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이철우 도지사,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 강조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3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난주 8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 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①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②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③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7월 지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구미 5산단이 위치한 해평면(괴곡리, 문량리 제외) 일원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국가 5산단 내 축구장 1800여 개의 넓이(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3.46㎢가 공장설립 제한 및 승인 지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재산의 매각결정도 건의했다. 이는 2019년 구미 4산단에 있던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업을 철수하며 공터로 남아있는 1만 9400평의 부지에 대한 기재부의 매각결정을 서둘러 달라는 내용이다. 경북도는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용하던 부지를 국내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2020년 4월에 외국인투자지역을 해제했으며, 도와 구미시는 용도폐지와 매각 의결까지 마무리한 상황에서 기획재정부가 매각결정만 하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끝으로 최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비수도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면서 20년 전 LG필립스 LCD가 구미 대신 수도권인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 사례와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비수도권 규제 완화를 더욱 실질적이고 공격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제혁신은 중앙과 지방의 공동과제"라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아는 지방과 법과 제도를 설계하는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철우 도지사가 추경호 부총라를 만나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업부장관에 ‘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과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의 영양군과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6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로 12월 말경 최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영양군과 봉화군에서는 80%가 넘는 산지 지형으로 300미터 이상의 고도차를 이용한 낙차 효과 극대화를 최대의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서로 인접한 양수발전소가 송전선로를 공동으로 이용하면 송전 비용이 1565억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양수발전소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100% 찬성하는 등 주민 수용성도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양·봉화군은 올해 양수발전소 유치 및 주변 지역 자원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군의회 유치동의안 의결을 거쳐 범군민 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 군민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9월 18일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양수발전소 사업공고를 낸 상태다. 그간 한국수력원자력이 독점적으로 건설 및 운영해 왔으나 관련 규정 개정으로 여러 발전사가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의 유치전도 치열한 상황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많지 않은 시간대에 값싼 전력으로 3분 이내 발전할 수 있는 비상 전원이다. 국가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라며, "경주 지진, 울진 산불 등 원전 가동이 중단됐을 때 이를 즉각 가동해 전력 계통의 안전성을 유지한 경험과 원전 12기가 생산한 전기의 절반 이상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전력 공급의 길목에 위치한 봉화와 영양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는 소멸 위험에 처한 군 단위 지역이 1곳당 최소 1조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방문규 산자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유치 적극 건의’ 했다.(제공-경북도)

LG U+,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안’을 통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발표했다. 계절, 시간 등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 발전량 예측과 생산 계획 수립이 어려워 입찰 대상이 아니었던 재생에너지도 다른 전력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된다는 의미다. 재생에너지가 전력 입찰 시장에 편입됨에 따라 ‘통합발전소(VPP)’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VPP는 분산된 발전 설비를 가상의 공간에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일종의 통합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VPP 사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시장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전력 자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LG유플러스에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입찰 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이 골자다. 재생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을 최적의 조건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필수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2021년 정확도 95% 이상의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여 발전량 예측시장 기술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통합발전소 시장에서 파트너십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고도화 △발전 사업자들의 전력시장 참여 확대를 이끌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예정된 ‘제주도 전력시장 제도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제주도를 테스트베드 삼아, B2B 시장에서 쌓아온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사업역량 및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한국전력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통합발전소 사업을 통한 전력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1115 LG U+,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오른쪽)과 송호승 한국전력 디지털솔루션처장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HMG 개발자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외부 IT 개발자, 대학생, 투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외부에 공유하고 SW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HMG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SDV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기아, 포티투닷(42dot),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케피코, 현대트랜시스, 현대엔지비, 모셔널(Motional) 등 총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현대차·기아 SDV본부와 42dot을 총괄하는 송창현 사장의 오프닝 키노트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열었다. 