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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AI 활용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 도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은 안산시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자체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농협은행과 안산시가 공동 개발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은 IDP(지능형 문서처리시스템)를 이용해 비정형 문서를 자동 판독하고, 사전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문서는 딥러닝 학습으로 수납정보 추출이 가능하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7일 이상 소요되는 수납 처리가 당일 가능해진다. 또한 수기입력과정을 최소화해 지자체 행정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동명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AI 수기고지서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비용 절감 및 처리시간 단축으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은행은 공공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자체 금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AI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기념 행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우측 네번째), 금동명 농협은행 부행장(우측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2500 찾은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1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9.22p(0.77%) 오른 2510.42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0p(0.54%) 뛴 2504.70에 개장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31억원어치, 기관은 110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385억원어치 순매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원 하락한 1289.2원으로 마쳤다. 코스피 상승은 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5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74%), 나스닥지수(1.13%) 모두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0.68%),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0.28%) 등 대부분이 올랐다.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기아(-0.95%)만 내렸다. 업종별로 섬유의복(2.19%), 건설업(1.59%), 화학(1.04%) 등 대부분 상승했다. 내린 업종은 비금속광물(-0.02%) 정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3p(0.48%) 오른 817.01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6p(0.40%) 오른 816.34로 출발한 뒤 810대 후반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10억원어치, 외국인이 15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995억원어치 순매도였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4%), 알테오젠(5.60%), 셀트리온제약(4.83%), JYP Ent.(4.55%) 등이 상승했다. 반대로 에코프로비엠(-2.19%), 에코프로(-0.41%), 포스코DX(-2.12%) 등은 내렸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6703억원, 코스닥시장 7조 3757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상승·환율 하락 마감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횡성군, 둔내중학교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투어 행사가 21일 횡성 둔내중학교에서 열린다. 11월 7일 속초를 시작으로 도를 투어 중인 올림픽 성화가 21일 개최 도시 중 하나인 횡성군에 입성한다. 김명기 군수와 김경녀 교육장, 윤호철 둔내중고등학교 교장과 점화자 5명을 비롯한 15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성화 투어와 점화식, 문화공연,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날 이종영 횡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횡성군청 여자실업볼링팀 ‘하누스’의 주장 황연주 선수, 알파인 스키 꿈나무 국가대표 김민서 선수, 둔내중학교 조요한 학생회장, 알파인 스키 꿈나무 홍준표 선수가 점화자로 참가해 올림픽 성공 기원의 불꽃을 올린다. 점화식 후에는 둔내 현천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돌돌이밴드와 혼성 뮤지컬 팝페라 공연팀인 위드유뮤지컬싱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시아 최초 개최인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횡성, 강릉, 평창, 정선 등 도내 4곳에서 열린다. 횡성군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대회가 열리게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금까지 해왔듯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2024 강원동계올릭픽을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조직위와 웰리힐리 리조트, 관계기관과 협력해 세밀한 시설점검을 진행해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횡성에서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성화 투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 투어 행사가 21일 횡성 둔내중학교에서 열렸다[사진=횡성군]

