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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6일 수능일 등교 시간대 특별 교통 대책 운영

경기 성남시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6곳 시험장·502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 1736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에 광역·시내·마을버스 106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또 성남지역 법인택시 8개 회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무료탑승을 제공하는 법인택시는 426대로 남성·대림·대아·분당·상하·성아·진흥·한성 등 8개 회사이며 성남콜로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조치하고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73322 수능당일 등교시간대 요금 무료 서비스 법인택시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

경기도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우수기관 상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분야 5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비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의 실적을 고려해 선정한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8곳, 보건환경연구원 1곳 등 21개(최우수 2, 우수 19) 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모든 시군에서 신속보고 및 현장대응 모의훈련 진행, 식중독 예방 컨설팅 116% 초과 달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는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위생취약시설,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수거 등을 추진했다. 식중독 예방 신속보고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발생 사실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담당 기관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장소에 유관 기관들이 모여 대책회의 등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모의훈련은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이 적극 참여했으며, 식중독 예방관리의 초석을 다졌다. 식중독 예방 컨설팅에도 관심을 기울여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1천271개소 초과(116%) 달성 등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발생 저감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용인시 등 12개 시군 군부대까지 확대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했다. 인치권 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 안전에 기본이 되는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물로,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힘써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81324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 포상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용인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8억여원 확보

경기 용인특례시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2441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받았던 6억 3500만원에 비해 29.8% 증가한 것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처인구 일대 에너지 취약지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계획을 구체화할 동력을 얻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총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처인구 동부동과 유림동, 원삼면과 백암면 일원 등 257곳의 주택과 일반건물 등에 태양광 발전 937㎾ 설비와 지열 발전 설비 332.5 ㎾, 태양열 집열판 18㎡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발전설비를 가동하면 연간 약 1570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5회 연속 국비 지원을 받게 됐는데 이는 지난 4년간 사업을 계획 이행 실적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사업관리에 전력을 기울인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이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지난 4년간 사업을 계획에 따라 충실하게 마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 방안까지 모색하는 등 그동안 사업 관리에 기울여 온 노력이 전국 최우수 수준으로 평가받아 5회 연속 국비 지원 대상이 됐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32억원을 포함한 총 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모현·양지면 등 처인구 일원 649곳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 발전 설비 3318㎾, 태양열 집열판 176㎡ 설치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했다. 시는 내년 1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대표와 참여기업 컨소시엄 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일대 주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생활 편의를 더하고 전력 요금을 아끼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며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변이 급속하게 개발되고 인구도 많이 유입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전력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민·관이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동참하도록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72730 용인특례시 모현읍 일산1리 태양광설비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미국주식] 10월 CPI 발표 대기 뉴욕증시, 혼조…테슬라·리비안·보잉 등은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77p(0.16%) 오른 3만 4337.8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9p(0.08%) 내린 4411.5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36p(0.22%) 밀린 1만 3767.74를 기록했다.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는 소식이 지난 주말을 앞두고 발표됐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지난주 무디스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지만 신용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고 있는 무디스마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시킬 수 있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무디스는 미국 재정 건전성 위험이 증가했고, 미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신용 강점이 더 이상 이를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8월에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전격 강등한 바 있다. 당시 피치도 미국 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거버넌스 악화 등을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 들었다. 무디스 신용등급 전망 강등 속 미 채권 가격이 혼조세를 보인 점도 주가지수에 영향을 줬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69%대까지 오른 후 4.64%대로 반락했다. 30년물 국채수익률도 3.81%까지 높아졌다가 4.75%대로 내렸다. 금융시장 기대와 달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는 내년 여름쯤에야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월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연방기금금리를 동결해 고금리를 장기화하고, 내년 6월에야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은 연착륙을 달성하겠지만, 성장 둔화는 경기 침체 공포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내년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은 하루 뒤인 오는 14일 발표되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로 보면, 10월 CPI는 전월대비 0.1% 올라 전월 0.4% 상승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직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고점을 찍은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된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연말까지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횡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프라스트럭쳐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인 제이 해트필드는 "미국 채권의 채무 불이행(디폴트) 리스크는 ‘제로(0)’에 수렴한다"면서도 "그러나 미국 정치권 예산 과정이 완전히 망가졌고, 실제로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실질적, 조직적인 진전이 없다는 점이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AXS 투자의 CEO 그렉 바숙은 "이날 투자자들은 무디스 (신용등급전망) 하향에 반응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주 인플레이션 등 중요한 지표가 예정된 만큼 시장 심리도 차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종목별로 보면 엔비디아가 내년 2분기부터 기존보다 성능이 두 배 가까이 향상된 신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후 약간 상승했다. 테슬라는 4%대,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5%대 상승했다. 미국 최대 규모 공적 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이 지난 3분기에 테슬라와 리비안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받았다. 테슬라는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이달 말 출시를 앞둔 가운데 소비자들이 1년간 이를 재판매할 수 없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경우 테슬라가 구입하거나 제3자 판매에 동의할 수 있다는 약관을 추가했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 주가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보잉 항공기 95대를 구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4%대 상승했다. 미국 최대 육류 제품업체 타이슨푸드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4분기 매출을 발표하면서 2%대 하락했다. 업종 지수도 엇갈렸다.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에너지, 헬스, 산업 관련 지수는 상승했고, 금융,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5.7%, 0.25%p 인상 가능성은 14.3%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9p(4.16%) 뛴 14.76에 마쳤다. hg3to8@ekn.kr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 외관. AP/연합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출근길 광역 전세버스 운행 상황 긴급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도록 시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새벽 기흥구 강남대역과 기흥역의 광역버스정류장을 찾아 이날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기흥구 시민들의 출근 불편 문제가 전세버스 투입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 개선에 힘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직접 버스를 타보고, 승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출근길에 지장이 없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운행상황을 살피면서 미진하거나 개선되야 할 점에 대해서는 직접 동행한 시 관계자들에게 시정을 지시했다. 시는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명지대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5005번 광역버스가 이미 만석이 되어 도착하는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선 시민들이 버스 탑승조차 쉽지 않게 되자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에 요청해 이날부터 서울역행 5005번 노선에 출근 전용 전세버스 3대를 긴급 투입했다. 시는 또 이달 말까지 5001번(명지대~강남역) 노선에 2대, 5003번(동백지구~강남역) 노선에 4대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고 내달엔 유림동과 양재역 구간을 오가는 광역콜버스(M-DRT)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 상반기에 5000번(초당역~서울역)과 5005번 노선에 정규버스 1대씩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2층 버스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단기적으로 광역버스 총량을 늘리는 게 쉽지 않은 만큼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층 버스를 확충해 시민들이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7245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지난 13일 새벽 5005번 출근 전용 전세버스를 이용 상황을 살피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4072532 지난 13일 오전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상황을 확인하고 승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4072558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이 5005번 출근 전용 전세버스 투입 현황을 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티엘비, 4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 [메리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메모리 모듈 인쇄기판회로(PCB) 제조업체 티엘비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업황의 가파른 회복을 통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메모리용 기판 위주의 출하량 반등을 전망한다"며 "메모리용 기판은 서버용 디램 고성장 및 내년 시작될 서버용 DDR5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혼합 평균판매가격 동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에 따르면 티엘비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 영업이익도 12억원 적자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고객사의 감산 및 재고조정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이다. 그나마 DDR5 매출이 전체 매출 내 비중 42%까지 상승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8월 중순부터 고객사의 주문 확대로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가 159억원을 기록, 4분기 들어서도 주문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 연구원은 "가파른 수주 회복세를 통한 4분기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서버향 제품 중심 수주 확대로 가파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실적 보다는 타 기판 업체 대비 메모리 위주 반등 사이클에서 수혜 강도가 높고, DDR5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uc@ekn.krclip20231114075340

