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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친환경 전기차 연비 경진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5일 울산 컨벤션센터에서 전기차 연비 평가 시뮬레이션 고도화 경진대회 시상을 개최했다. 에너지공단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8월 4개월간 총 28개 팀이 접수하였으며, 산·학·연 전문위원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총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건국대 KCUBE팀 △최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중앙대 CA:ME팀 △우수상(한국자동차공학 회장상)은 부산대 PMW팀과 서울과기대 STST팀이 차지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친환경차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115155547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컨벤션센터에서 15일 개최한 ‘제2회 EV 챌린저(전기차 연비 평가 시뮬레이션 고도화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에너지공단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3Q 실적에 놀란 증권사, 수장 바꾸고 조직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올 3분기 실적 발표 시즌 전후로 일부 증권사들이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해당 증권사들이 저조한 실적을 받아 들거나 각종 논란에 연루됐던 만큼, 연말 전 신속히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하나증권 IB 그룹장 외부서수혈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달 초 신임 투자금융(IB)그룹장으로 정영균 전 삼성증권 IB본부장을 선임했다. 이는 올해 IB 부문 신규 딜이 저조하고 1800억원을 상회하는 충당금을 적립,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69억원에 그친 데 대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하나증권은 초대형 IB 지정 및 발행어음 업무 신청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하이투자 대표 직속 4실 개편하이투자증권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전날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금융 부문 사업조직을 프로젝트금융·구조화금융·부동산금융·투자금융실 등 4실로 개편,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올 3분기 6억원의 영업손실이 난 데 대한 조치로 분석된다.실적 외적인 요소에 대한 리스크 관리 의도도 엿보인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함께 부동산 PF 부문을 담당하던 임원 7명을 일제히 내보냈다. 부동산 부문 실적이 저조하다는 명분도 있었지만, 하이투자증권을 둘러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징계성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소환돼 ‘꺾기’ 등 불공정거래 관행 문제 및 타 증권사에 재직하는 김진영 부동산 부문 사장의 자녀에 15조원 규모 기업어음 발행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지적받은 바 있다. 김 사장은 그간 하이투자증권의 실적을 지탱했던 부동산 PF 부문의 주역으로 평가 받아왔다. 조직개편에서 대표 직속 투자심사실·리스크관리부가 신설된 것도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는 의견이 나온다.◇한화투증·키움 등 인사 카드 한화투자증권도 내부적으로 실적 부진을 파악하고 이달 초 선제적인 IB 부문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도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 침체에 의한 IB 수익성이 악화해 3분기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기존 IB 조직을 IB1·IB2 부문으로 나눠 기존 IB 본부 수장이었던 최용석 부사장이 부동산 관련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신설된 IB2 부문이 기업공개(IPO) 등을 전담하는 식이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올해를 IPO 비즈니스 확대 원년으로 삼고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이처럼 일부 증권사들이 연말 전 이른 조직개편에 나선 것은 내년이 오기 전 주력 사업 분야를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올해 차액결제거래(CFD)·영풍제지 사태를 연달아 겪은 키움증권 역시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한 대응팀이 구성됐고,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인사 및 조직 개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업계가 전반적으로 힘든 한 해를 거쳤던 만큼 눈에 띄는 새로운 신사업을 도모하기 위한 큰 조직개편은 없을 것"이라며 "내년 증권 업황이 올해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존의 ‘무기’를 갈고 닦는 데 집중할 것이며, 연말 인사 시즌에도 이 점이 반영될 것 같다"고 말했다.suc@ekn.kr여의도 증권가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바닥 뚫린 항공株, 내년 상반기까지 반등 여력 ‘미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국내 항공 종목의 주가가 항공기 운항 정상화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항공사들의 여객 공급력이 지난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유가와 환율 흐름을 고려했을 때 내년 상반기까진 본격적인 반등 모멘텀으로 돌아서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7월 3일(2만4500원)부터 현재까지 10.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13.2% 떨어졌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진에어는 7월 3일(1만6640원)부터 현재까지 20.2% 떨어졌다. 제주항공 에어부산도 올해 하반기 들어 각각 29.35%, 10.8% 하락했다.항공주는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되면서 정상 운항이 가능해졌다. 시장에서는 항공사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 달 간 반짝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 하반기 들어 7월부터 줄곧 하락세다. 특히 현재 저비용항공사는 주가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2020년 1월 대비해서도 낮은 주가다. 실제 진에어의 2020년 1월 3일 종가는 1만3487원이며, 이날 종가는 1만1650원이다.항공주의 부진은 항공산업이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전환) 우려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든 5203억원으로 집계됐다. 화물사업 매출도 항공 화물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감소한 9153억원에 그쳤다.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줄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여객 매출은 63% 증가한 1조2093억원을, 화물 매출은 47.7% 감소한 3557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3분기 당기순손실은 312억원으로 집계됐다.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항공주에 대한 우려가 진 탓도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8.