예금보험공사, AI 기반 예금자보호 표시 온라인시스템 구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인공지능(AI) 관련 전문 스타트업 회사와 손잡고 AI 기반 예금보험관계 표시제도 온라인 점검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예금보험공사는 국민들이 금융거래 과정에서 금융상품의 보호여부 등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은행 등 부보금융회사가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홍보물, 상품설명서, 인터넷 홈페이지의 금융상품 안내화면 등에 예금자보호여부, 보호한도를 표시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최근 금융의 디지털화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되고 있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금융계약자에게 금융상품의 보호여부 등을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성이 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온라인 표시제도 점검은 조사원이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각각의 금융상품 설명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는 AI 기반 표시제도 온라인 점검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AI 기술 적용 가능성 확인, 학습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점검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내년에는 시범 구축 과정에서 도출된 데이터 수집 및 AI 학습 관련 이슈들을 개선·보완해 고도화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도 전 부보금융회사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표시제도 온라인 점검 시스템 도입은 공공부문의 생산성,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신속한 표시제도 온라인 점검을 통해 금융계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응한 효과적인 예금자보호제도 운영 및 REG-Tech 등 IT기술 도입을 통해 금융계약자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산시,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8년 만에 ‘개통’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사업 구간 중 오산시청 지하차도 양방향 4차를 개통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 오후 3시 동부대로 운암중학교 앞 삼거리 일원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개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출범 이전부터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와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공사가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특히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경우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8년 간 1km 남짓되는 구간 공사가 마무리 되지 못해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의 민원도 줄곧 이어진 상태였다. 이에따라 이 시장은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쳤으며, 지난해 12월 평택 방향 2차로 우선 개통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개통식 축사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가 더뎌도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부대로 상습 정체를 늘 마주하면서 지하차도 조속 개통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으로 오산시민 및 동부대로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 교통수요 급증이 예측되는 만큼 경부선 횡단도로를 포함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LH와 오산시는 시민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상생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도 체결했다"며 "앞으로 세교3 공공택지지구 지정 건을 포함해 사업 추진과정에 오산시민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 공사는 LH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운암교차로에서 갈곶동 오산 경계까지 3.74km를 6~8차로로 확장 및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게 된다. 시는 오산시청 지하차도 상부공사는 이달부터 가설방음벽 및 복공판 해체 등의 작업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으로 보행자 도로 조성, 아스콘 포장 공사, 차선 도색 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 공사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 △서부우회도로와 함께 오산지역 남북 방향 간선 교통의 흐름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오산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 확·포장 공사(경기도 시행)를 경기도와 적극 협의해 2024년 말까지 완료해 동서남북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sih31@ekn.krclip20231121165133 이권재 오산시장이 21일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1121165322 사진제공=오산시

올해 김치수출 나라·금액·물량 최고 3관왕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K-푸드의 대표주자 김치가 수출국가를 비롯해 수출금액·수출량에서 최다 3관왕을 차지할 전망이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1~10월 기간 김치 수출국은 일본·미국을 포함해 총 93개 나라로 집계됐다. 김치 수출국가 수가 처음으로 90개를 넘어섰고, 10년 전인 2013년(61개)와 비교해 32개(52%) 늘어났다. 김치 수출국은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2021년에 89개국으로 가장 많았다가 지난해 87개국으로 소폭 줄었다. 그러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해 2021년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김치 수출액도 1∼10월 1억 3050만 달러를 올려 지난해 동기 대비 10.1% 늘어났고, 연말까지 증가세를 이어갈 경우 2021년 최고금액(1억 5992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같은 기간 김치 수출량도 총 3만7110톤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 증가했다. 이 역시 연말까지 상승세를 탈 경우 2021년 최고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K-김치 최대 수입국은 이웃나라 일본으로, 수출액 기준으로 올들어 김치 수출액 전체의 40.5%에 이르는 5284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김치수입 규모는 10년 전인 2013년 6581만 달러(전체의 73.8%)보다 금액과 비중에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치 수입국 2위는 미국으로 3331만달러이며, △네덜란드(614만달러) △영국(494만달러) △홍콩(490만달러) △대만(475만달러) △호주(466만달러) △캐나다(437만달러) △싱가포르(255만달러) 순로 뒤따랐다. 