송 사장은 SDV 개념과 앞으로 진행될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방식 전환, 그리고 SDV를 통해 고객이 누리게 될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SDV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개발 방식을 차량 개발에 적용하는 ‘개발 방식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며 "차량 개발에 대한 근원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주행성능은 물론 편의기능, 안전기능, 그리고 차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송 사장은 현재의 하드웨어 중심 개발 방식으로는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와 같은 최신의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환경은 곧 모빌리티 분야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어 제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HW와 SW의 분리(Decoupling) △아키텍처 표준화(Standard Architecture)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적시에 제공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민첩한 가치 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진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 유지한 전무의 발표에서는 ‘원격 자율주차’(RPP) 개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실제 개발자들의 연구와 노력이 현실로 반영되는 과정을 공유했다. RPP는 스마트폰으로 명령을 내리면 차가 알아서 빈 주차자리에 주차하고 또 차를 호출하면 탑승객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하는 기술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밖에도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의 마이클 세비딕(Michael Sebetich) 엔지니어링 부사장의 무인 로보택시 기술에 대한 발표와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이상근 교수의 인공지능 주제의 특강 등 외부 전문가의 발표도 구성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요 연사의 발표 이후에는 개발 실무진의 발표와 주제별 대담이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주제별 대담 시간에는 개발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대차그룹은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채용 상담 프로그램은 물론 포토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채용 상담은 인사담당자와 각 분야별 개발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가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는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외부 개발자들과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개발자 문화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HMG 개발자 콘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HMG 개발자 콘퍼런스’ 발표 현장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SDV본부 사장이 오프닝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엡손 ‘ROBEX2023’서 고정밀 산업용 로봇·센서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엡손은 오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 기술이 적용된 산업용 로봇과 마이크로 디바이스(MD)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속·고정밀 기술이 핵심인 엡손의 산업용 로봇 ‘스카라(SCARA)’ 제품군을 활용한 공정 시연으로 △하이엔드 스카라 ‘GX8로봇’으로 구현하는 컨베이어 트래킹 P&P(Pick and Place) 공정 △스카라 시리즈의 베스트 셀러인 ‘LS10B로봇’을 통한 컨베이어 트래킹 나사 체결 공정 △천장형 스카라 ‘RS4로봇’을 활용한 소형 PCB P&P 공정 등이 준비됐다. 엡손은 올해 출시한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 ‘엡손 분광 비전 시스템’을 활용한 색상 양불 검사 및 그림 퍼즐 맞추기 공정도 소개한다. 분광 비전 시스템은 임의로 지정한 면에서 분광 정보를 일괄 취득해 넓은 표면의 균일하지 않은 색상을 고속으로 포착하는 특징을 가진다. 장신구와 화장품의 색상 검사, 유사한 색상을 가진 부품 판정 등 여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저전력·초소형·고정밀 가치를 실현한 마이크로 디바이스도 만나볼 수 있다. 엡손은 △드론 비행 중 자세를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6축 관성 ‘IMU 센서’ △열차가 다리를 지날 때 다리의 흔들림과 기울어짐을 측정해 구조물 안전 평가에 활용되는 ‘가속도 센서’ 등을 시연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업을 운영하는 고객들이 엡손의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보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축적된 노하우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엡손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 ‘GX8’을 활용한 컨베이어 트래킹 엡손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 ‘GX8’을 활용한 컨베이어 트래킹 P&P 공정 시연 모습.

윤선생, 영어·수학 신규 가맹 사업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선생은 초·중·고 겨울방학 및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신규 가맹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어학원 △영어 교습소 및 공부방 △유아 영어 사업 △수학 사업이다. 영어 전문학원 ‘윤선생 IGSE아카데미’와 ‘윤선생영어숲’, 교습소 브랜드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은 43년 영어교육 노하우를 가진 윤선생의 교육 시스템과 예비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습 앱과 교사 모니터링, 학부모 앱으로 연동되는 윤선생 스마트 학습 시스템을 통해 원장은 아이의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생 수가 늘어나도 개별 맞춤 학습 관리가 가능하다. 수업은 자기주도학습과 그룹 수업으로 운영된다. 자기주도학습은 진단평가 결과에 맞춰 추천받은 교재와 자사 전용 학습기 ‘스마트베플리’로 40분~1시간 가량 일대일 맞춤학습을 하게 된다. 그룹 수업은 본사가 제공하는 특화 교재 및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원장 필요에 따라 내신, 수행평가, 창의융합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희망하는 사업 브랜드는 예비 사업자의 상황과 예산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윤선생은 오는 21일 학원 및 교습소·공부방 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가맹 절차와 계약 시 제공되는 혜택 및 프로모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줌(ZOOM)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접속 링크를 문자로 개별 발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 영어 브랜드 ‘윤선생 스마트랜드’도 가맹 사업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2~7세를 대상으로 하는 윤선생 스마트랜드는 영·유아 발달과정과 단계별 목표에 맞춰 교재 상품과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학원, 공부방 창업을 고려 중이라면 신입생 모집이 가장 활발한 겨울방학 및 신학기 시즌이 적기"라며 "윤선생은 예비 교육 사업자의 상황과 예산에 맞춰 브랜드 선택이 가능한 만큼 윤선생 창업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이미지] 윤선생, 영어 수학 신규 가맹 사업자 모집_231114 윤선생 영어·수학 신규 가맹 사업자 모집 포스터.

