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BMW-한국교통안전공단·KAMA, 전기차 배터리 정보 제공·활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민 참여형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추진에 동참하고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란 고객이 본인 소유의 전기차 배터리 정보(배터리 식별번호)를 제작사에 요청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관리하는 배터리 정보 플랫폼에 자율적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등록된 정보는 배터리 화재사고 등 분쟁 발생 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는 오는 9월부터 BMW와 더불어 정보 제공이 가능한 제작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원인 조사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절차 간소화 △전기차 배터리 등 검사 및 정비에 필요한 정보 제공 △기타 전기차 분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에도 더욱 더 안전하고 투명한 전기차 소유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BMW 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이 전기차를 보다 유용하면서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bmw (왼쪽부터)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이 ‘전기차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 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롭게 돌아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한층 진화한 트레일블레이저를 19일 선보였다. 지난 2020년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62만여 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상반기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과 2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통해 판매고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차량의 공식 출시를 선언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세련되고 진보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포트 그릴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단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바는 한층 두툼하게 디자인돼 강인한 인상을 주며, 상단에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은 이전보다 얇아졌다. 이전 모델에서 호평 받은 트림 별 특화 디자인 전략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그대로 적용했다. 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 트림의 외관에는 전후면에 쉐보레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RS 배지가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와 글로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된다. ACTIV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티타늄 크롬 그릴바와 그릴 인서트가 적용됐다. 제원상 크기는 RS와 ACTIV 트림 기준으로 전장 4425mm, 전고 1670mm, 전폭 1810mm, 휠베이스 2640mm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치며 완전히 새로워졌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기존 듀얼 콕핏 디자인에서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드라이버 포커스 디자인으로 대대적인 레이아웃 변화가 단행됐다. 실내에는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이 배치되며 화면은 모두 운전자 쪽을 향해 구성됐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검증된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 전륜구동 모델에는 효율을 극대화하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12.9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으며, 사륜구동 모델에는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11.6km/L(18인치 타이어 기준)의 준수한 복합연비를 확보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T 2699만원 △Premier 2799만원 △ACTIV 3099만원 △RS 3099만원이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균형 잡힌 비율과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미국, 캐나다 등 까다로운 시장에서 획득한 전문성이 만들어 낸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 모든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한 견고한 신뢰성 등 쉐보레의 플래그십 아메리칸 정통 SUV를 대표하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뛰어난 차량이며, 콤팩트 SUV 시장에서 최고 중 하나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kji01@ekn.kr쉐보레 ‘THE NEW TRAILBLAZER’ 미디어 쇼케이스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RS가 전시돼 있다. 사진자료_더 뉴 트레일블레이저_실내 (1)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실내 모습. 쉐보레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THE NEW TRAILBLAZER’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폭스바겐 지엔비오토모빌,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 대구·경북 지역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국내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와 2년 연속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작년부터 구 선수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야구 팬들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은 물론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폭스바겐 제품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이번 마케팅 협업의 일환으로 구 선수에게 1년 간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후원한다. 김성준 지엔비오토모빌 대표는 "폭스바겐의 프리미엄한 가치와 기술력이 집약된 투아렉과 삼성 라이온즈 대표 간판 선수인 구자욱 선수가 다시 한번 연을 이어가며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14일 폭스바겐 대구전시장에서 진행된 마케팅 협업 협약식에서 14일 폭스바겐 대구전시장에서 진행된 마케팅 협업 협약식에서 김성준 지엔비오토모빌 대표(왼쪽)와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투아렉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어린이 승객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어린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가족 승객 전용 체크인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는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유아 승객들을 위한 케어룸이 조성됐다.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는 비행이 시작된 이후에도 계속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 승객들은 치킨 너겟, 맥앤치즈, 피자 등 어린이 전용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편안한 비행을 위한 베개와 담요 등을 제공받는다. 보호자들을 위해서는 기저귀, 베이비 로션 등을 포함한 유아 전용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된다. yes@ekn.kr에미레이트 항공을 탑승한 어린이가 기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 에미레이트 항공을 탑승한 어린이가 기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현대차 ‘2023 FIFA 여자 월드컵’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왔다. 인종, 국적,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는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아이오닉 5와 G80 전동화 모델 등 친환경차를 역대 월드컵 최초로 제공했다. 