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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SKT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온라인상에서 국민들이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를 응원하고 팬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캠페인 참여로 일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아시안게임 대회 종료 후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격려금 1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9월 중 이번에 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연다. SKT가 작년부터 주최한 브레이킹 대회 ‘BOTY Korea(Battle Of The Year)’ 행사를 서울 시민과 함께 하는 브레이킹 페스티벌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소개 및 퍼포먼스,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재 육성 브레이킹 키즈 선발 대회와 시민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대결이 유력한 LoL(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당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T1 베이스캠프에 팬들을 초청해 ‘라이브 입중계 이벤트’를 연다. e스포츠 팬들에게 친숙한 MC와 해설자 등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의 MZ세대 팬들을 아우르는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이전에는 SKT가 후원하는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출정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메달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수영(황선우), 브레이킹(‘윙’ 김헌우), ‘어펜저스’ 펜싱 대표팀, LoL(‘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제우스’ 최우제), 농구(김선형), 역도(박혜정), 리듬체조(손지인), 스케이트보드(조현주), 높이뛰기(최진우) 등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SKT 후원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행사 영상은 SKT 스포츠마케팅 자체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T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수영, 펜싱, e스포츠, 브레이킹, 역도,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은 스크라이크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각자의 종목에서 땀 흘려 아시안게임을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을 다양한 형태로 알리고 응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부사장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균형발전과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SK텔레콤의 스포츠 ESG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전기차 ‘가성비 경쟁’ 불붙었다…파격 할인에 충전 요금제 출시까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전기차 생산량이 늘고 출고 대기 시간이 짧아지자 완성차 업계가 파격적인 조건 내걸며 가성비를 찾는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주력 차종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전기차 판촉 경쟁이 점화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한다. 럭키패스 H 하이웨이+는 월 구독료 3만9000원으로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매달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는 매월 최대 2790km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가입 고객은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현대차나 제네시스 전기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보유 중인 고객이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일렉트릭·넥쏘를 출고하면 30만원 할인한다. 해당 고객이 제네시스 GV60·GV70 전동화 모델·G80 전동화 모델을 사면 50만원 할인한다.기아는 전기차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V6, EV9, 니로EV, 니로플러스, 봉고 EV 등 기아 전기차 전 차종 대상으로 36개월·3.5%~60개월·4.5%가 기본 조건이다. 선수금을 50% 이상 지불하면 이자율이 3.0~4.0%로 낮아진다. 택시 전동화(EV) 전환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상은 내연기관 택시에서 EV6, 니로 EV, 니로 플러스 택시로 전환하거나 구형 니로 EV 택시에서 니로 플러스 택시로 전환한 개인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제너럴모터스(GM) 산하 쉐보레 브랜드는 소형 전기 SUV인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수입 전기차 업체도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7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을 새로 출시하면서 공식 가격을 2000만원 이상 낮췄다. 테슬라가 새로 내놓은 모델Y는 중국산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을 5699만원까지 내렸다.폴스타는 선호 옵션을 반영해 미리 생산한 선구성 모델에 한해 차량 가격 10%를 할인한다. 2023년식 재고 소진까지 한시 혜택으로, 최신 전기차 폴스타2를 10% 할인받아 8월 중 출고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삼성카드 결제 시 11.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kji01@ekn.kr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포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비책은 ‘카톡’ 띄우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또한 번 실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문제는 수익성. 인공지능(AI) 등 신규사업 투자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34%나 하락했다. 카카오는 이를 타개할 비책으로 카카오톡 개편을 꺼내들었다. ◇ 매출 증가는 SM 인수 효과…하반기도 "돈 쓸 일 많네"3일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7% 감소했다. 카카오가 분기 매출 2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사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다. SM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포털비즈, 게임, 미디어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 카카오의 수익성 부진은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한 영업비용 규모가 커져서다. 2분기에는 SM 인수 관련 비용, AI 및 데이터센터 다중화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로 영업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카카오의 하반기 실적 전망도 그리 밝지 많은 않다. 비용 통제가 쉽지 않아서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는 "올해는 전년 대비 50% 가까이 인프라 비용이 증가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AI 투자가 많이 이뤄지면서 (비용이) 정점에 달하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인프라 비용 안정화가 이뤄지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톡 개편으로 ‘돌파구’…하반기 ‘코GPT 2.0’ 공개 카카오가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은 카카오톡 개편을 통한 매출 증대다. 