[데스크 칼럼] KB금융의 양종희 승부수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예측 불가능한 금융사를 꼽으라면 그 주인공은 단연 KB금융지주일 것이다. 곧 취임을 앞둔 양종희 KB금융 회장 내정자 역시 KB의 ‘예측 불허한 면모’를 보여주는 방증이다. 냉정하게도 KB금융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하기 몇 달 전부터 시장에서 양종희 부회장을 차기 회장 유력 후보로 점찍은 이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윤종규 회장이 추가로 임기를 부여받거나,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인 허인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러 정황을 고려해보면 두 가지 방안 모두 KB금융 이사회가 택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카드임에 틀림없었다. 리딩금융인 KB금융 이사회가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굳이 모험을 강행할 이유는 많지 않았다.예상을 깨고 KB금융은 이번에도 승부수를 띄웠다. 행원 출신이지만 금융지주 회장이라면 응당 거쳐야할 KB국민은행장을 경험하지 않은, KB손해보험 대표 출신의 비은행 전문가인 양 내정자를 회장으로 발탁했다. 뻔하지 않았기에 흥미로웠고 신선했다. KB금융그룹의 맏형은 더 이상 국민은행이 아니라는 냉철한 분석이 없었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본다. 이사회가 현 정권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허인 부회장을 택하지 않은 것도 의외의 결과다. KB금융은 앞으로도 정권과 정치라는 큰 바람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그럼에도 양 내정자와 KB금융은 새 수장 취임 전부터 달갑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조만간 퇴임을 앞둔 윤종규 회장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대 금융지주 수장 가운데 유일하게 증인으로 채택된 것이 대표적이다. 공교롭게도 국감 전후로 KB경영연구소가 금융당국의 정책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가 삭제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발언도 KB금융에는 신경쓰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원장은 지난 6월까지만 해도 KB금융을 향해 금융지주 회장 승계프로그램이 잘 짜여져있다고 호평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KB금융이 회장 후보군을 먼저 정하고 평가 기준을 정했다며 표정을 바꿨다. 최근 몇 달 새 KB금융을 향해 날아오는 따가운 시선들은, 앞으로 양 회장이 풀어야할 숙제와도 같다. 최대 실적, 배당 확대 등 겉으로 보여지는 공(功)보다 지배구조 개편, 내부통제 부실이라는 과제에 고개를 숙이는 것이 금융업이 처한 숙명이다. KB금융을 이끌게 된 양 내정자가 외부에서 KB금융에 요구하는 정답이 무엇인지, 그 정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없이 질문하고 행동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다행스럽게도 양 내정자에는 윤 회장이라는 위대한 선배가 있다. 윤 회장은 9년 전,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직후 "KB금융그룹의 리딩뱅크 위상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공언했고, 결국 그 약속을 지켰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을 글로벌 빼고 다 갖춘 금융사로 키웠다. 양 회장은 자신을 신임한 이사회, 주주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 윤 회장이 KB금융 내 전무후무한 CEO로 평가받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 그 이상을 해냈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에서는 윤 회장을 이을 차기 수장이라면 리딩금융이라는 왕관을 지키면서 부코핀은행 정상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등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특히나 부코핀은행의 부실이 진정 끝난건지에 대한 질문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이 정답 또한 양 내정자가 더 잘 알 터이다. 국내 최대 금융지주인 KB금융을 바라보는 시장의 기대치, 그리고 경쟁사들의 긴장도는 9년 전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 보인다. 양 내정자가 최고의사결정권자로서 어떤 고유의 색깔을 드러낼지, 기대감과 부담감 모두 안고 출발하는 새 KB금융이다. mediasong@ekn.kr

일렉트로룩스, 냉장고·냉동고 신제품 ‘얼티밋 테이스트 500’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일렉트로룩스는 첨단 냉각 시스템을 갖춘 ‘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장고 390L’(LRC5ME38X4)와 ‘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동고 280L’(LUT7ME28X4)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세한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각 칸을 독립적으로 냉각시켜 모든 칸의 온도가 균일하게 유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또 LED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급속 냉각을 지원하는 수퍼 냉장·냉동 모드,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에코 모드와 스크린 세이버 모드, 아이들에 의해 냉장고 설정을 바뀌는 것을 방지하는 차일드 락 모드 등을 갖췄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냉장고·냉동고 신제품 2종은 일렉트로룩스의 100년 노하우를 집약한 첨단 냉각 기술 및 사용자 관점의 세심한 설계를 통해 까다로웠던 식자재 관리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토탈 주방 가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1) 일렉트로룩스_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장고 (LRC5ME38X4) 일렉트로룩스 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장고 이미지.