동두천시 "정부약속 10년 미이행, 대책 마련하라"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70년 안보 희생 정부는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약속이 10년 이상 이행되지 않은 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주관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등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장 성명 발표,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범대위원장 지지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주도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미군부대 이전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지역경제를 무너뜨렸으며,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 등 정부 지원 또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심지어 평택에는 미군기지 반대여론을 무마코자 시 전체면적의 3%만을 제공하는데도 특별법을 제정해 19조원의 막대한 예산과 기업유치를 지원하면서도 시 전체 면적의 42%를 제공하는 동두천은 외면하는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를 맹렬히 비난했다.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미군 주둔지역으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져 온 도시다. 현재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여지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 그것도 정중앙 핵심지를 무상으로 미군에게 내어주며 연평균 3243억원의 주둔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를 70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2조원이 넘는다. 2014년 동두천시는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거쳐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등 정부 지원대책을 끌어냈지만 지금까지도 정부는 동두천시와 한 약속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형덕 시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처절한 삶을 살았던 동두천 충심을 외면해서는 안되며, 2014년 일방적으로 결정한 미군 잔류 방침에 대한 약속 미이행 시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지원을 해야 하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 동두천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에 주가도 결정…목표주가 ‘↓’ [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대해 불투명한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리스크로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1%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완전한 재계약이 이뤄질 경우 주가는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일정이 확정되면서 본격 활동 시 주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YG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37% 증가한 1440억원, 2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인 220억원에 부합한 숫자다. 다만 하나증권은 4분기에는 아티스트의 컴백이 없어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44%가 감소할 것으로 봤다.안정적인 실적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고, 장기간 불확실성으로 노출되면서 투심이 급격히 위축된 탓이다. 지난 13일 주가는 6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5월 31일 기록한 52주 신고가인 9만7000원 대비 38%가 빠져있는 상태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재계약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으며, 되더라도 계약 형태에 따라 실적전망의 변동성이 있다"며 "하지만 3개월이나 지난 시점까지 관련 뉴스가 부재한 상황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밸류에이션이 하향 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블랙핑크의 완전한 재계약이 발표된다면 시가총액 1조5000억원(주가 기준 약 8만원)까지는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이 꽤 많이 하락한 만큼 관련 이슈가 어떤 식으로든 결론만 난다면 불확실성의 해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앞둔 점도 긍정적이다. 현재 YG는 기존 흥행 아이돌인 빅뱅, 아이콘, 2NE1 등의 이탈이 많은 상황이다. 베이비몬스터가 11월 27일 데뷔를 확정하면서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최근 데뷔한 걸그룹의 경우 늦어도 데뷔 2년차에 앨범 당 100만장을 판매하는 경우들이 많다"면서 "마찬가지의 흐름이 나타난다면 상당한 실적 상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에너지경제 DB