올해 5월에는 2030년까지 FIFA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Sydney)에 위치한 텀발롱(Tumbalong) 공원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에서 2023 여자 월드컵 특별 전시관인 ‘FIFA 박물관’ 개관식을 열었다. FIFA 팬 페스티벌은 FIFA가 9개 개최 도시에서 2023 여자 월드컵 기간동안 운영하는 응원전이다. 월드컵 경기 생중계뿐만 아니라 축구, 음악, 엔터테인먼트, 지역 문화, 음식,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FIFA와 함께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을 주제로 시드니 텀발롱 공원 내 부지에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이번 FIFA 박물관은 현대차와 FIFA가 러시아 모스크바(2018년), 프랑스 파리(2019년), 카타르 도하(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건축한 월드컵 특별 전시관이다.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싼타페 HEV, GV70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친환경차 102대를 포함해 스타리아, 아반떼 N, G80, G70 등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운영 차량은 VIP, 심판, 스태프 탑승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 지원차량의 고장 또는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 여자 월드컵 기간 동안 FIFA의 디지털 플랫폼인 FIFA+(피파 플러스)에서 글로벌 축구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현대차의 FIFA 후원을 비롯한 여자 축구의 역사 관련 퀴즈 게임인 ‘Trivia’ △최고의 골(Best goal)을 투표하는 ‘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Hyundai match predictor’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자 축구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번영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와 함께 그 여정을 함께 해왔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여자 축구의 발전은 물론 모두의 기회가 평등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현대차 ‘세기의 골 캠페인’ 영상 스틸컷 이미지. 현대차는 다 현대차 ‘세기의 골 캠페인’ 영상 스틸컷 이미지. 현대차는 다음달 20일까지 호주·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LG AI 연구원, ‘엑사원 2.0’ 첫 공개…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중 언어 모델과 양방향 멀티모달 모델을 모두 상용화한 기업이며, 세상의 지식을 이해하고 발견하는 상위 1%의 전문가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LG는 ‘다른 생성형 AI들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컴퍼니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3’에서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 2.0’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엑사원 2.0’은 고객이 원하는 용도나 예산에 맞게 모델의 크기부터 종류(언어·비전·멀티모달), 사용 언어까지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LG AI연구원은 현존하는 전문 지식 데이터의 상당수가 영어로 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엑사원 2.0’을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이중 언어 모델로 개발했다. 학습 데이터 양도 기존 모델 대비 4배 이상 늘려 성능을 높였다. 이날 LG AI연구원은 ‘전문가 AI’ 서비스 개발의 기반인 엑사원 3대 플랫폼인 △유니버스 △디스커버리 △아틀리에 등을 차례로 공개하고 올해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엑사원 유니버스’는 다른 대화형 AI들과 달리 사전 학습한 데이터는 물론 각 도메인별 최신 전문 데이터까지 포함해 근거를 찾아내며 추론한 답변을 생성한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유니버스의 AI·머신러닝 분야 서비스를 이달 31일부터 LG 그룹 내 AI 연구자, 협력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오는 9월에는 LG에서 AI를 연구하거나 공부하는 임직원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바이오·제약·의료·금융·특허 등 엑사원 유니버스의 각 전문 도메인별 특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엑사원 디스커버리’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플랫폼으로, 가장 먼저 화학 및 바이오 분야의 신소재·신물질·신약 관련 탐색에 적용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디스커버리에 논문과 특허 등 전문 문헌의 텍스트뿐만 아니라 분자 구조, 수식, 차트, 테이블, 이미지 등 비(非)텍스트 정보까지 AI가 읽고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심층 문서 이해(DDU) 기술을 적용했다. LG AI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 그룹 내 화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엑사원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소재·신물질·신약 관련 연구개발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엑사원 아틀리에’는 인간에게 창의적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아틀리에는 저작권이 확보된 이미지-텍스트가 짝을 이룬 페어 데이터 3억5000만장을 학습한 엑사원 2.0을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과 이미지 이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3분기에 그룹 내외부의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아틀리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경훈 원장은 "엑사원을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게 적용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B2B에 이어 B2C 영역도 접근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원장은 AI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여론에 대해 "가짜 뉴스 등 부정적인 사례들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필요한 부분에 규제를 만들고 생성형 AI가 선순환 방향으로 잘 발전할 수 있게 국가, 기업의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re@ekn.kr[사진3]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장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엑사원 2.0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LG, 초거대AI '엑사원 2.0' 소개하는 배경훈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엑사원 2.0’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수해 피해 지원’ 한마음 한뜻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완성차 업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해 준다. 쉐보레는 또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역시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까지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침수로 인해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부품 가격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30% 할인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리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비(5만원 한도) 지원도 해준다. 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 수리하는 차주에게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당일 혹은 견인 입고 일 중 총 1회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밖에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4일 동안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국내 자동차 제작사들은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행사 실시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3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6~28일 진행되는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1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쿠폰을 다운로드(소진시까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1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혜택을 제공한다. 