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일주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WTI가격은 지난 6월 90달러대를 찍은 후 소폭 안정세를 찾았지만, 여전히 높다는 평가다. 유류비는 항공사 비용의 30% 정도를 차지해 유가가 상승하면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구조다.증권가에서는 본격적인 주가 회복세는 내년 상반기 이후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항공사들의 주가는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는데, 유가 상승에 따른 영업비용 압박에 대한 우려와 공급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주가의 부정적인 요인들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상반기까지는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공업종의 투자 심리는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겨울 휴가철 성수기에 연말 반짝 반등을 보일 수 있으나, 항공업종 주가가 안정화를 찾는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겨울 휴가철 성수기 모멘텀과 새해 기대감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연말연초 항공주로 투심이 가장 쏠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운임 조정과 유가 상승, 전쟁 장기화 등으로 항공 종목에 부담이 되는 요소들이 상당기간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yhn7704@ekn.kr국내 항공 종목의 주가가 항공기 운항 정상화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향후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계류하고 있는 모습. 연합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반도체 팹리스 업체 파두가 실적 부진을 속이고 상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곧 증시 데뷔를 앞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뒤늦게 실적 부진을 알려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아직 상장 전이지만 이미 공모주 청약을 마쳤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원망이 높다.◇ 공모 청약 마친 뒤 적자 공시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68억7799만원이라는 알렸다. 1분기 매출은 2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10억원 대비 32% 가량 늘었지만,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40억9538만원 대비 적자전환이다.이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최근 파두 사태와 마찬가지로 실적 부진을 숨기고 상장을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9일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은 곳이다. 공모 청약경쟁률은 70.04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3조6705억원, 청약 건수는 38만1625건을 기록했다.수백대 일을 기록하는 경우도 나오는 공모 청약 시장에서 이번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성적이 ‘흥행’했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지만, 만약 3분기 영업적자로 돌아설 것을 예상했다면 지금 수준의 청약도 어려웠으리라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설명이다.이번 파두 사태와 마찬가지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증권신고서나 투자설명서에는 3분기 적자를 예상하는 문구가 없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다.대표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작성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투자설명서에는 회사의 이익창출능력에 대해 "2019년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회사 측 "먹구름 뒤 햇살"…투자자 "상장이 두렵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 측은 급히 공개 주주서한을 통해 투자자들의 분노를 잠재우는 중이다.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이사로서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분기영업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언젠가는 먹구름 뒤에 감춰진 햇살이 드러나고, 위기는 어쩌면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이번 영업손실 이유에 대해서는 "광물 가격 하락, 낮은 할인율로 계약한 니켈 중간재 재고 부담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는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하지만 투자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 청약에 우리 사주 청약이 100% 완판됐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불만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 청약 투자자는 "최소 3조원의 몸값을 예상하며 공모 청약을 진행한 회사가 상장을 앞두고 적자전환을 발표하면 어쩌라는 건가"라며 "오는 17일 상장일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광물가 변동 판관비 증가 손실이유한편 재무제표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유를 분석한 결과는 회사 측의 설명에 부연할 부분이 있다.우선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은 매출원가가 매출보다 높아 이미 매출총이익 단계에서 2억2846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영향이 첫 번째 원인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매출총이익(매출-매출원가)이 69억7180만원에 달했다.매출원가 상승은 회사 측이 설명한 광물가격 하락과 재고 부담 등이 영향을 준 부분이다.이어 회사 측이 설명하지 않은 두 번째 이유도 있다. 바로 판매관리비의 증가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판관비는 지난해 3분기 28억7642만원에서 올해 66억4952만원으로 131% 증가했다.판관비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크게 늘어난 계정은 ‘급여’다. 판관비 계정의 급여는 생산에 관여하지 않는 임원과 관리직 등에 지급하는 급여를 말한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3분기에는 임원 및 관리직 임직원에게 3억9392억원의 급여를 지급하는데 그쳤지만 올해 3분기에는 14억5912만원이 쓰였다. 지난해에는 미등기임원 3명이 연간 3억3200만원을 받은 반면 올해 3분기까지는 5명의 미등기임원이 6억1900만원을 수령했다. 이사와 감사의 보수도 늘었다. 지난해에는 6명의 이사와 감사가 총 5억48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올해는 3분기까지 이미 7명의 이사와 감사가 6억63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퇴직급여와 여비교통비, 지급임차료, 경산연구개발비, 운반비, 외주용역비, 주식보상비용 등의 대부분의 판관비 계정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복리후생비와 전력비 지출만 줄었다.이에 대해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원료비가 급변하고 임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면 판관비 비중이 높아져 영업이익을 만들지 못할 수는 있다"며 "하지만 상장을 앞둔 상황이면 이런 과정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며 적절한 공모가격과 상장 시기를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khc@ekn.kr에코프로머티리얼즈 CI