개편의 중심에는 ‘오픈채팅’ 강화가 있다. 오픈채팅은 이용자가 관심사를 기반으로 비지인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카카오톡의 활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하반기에는 이용자 관심사에 맞는 오픈채팅방 추천 기능을 도입해 한층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픈채팅방은 관심사가 굉장히 세분화돼 있기 때문에 아주 소중한 데이터다. 콘텐츠, 오픈채팅방, 광고까지 추천해 광고 최적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친구 탭도 소셜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한다. 인스타그램에 도입된 ‘인스타스토리’처럼 일상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유하고 24시간 이후 사라지는 기능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용자들에게 지리적으로 가까운 단골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로컬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홍 대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말까지 4000만명 일간활성화이용자수(DAU)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5개 탭 모두 매일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카카오는 오는 10월 한층 더 고도화된 초거대 AI ‘코GPT 2.0’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용과 속도, 최신성, 정확성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로,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들과 연결짓는 게 목표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도 본격화한다. 배 투자총괄 대표는 "카카오엔터와 SM 북미 통합법인을 설립해 북미에서의 성공이 유럽과 남미지역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K팝 육성 시스템을 글로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hsjung@ekn.kr카카오 분기별 매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 공개…"하반기 중 CBT"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라비티가 2023년 하반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의 정보를 3일 공개했다. 심포니란 여러 악장으로 이뤄진 교향곡으로 다양한 음들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 5월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어 하반기 중에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아름다운 3악장의 라그나로크 교향곡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을 담아냈다. 그라비티가 이번에 공개한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은 △라그나로크V: 부활 △RAGNAROK 20 HEROES △라그나로크 비긴즈 등 총 3종이다. 먼저 1악장을 장식할 라그나로크V: 부활은 전세계 500만명 이상의 유저가 플레이하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구가한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 타이틀이자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특징이다.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하며 이달 중 국내 CBT를 준비 중이다. 다음으로 모바일 레트로 역할수행게임(RPG) RAGNAROK 20 HEROES에선 핵앤슬래시 방식의 손쉬운 조작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느낄 수 있다. 검사, 도둑, 법사, 상인 등 4가지 직업군에서 총 20종의 클래스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육성하고 여러 캐릭터로 추후 기사단을 구성, 버프도 받을 수 있다. 장비, 카드, 코스튬 등 수집 시스템도 갖췄다. 국내 서비스는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담당하며 이달 중 사전예약 및 CBT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최초로 횡스크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토리로부터 100년 전의 이야기를 메인 스토리로 구성했다. 논타겟팅 전투 방식을 택했으며, 시스템, 하우징 등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올해 하반기 국내 사전예약 및 CBT,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상반기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어 한 편의 교향곡 같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라그나로크 타이틀 3종으로 국내 유저분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RPG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하반기 국내 CBT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라그나로크 RPG 타이틀 3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sojin@ekn.kr그라비티 홍보unit_RAGNAROK 20 HEROES 키비주얼 이미지-vert 모바일 레트로 RPG ‘RAGNAROK 20 HEROES’(위),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이미지. 그라비티 홍보unit_라그나로크V 부활 키비주얼 이미지 (1) ‘라그나로크V: 부활’은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하며 이달 중 국내 CBT를 준비 중이다.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이용자 간 대결)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디펜스 더비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도 선보인다.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와 ‘돌파 모드(PvE)’를 비롯해 던전과 동일한 종족으로만 플레이 가능한 ‘시련의 협곡’, 이용자가 직접 방을 개설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선 더비’,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테마 모드’가 마련됐다. 상대방이 보유한 특정 유닛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 픽 모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임무 달성 모드’를 테마 모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이용자 전원에게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출석 이벤트, 행운의 뽑기, 축복의 상점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설 등급 유닛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큐빅,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펜스 더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구독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0명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공식 카페와 디스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신찬 디펜스 더비 PD는 "약 2년간 개발한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자료_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그룹, 2분기 주춤 …"하반기 게임·신사업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그룹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분기 