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을 해 준다. yes@ekn.kr쉐보레, 수해 피해 차량에 최대 50% 수리비 지원 쉐보레 엔지니어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아우디 침수 차량 지원 프로그램 아우디 엔지니어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갤럭시 언팩 앞두고 분주한 알뜰폰업계…2030 ‘폰심’ 잡을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알뜰폰업계가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상 신규 단말 출시는 통신시장 번호이동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알뜰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업계서도 이 시즌을 ‘대목’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뜰폰업계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 Z5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여러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신제품의 구체적인 스펙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몇몇 알뜰폰 업체들은 벌써부터 각종 경품을 내걸고 ‘알뜰폰 대세론’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알뜰폰업계 관계자는 "아직 신규 단말의 구체적인 스펙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삼성전자의 신규 단말 출시는 통신업계 대형 ‘특수’"라며 "과거에도 갤럭시 신형모델이 나올 때마다 알뜰폰 업체들이 들썩였다. 이번에도 분위기는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관련 프로모션을 내놓은 곳은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이다. U+유모바일은 온라인 다이렉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갤럭시 Z5 시리즈 ‘찜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자급제 단말로 U+유모바일에 가입하면 최대 25만원까지 네이버페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뜰폰 1위 업체인 KT엠모바일도 사전 ‘찜하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갤럭시 북3 Pro 360(1명) △비스포크 큐브 와인 냉장고(2명)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32인치(3명) △네이버페이 5만 원(555명) 등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알뜰폰업계에선 이번 삼성전자 신규 단말 출시로 알뜰폰 가입자 수가 다시 한 번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 신규 단말이 새로 출시되면 번호이동 수요도 대폭 늘어나는데, 이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직 삼성전자 신규 단말의 가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선 전작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뜰폰 업계는 고가의 단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통신요금을 찾는 MZ세대들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전작인 갤럭시Z4 출시 당시 신규 가입자의 약 8%가 갤럭시 Z4 자급제로 개통했다"며 "‘플래그십 자급제 폰+알뜰폰’ 조합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관계자도 "과거 갤럭시 Z3 시리즈 출시 때 오픈마켓과 함께 ‘자급제+유심’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당시 오픈마켓을 통한 헬로모바일 가입자가 월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동통신 기술방식별 회선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1413만4804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이중 알뜰폰 휴대폰(고객용) 회선 수는 794만171명으로, 전월 대비 15만 명 늘었다. 올해 2월부터 알뜰폰 휴대폰 회선 가입 건수는 매달 14~16만건씩 증가하고 있다. hsjung@ekn.krU+유모바일이 삼성전자 갤럭시 Z5 출시를 앞두고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

위메이드,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가 19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작년 주요 성과와 향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위메이드의 첫 ESG 보고서다. 위메이드는 보고서를 통해 △환경(책임 있는 환경경영) △사회(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거버넌스(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른 활동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의거해 작성하고,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지표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검증을 받아 신뢰성과 공정성도 확보했다. 위메이드는 환경 영향 저감 활동을 확대하면서 각종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검증했다. 온실가스 검증 및 감축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환경경영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제3자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축한 위메이드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활동을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디지털 자산 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보공개 이행과 안전성 수단 확보 노력, 자금세탁 및 불법 거래 차단 등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역량 지표(BSM)를 공개했다. 이사회 내 다양성과 전문성을 증진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가치가 담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리드 기업으로서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위메이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_0719 위메이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삼성전자, 업계 최초 GDDR7 D램 개발…"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24Gbps GDDR6 D램을 개발한데 이어 GDDR7 D램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굳혔다.이번 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제품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PAM3 신호 방식’을 신규 적용해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2Gbps의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32Gbps GDDR7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5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최대 1.1TB를 제공하는 GDDR6 대비 1.4배 향상된 성능이다.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에 최적화된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20% 개선했다. 특히 노트북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응용처를 위해 초저전압을 지원하는 옵션도 제공한다.또한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EMC 패키지에 적용하고, 회로 설계를 최적화해 고속 동작으로 인한 발열을 최소화했다.이로 인해 기존 GDDR6 대비 열저항이 약 70% 감소돼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부사장은 "‘GDDR7 D램’은 워크스테이션,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응용처에서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그래픽 시장 수요에 맞춰 적기에 상용화하고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ore@ekn.kr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GDDR7 D램의 모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