효성첨단소재, 유럽서 아라미드 섬유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14일부터 나흘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3’ 전시회에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였다. 효성첨단소재는 유럽·미주·중동을 비롯한 주요 고객들에게 알켁스를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방검 및 방탄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판매 확대도 추진한다. 밀리몰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국토 안보·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다. 2021년에는 8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138개국에서 2만2000명에 달하는 방문객도 찾았다. 아라미드는 강철 보다 5배 강하고 500도를 견디는 슈퍼섬유다. 특히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보강재 △소방복을 비롯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장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4%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2009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알켁스 상업화를 달성했다"며 "수요 확대에 맞춰 2021년 울산 아라미드 공장을 증설했고 현재 생산력은 3700t 규모"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효성첨단소재 ‘밀리몰 파리 2023’ 내 효성첨단소재 부스

장혁, ‘살림남’ 출격! 첫 촬영 완료+방송서 집 최초 공개

배우 장혁이 ‘살림남’에 출격한다.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최근 장혁이 ‘살림남’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장혁은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본인의 집과 일상을 ‘살림남’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만한 장혁의 관심사가 공개되며,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그의 반전 면모도 만날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에 제작진은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혁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배우 장혁이 아닌 인간 장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혁은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후 26년 동안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 KBS 드라마 ‘추노’로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이후로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이리스2’,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보이스’, ‘돈꽃’,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절친 김종국,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 후배 배우 강훈과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에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냈다.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장혁 살림남 배우 장혁이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다.KBS2TV

롤드컵 열기 ‘후끈’…중고마켓서 결승전 직관 티켓은 "부르는 게 값"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9일 결승전을 앞두고 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결승전은 한국팀 T1과 중국팀 웨이보 게이밍(WBG)이 맞붙으며 한중(韓中)전이 성사된 상황으로,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결승전 직관 티켓을 구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 결승 직관 티켓 240만원 판매글도 등장…롤드컵, 한·중전으로 치른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현재 롤드컵 결승전 티켓은 전석(1만8000석) 매진된 상황. 이미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롤드컵’ 직관 티켓을 구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원래 티켓 가격은 최소 8만원에서 24만5000원 선이지만,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부르는 게 값’이 됐다. 롤드컵 결승 티켓을 판매한다는 한 이용자는 "티어1 구역의 티켓 1장을 판매하고 싶다"며 가격으로 240만원을 제시했다. 판매한다는 게시글은 드물지만, 사겠다는 글은 쏟아지고 있다. 롤드컵 결승 티켓 구매를 원한다는 한 이용자는 "자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가고 싶다"며 "가격을 제안해 달라"며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이용자는 "일단 원가의 2배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며 "꼭 가고 싶다"고 적었다. 올해 롤드컵 결승은 한국팀 T1과 중국팀 웨이보 게이밍이 맞붙을 예정이다. 우리팀은 이미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력을 입증한 상태다. T1 소속인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지난달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결승전 개막 행사에서는 걸 그룹 ‘뉴진스’도 등장한다. 뉴진스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GODS’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새로운 가상 팝 그룹 HEARTSTEEL도 무대에 오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6인(이즈리얼, 세트, 크산테, 케인, 요네, 아펠리오스)을 모티브로 한 이 그룹은 첫 싱글 ‘PARANOIA’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에는 보이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이 포함됐다. ◇ 즐길거리 ‘풍성’…광화문도 온통 ‘롤드컵’ 분위기 롤드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최고 권위의 글로벌 대회로,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선발된 22개의 대표 팀들이 ‘월드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롤드컵은 올해로 13회 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한국 팀은 총 7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리나라는 2014년,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3번 롤드컵을 유치했다. 롤드컵 결승을 즐기기 위한 외국 팬들의 발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약을 맺고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함께 롤드컵은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문화체육관광부, 공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6일부터 19일까지 롤드컵 결승전 주간을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를 이스포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 기간 광화문 일대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설치되고, 18일 저녁에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19일 결승전 당일에는 직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롤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뷰잉 파티도 개최한다. hsjung@ekn.kr월드 월즈 팬 페스트 2023 대표 이미지. 롤드컵2 중고 거래 플랫폼에 ‘롤드컵’ 결승전 직관 티켓을 구매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당근마켓 캡처) 롤드컵3 중고 거래 플랫폼에 ‘롤드컵’ 결승전 직관 티켓을 구매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당근마켓 캡처) 롤드컵1 중고 거래 플랫폼에 ‘롤드컵’ 결승전 직관 티켓을 구매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티켓 판매자는 자신의 ‘티어1’ 티켓 가격으로 240만원을 제시했다. (사진=당근마켓 캡처)