최대 매출 경신에도 미디어 자회사 적자 등으로 인해 이번 분기에도 적자를 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다만 하반기 신작 출시와 비용효율화, 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신사업 확장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3일 컴투스·컴투스홀딩스는 각각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2분기 사업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컴투스는 2분기 매출 2283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1% 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지만, 신작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미디어콘텐츠 자회사의 콘텐츠 외주제작비 증가 등으로 비용이 크게 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그러나 게임 부분만 놓고 보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등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매출이 지난해보다 14% 늘었고, 야구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장르도 같은 기간 12.6%로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도 해외 비중이 56.7%까지 확장됐다. 컴투스홀딩스 역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23억원,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 하반기 ‘적자탈출’ 총력 컴투스그룹은 하반기 실적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하반기 주력인 게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이고 신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제반 비용의 안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 남재관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은 "하반기에는 라이브 게임에 집중할 예정이며,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간 마케팅비 통합 비중이 전체의 20% 이하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3~4분기에는 현 성장세와 라인업 기반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6월 출시한 신작 ‘제노니아’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성장 시스템을 강화해 실적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여기에 수집형 RPG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3세대 키우기’ RPG ‘알케미스트(가칭)’ 등 글로벌 신작 출시로 인한 성과도 기대된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2분기에 제노니아 출시 및 사전 마케팅으로 100억원 이상 투자하면서 손실이 있었으나, 3분기부터는 제노니아 매출이 본격 반영되고 기대감 높은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게임 사업이 본격적인 흑자 기조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투스그룹의 메타버스플랫폼 ‘컴투버스’는 지난 1일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출시했다. 8월 중 메신저 서비스를 추가하고 9월에는 두 번째 공간 ‘컨벤션센터’를 오픈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일본 웹3 게임 시장의 교두보가 될 ‘오아시스(OASYS)’,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악셀라(AXELAR)’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sojin@ekn.kr[컴투스] 사진자료 - 크로니클, XPLA 온보딩 본격 시동-vert 컴투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위), 컴투스홀딩스 신작 MMORPG ‘제노니아’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 이어 내년께 스마트링을 출시하며 웨어러블 기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스마트링’은 반지처럼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스마트링에 탑재된 각종 센서로 수집한 신체·건강정보를 스마트폰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혼 팍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최근 "삼성헬스는 갤럭시 기술과 이용자 건강을 연결하는 허브로 발전하고 있다"며 "스마트 워치뿐 아니라 이어버드·링 같은 광범위한 웨어러블 기기까지 포괄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 워치6’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20% 커진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앱 아이콘과 키보드 등의 시인성과 사용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탈착이 빠르고 쉬운 원클릭 스트랩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건강 측정 및 개인 맞춤 운동 관련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수면 관리 기능을 비롯한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됐고,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됐다. 손짓으로 기기를 조작하는 제스처 기능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이용자 니즈와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갤럭시 워치6’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서의 도약을 노린다는 계획이다.이어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 특허청에 ‘갤럭시 서클’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했다.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웨어러블 컴퓨터와 함께 스마트링이 포함된 상품 분류에 등록됐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갤럭시 링’이라는 상표권도 등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영국 지식재산청에 ‘삼성 서클’, ‘삼성 인덱스’, ‘삼성 인사이트’ 등 세 건의 상표권 등록도 마치면서 ‘스마트링’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링’ 양산 여부를 이르면 이달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갤럭시 링’ 선행개발은 콘셉트 구체화 단계로 양산이 결정되면 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할 채비를 마쳤다. 업계는 ‘갤럭시 링’이 헬스케어 기능을 주기능으로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예상대로라면 ‘갤럭시 워치’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링’을 이용해 PPG센서(광혈류측정센서)와 ECG센서(심전도)를 이용해 심박수·혈당·혈압·산소포화도 등 건강과 수면 관련정보를 분석하고 측정할 수 있다.이와 관련 애플 역시 지난 4월 미국 특허청에 ‘애플링’으로 추정되는 피부 간 접촉 감지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링은 피부 접촉을 통해 커서나 포인터등을 이동하거나 스크롤할 수 있고 파일이나 문서를 열거나 메뉴보기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다만 삼성은 "스마트링 출시에 관한 공식입장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스마트링 분야 선두는 핀란드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로, 지난해 명품패션 브랜드 구찌와 스마트링을 출시한 바 있다.‘갤럭시링’이란 브랜드로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스마트링 예상 이미지.

