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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만든 초등생 AI 활용 평가 특별 시험 ‘성황’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초·중학생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에이스(AICE) 퓨처 특별 시험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능력시험 AICE는 그동안 성인 및 고등학생 중심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이번에 AICE 퓨처가 공개되며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공지능 교육 및 역량 검정이 가능해졌다. 초중생 권장 레벨인 AICE 퓨처는 총 3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시행한 특별시험은 입문등급인 3급으로 지난달 24일 전국 14곳의 오프라인 시험장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초중생 710여 명이 응시해 성황을 이뤘다. AICE 퓨처는 초중생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블록 코딩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KT가 개발한 블록 코딩 플랫폼 AI 코디니를 교육과 시험에 활용하며 응시생들은 이를 통해 알고리즘의 원리를 이해하고 음성합성이나 음성인식 등의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이번 AICE 퓨처 특별 시험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윤리 등을 묻는 객관식 문항과 블록 코딩으로 문제의 오류를 해결하는 실습 과제 문항, 프로젝트형 블록 코딩 문항 등으로 설계됐다. KT는 올 하반기에 이번 특별시험의 상위 레벨인 1급과 2급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AICE 퓨처 정기시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인공지능 저변 확대를 위해 AICE 캠프를 열고, 국립부산과학관과 협업해 동남권 청소년들에게도 AI 활용 역량 향상 기회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창의융합형 AI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과도 공조하고 있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상무)은 "디지털 시대에 인공지능 활용 능력은 전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갖춰야 하는 기본 역량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AI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시험 응시자 중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생 비중이 50%로 가장 많았다. 응시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4%의 응시생이 다음 단계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합격 여부는 AICE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오후 2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합격자에게는 AICE 자격증과 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hsjung@ekn.kr[사진3]AICE 퓨처 시행 초등학생들이 서울 상명초에서 KT의 ‘에이스 퓨처 특별 시험’을 치르고 있다.

LG유플러스, 패션 메타버스 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패션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패션 메타버스는 패션 산업에 연계된 매장을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운영하며, 패션 상품·소품 판매 및 신규 패션 상품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발표한 ‘2022 메타버스 패션 트렌드’에 따르면 이용자 50%가 최소 매주 한 번 이상 아바타의 옷을 꾸미는 등 메타버스 공간 내 패션산업의 가능성을 나타냈다. 75%는 디지털 패션을 실제로 구매한 경험이 있었으며, 그 중 31%가 월 최대 5달러, 30%가 10~20달러를 지출했다. 월 50~100달러를 지출하는 사용자도 12%에 달했다. LG유플러스는 패션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위해 패션 기업 ‘에이션패션’, 패션테크 전문기업 ‘지이모션’과 지난 6일 패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이션패션은 캐주얼 브랜드 ‘폴햄’, 아동복 브랜드 ‘폴햄키즈’,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 20대 스트릿 무드의 ‘티메이커(TMAKER)’를 운영하고 기업으로, 혼합현실(XR)로 매장을 구현하고 오프라인 매장 없는 온라인 웹커머스 ‘굿웨어몰(구 탑텐몰)’을 론칭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며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지이모션은 3D 시뮬레이션 기반 의상 제작 소프트웨어 등 기존 패션산업이 가진 시공간 한계를 보완하는 다양한 3D 패션 솔루션을 개발한 패션테크 기업이다. 3D 의상을 가상 피팅, 의상 제품 뷰어, 메타버스 등에 적용하여 현장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의상 제작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패션과 메타버스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3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직장인 특화 가상 오피스 서비스인 ‘메타슬랩(MetaSlap)’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 패션 산업을 접목한 패션 메타버스 시장의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메타슬랩은 3D로 구성된 가상의 업무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함께 일하며 임직원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다. 아바타를 위한 의상·아이템을 제작하고 메타슬랩 내 패션 의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실·가상 의상을 통합 제작하는 신기술 개발 △메타버스·온라인 연계 커머스 기획 △인공지능(AI) 피팅룸 등의 고객 시나리오 탐색 △현실·가상 공간 결합 통한 사업기회 발굴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동수 지이모션 대표는 "메타버스 내에서 소통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패션"이라며 "다양한 패션 솔루션과 기술을 보유·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메타버스 기술과의 접목으로 대중화에 보다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찬 에이션패션 대표는 "고객의 새로운 경험과 상호작용의 채널, 그리고 진보한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가상과 현실이 연결된 메타버스 공간의 확장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의미 있는 접근을 지속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바타의 개성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패션과 메타버스를 결합해 메타버스 커머스로의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패션메타버스 