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월가서 엇갈린 미국 금리인하 전망…골드만 "175bp" VS 모건스탠리 "300bp"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폭을 둘러싼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엘렌 젠트러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3일(현지시간) ‘2024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기준금리가 내년 6월에 처음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측했다. 연준은 특히 내년 9월부터 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마다 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리는 등 금리인하에 본격 시동을 걸 것으로 모건스탠리는 내다봤다. 그 결과 2025년말 정책금리가 2.375%(2.25∼2.50%)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기준금리가 5.25∼5.5%인 점을 고려하면 금리가 내년 6월부터 1년 반 동안 총 300bp(1bp=0.01%포인트) 인하될 것이란 셈이다. 미국 경제가 침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준이 예측한 수준보단 상당히 악하돼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실업률이 4.3%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는데 이는 연준이 제시한 4.1%를 웃도는 수치다. 모건스탠리는 또 2025년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전망치를 각각 1.4%, 2.1%로 예상했다. 이는 연준 전망치(1.8%·2.3%)보다 모두 낮다. 젠트너는 "고금리가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아 2024년 3분기부터 성장이 지속적으로 잠재 성장률을 밑돌 것"이라며 "연준이 연착륙을 달성할 것이란 견해를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이 둔화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고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을 붙잡을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 침체를 피하지만 신규 채용은 둔화될 것"이라며 "이는 소비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아울러 연준이 내년 9월부터 양적긴축(QT)을 중단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메리클 이코노미스트도 같은 날 ‘2024년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내년 4분기에 기준금리가 처음으로 0.25%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후 매 분기마다 금리가 0.25%포인트씩 인하돼 2026년 중순에 기준금리가 3.5∼3.75%로 총 175bp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점도표를 통해 2025년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3.9%로 제시한 연준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같은 배경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해 강력한 경기부양이 필요 없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실업률, 성장률, PCE 전망치는 각각 3.6%, 1.9%, 2.2%로 예측됐다. 메리클은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되면 금리를 높게 유지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보는 연준 위원들과 이미 강한 경기를 추가로 부양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 위원들 간의 타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9일 "더욱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몇 달간의 좋은 데이터에 현혹돼 정책을 잘못 펴지 않도록, 또한 과도하게 긴축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신중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오는 14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블룸버그 조사 결과, 시장은 10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로, 9월의 3.7%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10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대로라면 3개월 연속 이 비율로 오른 셈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1%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9월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과 같은 것인데, 추세를 보면 지난 6개월간의 물가상승률 둔화 추세가 멈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연준 본관 건물(사진=AFP/연합)

[포커스] 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4년 파주시 관광행정 키워드는 ‘캠핑관광도시’다.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64억원 국비를 확보한 파주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캠핑산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8기가 관광 분야 핵심 화두로 내건 ‘12시간 체류형 관광’을 캠핑관광도시로 만개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2024년, 파주에서 머물고, 즐기고, 누리는 관광을 통해 관광객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주가 스쳐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의 성지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캠핑관광도시 추진을 위해 △통일동산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공릉관광지 캠핑장 카라반 확충 △마장호수 휴캠핑장 활성화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 △종합 캠핑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 ◆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체류형 관광 마중물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문 격인 성동나들목(IC) 일원에 대규모 공공형 캠핑장인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 아트캠핑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4,855㎡) 시유지에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70면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9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이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4억원을 확보했으며, 파주시는 사업 추진 타당성과 추진동력을 바탕으로 행정절차 이행 등 신속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국가기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수장고,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입지해 있고, 여기에 더해 무대공연예술 종합아트센터와 국립한글박물관 등과 함께 협력지구가 형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헤이리 예술마을, 맛고을 음식문화특화거리,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리미엄아울렛, 살래길, 탄현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문화-역사-자연이 산재해 있다. 