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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삼성·LG 등 韓 기업 ‘혁신상’ 휩쓸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CES 2024’ 혁신상을 휩쓸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날(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CTA는 행사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3개를 수상했다. 게이밍 TV와 스마트홈 서비스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삼성 푸드, 지속가능성 기술인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Z 폴드5가 혁신상 2개를 받았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 삼성 헬스도 각각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이 이름을 올렸다.LG전자는 역대 가장 많은 33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28개를 받은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성과다.LG 올레드 TV는 2013년 출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게이밍·e스포츠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AV부품·액세서리 △내장기술 등 5개 부문에서 총 12개 상을 받았다. LG전자 TV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의 콘텐츠 또한 4개 혁신상을 가져갔다.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는 △모바일 디바이스 △액세서리·앱 2개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사운드바와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도 AV부품·액세서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LG 클로이 서브봇 등도 영광을 안았다.HD현대는 △센서 융합 기반 굴착기 충돌 방지 시스템 △건설기계용 AI 기반 머신 어시스턴스(X-Agent)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 등 총 3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아모레 ‘립큐어빔(Lipcure Beam)’이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하게 만든 신개념 뷰티 테크 디바이스다.국내 기업들의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yes@ekn.kr삼성전자의 ‘CES 혁신상’ 수상 제품 이미지.CES 혁신상을 수상한 LG전자 올레드 TV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UX·UI 특화 ‘DX-멤버십’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UX/UI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공생을 대상으로 ‘DX 멤버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DX-멤버십’은 드림플러스의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외 UX/UI 분야 관련 전공 3·4학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징은 단순 강연 형태의 프로그램이 아닌 연간 멤버십 형태라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12개월간 인텐시브 과정의 아카데미와 앰버서더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료 후 곧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한 고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커리큘럼은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 집중 영역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활용한 전시도 개최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UX/UI 업계의 대기업, 스타트업 리더, 교수진 등 실무 전문가들이 특강, 멘토링을 통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DX-멤버십’ 참가자들은 또한 드림플러스 공간 및 네트워크와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커뮤니티 라운지 ‘드림플러스 연남’과 국내 최대 공유 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의 공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내 여러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수료 후에는 명예 멤버로서 다양한 드림플러스 네트워킹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게 된다.내달 말 시작될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드림플러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에 대해서는 서류 검토, 인터뷰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한편, 드림플러스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해당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UX/UI 프로그램을 비롯해 향후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적합한 인재 양성 활동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pearl@ekn.kr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UX/UI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공생을 대상으로 ‘DX 멤버십(DREAMPLUS eXperience Membership)’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 디지털 대변혁 시대 선도 경제마당 개최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경제인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열어 디지털 대변혁의 시대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을 모색했다.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은 전남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트렌드 공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포스코광양제철소, 현대삼호중공업,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경제인과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전남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제마당에선 ‘챗지피티(GPT), 인공지능 디지털 대변혁 시대 경영환경 변화와 미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분야 권위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의 경제 특강이 진행됐다. 안종배 회장은 20년 전 미래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와 해외 미래학자를 규합해 국제미래학회를 창립했다. 100여 회의 국제 미래학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0여 권의 미래학 보고서 및 서적을 발간했다. 행사에선 ‘2050 산업계 탄소중립 공동선언식’도 진행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기반 마련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선언식은 지난 7월 구성된 2050 전남도 탄소중립 산업부문 협의체에 참여하는 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의 뜻을 같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업 대표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문을 채택·서명하고 김영록 지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산업계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공동선언에는 26개 전남지역 기업체가 참여했다. 선언식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등 전남지역 주력 기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1층 행사장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에 참여한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도 함께 열려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남의 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제인께 감사드린다"며 "세계 무대로 나아가 전남의 위상과 저력을 떨치는 경제인들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년 하반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참석자들이 지난 15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에서 2050 산업계 탄소중립 공동선언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에어부산, 일본 노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돌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에어부산은 일본 정기 노선 전체 누적 탑승객이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0년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첫 취항 이후 오사카, 도쿄 등으로 노선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3년 일본 노선 누적 탑승객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15년 200만명, 2016년 300만명, 2017년 500만명, 2018년 700만명, 2019년 800만명, 2022년 90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에어부산은 현재 추세라면 연말까지 11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일본인 관광객 10명 중 6명이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체 일본인은 총 13만9000여 명이었는데, 이 중 8만4000여 명이 에어부산 이용객이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2010년 취항 이래 가장 탑승객 수가 많았던 2016년 35만7900여 명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 기점으로 일본 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마쓰야마 등 5개 노선, 인천공항 기점으로 일본 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 등 4개 노선을 각각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주력 노선인 일본 시장을 선점하고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결과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신뢰와 인지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해외 관광객 수송에도 역할을 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에어부산 여객기 에어부산 여객기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은행과 정유사를 대상으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10명 중 7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횡재세는 은행과 정유사들이 금리와 유가 상승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 초과 이익을 얻을 경우 부과해야 하는 추가 세금이다. 