일본과 달리 같은 기간 미국의 김치 수입은 2013년 495만 달러에서 올해(1∼10월) 3331만 달러로 크게 늘었고, 수출 비중도 5.5%에서 25.5%로 껑충 뛰었다. 이밖에 유럽지역의 네덜란드가 1.0%에서 4.7%로, 영국도 1.6%에서 3.8%로 비중이 높아졌다. 이같은 한국김치 수출 증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외국에서 한국 김치가 ‘면역력 증진 건강식품’으로 인식이 형성된 데다, 한류 열풍 속 K-푸드 관심도도 높아진 것이 주효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하는 주와 도시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을 포함해 브라질·영국 등 3개국의 일부 지역과 아르헨티나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다. inahohc@ekn.kr김치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김치. 사진=연합 김치 자료=연합뉴스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1리, NH농협금융지주와 1사1촌 교류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 1리와 자매결연을 한 NH농협금융 지주는 21일 좌운1리 마을회관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날 이석준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과 좌운 1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700여 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이날 담근 김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영귀미면 좌운1리와 NH농협금융 지주는 지난 2013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결연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NH농협 금유지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매결연 지역과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불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했다. ess003@ekn.kr영귀미면 좌운1리와 NH 농협금융지주, 1사1촌 교류행사 (2)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1리와 1사 1촌 NH농협금융 지주는 21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사진=홍천군]

신한카드, 제22회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 시상식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제22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본상 수상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시상은 김남준 신한카드 부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김민주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이 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최지원 부천폴리어학원 어린이, 초등저학년 부문 김서환 평택고덕초등학교 어린이, 초등고학년 부문 김민진 인천승학초등학교 어린이로,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한국미술협회장상,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이 수여됐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 수여, 미술용품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 인원 수를 늘려 약 1만여 명의 어린이가 대회에 참여했다. 아울러 행사 배너, 현수막 등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도서 및 학용품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이 환경·나눔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매년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121164340 신한카드는‘제22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신한카드 본사에서 수상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선·무학·보해와 다르게~ 충청소주 선양, 수도권 진격나팔 불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충청권 대표 소주 브랜드 ‘선양’이 국내 최저 도수(14.9)와 최저 칼로리(298㎉)를 내세워 수도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선양 제조사 맥키스컴퍼니는 최근 서울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서울권 첫 팝업 매장을 선보이고 MZ세대에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통한 영업망 확대 및 수도권 점유율 확보에 힘쏟고 있다. ◇팝업 매장 통해 젊은 층 인지도 높인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달 17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팝업 매장 ‘플롭 선양’을 처음 공개하고,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성수동 팝업 매장의 콘셉트는 선양 소주의 마스코트 캐릭터 고래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정으로 설정됐다. 20일 오후 선양소주 성수동 팝업 매장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져 있었다. 17일 개장 이후 3일 동안 누적 방문객만 5000명에 이른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장 예약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나 사전 예약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도 높다. 선양소주 팝업 매장은 재미를 중시하는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어트랙션존’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으로 선양 병뚜껑 모양의 보트를 타고 물길을 건널 수 있다. 중간에는 직원에게 지급받은 병뚜껑을 던져 소원을 비는 코너도 마련됐다. 보트에서 내리면 바다 속과 모래섬을 구현한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여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는 삼면으로 이뤄진 미디어월을 통해 자유롭게 유영하는 마스코트 고래와도 만나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 선양소주 제품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눈에 띄었다. 