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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비주택’ 수주 전략 통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코오롱글로벌의 비주택 부문이 기술 혁신의 시험대인 해외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사 중 수처리 관련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하수종말, 폐수종말 관련 수처리 부문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삼성전자 평택 정수장, SK하이닉스 광역상수도 등 비주택 부문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기업 고객 유치는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비주택 부문의 연이은 협무협약(MOU)과 수주 소식을 전하며 해외시장 활로 개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코오롱글로벌은 몽골의 공동주택, KT&G의 카자흐스탄 신공장, 대웅제약 나보타 공장 등 굵직한 해외사업을 수주했다. 지난달에는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사우디 최대 수처리 기업인 ‘마스코(MASCO)’의 제안으로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NWC) 발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사우디 제조유통 회사인 ‘파이드(FAIDH Co.)’와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잇달아 체결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오롱글로벌이 해외의 높은 진입장벽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은 ‘경험’이 주효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다수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ICA(일본국제협력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 WB(세계은행) 등을 통해 요르단, 에콰도르, 스리랑카, 베트남,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비주택 부문에서만 1조 163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넘어섰다. 코오롱글로벌은 빠른 착공과 준공으로 현금 회수가 빠른 비주택 부문을 빠르게 확대해 대내외 리스크를 상쇄한다는 전략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014년 이후 9년 만에 비주택 부문 신규 수주가 주택 부문을 넘어설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수처리, 해외사업 등 양질의 수주를 기반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속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사진5 삼성전자 고덕정수장 조감도.코오롱글로벌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혁신으로 ‘100년 기업’ 초석 다진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일 울산 신공장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한 말이다. 정 회장은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는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반세기전 원대한 꿈을 이어받아 전동화 시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울산EV 전용공장은 54만8000㎡ 부지에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된다.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이다.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이 신설 공장에서 처음 생산된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제공하고 국내 관련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설되는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은 물론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갈 사람 중심의 공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근무자의 시점에서 살아온 일련의 삶과 그 안에 품은 꿈들이 현실화되는 ‘오래된 미래’를 콘셉트로 울산공장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공식을 마련했다. 정주영 선대회장의 음성이 담긴 영상으로 시작되는 기공식은 현대차의 인본주의 정신을 되짚어보고 사람 중심의 혁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선보였다. 울산EV 전용공장은 현대차가 미래를 바라보고 혁신을 만들어간 과거 종합 주행시험장 부지에 들어선다. 종합 주행시험장은 현대차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던 1980년대 전세계 다양한 지형과 혹독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시설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쏘나타, 엑센트, 아반떼 등 현대차의 글로벌 장수 모델들이성능과 품질을 담금질한 역사적인 장소다. 정주영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은 ‘자동차는 달리는 국기’라 표현할 정도로 이 산업이 국민 경제와 국가 공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졌다. 그는 더 나은 삶과 이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첫 걸음을 울산에서 내딛었다. 인공지능(AI)을 통해 복원돼 이날 기공식에서 공개된 정 선대회장의 메시지는 사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본주의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고자 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오랜 꿈을 대변했다. "우리에게는 세계 제일의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능공’들입니다. 훌륭하고 우수한 이들의 능력과 헌신에 힘입어 머지않아 한국의 자동차, 우리의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날이 온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정 선대회장의 메시지는 1968년 조립 공장으로 출발한 울산공장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한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에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 안전과 편의, 효율적인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HMGICS의 제조 혁신 플랫폼에는 △수요 중심 AI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 △탄소중립·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공법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인간 친화적 설비 등이 포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을 통해 사람의 힘으로 일구어 낸 울산공장의 역사를 조망하고, 이 원대한 꿈이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도 계속된다는 포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울산 EV 전용공장을 통해 미래 자동차 생산의 패러다임을 리딩하고 제품의 품질, 공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람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조감도.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조감도. 현대차 울산 전기차공장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31113 현대차 울산공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 맞아 진행되는 헤리티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유진기업,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응원선물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유진그룹의 모회사 유진기업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유진기업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유진기업이 증정한 응원선물은 격려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소정의 상품권, 플래너를 비롯해 수능 당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쿠키, 견과류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호 유진기업 부사장은 격려편지를 통해 "힘든 여정의 종착지와 같은 수능시험이 눈 앞으로 다가온 만큼 힘찬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녀의 수능 응원선물을 받은 방준호 유진기업 사업관리팀장은 "임직원 뿐만 가족까지 챙겨주는 회사의 관심과 배려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 긴 시간 고생한 가족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기업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 진행하는 등 꾸준한 가족친화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달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가족을 본사로 초청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과 동양,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홈센터 등도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kjh123@ekn.kr유진기업 ㅇㅇ 유진기업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전달한 수능 응원선물. 사진제공 유진그룹

