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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지엠 보령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보령공장은 지난 2007년 제너럴모터스(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산을 시작한 곳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공장 설립 이후 27년간 노사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단 한차례의 파업 없이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를 만들어 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의지와 높은 생산성,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있어 가능했다"며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라는 최우선 가치 아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