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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 진행…정책 방향 도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 다양한 눈높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과 성인이 각각 다른 설문에 참여한다. 설문 내용은 유엔 아동권리협약 인지도 조사를 비롯해 △아동권리 이해도 및 인식 조사 △아동 차별-폭력 관련 인식 조사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요구사항 등 분야별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초등학생 및 노인은 서면으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산시는 아동친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견이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안산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이란 슬로건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QR코드 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QR코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QR코드 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QR코드. 사진제공=안산시

한전 전력연구원 ‘분산에너지 전력도매시장’ 참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이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분산에너지의 안정적 전력계통 연계 운영을 위해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운영기술’과 ‘배전망 운영자(DSO, Distribution System Operator) 관제시스템’을 개발했다. ‘가상발전소 운영기술’은 배전계통에 연계된 소규모 분산전원을 모아 지역적인 제한 없이 마치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방법이다. ‘배전망 운영자(DSO) 관제시스템’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입찰제도와 전력시장 운영기능을 적용한 출력제어와 급전지시 등 배전계통을 감시 감독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는 주체를 말한다.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간헐성으로 인해 선로과부하, 이상전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전력연구원은 위 기술 개발을 통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규모 분산전원들의 전력시장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가상발전소 운영기술로 배전계통에 연계된 소규모 분산전원들은 가상의 단일 발전소로써 전력시장에 참여하게 됨. 이를 통해 중앙급전 발전기와 같은 방법으로 입찰하여 발전량을 낙찰받고 전력을 판매할 수 있다. 중개사업자가 낙찰받은 발전 계획대로 소규모 분산전원들을 운영함으로써 전력계통 운영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계통운영 계획 수립이 가능해진다. 또한 배전망 운영자 관제시스템이 배전계통 전체를 통합하여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함. 개별 가상발전소의 다음날 발전량을 예측하여 전력시장의 발전량 입찰의 사전검증을 수행하고, 전체 발전기의 급전을 지시하며 전력 중개시장을 운영한다. 만약 예측량보다 실제 발전량이 많을 경우, 배전망의 과전압이나 과조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 시스템이 출력제어를 수행하여 전일 예측한 계통에 가깝도록 분산전원을 운영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전력연구원은 기술을 전남 광주지역에 적용하여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의 배전선로에 VPP 운영기술 실증을 통해 개별 분산전원의 간헐적 발전특성을 보완해 전체 선로의 분산전원 수용력을 확대해 안정성의 향상을 검증했다. 또한 DSO 관제시스템 실증으로 기존과 같이 개별 분산에너지가 발전하는것에 비해 출력제어를 최소화해 전체 발전량을 최대화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 개별 분산전원 발전량의 최대화를 통해 배전선로 신설에 예정된 전력인프라 투자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VPP 운영기술과 DSO 관제시스템 개발을 기반으로 ’26년 신재생에너지 전력시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전력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jjs@ekn.krclip20231115131437 전력거래 관제를 위한 독립계통 운영자(ISO)-배전망 운영자(DSO)-가상발전소(VPP) 협조운영 개요

전기협회, ‘2023 KEPIC 유지정비·성능시험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변화하는 전력산업 현장에서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하여, 발전설비의 유지정비와 성능향상 기술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전KPS와 공동으로‘2023 KEPIC 유지정비/성능시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그동안 ‘KEPIC 유지정비 세미나’와‘KEPIC 성능시험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집중도 향상을 위하여 통합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11월 30일 유지정비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추진 동향(한국에너지공단 김형중) △저압터빈 최종단블레이드 고주기 피로파괴 사례분석(한전KPS 윤희철) △배관지지장치 해외진출사례(KLES 윤민수) △NDT 4차 산업과 발전설비 유지정비 신뢰성 확보(한국전기안전공사 남기문) △터빈 Retrofit 시공사례(한전KPS 주인국) △보일러 급수펌프 유체불안정 진단 사례(한국중부발전 안광민) △비파괴 기량검증(한국서부발전 백철규) △온도센서 기반 HRSG 튜브 피로손상 진단 및 예방기술(한전 전력연구원 김범신) △HVDC 정비지원 개발 프로그램 적용 사례(한전KPS 서화성) 등 8편의 주제가 발표된다. 12월 1일에 열리는‘성능시험세미나’에서는△수소, 암모니아 혼소 발전 성능 특성(한전 전력연구원 박정극) △가스터빈 성능시험(IPTC 이재병) △석탄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개발을 위한 실증설비 구축(BHI 정시율) △보령 8호기 변압운전 구간 변경 및 OH 후 성능변화 분석결과(중부발전 정현조) △민간부문 청정수소 전소터빈 발전 추진 사례(보임코퍼레이션 임형곤) 등 5편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jjs@ekn.kr포스터_1

