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포드코리아, 올-뉴 포드 머스탱 출시 고객행사 성료

포드코리아는 지난 15일 올-뉴 포드 머스탱 출시를 기념해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고객 대상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여명의 팬들이 참가했다. 새롭게 출시된 올-뉴 포드 머스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에서는 머스탱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머스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및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토크쇼 패널에 머스탱 이전 모델들을 소유한 오너를 초대해 머스탱의 매력들을 공유했다. 이후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힙합 다이나믹 듀오, 싱어송라이터 SOLE, 록 밴드 크라잉넛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은 클래식과 모던감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역대 가장 매력적인 머스탱"이라며 “60년의 역사를 거쳐 재탄생한 머스탱을 선보이는 자리를 통해 기존의 머스탱 다운 퍼포먼스적 매력과 더불어 보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더욱 폭넓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

KG모빌리티(KGM)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직사원(AM)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6~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펼쳐졌다. AM 자부심 고취 및 프로의식 함양 등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사내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AM들은 판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판매기법과 성공사례는 물론 상호간의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했다. 사외강사의 프로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AM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역할과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등 나만의 중장기 설계 기법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박경준 KGM 국내영업사업부장(상무)과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했다. KGM은 AM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AM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급과정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광호 KGM 국내사업본부장은 “자동차 판매를 위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토매니저들의 자부심과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통해 영업현장 중심으로 조직의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영업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대한항공,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총 22명 승진

대한항공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승진 임원 인사 규모는 총 22명이다.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정병섭·임지영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티웨이항공, 사내 안전 활동 기여 임직원 12명 표창장 수여

티웨이항공은 최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2023년 안전 모범 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안전 모범 직원 포상은 물론, 안전 신고·제안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이는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기 진작으로 이상적인 안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먼저 안전모범 직원 포상은 사내 위해요인을 경감하는데 참신하고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과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안전 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직원, 안전운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안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총 12명에게 안전 우수상 또는 안전 기여상을 수여했다. 안전 신고·제안 포상의 경우 안전 우수상과 안전 장려상, 안전 기여상을 수여했으며, 안전 신고의 결과로 인명 피해 예방·재산 손실 예방은 물론 각종 사고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경감시킨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2023년 안전 신고·제안 포상 중 티웨이항공 협력사 직원의 신고로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 발견해 회사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한 사례도 채택돼 안전 우수상을 수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을 포함한 많은 협력 업체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신고를 해준 덕분에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 발견할 수 있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채택해 포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내 안전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이상적인 안전 문화 형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 정식 론칭

스마일게이트가 인디 게임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샵 프로그램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을 정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 중인 개발사를 지원하는 '펀딩팩', 유저들의 피드백이 필요한 개발사를 위한 '슬기로운 데모생활' 등 다양한 인디 게임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정식 론칭한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은 인디 게임 창작자들이 좋은 게임을 개발해 출시하고 창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샵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은 지난해 11월 파일럿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워크샵에는 100명이 넘는 신청자가 참여, 실습과 토론을 통해 팀과 게임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파일럿 워크샵의 성원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을 정식으로 론칭하고 매달 정규 워크샵을 진행한다.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은 '게임 개발'과 '창업'의 두 영역으로 번갈아 진행되며, 강의와 실습, 다른 창작자와의 공유를 통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본인·팀의 성장 단계에 맞춰 3단계의 커리큘럼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반복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게임 개발과 창업에 대한 고민 해결뿐 아니라 인디 창작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전날 진행된 1회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에는 30여명이 참석하며 성료했다. 다음 워크샵은 내달 21일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 기획부터 창업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성장하고 싶은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인디게임 창작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개발, 출시, 마케팅 정보들을 전달하는 '스토브인디 뉴스레터'를 새로 론칭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인디 지원 프로그램 페이지 혹은 스토브인디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펄어비스, 국립국악원 ‘직업 아카데미’ 강연

펄어비스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국악전공생을 위한 직업 아카데미'에 참가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국악 작업기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강연한다고 1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게임사 최초로 국립국악원의 초청을 받아 게임을 소재로 강연에 참여한다. 국립국악원은 한국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 예술 기관이다. 국립국악원의 직업 아카데미는 국악전공생의 진로 선택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자리다. 류휘만 오디오실 디렉터 외 작곡가 3인이 국악을 게임 콘텐츠에 접목한 과정부터 게임을 통한 국악 홍보 등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의 창작 국악을 작업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침의 나라는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 조선을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이다. 한국의 미(美)를 살린 배경, NPC, 스토리, 사운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전지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게임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에서 아침의 나라 파트2 '아침의 나라: 서울'을 예고했다. 글로벌 모험가들에게 경복궁, 한양 육조거리, 경회루 등 아름다운 옛 서울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삼성전자 법인·직원 13명,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책임 집유 등 선고

2018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₂) 누출 사고로 사상자 3명이 발생한 건과 관련, 기소된 삼성전자 직원 등 13명이 1심에서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다. 사고 발생 5년 5개월, 피고인들이 재판에 넘겨진지 4년 2개월 만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용우 수원지방법원 형사6단독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직원 2명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 유예 2년, 금고 6월에 집행 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직원 2명은 벌금 300만∼500만원씩 선고받았고, 나머지 3명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업무상 과실 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A 하청 업체 직원 6명 중 5명은 금고 6월에 집행 유예 1년∼금고 10월에 집행 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다른 1명은 무죄다. 재판부는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업무상 과실이 결합해 중대한 결과가 생겨났다"며 “양쪽의 업무상 과실 비율이 대등한 것으로 판단, 해당 사건에서의 피고인들의 관여 정도와 지위 등을 종합 고려해 양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 대부분에게 전과가 없고, 피해자 유족이나 가족과 합의가 이뤄진 점을 참작했다"고 부연했다. 이 사고는 2018년 9월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이산화탄소 집합 과실 옆 복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노후 자동화 재탐지 설비 교체 공사 도중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새어나와 협력사 직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삼성전자가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된 이산화탄소 이동 밸브에 대해 형식적인 점검만 했을 뿐,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라며 업무상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시했다. 다만 무죄를 선고받은 일부 삼성전자 직원들은 A 하청사를 지휘 및 감독하도록 권한을 부여받거나 작업자들의 개별 작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시 감독했다는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이 판사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 양벌 규정에 의거해 함께 기소된 A 하청업체에 무죄를, 삼성전자 법인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에 대해 금고 6월부터 징역 1년까지 실형을 구형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에어로케이항공, A320 6호기 도입 완료

에어로케이항공은 180석 규모의 6호기(RF2407)를 신규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이전에 도입된 여객기들과 같은 기종이며, 세르비아와 알마티를 거쳐 이날 오전 9시 47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기재는 감항성 인증을 거쳐 에어로케이항공의 신규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6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호기까지 들여올 예정이다. 지난 5일 개설된 베트남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몽골 울란바트로 △필리핀 마닐라 △홍콩 △마카오 △일본 기타규슈·후쿠오카·샷포로 등으로 정기편 국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KAI-현대로템, 우주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체화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대로템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워킹 그룹 착수 회의를 열고 미래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전날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서울 ADEX 2023 현장에서 양사가 체결한 '우주 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진행된 착수 회의는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실장과 남궁혁준 현대로템 유도무기개발실장을 비롯해 양사 실무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화할 수 있는 재사용 발사체·우주 비행체 등 우주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킹 그룹을 매월 정례화하고 상호 전문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구도를 수립하는 등 우주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실장은 “치열한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사업성 높은 우주 모빌리티 기술과 플랫폼 확보가 시급하다"며 “현대로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우주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