파주시는 이런 관광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캠핑시설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문화-예술-자연-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 특화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와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특화된 캠핑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25년 하반기 아트캠핑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광활한 수변경관 저수지 품다, 공릉캠핑장 30면으로 확대 조리읍 공릉관광지에는 빼어난 수변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를 품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공릉캠핑장은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으로 개소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캠핑장 기반시설을 확충해온 파주시는 올해 들어 카라반 7대를 추가해 총 30면을 운영 중이다. 공릉캠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다. 13기종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하니랜드, 40만㎡에 달하는 광활한 수변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가 있어 캠핑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공릉관광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삼릉(공릉-순릉-영릉)이 자리하고 있다. 파주 삼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파주시는 연간 15만명이 다녀가는 공릉관광지에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캠핑시설을 확충하고 순환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무장애 산책로도 확충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저수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2.1km 순환산책로와 보행로가 준공될 예정이다. ◆ 출렁다리와 함께하다, 마장호수 휴캠핑장 2024년 재개장 마장호수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약 200만명, 누적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한 경기도내 관광객 3위를 기록한 관광명소다. ‘아시아 레만호수’로 불리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에 12면 수변 캠핑장이 있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마장호수 상징인 출렁다리는 보도용 현수교다. 길이 220m, 폭 1.5m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어 호수를 가로질러 건너면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호수 수변에 위치한 휴캠핑장은 풍광 자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출렁다리와 호수 너머로 펼쳐지는 석양이 이색적이고 아름답다. 파주시는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을 제공하고자 도비를 지원받아 12면을 추가 조성한다. 현재 캠핑장은 새 단장을 위해 임시휴업 중으로,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2024년 6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마장호수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던 캠핑장으로, 내년 재개장하면 더 많은 관광객 호응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3만㎡ 조성…국-도비 180억투입 파주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문산읍 마정중대 3만㎡에 180억원(국비-도비 각 90억)을 투입, 캠핑장 130면, 지원센터 2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임진각관광지과 평화누리캠핑장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고 경기북부 평화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올해 4월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 사업 신청 및 공청회를 완료했다. 더구나 마정중대 인근에 위치한 생태탐방로, DMZ(비무장지대) 평화의길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탐방로 개방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파주시는 내외국 관광객 체험숙박 등을 위한 연계 지원시설이 필요하며, 12시간 체류형 관광의 거점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마정중대 캠핑장을 추진한다. ◆ 국내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일반관광객 방문유도 9월22일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제조, 전시, 판매, 문화 등이 복합된 캠핑단지 조성에 대해 상호협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캠핑산업과 관련된 제조, 전시, 체험 등이 융-복합된 국내 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수요자 중심 캠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특색 있는 콘셉트의 캠핑 기반을 구축해 캠핑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 방문도 유도한다. 캠핑산업으로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하며 파주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결합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파주형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와 함께 임진각, 마장호수, 감악산, 제3땅굴 등 기존 관광자원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 캠핑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아트캠핑장 파주시 아트캠핑장 조성도.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공릉캠핑장 파주시 공릉캠핑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마장호수 파주시 마장호수.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시 마장호수 출렁다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마정중대 캠핑장 파주시 마정중대 캠핑장 위치도.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9월22일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4개월 연속 줄어…외국인 뺀 제조업 마이너스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4개월 연속 줄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를 제외하면 가입자 증감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28만1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4만2000명(2.3%)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 폭은 6월 37만5000명에서 7월 37만3000명, 8월 36만2000명, 9월 35만9000명, 지난달 34만2000명으로 4개월 연속 작아졌다. 늘어난 가입자 가운데 13만9000명(40.6%)은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취업비자(H-2) 등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였다. 외국인 가입자가 많이 늘어난 것은 고용보험 가입 의무가 올해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올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12만명으로 작년(6만9000명)보다 커진 영향도 있다. 고용보험 가입 의무 확대 영향은 외국인 근로자의 89.4%가 종사하는 제조업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지난달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동월 대비 11만7000명 증가한 382만8000명이었는데 외국인 근로자를 제외하면 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 내국인 가입자 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줄어들기는 지난 2021년 2월(-2000명) 이후 32개월 만이다. 제조업 중에서도 의복모피업, 섬유제품업, 전자통신업은 내외국인을 합쳐 고용보험 가입자가 1000명, 1400명, 300명씩 줄었다. 특히 전자통신업은 수출 둔화 등으로 지난 2020년 11월 이후 35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년 전보다 21만6000명 늘어난 105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대면 활동이 정상화하고 고령화로 인해 돌봄 수요가 커지면서 숙박음식업과 보건복지업 가입자가 4만6000명, 10만2000명씩 늘었다. 