브랜드존에서 플롭샷·플롭하우스·플롭스핀 등 3가지 미니게임을 통과하면 외부 선양오뎅포차에서 선양 소주와 오뎅을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가정 시장부터 공략…유통 채널 입점 속도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1973년 충청지역 33개 소주회사가 모여 만든 ‘금관소주’가 모태다. 이듬해 ‘선양주조’로 이름을 바꿨고, 다시 2013년 맥키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한 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놓은 제품이 바로 선양소주다. 충청권 소주 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수도권 진입에 도전한 것은 지역 소주 업체들의 존재감이 옅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주업체 빅2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소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역 소주 업체가 다른 지역으로 발 뻗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경남의 ‘무학’, 부산의 ‘대선’, 호남의 ‘보해’ 등 지방 주류 브랜드들이 수도권 진출에 나섰으나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맥키스컴퍼니의 수도권 공략이 먹힐지 더욱 관심이 모인다. 이에 맥키스컴퍼니는 시장 접근 방식에서 차별화를 뒀다. 유흥업소 시장부터 손을 댄 기존 지역소주 업체와 달리 비교적 입점 경쟁이 낮은 가정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수도권 영업 시 하이트진로·롯데칠성 등 기존 주류업체 입지 탓에 입점 자체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저도수 소주를 선호하는 젊은 층 위주로 제품 인지도를 올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팝업 매장을 첫 선보인 것도 전략의 연장선이다. 최근에는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일부 인력도 배치하는 등 영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충청권 대상으로 선양소주 판매를 개시하고 9월부터 수도권 일부 유통채널, 업소에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가정시장을 겨냥해 체인 소매점 외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 내 선양소주 입점을 늘려간다는 목표이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 기준 선양소주를 판매하는 유통 점포 수는 합산 4624개 수준이다. 아울러 유흥 시장 대상으로 영업망 확대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선양소주는 팝업 매장이 열린 성수동에 14개 이상 업소에 입점했으며, 해당 지역에서 입점 업소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현우 맥키스컴퍼니 실장은 "현재 입점된 업체를 제외한 편의점 GS25와 이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로 입점하는 것이 숙제"라면서 "입점 여부를 놓고 해당 업체 본사와 협의 중이며 판매 추이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inahohc@ekn.kr플롭 선양 20일 방문한 서울 성수동 ‘플롭 선양’ 팝업 매장 내 어트랙션 존. 사진=조하니 기자 선양 팝업 매장 전경 선양 팝업 매장 전경. 사진=조하니 기자 선양 팝업 매장 내 선양오뎅포차 공간에서 제공하는 오뎅과 선양 소주. 사진=조하니 기자

후발주자 교원투어, 직판채널로 적자 벗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지난 2021년 여행업계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으나 연속된 적자의 쓴맛을 본 교원투어가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직판채널로 마케팅 진용을 갖추고 수익 개선에 힘쏟는다. 21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여행 패키지를 디지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라이브’를 20일 선보였다. 라이브커머스 채널은 시장 안착 초기 단계로 아직 여행 패키지의 판매율이 높지 않으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커 여행사들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선점하려는 ‘블루 오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교원투어는 ‘이지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인 실시간 소통과 양방향 상호작용을 살려 고객에게 여행상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여행 트렌드를 함께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교원투어는 방송 시 예약 방법과 해당 국가의 여행 정보, 포인트 사용법 등을 안내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교원투어가 직판채널인 이지라이브를 신설한 것은 고객 접점 강화와 더불어 수익구조 개선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교원투어는 홈쇼핑을 통한 판매를 총 99회 진행하는 등 홈쇼핑에 의지해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그러나, 홈쇼핑채널의 방송 송출료는 1회 기준 5000만~8000만원으로 일정 이상의 마진을 남기기 어려운 한계를 안고 있다. 또한, 교원투어가 여행업계 후발주자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조승우·손석구 등 유명 연예인을 기용하는 스타마케팅을 적극 구사하면서 홍보 비용도 커져 지난해 영업비용 290억원, 광고비 103억원 지출을 감수해야 했다. 결국, 지난해 교원투어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190억원 영업손실을 보았고, 부채도 89억원에서 511억원으로 470% 급증했다. 이 때문에 수익구조 개선이 절실하다는 시장의 평가가 뒤따랐다. 해결책으로 교원투어는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직판 채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상품과 MZ세대를 겨냥한 테마 상품 개발, 시니어 여행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 흑자 전환을 꾀하고 있다. 여행 관련 응대와 패키지 개발을 위한 인력도 확충해 현재 교원투어는 기존 약 150명에서 300여 명으로 인력을 확대한 상태다. 특히, 교원투어는 상조인 교원라이프와 연계해 타 여행사가 제공하지 못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올해 계속 송출객이 증가해 3분기에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송출객을 기록했다"며 "4분기 예약도 실적이 좋아 내부에서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고 전했다. kys@ekn.kr교원투어 직판채널 확대 교원투어 ‘이지라이브’ 홍보 포스터. 사진=교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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