CPI 상승률은 여름에만 0.2%를 기록했고 그 이후엔 연속으로 0.3%을 보여왔는데 이는 연 2% 인플레이션보다 3%에 더 일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 가능성에도 촉각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미 의회는 내년도 예산처리 시한이었던 지난 9월 30일을 앞두고 45일짜리 임시예산안을 가까스로 통과시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를 피했다. 당시 임시 예산안의 시한은 오는 17일이다. 의회는 17일 이전에 다시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야 한다. 이런 가운데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는 무디스마저 지난 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무디스는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위험이 증가했고, 국가 고유의 신용 강점이 더는 이를 완전히 상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의회 내 정치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채무 능력 약화를 늦추려는 후속 행정부의 재정 계획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점도 등급 강등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취임한 공화당 소속 강경 보수 성향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원과 타협을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셧다운 위기가 또다시 고조되면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에는 미국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 관련 지표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1% 감소해 전달의 0.7% 증가에서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다.GLOBAL-HEDGEFUNDS/POSITIONING 미 월가(사진=로이터/연합)

남양주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 선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일부 좌석에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할 예정이다.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을 무대에 올린다. 일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소설 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동심과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순간을 선사한다. 25일에는 이 관객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경호, 성악가 신문희, 소리꾼 윤하정, 웅장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국악관현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남양주시 티켓 예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포스터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포스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정명근 화성시장, 시내 수출기업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더욱 힘을 얻고 열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는 수출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시장에 대한 연구발표 및 사례연구 토론, 수출전문가 초청강연 및 화성시 통상사업 운영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성시 관내 기업 60개사로 구성돼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113507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 간담회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남양주시 ‘4개 자전거길’ 스탬프투어 시범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10일부터 30일까지 남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민선8기 문화 분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사업인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돼 운영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내 4개 자전거길 코스의 주변 명소에 들러 전자지도 접속 후 스탬프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개 코스 이상 완주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코스는 △왕숙천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 북한강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자전거길(7개 지점) 등 4코스 27개 지점으로 운영된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4개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범운영 남양주시 ‘4개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범운영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삼성물산, 세계 최대 액화수소탱크 설계 국제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제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세계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저장탱크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화한 것으로 이번에 인증 받은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용량은 4만㎥(입방미터)에 달한다. 이는 초저온 상태의 액화수소를 약 2800t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차 50만대 이상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는 규모다. 액화수소 저장탱크는 영하 252.8도인 액체수소의 특성상 극저온 상태로 보관이 필요해 고도의 설계와 시공역량을 필요로 한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에너지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함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DNV인증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 특히 탱크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액화수소가 다시 기체 상태로 바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 준수 여부에 대한 실사를 거쳐 최종 설계인증을 받았다. LNG, LPG 등 에너지저장시설 수행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번 액화수소 저장탱크 인증과 설계 역량 확보를 계기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수소와 암모니아의 사업개발-생산-저장-운송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다수의 LNG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카타르 LNG, 베트남 티바이 LNG터미널 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저장시설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EPC사업부장 윤종이 부사장은"삼성물산과 Whessoe가 이루어낸 차별화 된 기술력은 향후 회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미래 사업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 확보 또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h123@ekn.kr베트남 ㅇㅇ 베트남 티바이 LNG 터미널 현장의 LNG 탱크 사진. 삼성물산

경기도,  농촌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운영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토양오염 등을 막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도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10월 말까지 농촌폐비닐 1만 5,394톤, 농약 용기류 277만 개를 수거·처리했다. 농가로부터 수거된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보관했다가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하고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도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하며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이며 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이효상 도 폐자원관리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불법 소각과 매립에 따른 농촌 환경오염과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폐비닐 6,536톤, 농약 용기 병류 183만 개, 봉지류 56만 개 등을 수거 처리했으며, 유관기관 직원과 주민 2296명이 참여한 바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112953 폐비닐 집하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올 하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 합격선, 상반기보다 9점 상승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의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 합격선이 올 상반기 대비 9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보다는 무려 18점 이상 상승했다. 12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서울 아파트의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55.4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 46.5점보다 8.9점 오른 수치다. 작년 하반기 37.3점과 비교하면 18점 이상 올랐다.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부양가족(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에 따라 산정된다.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려면 무주택 기간 11년(24점) 이상, 부양가족 3명(20점) 이상, 통장 가입 기간 10년(12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울 아파트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부동산 시장 호황기였던 2021년 상반기 61.1점을 기록한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다 작년 하반기에는 37.3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초 전매제한 기간 단축, 1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 의무 폐지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청약자 수가 많아지자 가점이 다시 상승세를 탔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의 가점제 비율이 40%로 상대적으로 높은 점도 청약 가점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아파트 청약 물량은 대부분 전용면적 85㎡ 이하인데, 이 물량들은 가점제로 진행되는 비중이 여전히 많다. 분양가가 계속 높아지면서 가격 저항감이 생긴 결과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85㎡ 이하에 청약이 몰리면서 가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 서울은 빈 땅이 없어 재개발 혹은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아파트가 공급되는데, 이 경우 일반적으로 조합원들이 대형 평형을 가져가기 때문에 일반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가점제가 적용된 중소형 평형에 몰릴 수밖에 없는 점도 가점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올해 분양한 단지 가운데 하반기 평균 청약 가점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 7월 분양한 용산구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이었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23㎡는 최고 가점 79점, 최저 가점 71점으로 평균 75점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9월 분양한 관악구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전용면적 59.96㎡는 가점 평균 73점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 가점과 최저 가점이 각각 73점으로 동일했다. ys106@ekn.kr아파트 서울 아파트.(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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