반면 저출산에 영향받는 교육서비스업 가입자는 1만1000명 감소했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는 245만3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만2000명 줄었다. 청년층 감소세는 14개월째 이어졌다. 나머지 연령대는 가입자가 늘었다. 증가 폭은 60세 이상(20만명), 50대(10만명), 30대(7만3000명), 40대(2000명) 순으로 컸다. 실업자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신청자는 8만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000명(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직급여 지급액은 9104억원으로 915억원(11.2%) 늘었다. 수급자는 3만1000명(5.9%) 많아진 56만6000명이었다. axkjh@ekn.kr청년 취업 희망자 청년 취업 희망자가 채용공고 현황판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단짠의 정석 ‘소금빵 아이스크림’ 팝업 행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13일 부산 서면 전포동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오픈런은 물론, 전량 완판을 기록한 ‘베이커스’와 함께 단짠의 정석 ‘소금빵 아이스크림’ 팝업 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빨미까레’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인해, 전포 카페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베이커스(BAKERS)’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약 1년간 리뉴얼 준비기간을 거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함께 시작한다. 당일생산·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운영하는 ‘베이커스’는 프랑스 이즈니생메르사의 ‘오가닉 이즈닉 버터 베이스‘로 만든 소금빵을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운다. 또한 오픈런을 할 만큼 인기 있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소금빵’은 SNS에서 인증샷으로도 유명한 ‘EAT ITEM(잇 아이템)’으로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semin3824@ekn.kr[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단짠의 정석 ‘소금빵 아이스크림’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6일까지 지하 1층 팝업행사장에서 ‘베이커스’ 소금빵아이스크림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건설자동화·탈현장 건설공사 등 스마트건설 공사지침 나온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공사기간 단축, 정밀한 시공, 작업자 안전까지 보장하는 탈현장 건설공사 및 자동화에 대한 표준시방서가 마련돼 기술 발전이 더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자동화 기술은 건설기술과 정보통신, 전자, 기계 등 다른 분야 기술을 융·복합해 측량, 부재 제작, 시공, 품질관리 全공정 또는 일부 공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또 OSC는 건설공사 구성요소를 제조공장에서 ‘설계→제작’하고,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설치’하는 공법을 사용한 건설공사(Off-Site Construction)다. 흔히 모듈러 건축, 조립식 건축물 등으로 불린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마련했다. 최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11.10)를 마치고 연내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2022년 7월)’을 통해 건설기계 자동화 및 건설현장 로봇 도입을 위한 건설기준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초에는 굴삭기 등 토목장비에 대한 자동화기술이 성숙단계이고 활용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자동화장비에 대한 시공기준인 ‘머신가이던스(MG) 및 머신컨트롤(MC) 시공 일반 표준시방서’를 고시(2023년 1월)한 바 있다. 참고로 머신가이던스는 센서와 모니터를 통해 작업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해 작업자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흔히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비슷하다. 또 머신컨트롤은 기울기 센서와 GPS를 통해 컴퓨터가 장비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 운전보조장치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니터에 작업정보가 자동으로 안내되니 별도 측량작업이 필요 없고, 굴착품질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 건설기계 반자동화로 작업시간 단축과 정밀시공을 끌어올릴 수 있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고시를 통해 건설현장에 신기술이 더욱 확산되고, 건설공사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연내 스마트 건설기준 개발계획(’24~’26)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시공기준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포스코 모듈러 ㅇㅇㅁ 모듈러주택이 지어지는 방식. 공장에서 80% 제작된 박스 형태로 된 유닛을 하나씩 조립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소상공인 제품 할인 판촉행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해 ‘깨알이와 함께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19일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오프라인 할인 판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모자, 액세서리, 주얼리, 디퓨저, 완구, 은공예품, 아동복, 건어물, 각종 디저트류 등으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마사회 인기 말(馬) 캐릭터 ‘깨알이’와 콜라보한 키링, 초롱등, 머그컵, DIY상품, 문구류, 의류 제품도 판매한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에 깨알이 캐릭터의 귀여움을 더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판매 제품 외에도 깨알이 캐릭터 디폼블럭, 우드색칠, 달고나뽑기 등 가족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26일에는 여러 차례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1세대 브루어리 ‘화수브루어리’가 수제맥주 판매에 나선다. 바닐라스타우트, 아메리칸라거, 불멍, 유자페일에일, 캘슈 등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생 맥주라고 꼽히는 맥주들을 렛츠런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직접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으며 캔 맥주도 구매가 가능하다. 깨알이와 함께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9일·26일 ‘깨알이와 함께하는 블랙프 행사 포스터