제로베이스원, 중국 QQ뮤직 ‘골드 배지’ 인증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중국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골드 배지를 받았다. 앞서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멜팅 포인트’의 타이틀곡 ‘크러시’(CRUSH)는 누적 스트리밍 수 230만 건을 달성했다. 또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신보의 인기와 함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웨이크원

꿀벌 킬러 ‘등검은말벌’ 대량포획기술 개발 성공

충남도가 꿀벌 킬러로 불리며, 꿀벌 실종 사태 3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검은 말벌을 대량 포획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15일 도는 도 농업기술원 산업 곤충연구소 이종은 연구사를 비롯한 연구팀이 ‘등검은말벌 유인용 조성물’을 개발,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말벌은 응애·진드기, 부저병과 함께 꿀벌 피해 3대 골칫거리 중 하나다. 특히 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하는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후 전국으로 확산돼 양봉농가에 큰 손실을 입히고 있다. 당초 벌 전문가들은 등검은말벌이 우리나라의 추운 겨울 날씨를 견디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여왕벌이 월동에 성공하며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산, 2019년에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산업 곤충연구소가 비슷한 조건에서 포획해본 결과, 2020년 30∼40마리를 잡았다면, 2021년에는 200∼300마리, 지난해에는 500마리 이상으로, 등검은말벌 확산 속도는 매우 빠른 상황이다. 등검은말벌 먹이의 85% 이상은 꿀벌로, 이 말벌의 개체 수 증가는 꿀벌 봉군 세력 약화 등을 불러오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발생하고 있는 꿀벌 집단 붕괴 현상(CCD, Colony Collapse Disorder)의 원인 중 하나로 등검은말벌이 지목되기도 했다.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잡아 단백질인 가슴근육 부위를 추려내 직접 섭취하거나, 여왕벌 및 애벌레에게 먹이로 제공하며, 등검은말벌 1마리가 하루 동안 사냥하는 꿀벌은 대략 10∼15마리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통 꿀벌통 인근에서 정지비행을 하다 날아다니는 꿀벌을 낚아채는 방식으로 사냥을 하지만, 봉군 세력이 약한 경우에는 떼지어 벌통에 진입해 공격하며 초토화시키는 경우도 있다.이번 특허출원 대상은 일반 포획기 내에 넣는 말벌 유인물질이다. 한편 꿀벌은 전 세계 과채 수분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인간에게 연간 50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벌이 채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생태계 자체가 흔들린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도내 양봉농가는 2200호로 전국 2만 7580호의 7.9%, 사육 봉군 수는 24만 8000여 군으로 전국 약 269만 군의 9.2%로 조사됐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temp_1699925943810.-1983558163 포획한 검은말벌의 모습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 후임자 뽑는다...대표이사 후보 공모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GI서울보증이 유광열 대표이사를 이을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15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전날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모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임추위는 대표이사 후보 지원자격으로 금융 관련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임추위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며,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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