왼쪽부터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박희찬 에이션 패션 대표, 한동수 지이모션 대표가 LG유플러스 가상 오피스 ‘메타슬랩’에서 아바타를 활용하여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상반기 2대 중 1대 절전가전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삼성전자가 2023년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고효율 제품 구매가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 제품들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판매 비중도 3대 중 1대를 넘어섰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AI 절약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는 소비전력량이 최대 20%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무풍 에어컨 갤러리는 10% 더 적어 여름철에도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추가 절약이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를 통해 월별 사용량 목표를 설정하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자동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여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델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도 적극 참여한다. 삼성전자 에어컨 중 환급 대상 제품은 총 59개 모델로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으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온라인 삼성전자 공식 인증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제품 구매 후 구매한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7월 중순 오픈 예정인 한국전력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에서도 환급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삼성전자, 상반기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 판매(1) 삼성전자 모델이 절전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KT, 리벨리온과 함께 AI 반도체 개발 속도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토종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시스템반도체 수요연계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COMPAS)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COMPAS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을 가진 반도체 공급 기업을 매칭하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50%,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전담 기관으로 운영하고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한다. 금번 사업으로 리벨리온은 KT의 초거대 모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서버를 개발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KT와 리벨리온은 아톰(ATOM)의 성능을 더욱 개선하고, 초거대AI모델에 최적화된 아톰플러스(ATOM+) 개발과 적용을 최종 목표로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KT-KT클라우드-리벨리온은 꾸준한 협업으로 대한민국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0일에 AI반도체 ATOM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프라서비스를 상용화했다. KT는 "KT는 AI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딥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금번 COMPAS 사업 수행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 역량과 인프라 확보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KT로고1] 화이트1 KT CI.

[시승기]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프리미엄 SUV ‘끝판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폐업 직전까지 갔던 KG 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야말로 기사회생(起死回生)이다.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국내 픽업트럭 시장 1인자 렉스턴 스포츠는 상품성이 개선되며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렉스턴 뉴 아레나’가 조용히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어 주목된다. 프리미엄 대형 SUV로 진가를 발휘하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차가 프리미엄 SUV ‘끝판왕’이라는 얘기까지 들린다. 필요한 사양을 다 넣고도 압도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더블랙 모델을 시승했다. 얼굴은 잘 생겼다. 대형 SUV의 품격을 갖췄으면서 동시에 라인을 잘 살려 날렵한 인상도 풍긴다. 차명 렉스턴에는 왕가(Rex)와 품격(Tone)이라는 단어가 숨어있다. 업체 측은 신차 디자인의 특징을 ‘외강내유(外剛內柔)’라고 홍보하고 있다. 웅장한 겉모습을 갖췄으면서도 실내는 감각적으로 구성했다는 뜻이다. 근육질 몸매를 지녀 남성미를 풍긴다. 적재적소에 크롬 재질이 들어가 세련된 느낌도 살렸다. 후면부에 ‘KG 모빌리티’라는 로고가 각인돼 신선하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25mm, 축거 2865mm다. 팰리세이드보다 길이와 축간 거리가 각각 145mm, 35mm 짧은 정도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820L를 제공한다.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수준이다. 2열 시트를 접으면 1977L까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단 러기지 보드를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4륜구동으로 오프로드 주파능력까지 갖춘 만큼 캠핑이나 레저활동에 안성맞춤이다. 실내는 넓다. 문을 열면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작동해 편리한 승차를 돕는다. 어린 아이들도 사이드 스텝을 밟고 쉽게 탑승할 수 있게 배려했다. 머리 위 공간이 넓다 못해 남을 정도다. 운전석 시트 포지션을 꽤 높게 설정해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키가 작은 운전자도 원하는대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수평의 미를 살린 디자인을 택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각종 공조장치 등이 조화를 이룬다. 시선을 확 잡거나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 편안하다. 