GS건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 잔여세대 일부 선착순 분양 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GS건설이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의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에 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현장은 오피스텔 84㎡와 생활숙박시설 전용 59㎡평형을 분양 완료한 현장으로, 현재 생활숙박시설 전용 92㎡평형 잔여 세대에 한해 주택 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없이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하이엔드급 대단지 생활형숙박시설 총 604실과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클럽 키즈카페 조식라운지 비즈니스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1군 주거브랜드에 걸맞는 입주민 커뮤니티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위탁 운영사 ‘핸디즈’가 운영을 맡아 적정 가격으로 호텔식 조식, 중식, 석식을 즐길 수 있으며 하우스키핑서비스와 카쉐어링, 세차, 펫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클라인 등이 제공되므로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업지는 트리플 환승역으로 개발 중인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입지로, 내년 6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GTX-B노선도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가까운 별내IC와 퇴계원IC를 통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 및 남별내IC를 통한 세종(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세종~구리 구간이 개통하면 수도권 동부지역에서 경기 북부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난 3월 개통한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등에 쉽게 닿을 수 있다. 생활여건으로는 이마트 별내점과 롯데시네마, 관공서, 중심 상업지 등을 비롯해 산책로, 별내 체육공원, 카페거리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서울의료원, 구리한양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경제계 "尹대통령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경제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조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행위의 범위를 넓히고, 파업 노동자 등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 지난 9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제6단체는 "개정안 통과 시 노사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음을 수차례 호소했지만, 야당이 개악안을 통과시킨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란봉투법이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산업현장을 노사분규에 휩쓸리게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6단체는 쟁의행위 가담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나누는 조항도 문제 삼으며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해 불법파업을 조장하고 확산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합원이 손해를 끼친 정도를 개별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가 사실상 봉쇄된다는 논리다. 경제6단체는 또 "개정안은 원청업체에 대한 무분별한 쟁의행위를 정당화하고, 불법행위를 한 노조를 과도하게 보호하는 악법"이라며 "가장 큰 피해는 중소·영세업체 근로자들과 미래세대에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안이 가져올 경제 위기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대통령의 거부권"이라고 덧붙였다. yes@ekn.kr13일 개최된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경제6 13일 개최된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경제6단체 공동성명’ 발표장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레겐보겐, 아시아 안티에이징 학회 참석 및 ‘엑소제’ 글로벌 시장 안착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레겐보겐이 ‘제17회 아시아 안티에이징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날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로 열린 행사는 한국미용외과의학괴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으며, ‘제11회 한중일미용외과학술대회’와 ‘제19회 한국미용외과의학회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레겐보겐은 이번 학회에 참석해 자사 대표제품인 ‘엑소제(EXOXE)’를 소개하고, 아시아권 영향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앞서 레겐보겐은 ‘2023 두바이 더마’에도 참석해 엑소제 제품 런칭 및 화장품 유통 영역 확장을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유럽 화장품 인증(CPNP) 획득을 바탕으로 지난 10월에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에 추가로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시장도 확장했다. 또한 화장품 인증이 까다로운 브라질 안비자와 사우디아라비아 FDA 인증을 완료하고, 독립국가연합(CIS)의 EAC 화장품 인증까지 완료해 남미, 유라시아, 중동 시장까지 공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소개된 엑소제는 세계 첫 양수에서 배양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스킨부스터로, 1천여 종의 성장인자와 단백질을 함유해 높은 엑소좀 함량과 우수한 세포 활동성으로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레겐보겐 관계자는 “엑소제가 각국의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안정적인 시장 안착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학회에서도 많은 의료진과 고객사들에게 엑소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이를 계기로 아시아권은 물론 다양한 국가에 엑소제가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카카오뱅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성과발표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카카오뱅크와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술을 가진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2월 센터와 카카오뱅크는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소외계층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 핀테크 기업의 투자자금 확보 및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한 ‘핀테크 데모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지난 10일 진행된 성과발표회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선정기업 20개사가 부스 운영 및 발표를 통해 올 한해 달성한 사업추진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지난 4월부터 ▲ 비즈니스 진단 미팅 ▲ 1:1 멘토링 ▲ 심화 컨설팅 ▲ 기업간 협업 지원 ▲ 외부 자원 연계 등 기업별 성장단계 및 수요에 따른 핀테크 특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중간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기업 8개사에는 사업화자금(총3.2억원, 기업당 4천만원)을 지급하여 직접적인 기술 구현 및 시장검증 등을 지원하였다.또한 센터는 기업들의 협업제안서를 기반으로 카카오뱅크 현업 담당자와의 미팅을 연계하는 등 카카오뱅크와의 실질적인 협업 및 소통창구를 마련하였다.이를 바탕으로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참여기업은 투자유치 16억원, 전년대비 매출 33.48% 증가, 기업당 신규고용 4.7명 등 성과를 달성했다.그 외에도 ▲ 별따러가자 ▲ 빅테크플러스 ▲ 케이알지그룹 등 3개사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MYSC와 직접 투자확약(총2.5억 규모)을 완료하여 높은 사업 성장 모멘텀을 확인하였다.기업들의 성과발표 이후, 24년도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센터와 카카오뱅크의 지속적인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빅데이터·AI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금융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등 금융의 새로운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올 한해 센터가 카카오뱅크와 발굴한 핀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금융의 변화를 주도하는 유니콘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