이스트샤인, 다채로운 음악 색깔 예고!…‘엠버스’ 하라메 오픈!

‘다국적 보이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이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예고했다. 소속사 티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이스트샤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엠버스(EMBER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엠버스’의 개성 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틀곡 ‘더블 다운(Double Down)’, 가면을 벗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겠다는 ‘노 매터 왓 아이 두(No Matter What I Do)’, 인생을 활기차게 헤쳐나갈 수 있는 이야기를 MZ세대에게 전하는 ‘쇼 타임(SHOW TIME)’, 사랑을 표현한 ‘클라우드(Cloud)’ 등 총 4개의 음원 일부를 담은 영상은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엠버스’는 작은 불씨로 시작해 동쪽에서 밝은 빛으로 세상을 밝히겠다는 이스트샤인의 포부를 내포한 앨범이다. 이스트샤인 리더 아이엘(IEL)이 수록곡 대다수 작사와 작곡, 편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이엘이 수록곡 ‘쇼 타임’, ‘클라우드’ 등의 안무를 창작하며, 멤버들과 함께 ‘자체 제작돌’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타이틀곡 ‘더블 다운’ 안무에 참여. 이스트샤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이스트샤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데뷔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뮤직비디오 등 앨범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이스트샤인은 오는 16일 정오 미니앨범 ‘엠버스’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이스트샤인 사진 (2) 보이그룹 이스트샤인이 첫 번째 미니앨범 ‘엠버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티엠엔터테인먼트

전기안전공사, 민간 전기안전관리분야 창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15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민간 전기안전관리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두드림(Do+Dream)’ 창업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은 2018년 첫 시행한 케샘(KESM) 창업 지원사업에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을 추가한 사업으로 21년도부터 ‘두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선정된 두 명의 창업희망자가 공사와 함께 창업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창업자들은 필수 계측장비 구매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 절차에 대해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두드림(Do+Dream)’일자리 지원사업은 민간 전기안전관리분야 창업지원과 함께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매칭사업도 병행 중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년간 22개업체에 대한 창업지원과 66개업체에 대한 매칭지원으로 323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해왔으며 민간과의 상생협력과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jjs@ekn.krclip20231115130523 전기안전공사와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오션이엔엠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 세 번째 멤버 아라 공개!

빅오션이엔엠의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세 번째 멤버 아라를 공개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4일 자정 공식 SNS에서 5인조 걸그룹 iii의 멤버 아라(Ahra)의 콘셉트 포토 3종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아라는 콘셉트 포토에서 보라색 헤어컬러와 함께 트윈 테일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티아라는 물론, 드레스풍의 의상을 선보이며 소설 속 공주 같은 자태를 뽐내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빅오션이엔엠은 비비와 니콜에 이어 아라의 화사한 모습까지 공개해 ‘차원 다른 비주얼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베일에 싸인 두 명의 멤버는 어떤 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iii는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뜻을 담은 걸그룹이다. 오는 22일 프리 데뷔곡을 발매한 뒤,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 향후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오션이엔엠은 아라의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하 iii 멤버 아라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라: 안녕하세요 iii의 메인 보컬을 맡은 아라입니다. 평소 내성적이지만, 친해지면 말이 많아지는 MBTI에서 I 성향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무언가 그룹 iii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웃음). Q. 데뷔 소감과 각오가 있을까요? 아라: 같이 연습한 멤버들과 데뷔할 수 있어 정말 꿈만 같아요. 아직 모든 게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고 긴장도 되지만, 가수라는 직업에 맞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만의 매력이 있을까요? 아라: 노래가 저의 장점인 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아직 낯선 게 많은데, 제가 조금 더 대중과 친해지고 편해지면 저의 활발한 매력도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에 대해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데뷔해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까요? 아라: iii 멤버들이랑 나중에 콘서트를 열어서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도 초대하고 많은 팬들 앞에서 무대를 진행하고 싶어요. Q. 앞으로의 포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라: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아라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iii 아라 사진 (1) 걸그룹 아이아이아이의 세 번째 멤버 아라가 공개됐다.빅오션이엔엠