특히 ‘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이 6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횡재세 도입에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고금리와 고물가를 억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민생고 안정을 위한 장치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해석됐다.반면 횡재세 도입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중과세 금지 원칙에 위반된다는 답변과 초과수익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정치권 간섭이 우려된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하루간 조사해 16일 발표한 ‘횡재세 도입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이 70.8%로 나타났다. 반면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15.9%에 그쳤다.찬성 답변 가운데 ‘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58.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은행만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은 7.7%, ‘정유사만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4.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78%(모두 도입 64.1%/은행만 9.5%/정유사만 4.4%)로 가장 높았다.‘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대전·충청·세종이 68.1%로 가장 높았다. ‘은행만 도입해야 한다’와 ‘정유사만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 모두 호남권인 광주·전라에서 각 12.6%, 9.8%로 높게 나타났다.호남지역에서는 도입 반대에 대한 응답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광주·전라에서 2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에서 ‘횡재세 도입 찬성한다’는 답변이 79.0%(모두 도입 69.4%/은행만 4.1%/정유사만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70세 이상에서 횡재세 도입 찬성 답변이 54.3%로 가장 낮았다. 이 연령대에서는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이 유일하게 20%를 넘어선 22.9%로 조사됐다.‘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4050세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해당 답변에 50대 응답자 70.1%, 40대 응답자 69.4%로 다른 연령대보다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다만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응답자가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이 20.0%로 여성 응답자의 비율인 11.9%보다 두 배 정도 높았다.횡재세 도입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고물가·고금리 억제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서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서’ 24.3% △‘양극화 완화에 도움이 돼서’ 20.2% △‘민생 안정에 도움이 돼서’ 18.8%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횡재세 도입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중과세 금지 원칙에 위반된다’는 답변이 29.9%로 갖아 높았다. 이어 △‘초과수익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정치권 간섭이 우려된다’ 29.2% △‘주주가치 훼손 등 자본시장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23.0%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10.8%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하루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리얼미터는 임의 전화걸기(RDD)로 무선(97%)·유선(3%) 표본을 추출해 자동응답 조사를 시행했다. 응답률은 2.4%다.claudia@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

LG전자,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가 완속·급속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내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이 제품에는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175kW 급속충전기는 CCS1(Combined Charging System)과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두 가지 충전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충전기 외부에는 충전 현황을 확인하고 광고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LG전자는 내년 하반기에는 상업용·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확대해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LG전자는 지난 2018년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선행 개발을 시작했다.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애플망고(옛 하이비차저)를 인수하며 충전기 개발 및 생산 능력을 내재화했다.현재 △7kW(완속, 벽에 부착하는 유형·스탠드) △100kW(급속) △200kW(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생산해 이마트 등에 공급하고 있다.골드만삭스와 HIS 글로벌 인사이트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오는 2025년 20%, 2030년에는 5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부터 5년간 총 50억 달러를 투자해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곳을 구축하려는 미국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프로그램’(NEVI) 시행에 따라 시장 규모 역시 2025년이면 32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안정된 품질의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제품과 차별화 된 충전 솔루션을 공급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동시에 미국 시장의 전기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LG전자가 내년 상반기 미국에 출시할 11kW 전기차 완속충전기 제품 이미지.

[지스타2023] 넷마블, 신작 3종 들고 지스타 출격…장르·플랫폼 확장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넷마블이 신작 3종을 들고 지스타2023에 간다. 서브컬쳐·어드벤쳐·SF를 아우르는 다양한 세계관과 PC,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플랫폼 확장으로 게임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 출품하는 신작은 △데미스 리본 △일곱개의 대죄:오리진 △RF 온라인 넥스트 등 3종이다. 먼저 서브컬쳐 기반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IP) ‘그랜드크로스’에 기반한 게임이다. PC·모바일을 지원하며, 특색있는 신화나 역사 속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공략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시연 버전에선 데미스 리본 핵심 캐릭터 ‘오딘’, ‘셀레네’, ‘오프네’를 비롯한 14종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월드맵 내에서 ‘지스타 코인’을 모아 경품 추첨권을 획득할 수 있는 ‘지스타 이벤트’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자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 빌드를 공개한다.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지원하며 언리얼엔진을 활용해 구현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이 포인트다.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모습, 물결, 바람의 움직임, 그림자 등 작은 부분은 물론 오픈월드의 특성에 맞춰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의 특징을 세세하게 표현한 그래픽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에 출시해 20년간 서비스된 ‘RF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를 계승한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지스타 시연 빌드에서는 고퀄리티 컷씬과 함께 주인공의 이야기를 이용자가 직접 풀어나가는 ‘스토리 모드’와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이벤트 모드 (몬스터 웨이브)’를 선보인다.sojin@ekn.kr데미스 리본_전투(3) 데미스리본 전투 이미지. 기타 이미지 3_모험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인게임 스크린샷. 4. 스토리 모드 플레이_4 ‘RF 온라인 넥스트’ 스토리모드 플레이 화면.