우미희망재단, 장애인 야학 교육환경 개선사업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2023 리빙인하모니’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빙인하모니(Living In Harmony)’는 장애인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이다. 대부분 장애인 교육시설이 들어선 건물은 노후되거나 장애인 편의에 적합하지 않아 장애인들이 교육받는 데 불편함이 크다. 정부지원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진행되지만 시설 유지·보수는 기관 운영 상 불가피하게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 ‘리빙인하모니’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 보장에 기초가 되는 공간을 개선하고자 유니버셜 디자인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한다. 2022년 3개소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수원시, 김포시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 맞춤 시공과 가구를 지원했다. 따뜻한동행은 현장심사 뿐만 아니라 공간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살려 시공 관리·감독에도 참여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장애인 학생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1004@ekn.kr[사진1] 리빙인하모니 활동사진 방음시설이 설치된 실내 공간에서 장애인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우미희망재단

전남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군민 에너지전환 혁신 플랫폼

군민이 중심에 서서 혁신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영암에 생겼다. 전남 영암군이 지난 9일 영암읍 남문로에서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과 기념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전환 혁신에 본격나섰다. 전라남도 군 단위 1호 지역에너지센터인 영암군에너지센터는,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해 영암군과 영암군민의 사이를 연결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중간지원조직. 지난해 말 제정된 에 따라 문을 연 센터는, 지역 내 에너지문제 해결, 탄소중립 실천 사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에는 이순형 동신대 교수, 박재만 광산구에너지센터장, 최이성 (사)사회혁신포럼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영암군에너지센터 기본 기조’가 발표됐다. 센터는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영암’을 목표로, ‘군민 중심 에너지전환 혁신 플랫폼’로 자리 잡기 위해 정책혁신, 산업혁신, 소통과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2030년까지 달성할 8대 핵심사업도 제시됐다. △1가구 1태양광 ‘에너지자립마을’ △‘RE100 대불산단’ 프로젝트 △에너지-ICT 융합 스마트영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스마트농촌 △재생에너지 산업 청년일자리 △군민발전소 이익공유 생산적 복지공동체 △생태·에너지전환 군민 1만 명 교육 △에너지 콜센터 원스톱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실천 전문가 양성 과정 △에너지정책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신규사업 발굴 △지역 에너지포럼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민의 영암군 에너지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소통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센터는 다양한 사업으로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영암’을 본격화한다. ◇에너지 실천전문가 양성 및 활동 지원 ◇에너지 자립마을 비전 수립 ◇군민발전소 모델 발굴 ◇영농형 태양광발전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지역 에너지 거버넌스 운영 ◇지역 에너지 관련 갈등 조정 체계 마련 등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에너지 자립마을, 군민발전소, 영농형 태양광사업 등은 신안군 등의 주민이익공유제 우수사례를 참고해, 영암 맞춤형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에너지센터가 목표와 비전을 토대로 준비한 8대 주요 핵심사업들을 영암군의 주요 정책과 연계·추진해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에너지전환의 지역 모범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발제로 에너지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영암군 에너지정책 전반에 대해 제안했다.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109 영암 에너지센터 개소식2 지난 9일 영암읍 남문로에서 열린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 제공=영암군

[특징주]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스와이스틸텍의 주가가 장 초반 94%대로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에스와이스틸텍은 공모가(1800원) 대비 1695원(94.17%) 오른 3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이날 장 개시부터 80%대 급등세를 보이며 주가가 순항하고 있다. 금속 제품 제조기업 에스와이스틸텍은 지난달 23~27일(5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밴드(1200~1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달 1~2일에 실시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00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증거금은 약 1조5769억원으로 집계됐다. suc@ekn.krclip20231113101944

삼진어묵,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출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올해 70주년을 맞은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을 출시했다. 13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헬스디깅(health digging)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건강 관리에 몰입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식품업계는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닭가슴살, 달걀 등 전통적인 식품을 넘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음료, 단백질 스낵까지 제품군의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와 같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단백의 어포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을 출시했다. 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어포칩 사이에 검은깨가 박혀 있어 보다 고소한 맛을 내는 어포 스낵이다. 지난 7월 출시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의 후속 제품으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이 어포칩의 깊은 담백함에 집중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면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검은깨를 가미해 고소함과 더불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깨의 식감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삼진어묵만의 황금비율로 만든 생선살 반죽을 베이스로 하여 약 82% 이상의 연육함량으로 더욱 진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발연점이 높은 옥수수배아유를 활용해 높은 온도에서 튀겨 어포칩 특유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단백질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9%를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없으며, 맥주와도 궁합이 잘 맞아 간단한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다. 해당 신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직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13일까지 약 한 달 간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구매 시 적립금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 본부장은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을 선보여 건강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semin3824@ekn.kr삼진어묵,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그랩어바이트 깨바삭칩. 사진=삼진어묵