경북도가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 도약을 위한 민·관·산·학의 싱크탱크를 출범시켰다.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기업체, 시군이 참여한 항공·물류산업 네트워크인 ‘싱크넷’(Think-net)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산업 싱크넷은 경북의 항공·물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시군 원팀으로 구성된 정책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 ATR △국내외 항공운송사업을 선도하는 중국남방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해외 물류 전문 기업인 페덱스(FedEx), SF Express, 알리바바 CK브릿지㈜ △국내 물류 대기업인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항공 MRO 및 절충교역과 관련하여 STX에어로서비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영국 UAM 인프라 전문기업인 Skyports가 참여했다. 도 산하기관으로는 경북연구원, 경북TP, 경북경제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개발공사 등이 함께한다. 교육기관은 영남대, 경운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구미대, 경북전문대, 경북보건대, 경북항공고 등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경북 항공·물류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항공산업, 항공물류 분과 2개의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항공산업 분과는 △민항기·군용기 항공정비(MRO) 산업의 전략적 육성 △절충교역을 통한 항공방위산업 활성화 △경상북도 친환경 경비행기(전기비행기) 사업 선도 △AAM 및 드론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의 정책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항공물류 분과 토론에서는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및 제도 △지역별 특화 항공물류산업 집중 육성 △공항신도시 공동캠퍼스 조성을 통한 물류 전문인력 양성 △화물터미널과 연계한 물류단지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국제노선 개설 및 확대 등의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항공산업 싱크넷은 분과별로 4회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열고, 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도 열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구분 없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경북도는 항공산업 싱크넷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원팀 체제를 구축하여 대구경북공항이 개항 전까지 기업이 원하는 정책·제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적용해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을 공항과 물류단지에 유치하고 입주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2월에 글로벌 물류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국제물류포럼’을 열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함께 글로벌 항공물류 경제권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나무이엔알, 배출권 경매시장 최적 낙찰가격 추정 모델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 시장 분석 전문업체인 나무이엔알(NAMU EnR)이 탄소배출권의 경매시작의 최적 낙찰가격을 추정하는 모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무이엔알은 국내 탄소배출권 경매시장은 지난 2019년 개장 초반에는 수요가 많아 과열상태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올해에는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의 탄소배출권 구매량이 줄어 경매시장의 입찰참여물량이 모집물량에 미치지 못하기 시작했다. 나무이엔알은 연이은 경매 유찰사태로 탄소매출권 경매시장이 최근 시장기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탄소배출권 경매시장의 낙찰가격은 탄소배출권의 수급상황을 잘 설명하는 가격이라고 봤다. 탄소배출권 경매 낙찰가격 추정모형은 입찰물량, 거래량, 평균가격, 추세 등 여러 데이터를 활용해 경매 낙찰가 추정모형을 만들었다. 최근 열병합발전소 등을 운영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도 내년부터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야 해 경매시장의 최적 낙찰가격을 미리 아는 문제는 중요해질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율이 현행 10%보다 높아지면 기업들이 구매해야 하는 탄소배출권 양도 늘어나게 된다. 김태선 나무이엔알 대표는 "이행 및 계획기간이 경과할수록 유상 할당비율의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특히 집단 에너지부문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무 상할당 특례가 종료됨에 따라서 이번 모형 개발로 선제적인 대응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115101430 나무이엔알이 개발한 탄소배출권 경매시장 최적 낙찰가격 추정 모형의 모습. 나무이엔알