[지스타2023] 엔씨, 신작 ‘프로젝트BBS·배틀크러쉬’로 글로벌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엔씨소프트가 올해 지스타에 7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신작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시연작 3종 중 ‘프로젝트BBS’와 ‘배틀 크러쉬’를 직접 플레이해봤다. 먼저 ‘프로젝트BBS’는 엔씨가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이다.‘블레이드 앤 소울(블소)’의 세계관을 활용했으나,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와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내년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점은 블소 세계관의 3년 전이다. 이용자는 신규 캐릭터인 주인공 ‘유설’의 여정을 따라 개성 넘치는 60여 명의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각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와 각기 다른전투 스타일을 확인하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도중 만날 수 있는 블소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프로젝트 BSS에서는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원작 영웅을 조력자 형태로 획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덕 빌딩의 즐거움을 더했다.구성된 팀으로 즐기는 ‘필드 모험’과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시킨‘전술 전투’을 통해기존 수집형 RPG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유니크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에 전략적인 전투플레이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엔씨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론칭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닌텐도 스위치,스팀(PC), 모바일 플랫폼에 출시한다.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닌텐도 스위치), 키보드·마우스(PC), 터치 스크린(모바일)등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즐길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좁혀지는 지형과 다가오는 적들 사이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한다. 이용자는 플레이 성향에 맞게 △배틀로얄 △난투 △빌드업 등 다양한 게임 모드와 특색 있는 전장을 선택할 수 있다. ‘포세이돈’, ‘우루스’, ‘롭스’ 등 신화 속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든 다양한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지닌다. 이용자는 ‘약공격’, ‘강공격’, ‘궁극기’ 등 총 3종의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회피’ 기술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상대방의 공격 타이밍에 맞추어 반격할 수 있다.각 공격·방어 스킬은 캐릭터에 따라 거리,타이밍,기력 소모량이 서로 달라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sojin@ekn.kr[엔씨소프트] 프로젝트 BSS_덱전투03 ‘프로젝트BBS’ 덱전투 이미지.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BSS_튜토리얼02 ‘프로젝트BBS’ 튜토리얼 화면.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_로비 화면 배틀크러쉬 로비 화면.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_플레이 장면_01 배틀크러쉬 플레이 화면.

[지스타2023] 개막 전부터 대기 관람객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16일 ‘지스타2023’ 개막을 앞두고 입장을 위해 대기 중인 관람객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지스타2023’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이날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sojin@ekn.krKakaoTalk_20231116_093110307 ‘지스타2023’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지스타2023] 역대 최대 규모…야외전시·부대행사 등 볼거리 풍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의 막이 올랐다. 16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대 전년(2947부스) 대비 12.9% 확대된 3328부스로 개최되며, 과거 최대 규모였던 2019년(3208부스)를 넘어섰다. 지스타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제2전시장 1층 전체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작년 일시적으로 축소되었던 야외 전시의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제1전시장에는 위메이드, 구글플레이, 엔씨소프트,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인벤, 크래프톤, 에픽게임즈 등이 참가하며, 제2전시장 1층에는 웹젠, 뉴노멀소프트, 그라비티, AMD, 파우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 하오플레이, 하이퍼그리프, 쿠로게임즈, SHUEISHA GAMES가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1전시장 앞에는 위메이드, 구글플레이, 웹젠, 하오플레이,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하이브로의 야외 전시 부스가 야외주차장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야외 전시 부스가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진행되며, 작년(847부스)보다 확대된 896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그라비티, 네이버클라우드, 넷텐션, 엔에이치엔, 드래곤플라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공동관을 통한 다수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그리고 해외 기업으로는 Xsolla, 캐나다 대사관, 호주 대사관, Coda Payments, Mistplay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이밖에 올해는 인디게임 플랫폼인 스토브인디와의 협력으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 부스가 제2전시장 1층 BTC관에 마련 되었다. ‘원스토어’가 모바일 부분 파트너로 함께해 일반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투표(총 1만8095표 집계)한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인디게임 40개작을 이번 지스타 인디쇼케이스에서 선보인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선 16일부터 19일까지 넥슨코리아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최하는 ‘FC PRO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벡스코 이외에도 부산 주요 지역을 활용한 특별 이벤트가 준비된다. ‘지스타 2023’의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는 18일 저녁8시부터 약 30분 간 해운대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라이팅 드론쇼 & 불꽃 피날레를 진행하는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 서면에 소재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지스타컵 파이터즈 스피릿 2023’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5개 종목의 종합 격투게임 대회로 진행된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슈퍼얼리버드 신청 당일 제1전시장에 신청 가능한 BTC 대형부스가 소진됐고, 소형부스도 BTC관 및 BTB관 구분없이 7월 말 조기 마감되는 등 게임과 유관업계의 관심으로 최대 규모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를 향한 게임업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4일간 무엇보다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게임문화 축제를 모두가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akaoTalk_20231115_152849106_06 ‘지스타2023’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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