오승철 하남시의원 "스타월드 조성 소통부재" 질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은 8일과 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K-스타월드’ 및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오승철 의원은 8일 "K-스타월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이자 국내외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와 시민은 세부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며 "사업을 진행할 때는 환경에 대해 먼저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작년 H2 부지는 그린벨트 3등급지에서 2등급지로 상향돼 개발에 차질을 빚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환경보전기준에 의해 상향된 그린벨트 등급에 대한 수질대책 계획 미비를 꼬집으며, 지난 7월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지침이 개정됐는데도 수질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언제 완료될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될지? 등에 대한 자료가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경제부총리가 발표한 패스트트랙(행정절차 간소화) 범위를 H2부지에 한정하는지 아니면 미사섬까지 포함하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K-스타월드 핵심시설인 공연장이 H2부지에 조성된다면 미사섬의 ‘K-스타월드’ 사업은 속 빈 강정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민 우려가 있다"고 물었다. 또한 "조 단위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계획 및 재원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차후 본 계약 시 MSG스피어 측에서 혹여 불공정하거나 하남시가 감당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세부적인 투자 관련 개발방식, 수지 분석, 지분율 등 핵심 세부 사항을 조속히 선행되고 논의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시장이 두바이, 영국을 방문하며 K-스타월드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인정한다"며 "1:1소통 창구를 개설해 협력을 해나기로 했지만 그후 어떻게 대응하는지? 어떤 협력사항이 있었는지?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그린벨트 해제로 추진되는 도시개발 개발이익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성을 갖춰 추진돼야 한다"며 "향후 공연장 조성으로 인해 주변 주민이 감내해야 하는 교통문제, 빛공해, 소음공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정질문을 마치며 오승철 의원은 "K-스타월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길 기원하고 적극 돕겠다"며 "한편으로는 K-스타월드사업으로 인해 시민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감시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 진행사항에 대해 의회와 적극 소통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승철 의원은 9일 시정질문에서 "캠프콜번 개발계획"을 짚어보고, 하남 청사진을 그릴 개발사업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그는 캠프콜번 개발 희망고문으로 인해 주변지역 주민이 오랜 기간 피해를 감내해 왔다 하지만 주민 기여시설이 하나도 없다며 TF팀을 구성해 주변 지역 주민과 소통을 좀 더 강화하라고 역설했다. 타 지자체 공여지 개발 사례로 행정타운, 대학교, 병원, 공원 등으로 추진됐는데 하남시 업무시설 개발은 현재도 과잉공급으로 많은 공실문제로 지역주민 및 지식산업센터 무덤이 되고 있다. 하남 미래를 위해 가치 있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 8일 시정질문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 8일 시정질문.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 9일 시정질문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 9일 시정질문.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전국 곳곳 ‘영하 추위’에 찬바람 쌩쌩 출근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추울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체감온도도 낮아 춥겠다. 이날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0.3도, 인천 0.5도, 수원 -1.9도, 춘천 -4.7도, 강릉 5.9도, 청주 2.5도, 대전 0.0도, 전주 3.2도, 광주 4.3도, 제주 10.3도, 대구 3.5도, 부산 3.9도, 울산 3.3도, 창원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4도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과 부산·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산지와 그 밖의 경상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hg3to8@ekn.kr추운 날씨 계속 추운 오전 서울 청계광장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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