직장 적응교육, 집단·심리상담…1조원 투입해 ‘쉬는’ 청년 줄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가 직장 적응교육, 집단·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약 1조원의 예산을 들여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또 인공지능(AI) 데이터로 활용 저작물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다.아울러 자동차 기업의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위해 ‘영상 정보 원본’이 활용되며 건강보험 데이터도 개방해 민간 보험사 등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는 것을 돕는다.이와 함께 오는 2030년까지 국내 항만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율을 30%로 확대하고 1조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가칭)를 신설한다. 이 밖에도 세계 1위인 ‘K-조선’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7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방안’,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 등을 보고한 뒤 발표했다.정부는 재학·재직·구직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공해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예산 규모는 약 9900억원이다.우선 재학 단계에서는 내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신설하고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한다.민간·정부·공공기관에서 일할 기회를 7만4000명에게 확대·제공하고 신기술 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 등 기업 수요 기반의 첨단 인재 교육도 강화한다.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도 50% 깎아주기로 했다.취업한 청년을 상대로는 44억원을 투입해 초기 직장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입 청년에게 소통·협업 교육을, 기업 최고경영자(CEO)·인사담당자에게는 청년 친화적 조직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시차·선택근무 관리시스템 구축 등 인프라 지원을 확대하고 사업장에 1인당 30만원을 지원해 근로 시간 단축도 유도하기로 했다.초기 단계 ‘쉬었음’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도 내년 도입된다. ‘쉬었음’ 청년에게 자조모임, 집단·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청년 정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무직자)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인원을 1000명 늘리고 구직 노력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니트 특화형 일 경험 프로그램, 청년 이직자 대상 경력재설계 서비스도 도입된다.고립 은둔 청년에게는 마음 회복·관계 형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해 연 200만원의 자기 돌봄비가 지급되고 월 70만원의 일상 돌봄서비스 바우처 지원도 확대한다.청년 자립 수당은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자활근로 등 기존 장애·질병 청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확충하기로 했다.관계기관 정례협의체를 신설해 니트 위험군 발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담 인력을 통한 밀착 지원을 담당하는 청년미래센터도 신설한다.정부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는 저작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기 위해 ‘AI-저작권 가이드라인’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자율주행차와 이동형 로봇 관련 기업의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위해 ‘영상 정보 원본’을 활용할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이달부터 시행한다.유전자 데이터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 범위를 건강관리 중심에서 질병 유사항목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건강보험 가명 데이터’를 개방해 건강보험공단과 민간 보험사 등이 고혈압과 당뇨 환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는 것을 돕는다.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중을 현재 0%에서 오는 2027년 10%, 2030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항만에 입항하는 친환경 연료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비율도 오는 2030년까지 20%로 늘린다.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용 친환경 선박연료의 항만 저장 능력은 오는 2030년까지 100만t(톤)으로 확대한다.울산항을 친환경 연료공급 거점 항만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7년까지 LNG, 메탄올 등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의 25% 이상을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공급하는 등 시장 기반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1조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가칭)를 신설해 가시적인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친환경 연료 공급 선박 신조 시에도 선가의 10∼30% 수준의 정부보조금 지원을 추진하며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투자와 지급보증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제조 경쟁력을 높여 K-조선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3대 전략 방향과 9대 추진과제에 오는 2028년까지 총 7100억원의 예산을 투입·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초 조선 3사와 중소형 조선사, 기자재 업체, 관련 협회·단체 등 기관이 참여하는 ‘미래 조선산업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미래 글로벌 조선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이날 발표한 9대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axkjh@ekn.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부 "겨울철 폭설로 태양광 전력수급 변동성 커질 듯"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겨울철 태양광발전의 발전량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질 것으로 보고 전력수급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겨울철 강수량이 지난 겨울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태양광 발전소에 눈이 내려 패널을 가려 햇빛을 받지 못하면 발전하지 못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력기반센터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전 계열 발전 공기업 6개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전력 수급 관리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인 겨울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사전 준비 차원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력 당국은 겨울철 전력 수급 전망과 연료 수급 계획 등 기관별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정부는 이번 겨울 전력 수급 관리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한파로 전력수요량이 지난해보다 많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전력거래소는 작년보다 많은 공급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한전과 발전사들은 겨울철 피크에 대비해 송배전·발전설비의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취약설비 보강 등 사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발전사들은 안정적인 연료 수급을 위해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수급 차질이나 가격 급등 상황에 대비한 공급망 안정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옥헌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전력은 국민 생활과 산업 활동에 필수적인 기간 산업인 만큼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는 이달 중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wonhee4544@ekn.kr태양광 눈 눈이 쌓인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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