각종 조작계를 터치식으로 넣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엠비언트 무드램프를 활용하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32가지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주행감각이 더욱 개선된 듯하다. 엔진음 등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이 크게 줄고 고속주행에서 안정감이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는 2.2L 디젤엔진을 품었다. 쌍용차 시절부터 오랜 시간 검증을 받아온 e-XDi220 엔진이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큰 차체를 이끌기에 충분한 힘이다. 대형 SUV임에도 초반 가속감이 훌륭해 만족스러웠다. 엔진이 1600~2600rpm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뿜어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변속기와 궁합도 잘 맞아 운전자가 원하는 바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듯하다. 4륜 시스템은 평소 후륜만 작동한다. 노면 상태와 운전자 판단에 의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달릴 때 차체가 흔들리지 않아 편안하다. 높이를 감안하면 코너 탈출 능력도 기대 이상이다. 전체적으로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주행감이다. 공인복합연비는 4WD 기준 11.1km/L를 인증받았다.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한 단계 진화했다. 앞차와 거리를 조절한 뒤 따라 붙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과거에는 설정한 속도로 돌아가기 위해 차가 다소 과격하게 움직이는 맛이 있었다. 렉스턴 뉴 아레나에 적용된 시스템은 동승자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부드럽게 작동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한복판에서 사용하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KG 모빌리티는 이 차의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차선이탈경고(LDW) △앞차 출발 알림(FVSW) △전방추돌경고(FCW) △부주의 운전경보(DAW)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안전거리 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등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으면서도 경쟁 모델 대비 가겨이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 차다. 럭셔리 감각이나 주행 능력도 탄탄하게 갖춰 프리미엄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의 가격은 4010만~5213만원이다. yes@ekn.kr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230503_렉스턴_뉴_아레나_정측면 KG 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SKC,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사 ISC 인수…추가 성장동력 발굴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SKC가 반도체 테스트(test)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했다. 이로써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와 함께 3대 성장 축 중 하나인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영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하게 됐다. 7일 SKC는 이사회를 열고 현 최대주주인 헬리오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이 보유한 ISC 지분 중 35.8%를 3475억원에 인수하고, 추가로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와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ISC의 신주를 공동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SKC는 ISC의 신주에 1750억원을 투자해 총 지분율을 45%까지 확대한다. 이사회에 직후 주식매매계약(SPA) 및 신주 인수계약(SSA)도 각각 체결했다. SKC는 기존 투자여력 훼손이나 추가적인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이번 인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결합신고 및 인허가 등 필요 절차를 마무리하면 ISC는 SKC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SKC는 ISC 인수로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소재/부품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트용 소켓은 패키징을 거친 반도체 칩세트의 전기적 특성 검사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 소모품으로 꼽힌다. 특히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이 칩세트의 성능 향상을 위해 패키징 기술 고도화에 나서면서, 테스트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어 미래 성장성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ISC는 2003년 실리콘 러버 소재를 활용한 테스트 소켓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했으며, 현재도 이 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500건 이상의 업계 최다 특허를 보유하는 등 기술력도 우수하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소켓으로는 이미 실리콘 러버 소켓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비메모리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KC는 ISC를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인수 후 기존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뿐만 아니라 추가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 사업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또 한 차례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루고 성장의 발판을 추가 확보했다"며 ‘SKC와 ISC의 지속적 성장 및 구성원 모두의 행복은 물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SKC SKC는 반도체 테스트용 솔루션 기업 ISC를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에서 박원철 SKC 사장(오른쪽)과 현 ISC 최대주주인 헬리오스PE의 전제모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LG전자, 역대 최고 수준 실적…삼성 제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 영업이익(6000억원)을 추월했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9988억원, 영업이익 892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2분기 기준 매출액은 최대, 영업이익은 두 번째를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회복 지연 및 시장 내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LG전자는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전장 사업 등 기업간거래(B2B) 비중을 확대하며 매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12.7%) 늘었다. 