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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상호인정으로 인증비용 7천만원 절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이 해외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기 인증 비용을 1억원에서 약 3000만원으로 7000만원 절검했다. 국표원은 14일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대영채비의 상호인정을 통한 해외인증 획득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미국의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UL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에서 시험을 통과하면 미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인정해주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활용해 대영채비는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KTC 인증을 받아 미국 에너지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대영채비는 이어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사우디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국표원은 해외 시험인증기관과의 활발한 상호인정 협약 체결 정책으로 작년 말까지 141건이던 관련 협약이 올해 173건으로 1년 사이 32건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배경수 대영채비 전무는 "제품을 해외로 보내지 않고도 국내 시험으로 해외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시험 비용뿐만 아니라 물류비, 인증획득 기간 등도 절감되는 상호인정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해외 인증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호인정뿐 아니라 국내에서 시험인증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해외인증 상호인정 품목과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

MAVE: (메이브)라 가능하다! 프롤로그→4종 콘셉트 준비한 자신감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색다른 티저부터 독보적인 완성도를 예고했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첫 번째 EP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 발매를 앞두고 씬필름, 프롤로그 필름, 스케줄러 등 다채로운 티저와 스포일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오늘(14일)은 ‘What’s My Name‘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스포일러가 차례로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르면, MAVE: (메이브)는 오는 30일 컴백 전까지 트랙리스트, 4종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What‘s My Name’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지난 9일과 10일 씬필름과 프롤로그 필름에서 포착됐다. MAVE: (메이브)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색감으로 데뷔곡 ‘PANDORA’(판도라)와는 또 다른 변신을 암시하고 있다. ‘On the Way to My Origin’(온 더 웨이 투 마이 오리진)이라는 타이틀과 아름다운 이미지, 다국어 내레이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글로벌한 퀄리티를 기대하게 만든다. 처음 선보이는 프롤로그 필름부터 3종 씬필름과 4종 콘셉트 포토 등 MAVE: (메이브)의 티저가 다양한 버전으로 공개된다는 점도 특별하다. 이를 통해 10개월 만에 컴백하며 ‘1년 2컴백’을 달성한 MAVE: (메이브)의 자신감까지 짐작할 수 있다. 다양한 버전을 통해 MAVE: (메이브)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 넓은 취향을 모두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MAVE: (메이브)는 데뷔 당시에도 ‘PANDORA’ 공식 티저 및 뮤직비디오와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호평과 호성적을 원동력 삼아 준비한 이번 ‘What’s My Name‘에서는 검증된 퀄리티와 함께 10개월 간의 성장도 확인할 수 있다. MAVE: (메이브)가 본격적인 티저에서 어떤 비주얼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버추얼 아이돌이자 K-POP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모두 살린 MAVE: (메이브)만의 콘텐츠가 완성도만큼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MAVE: (메이브)의 첫 번째 EP ’What‘s My Name’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메이브 걸그룹 메이브가 색다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뉴 컬러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 두 번째 멤버 니콜 콘셉트 포토 공개!

‘뉴 컬러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두 번째 멤버 니콜을 공개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3일 공식 SNS에 5인조 걸그룹 iii의 두 번째 멤버 니콜(Nicole)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니콜은 사진 속에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웹툰 속 여주인공처럼 화사한 니콜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향후 니콜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iii는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이다. 오는 22일 프리 데뷔곡을 발매하며,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멤버 비비에 이어 니콜의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된 가운데, 남은 iii의 멤버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빅오션이엔엠은 니콜의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데뷔 소감까지 밝혔다. ▲이하 iii 멤버 니콜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니콜: 안녕하세요! iii에서 래퍼를 맡은 니콜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당시 케이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고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iii로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전 세계 많은 분에게 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iii에 합류하기 전에 색다른 경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니콜: 어릴 때 발레를 배워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공연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 댄서로 출연했었는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Q.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매력이 있을까요? 니콜: 평소 밝은 성격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도도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에서 나오는 반전 매력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취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될 때까지 하는 뚝심 있는 아이여서(웃음) 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까요? 니콜: 제 꿈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많이 주고 힘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제 모습을 보고 몇몇 사람들이 저를 롤모델로 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활동 계획과 포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니콜: 먼저 iii가 많이 알려져 국내와 해외 활동 모두 활발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돌로서 노래와 춤을 추는 것 이외에도 연기와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보고 싶습니다.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고,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도 있습니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한편, 비비에 이어 니콜까지 공개한 iii는 차례대로 다음 멤버들을 공개하고, 오는 22일 프리 데뷔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니콜 사진(1) 걸그룹 아이아이아이의 두 번째 멤버 니콜이 공개됐다.빅오션이엔엠