LG그룹 총수 일가 ‘야구사랑’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성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그룹 총수 일가의 ‘야구사랑’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오르면서다.14일 재계에 따르면 LG 트윈스의 3대 구단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유광 점퍼를 입고 잠실야구장을 찾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뤄내는 순간을 함께 했다.구 회장은 팀 우승이 확정된 후 "2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변함없이 LG 트윈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 순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준 자랑스러운 선수단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오늘 승리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LG 트윈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일궈낸 값진 승리"라며 "오늘 모두 다같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구 회장은 앞서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개막전을 직관했다. 11일에는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4차전을 관람하며 팀을 응원했다. 팬들과 함께 파도타기 응원을 하고, 심판의 판정에 세이프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LG가의 대 이은 야구 사랑은 재계에서 이미 유명하다. LG는 럭키금성 시절이던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인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했다.앞서 럭키금성그룹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부산·경남 연고팀 창단을 제안받았으나 당시 회장이던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이 해외 출장 중인 탓에 경영진이 결정을 보류했다가 결국 원년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은 구 명예회장이 매우 서운해했다는 후문이다.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선대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구 선대회장은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를 맡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자율경영을 구단 운영에 접목해 ‘깨끗한 야구, 이기는 야구’를 표방했다.이에 힘입어 LG 트윈스는 창단 첫해인 1990년과 1994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LG 트윈스 야구의 대명사가 된 ‘신바람 야구’로 야구판에 큰 돌풍을 일으켰다. 구 선대회장은 두 번째 우승 이듬해인 1995년에는 그룹명을 LG로 바꿨다.구 선대회장은 해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LG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남 진주 단목리에 있는 외가로 LG 선수단을 초청하는 ‘단목 행사’를 열어 우승 기원 고사를 지냈다. LG 트윈스가 1994년 우승 이후 가을야구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자 구 선대회장은 1998년 해외 출장 중 당시 8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구입해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지급하라"고 했다.롤렉스 시계는 이후로 줄곧 구단 금고에 보관돼 있다가 이번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25년 만에 찾은 시계의 주인은 주장 오지환이다.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에 대한 일화도 유명하다. 1994년 오키나와 캠프가 끝난 뒤 아와모리 소주로 건배하고 우승을 맛봤던 구 전 회장은 1995년 시즌을 앞두고 "또 우승하면 이 소주로 축배를 들자"며 같은 소주를 사 뒀으나, 이 역시 롤렉스 시계와 함께 장기 보관되고 있었다.구 선대회장의 동생이자 구광모 회장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경남중 재학시절에 야구 선수로도 뛰었다. 2011년부터 6년 4개월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맡아 외연 확대 등에도 힘썼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와 맞붙은 제10구단인 kt wiz도 구본능 회장의 KBO 총재 재임 기간 탄생했다.구본준 LX그룹 회장도 계열 분리 전 구 선대회장의 뒤를 이어 LG 트위스 2대 구단주를 맡아 각별한 야구 사랑을 뽐냈다. 경남중·고 기수별 야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해 온 구본준 회장은 LG 트윈스 구단주 시절 "주말에 틈이 나면 친구들과 야구 연습을 하는데, 공을 70∼80개씩 던진다"며 "매년 LG 트윈스 전지훈련을 지켜보기 위해 오키나와에도 간다"고 언급했다.yes@ekn.kr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6-2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시상식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2023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삼성운용,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ETF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4일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가 10년에 근접하는 국고채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장기 투자에 맞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면서도 다양한 액티브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총 보수는 업계 동종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015%다. 이 ETF는 대한민국 정부가 원리금을 보장하는 무위험 등급 국고채권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최고 우량 채권에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 또 현물 ETF상품으로서 DC/IRP,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해 안정적 수익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ETF로 활용하기에 좋다.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는 국내 일반 채권형 펀드에 비해 보수가 저렴해, 그동안 높은 비용 문제로 장기 채권을 다루기 어려웠던 중소형 기관이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같은 이유로 자산배분형 펀드나 소규모 혼합형 펀드가 담기에도 적합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이번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상장을 통해 국고채에 투자하는 장기채권 현물 ETF를 KODEX 채권 라인업에 추가하게 됐다"며 "이 상품은 개인 투자자에게는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 계좌에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연금 ETF로, 기관 투자자에게는 저보수의 채권 투자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ㅇ 삼성자산운용이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