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에어서울, 3분기 영업이익 178억원…흑자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은 올해 3분기 매출 758억, 영업이익 178억을 기록해 역대 3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8% 늘었고, 영업이익은 274억, 당기순이익은 481억원 증가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에어서울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물 방사능 검출 단 한 건도 없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도민 안전과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를 우선으로 해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부터 도내 21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 총 4대를 활용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어종은 도내 주요 위판장(21개소)에서 어획된 회유성 품종인 대구, 방어,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가식부위(1kg)을 채취해 검사한다. 현재까지 총 80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건도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았다. 올해 2월 1일부터 해양수산부에서 도내 주요 위판장에서 수거한 230여 건의 수산물에 대한 검사 결과 역시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는 등 촘촘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 시 도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시·군, 수협, 유관기관과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하여 도민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 불안감 증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수산업계에 미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앞으로도 신속한 검사, 투명한 결과 공개를 원칙으로 수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소비활성화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오염처리수 모니터링 상황과 일본 방류를 예의주시해 향후 발생 가능한 위기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청사 강원특별자치도 전경

원주시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서울에프엔비 탐방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2023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오는 28일 오후 1시에 유가공 및 음료 제품 생산·판매 업체인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를 방문한다. 원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망드림버스가 방문하는 서울에프엔비는 횡성에 본사와 제1공장, 원주 기업도시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1·2공장을 모두 탐방할 계획으로 사전 신청 시 현장 면접까지 참여 가능하다. 채용 인원은 생산직 20명, 사무직 11명, 환경관리직 2명 등 총 33명이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관내 우수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원주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를 캐치프레이즈 로 한 서울에프엔비는 유가공 식음료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향토기업이다. 특히 직원 복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태아 검진비 30만원을 시작으로 출산지원비 첫째 1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1500만원과 대학 전액 지원한다. 또한 직장 내보육시설 어린이집 운영으로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ess003@ekn.kr찾아가는 청년희망드림버스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포스터

원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2명 모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172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일반형 일자리 63명(전일제 45명, 시간제 18명)과 복지일자리 7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23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 16명 등 총 172명을 모집한다. 시에서 직접 선발하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오는 28일까지 참여자 모집 공고가 진행되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또한 복지일자리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은 민간 수행기관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28일까지 수행기관 모집 공고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또는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ess003@ekn.kr원주_1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까지 관광객 2억명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2025년까지 관광객 2억명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강원도는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강원 관광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특성화전략을 통해 현재 직면한 관광산업의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동권 제2청사 시대 개막 등 기회·발전요인을 도내 관광산업 도약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한 강원 관광 특성화 전략은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2025년까지 관광객 2억명 유치, 관광소비 2조2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대 핵심전략과 13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5대 핵심전략은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 △국내·외 관광수요의 촉진 △관광인프라 확충 △동해안 관광 활성화 특화 전략 △관광산업 관련 특례를 반영한 강원특별법 개정 등이다. 핵심전략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 과제로 우선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서는 워케이션 관광, 웰니스 관광 등 강원도만의 독창적 관광상품 개발, 빅데이터 활용 관광 동향 분석, 관광업계 디지털 혁신 지원으로 스마트 관광환경 조성,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등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국내·외 관광 수요의 촉진’을 위해서는 변화는 여행수요에 대응하고, 강원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 육성, 해외마케팅 강화, k-컬쳐 톤테츠 발굴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권역별 특화된 5대 관광벨트 조성, 광역관광 개발사업 발굴 등으로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영동권 제2청사 시대의 개막에 맞춘 ‘동해안 관광 활성화 특화 전략’도 추진된다. 41년 만에 첫 삽을 뜬 설악 오색삭도 조성 및 운영,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동해안 지역을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도는 특히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관광산업 관련 특례를 발굴해 적극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강원자치도가 전문가 그룹과 함께 발굴한 특례는 지역 특화 관광산업 및 국제호의 육성, 강원 관광진흥개발기금 설치, 외국인 관광객 무사증 입국 등이다. 강원도는 이번에 수렴한 ‘강원 관광 특성화 전략’을 향후 지속적인 보완으로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일섭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도의 관광 콘트롤타워인 관광국이 영동권 제2청사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그에 걸맞은 지역 특성화 관광전략을 적극적 추진해 강원 관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 관광 특성화전략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특성화전략