광명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 선정…국비 3.5억원 확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미래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에 선정돼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는 도시계획단계부터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된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도시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3기 광명시흥신도시를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 교통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안을 제출해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시흥시가 사업 추진을 공동 주관하며,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현대자동차, 도시계획전문기업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광명시는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과 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등이 계획 골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은 도시 미래를 위한 혁신적 시도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디지털트윈 기반 UAM 버티포트 및 항로 시뮬레이션 구축’을 추진 중이다. 11월9일에는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UAM 공항셔틀 시범노선 구축을 위해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는데 집중하고 있다.kkjoo0912@ekn.kr3기 광명시흥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구상(안) 3기 광명시흥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도시공간 구상(안). 사진제공=광명시

韓 게임 TGA 수상 후보로…네오위즈 ‘P의거짓’·넥슨 ‘데이브더다이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글로벌 게임업계의 가장 큰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GA)’에 네오위즈(라운드8)의 ‘P의 거짓’과 넥슨(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TGA 주최 측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총 31개 부문별 수상 후보작 명단을 공개하고 일반 이용자 투표를 시작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한국 게임사 네오위즈가 지난 9월 출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은 ‘최고의 예술 감독상’, ‘최고의 RPG’ 등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 역시 ‘최고의 인디 게임’ 후보로 올랐다. 각 부문의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평가 90%와 이용자들의 공개 투표 점수 10%를 합산해 결정된다. 투표는 더 게임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TGA 2023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코크 시어터에서 열린다.hsjung@ekn.krP의거짓 P의 거짓. (사진=TGA 홈페이지 캡처) 데이브더다이버 데이브 더 다이버. (사진=TGA 홈페이지 캡처)

포스코DX, 로봇 자동화에 챗GPT 결합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포스코DX가 자사 로봇자동화공정(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 GPT’를 결합해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기능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자동화 로봇인 RPA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업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기 위한 스크립트를 작성(코딩)해야 하는데 챗GPT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작성된 코드를 불러와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챗GPT 브라우저를 별도로 열지 않더라도 개발자의 스크립트 작성 화면에서 바로 코드를 불러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PA를 직접 활용하는 현업 사용자도 수행한 작업 결과에 대한 요약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에는 하나의 PC에서 사용자와 SW 로봇인 RPA가 함께 작업을 할 수 없어 RPA가 사용할 별도의 PC가 필요했던 불편함도 해소했다. 탑재된 ‘HBrowser(Headless Browser)’를 통해 사용자가 작업을 진행할 때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도 SW 로봇이 작업하는게 가능해졌다. 복잡하던 화면 사용자인터페이스(UI) 내 위치 인식 경로가 단순화됨으로써 정확하면서 더 많은 객체를 제어하게 돼 코드 수정이 간결해졌다. 로봇에게 할당된 작업, 로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RPA 자원 관리 도구인 워크센터 UI도 향상되었다. 이와 함께 포스코DX는 개발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A.WORKS 솔루션에 담기 위해 RPA 솔루션 파트너사 개발자 대상으로 ‘2023 A.WORKS 개발자 컨퍼런스’를 최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A.WORKS를 적용해 RPA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하나금융티아이, 신세계아이앤씨 등 파트너사 개발자 60여명이 참석했다.hsjung@ekn.kr로봇자동화 포스코DX 직원들이 자사 RPA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적용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추억의 게임 ‘붕어빵 타이쿤’ 공모전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고전 모바일 게임인 ‘붕어빵 타이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붕어빵 타이쿤’은 컴투스가 2001년 처음 선보인 초창기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간편한 조작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성으로 3편까지 후속작이 나왔다. 컴투스홀딩스는 ‘붕어빵 타이쿤’ 애셋을 개방해 제작자들이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하고, 게임·굿즈(연관상품)·앱 및 웹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작품 제출은 내년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받으며,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6월에 진행된다. 수상작 선정에는 ‘붕어빵 타이쿤’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들이 50%의 투표 권한을 행사하며, 총상금은 10만 XPLA(엑스플라) 코인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수상작에 대한 다양한 후속 지원과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hsjung@ekn.kr[컴투스플랫폼] 붕어빵 공모전 붕어빵 유니버스 공모전.