전남도, 11개 시·군에 김장배추 작목 전환 지원

전라남도는 선제적으로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을 유도해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배추 대체작목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김장 문화 변화, 1인당 김치 소비량이 2000년 74.2kg에서 2020년 32.2kg로 감소하는 반면, 전국 배추(가을) 재배면적은 매년 1만 4천여ha 수준을 유지해 가격하락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도는 대체작목 전환을 위해 지난 8~9월 신청을 받은 해남과 진도 등 11개 시군 317ha에 도비 4억 원을 포함, 최종 사업비 총 14억 원을 확정했다. 시군별로는 주산지인 해남이 가장 많은 264ha, 영암 17ha, 진도 15ha 순이다. 유형별로는 휴경이 103ha로 가장 많고, 농협과 재배계약이 체결된 보리 47ha, 밀 35ha, 유채 등 기타 작물이 132ha다. 지원 대상은 2021~2022년 배추를 재배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원금은 11월 중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휴경 또는 배추가 아닌 지원 대상 작물을 재배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ha당 450만 원을 지급한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지난해 경우 53억 원을 투입해 배추 359ha를 산지 폐기한 사례를 고려해 수급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작목 전환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목 전환 뿐 아니라 앞으로 전남산 절임배추와 김장김치 구매협약 체결, 김장대전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겨울배추1 겨울배추. 제공=해남군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등판! 시청률 7% 목전

‘고려 거란 전쟁’에 최수종이 본격 등장하며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2회는 전국 기준 6.8%를 기록, 첫 방송보다 1.3%p 상승했다. 강감찬으로 분한 최수종의 첫 등장과 목종, 왕순, 천추태후, 김치양 등 다양한 인물들의 흥미로운 서사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대량원군(김동준 분)이 목종(백성현 분)에게 서찰을 보낸 후 승려들을 구하기 위해 선혈사로 돌아온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7.4%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고려 거란 전쟁’ 2회에서는 고려의 후계자 지명을 둘러싼 목종(백성현 분)과 천추태후(이민영 분)의 갈등과 이로 인해 혼란에 빠진 황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천추태후는 김치양(공정환 분)과 자신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고려의 후계자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려 제7대 황제 목종은 고려의 유일한 용손 대량원군(김동준 분)을 다시 궁으로 불러들이겠다고 팽팽히 맞서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왕순(대량원군)은 천추태후에 의해, 현종은 김치양이 꾸민 궁궐 방화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고려의 상황도 좋지만은 않았다. 고려에는 전운이 드리우고 있었다.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가 전쟁을 일으킬 명분을 찾아오라 명했다. 충주 판관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에 끌려가 노비로 살다 고려로 도망쳐 온 포로 사내의 사연을 들으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사내에게 자신의 세간살이를 내어주는가 하면 이렇게 떠돌다 거란이 보낸 첩자로 몰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 일렀다. 뿐만 아니라 강감찬은 무거운 얼굴로 충주사록 김종현(서재우 분)에게 거란은 솜털만 한 구실이라도 생기면 곧장 군사를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문관 강감찬으로 변신한 최수종은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사극 장인’ 답게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극적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등장만으로 화면을 장악한 그의 연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는 추후 그가 ‘고려거란전쟁’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주말 저녁 9시 2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고려 거란 전쟁 ‘고려 거란 전쟁’ 2회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KBS ‘고려 거란 전쟁’ 방송화면 캡처

11월 초순에 수출 3.2% 늘었다…반도체 수출 증가 전환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11월 초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등의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3.2%가 늘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2억3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3.2%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같았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째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에 플러스(+)를 기록한 바 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1.3% 늘었다. 1∼10일 기준으로 반도체가 증가를 기록한 것은 작년 9월(7.9%)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이다. 월간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째 감소세다. 승용차(37.2%), 무선통신기기(4.1%), 정밀기기(17.1%) 등의 수출도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9.2%), 철강제품(-5.7%), 선박(-67.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3.0%), 베트남(7.6%), 일본(26.9%) 등이 늘고 중국(-0.1%), 유럽연합(EU·-5.0%) 등은 감소했다.중국 수출의 감소는 지난달까지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99억7700만달러로 1.2% 증가했다. 원유(39.5%), 석유제품(36.8%), 무선통신기기(82.1%) 등의 수입이 늘었다. 반도체(-3.7%), 가스(-4.7%), 승용차(-34.5%), 석탄(-28.5%)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1.4%), EU(1.1%), 사우디아라비아(38.3%) 등은 늘고 중국(-2.9%), 일본(-11.8%), 베트남(-6.7%) 등은 줄었다. 무역수지는 17억4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53억91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5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이달 1∼10일 중국 무역수지는 4억46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198억5200만달러로 집계됐다. axkjh@ekn.kr부산항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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