[포토뉴스]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축제 첫선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 심곡본동 주민이 기획하고 준비한 ‘제1회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가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민경제조직인 심곡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축제는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서경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심곡본동 주민이 100% 준비한 지역 축제로,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단체 및 지역주민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도장찍기여행(스탬프 투어)과 연계해 부스 7곳 중 5곳 이상을 체험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 호응을 견인했다. 체험 부스로는 ‘대산마실팀’의 크리스마스 종 만들기, ‘늘솜향기팀’의 풍선아트 체험, ‘꽃사모팀’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공예락팀’의 얼굴에 그림 그리기(페이스 페인팅), ‘펄벅마을해설사’의 증강현실(AR) 마을해설사 투어, ‘펄벅기념관’의 펄벅기념관 꾸미기 등이 선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가 부천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로 도약해 부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곡본동의 도시재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제1회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강릉아산병원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아산병원은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Ststem)’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6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환자의 검체 결과 대기 시간 감소 등 신속ㆍ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게 됐다. 강릉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도입한 TLA 시스템은 환자에게 채취한 검체(혈액 등)의 투입, 분류, 운반, 분석, 보관 및 재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첨단 시스템이다. 직원이 검체를 직접 옮기지 안항 검사 시간과 동선 단축은 물론 오염 가능성을 줄여 검사 정확도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검사가 끝난 검체는 자동 냉장 보관되며 필요에 따라 재검사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도입한 TLA 시스템은 ‘벡크만쿨터(Beckman Coulter) Power Express’로 1시간 동안 1,200개 이상의 검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또한 4개의 트랙을 사용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많은 양의 검체가 투입돼도 병목 현상이 없다. 유창식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검사실 업무 효율성이 증대된 것과 더불어 더욱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ss003@ekn.kr'검사실 자동화 시스템(TLA)' 구축 개소식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15일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사진=강릉아산병원]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체 의약품 산업서 고성장 예상…목표가 95만원 [유안타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유안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항체 의약품 산업에 필수 기업이라며 중장기적 성장을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9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면역관문억제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면역관문억제제는 초기 암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 관련 임상 성공을 발표하고 있고, 허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신규 시장 수요를 발생시킬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허 연구원은 "특히 기존 시장에서는 병용 요법,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된 병용 요법들이 다수 등장할 것"이라면서 "객관적반응률(ORR)과 무진행 생존기산 중앙값(mPFS) 개선은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들의 성장이 항체 의약품 수요 증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amyloid PET), MRI 등에 대한 접근성 확대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허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5공장을 건설 중인데, 이후 2032년까지 6~8공장을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상태"라며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생산 시설을 확대하면서 배치 단가 하락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가격 하락 움직임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4공장 가동 효과와 중장기적으로 5~8공장 건설 및 수주가 이어지면서 견조한 성장 추이는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동사의 항체 CDMO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으로 더 이상 신규 공장 건설 및 대형 수주가 동사 주가를 견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허 연구원은 "그러나 신규 CDMO 모달리티로 선택한 ADC 관련 수주는 동사 주가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성장이 예상되는 ADC에서의 동사 기술력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yhn7704@ekn.kr유안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항체 의약품 산업에 필수 기업이라며 중장기적 성장을 예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제4공장 전경.

4시간의 정상회담...바이든·시진핑 "美中 충돌, 감당 불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1년만에 다시 마주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을 방문한 시 주석과 취임 후 두 번째 대면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지난 2017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미국을 찾은 뒤 6년만에 미국 땅을 밟았다.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군사충돌, ‘좀비마약’ 펜타닐 밀매, 인공지능(AI) 등의 주제로 시 주석과 네 시간 넘게 회담을 진행했고 대화에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중 휴식 기간에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공동 리더십이 요구되는 중요한 글로벌 난제들이 있다"며 "그리고 오늘 우리는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라고 적었다. 중국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나눴다고 전했다. 또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회담 뒤 기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양국이 군 대 군 대화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매우 분명하게 요청했으며 중국이 제도화를 위한 조치를 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중국이 현재 공석인 국방부장을 새로 임명하는대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기로 했다고 고위당국자는 밝혔다. 또 중국은 펜타닐 원료를 만드는 화학회사를 직접 단속하기로 했다.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장인 ‘파일롤리 에스테이트’(Filoli Estate)에 먼저 도착해서 회담장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오전 11시 17분께 시 주석이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도착하자 반갑게 악수하며 맞이했다. 두 정상은 서로의 손에 자신의 다른 손을 얹으며 친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한 채 회담장으로 들어갔다.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서로 오랫동안 알았고, 항상 의견일치를 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은 항상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유용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나는 당신의 솔직한 성격과 관련해, 당신이 나에게 말한 것을 의심해 본 적이 없다"며 "오해없이 서로를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우리의 대화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는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책임 있게 경쟁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에서부터 마약 단속,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우리의 공동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시 주석은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났지만, 아직도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세계 경제는 회복되고 있지만, 그 동력은 여전히 부진하고 산업망과 공급망은 여전히 교란과 보호무역주의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인 중미 관계는 가속하는 글로벌 변혁의 넓은 맥락에서 인식되고 전망되어야 하며, 두 나라 국민에게 이익이 되고 인류의 진보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과 미국 같은 두 대국이 서로 등을 돌리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며 한쪽이 다른 쪽을 개조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충돌과 대치는 양쪽 모두에게 감당하지 못할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국간 경쟁은 시대의 대세가 아니며, 중국과 미국,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대체로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구는 두 나라(미중)가 성공하기에 충분히 크고, 한 나라의 성공은 다른 나라에 기회가 된다"고 부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역사와 문화, 사회제도와 발전 경로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라며 "그러나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고, 윈-윈 협력을 추구하는 한, 이견을 극복하고 양국이 잘 지낼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두 나라 관계의 전도유망한 미래를 굳게 믿는다"고 밝힌 뒤 "우리는 중미관계의 키를 잡고 있다"며 양국관계의 미래와 세계평화에 관련된 깊이있는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악수하는 미중 정상(사진=AP/연합)미중 정상회담(사진=AP/연합)미중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하는 바이든(로이터.연합)미중정상회담 모두발언하는 시진핑 국가주석(로이터.연합)

HL홀딩스, 실적은 눈높이 낮춰도 배당 눈높이는 여전 [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하나증권이 HL홀딩스가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는 계속 유지했다. 16일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HL홀딩스는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8% 줄고 영업손실은 13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자체 물류/AS 사업 매출이 전년보다 8% 감소한 2896억원으로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에 따라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2024~2026년에 걸쳐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현재 시가총액 대비 5.8% 비중)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2019년 이후 5년 동안 매년 주당 2000원을 배당해 왔고, 평균 배당수익률이 5.0%였다"고 설명했다.khc@ekn.krclip20231116084801 HL홀딩스 CI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