"韓 의료 질·접근성 OECD 평균 이상…인력공급은 적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국 의료의 질과 접근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보다 좋지만 의사를 포함한 인력 공급은 낮아 환자가 의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확률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행정학회는 14일 연세대 연구진이 OECD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2020년 기준 한국 보건의료의 상대적 위치를 분석해 지표화(-1∼1)한 결과를 공개했다.OECD 국가의 평균을 ‘0’이라고 했을 때 한국의 수준이 부정적이거나 낮으면 ‘-1’에 가깝고 긍정적이거나 높으면 ‘1’에 가깝다.그 결과 한국은 보건의료의 수요(0.492)와 공급(0.289), 접근성(0.512), 질(0.151) 등에서 OECD 국가 평균보다 좋았다.의료비도 -0.135로 낮아 우리 국민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비용 측면에서 덜 부담스러움을 알 수 있다.세부적으로 보면 공급 측면에서 인구 1천명당 총병상 수는 12.65개로, 한국이 비교 대상 35개국 가운데 가장 많았다. 장기병상 수(5.35개) 역시 21개국 중 최다였다.그러나 인구 1천명당 한국의 의료 인력 공급(-0.387)은 모든 직역에서 OECD 국가들의 중앙값보다 낮았다.특히 의사(-0.905)의 경우 치과의사(-0.349), 간호사(-0.153), 약사(-0.141) 등 다른 의료인력보다 월등히 낮았다.보건의료 접근 측면에서 백신(0.596)과 검진(0.030)은 모두 OECD 중앙값보다 높았다.또 의료이용 측면에서는 한국(1.000)이 OECD 국가 중 외래 이용은 가장 많았고, 입원 일수(0.818)는 일본 다음으로 길었다.그러나 의료의 질 영역에서 일차 의료(-0.191)와 정신건강 관련 의료(-0.632) 등은 OECD 국가들의 중간값보다 낮았다.특히 진료 중 의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확률(-1.000)은 비교 가능한 7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연구진은 "한국의 특징은 OECD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의료인력이 의료 이용이나 시설 대비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의료 질 영역에서는 급성기나 암 환자에 대해서는 OECD 국가들보다 높지만, 일차 의료나 정신건강 관련 의료는 낮은 수준을 보여 개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axkjh@ekn.kr한국의료 질·접근성. 연합뉴스

손해율 상승에...DB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8.2% 감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B손해보험이 괌 태풍 등 일회성 사고로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넘게 감소했다. 14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26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6% 감소한 1조6644억원이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괌 태풍 및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금리상승 등 영향으로 약 500억원의 공정가치측정(FVPL) 평가손실이 반영됐다. 금융감독원의 IFRS17 관련 실손보험, 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이 감소한 것도 순이익에 영향을 줬다. DB손보 측은 "3분기 CSM 순증액은 3700억원, 누계 8500억, CSM 잔액은 12조600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자동차보험 손익도 견조하다"고 설명했다.clip20230807102737 7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A.M.Best는 지난 5일 평가를 시행한 결과 DB손보의 FSR과 ICR을 각각 A+, aa-로 상승시켰다.

송영길 "한동훈, 이렇게 후진 법무부 장관 처음…정치·수사도 후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후지게 정치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후지게 법무부 장관을 하고, 수사도 후지게 하고 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송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렇게 법무부 장관을 후지게 하는 장관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9일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을 ‘어린놈’이라고 비난한 것을 두고 한 장관이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받아치자, 다시 ‘후지게’라는 속어를 사용해 한 장관을 재차 공격했다.송 전 대표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거론하며 "왜 인사 검증 기능을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옮겼나.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한 것"이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등을 검증 실패를 예로 들었다.그는 한 장관이 송 전 대표를 비롯한 ‘586세대’가 사회에 생산적으로 기여하지는 않고 시민들 위에 군림했다고 비난한 데 대해선 "한 장관은 사법고시 하나 합격했다는 이유로 땀 흘려 일 해봤나"라고 반박했다.송 전 대표는 "한 장관이 나보다 나이가 10살이 어린데 검사를 해서 재산이 43억원이고 타워팰리스에 산다. 나는 돈이 부족해서 서울에 아파트를 못 얻고 연립주택 5층에, 지금 4억3000만원 전세 아파트에 산다"라고도 말했다.또 "나 역시 586의 문제점을 인정했기 때문에 지난 대선 때 불출마 선언까지 한 것"이라고 했다.송 전 대표는 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데 대해선 "10을 잘못한 사람을 100을 처벌하고 100을 잘못한 사람을 10을 처벌하는 것이 지금 한동훈의 검찰"이라며 "비례의 원칙에 따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전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가면 전국구용 신당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고 나 역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 가능성도 내비쳤다.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다른 의원들도 한 장관을 겨냥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한 비난전에 가세했다.유정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래, 그닥 어린 넘도 아닌, 정치를 후지게 만드는 너는, 한때는 살짝 신기했고 그 다음엔 구토 났고 이젠 그저 ‘#한(동훈) 스러워’"라고 썼다.민형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단언컨대 정치를 후지게 한 건 한동훈 같은 XX"라며 "XX에는 자슥, 사람, 인간, 분들, 집단 가운데 하나를 넣고 싶은데 잘 골라지지 않는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다"라고 적었다.한편,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송 전 대표의 창당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아마도 홍익표 원내대표는 그러지 않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ysh@ekn.kr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4월 22일(현지시간) 파리 3구 한 사무실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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