전사 워룸 Task 등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가시화된 것으로 보인다. 직전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합친 상반기 실적으로 보면 역대 상반기 중 매출액은 2번째, 영업이익은 3번째로 높았다. LG전자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년 연속 40조원을넘겼고, 영업이익은 3년 연속 2조원을 상회했다. 생활가전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이 견조한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 들어 폭염과 장마 전망이 이어져 온 가운데 제습기, 에어컨 등 고효율 제품 매출이 늘었다. 올 상반기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이다. 가정용 에어컨은 스탠드·벽걸이 외에도 창호·이동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 수요 다변화에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창호형 에어컨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었다. B2B 공조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성장도 이어졌다. 시스템에어컨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에너지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히트펌프 등 고효율·친환경 제품 수요 또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TV 사업은 글로벌 수요 침체 지속에도 웹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이 순항했다. LG 스탠바이미 고(Go) 등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전장 사업은 높은 수주잔고와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통해 성장을 이어갔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최근 업계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를 탑재한 호텔 TV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간으로의 고객경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gore@ekn.krLG전자 서울 여의도 LG사옥.

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뉴스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를 보다 구체적이고,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페이지는 △도입 배경 △AiRS(AI Recommender System) 추천 △알고리즘 팩터 △클러스터링 △기술 고도화 △자주하는 질문(FAQ)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업체 중 가장 투명하고 상세한 수준으로 알고리즘 피처를 공개한 것이 특징으로, 개인화·비개인화를 기준으로 각 피처들의 의미를 설명했다. 네이버는 AiRS 추천 알고리즘을 시작으로 향후 검색 알고리즘, 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 검토 의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해당 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MY뉴스 및 뉴스홈 헤드라인 타이틀, 링크 배너 등 다양한 영역에 연결 가능한 링크를 선보여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AI 알고리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뉴스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스 서비스 투명성 강화와 AI 추천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이용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 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

NHN클라우드, 일본 GTMF 2023 참여…NHN앱가드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NHN클라우드가 일본에서 개최한 GTMF 2023에 참여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보안 침해 현황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TMF(Game Tools & Middleware Forum 2023)는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툴 및 미들웨어를 운영 부스와 발표 트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일본의 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NHN 테코러스를 비롯해 언리얼 엔진, 마이크로소프트 재팬, 유니티 재팬 등 굴지의 게임 솔루션 밴더 28개사가 참여했다. NHN클라우드는 일본의 모바일 게임사들이 게임 내의 다양한 어뷰징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Unit장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보안 침해 현황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게임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침해 사례와 자사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를 통한 해결 방안에 대해 다뤄 현장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부터 NHN앱가드를 일본에서 서비스하며 ‘파이널 판타지 7 더 퍼스트 솔저’, ‘탈옥놀이’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에 NHN앱가드를 공급, 보안이 중요해진 일본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NHN 플레이아트와 레벨5가 공동개발한 일본 국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에도 NHN앱가드를 공급하며 일본 모바일 게임의 보안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 111퍼센트, 클로버게임즈 등의 국내 게임사와 밀리의서재, 블록체인랩스, 노랑풍선 등 1300개 이상의 고객사가 NHN앱가드를 활용하고 있다. 박 유닛장은 "NHN클라우드의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는 코드 난독화 등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 및 후킹, 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 전문적인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NHN앱가드가 일본의 다양한 모바일 앱에 도입되어 일본 모바일 앱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hsjung@ekn.kr박일진 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Unit장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보안 침해 현황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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