한화에어로-한화오션, ESS 기술로 친환경 선박 시장 대응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수요 대응에 적합한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개발을 완료했다. 중소형 선박에 공급한 ESS의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한화오션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과 함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ESS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ESS는 제어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ESS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컨테이너 타입 패키징 기술’, ESS의 화재를 즉시 감지하고 신속하게 진화하는 ‘자동소화’ 기술도 적용됐다. 한화오션은 선박 건조 경험과 친환경 선박 기술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ESS 실증 시험을 주도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수요가 늘어날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회사 한화시스템이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에 적용할 ESS 핵심 기술도 확보할 방침이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글로벌 탈탄소화를 위한 ESS 패키징 및 안전성 기술은 방산 분야뿐 아니라 항공·해양 산업에도 필수인 만큼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1.그래픽_한화에어로스페이스_ESS로드맵

‘연두색 번호판 효과’…8월 구매요인 커지며 수입차 시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수입차 두 대를 한꺼번에 구매했다. 기존 차량의 교체 주기가 한참 남았지만 앞으로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붙인다는 소식에 마음을 굳혔다. A씨는 "번호판 색깔이 바뀐다는 것을 핑계로 평소 사고 싶었던 신모델을 구매한 측면도 있다"며 "차량이 언제 출고되는지 딜러에게 매일 전화를 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연두색 번호판 효과’에 수입차 시장 역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법인차 교체 수요가 몰리며 고가 브랜드 판매가 늘고 있다. 하반기에 접어들며 차량 구매와 출고에 대한 문의가 크게 뛰었다는 게 영업 일선의 전언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1138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2만1138대)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가 차량을 판매하는 브랜드는 성적이 좋아졌다. BMW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는 5931대로 작년 7월(5490대) 대비 8% 뛰었다. 볼보(1409대, 38.4%↑), 렉서스(1088대, 114.6%↑), 포르쉐(953대, 66%↑), 랜드로버(408대, 98.1%↑), 람보르기니(45대, 50%↑), 롤스로이스(29대, 20.8%↑) 등 법인차 수요가 많은 브랜드들도 판매가 크게 뛰었다. 가격이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는 올해 상반기에만 3만7239대가 판매됐다. 작년 같은 기간(3만4055대) 보다 9.3% 늘어난 역대 최다 기록이다. 1억원 이상 수입차 판매는 최근 5년 사이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렸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2019년 1만1084대였지만 2020년 1만9229대, 2021년 3만3741대 등으로 성장했다. 상반기 전체 수입차에서 1억원 이상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10.5%에서 올해 28.5%로 급등했다. 신규 등록된 1억원 이상 수입 법인차는 지난해 상반기 2만2928대에서 올해 상반기 2만4014대로 1086대(4.7%) 많아졌다. 통상 수입차 신규 등록 중 개인구매는 60%, 법인구매는 40% 안팎이다. 수입차 브랜드들도 ‘연두색 번호판 효과’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 모습이다. 테슬라가 가격을 확 깎은 ‘중국산 모델 Y’를 국내에 투입하는 것을 필두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도 할인 경쟁에 동참하고 있다. 물량 수급이 원활한 일부 모델의 경우 최대 20% 안팎의 할인을 제공하는 딜러사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법인차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기존에 등록된 차는 소급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이 때문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이달 소폭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 수입차 브랜드 영업사원은 "최근 들어 차량 할인폭과 출고 일정을 묻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계약을 한 고객들도 차량 실내외 색상 변경 등을 통해 인도 시기를 앞당기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인차 ‘반짝 수요’가 지난간 이후 상황은 예측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고 상대적인 고금리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어 볼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혈경쟁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yes@ekn.kr법인차들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두색 법인차들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연합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3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모두 지원하며, 공식 홈페이지, 애플 앱스토어(iOS),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Tap) 등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랫폼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블루아카이브는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중국 지역 시범 테스트 기간 중에는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사전 예약자수는 425만명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 ‘블루 아카이브’를 선보이고, 출시일에 맞춰 공식 굿즈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출시에 맞춰 새로운 PV(Promotion Video)’도 공개했다. 이번 PV는 ‘시로코’, ‘히후미’, ‘히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일상이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주신 모든 중국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선생님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MX 스튜디오의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 본토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sojin@ekn.kr블루 아카이브_중국 출시 기념 키비주얼 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3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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