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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글로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등) △총 300층으로 구현된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이 준비돼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1만7777루비와 유니크 영웅 에반을 1일차 접속 즉시 획득할 수 있으며, 3일차 접속 시 레전드 등급 세븐나이츠만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소환권 1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니발 이벤트 및 영웅 소환 픽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론칭을 기념한 픽업 이벤트로는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황 중 ‘에이스’가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해당 영웅 소환 확률이 상승된 별도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sojin@ekn.krㅁ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지난해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을 실물 크기로 제작한 ‘폴스타 시너지’를 공개하고 2023 뮌헨 오토쇼(IAA 2023) 기간 동안 폴스타 뮌헨 스페이스에서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폴스타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마텔의 브랜드 핫 휠즈(Mattelt’s Hot Wheels)와 협업을 공식화했다. 핫 휠즈는 내년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이후 폴스타의 양산 차량을 매치박스(Matchbox) 버전의 다이캐스트 모델로 출시하는 등 협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들의 비전과 폴스타 디자인 팀의 협업을 통해 정말 멋진 자동차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며 "내년 마텔과의 협업을 통해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보다 많은 관객에게 알릴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전기차가 현실에서든 장난감으로든, 내연기관 자동차 이상으로 흥미로울 수 있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폴스타 시너지’는 2022년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중 세 개의 우승작 디자인을 결합한 것으로, 폴스타 디자인 팀과 함께 6개월 이상 협력해 탄생했다. 지난해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퍼포먼스’로, 연료가 많이 소모되는 정통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적 이야기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과제였다. 심사위원단은 600개가 넘는 출품작 중 경쟁 부문 최초로 복수의 우승 디자인을 선정했다. 외부 디자인 분야에서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와프닐 데사이(Swapnil Desai)’와 ‘데바시시 데시무크(Devashish Deshmukh)’가 선정됐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부분에서는 잉샹 리(Yingxiang Li)가 선정됐다. 데시무크의 디자인은 귀상어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을 비우는 형태에 중점을, 데사이의 디자인은 기술적 업그레이드 가능성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답게 노화되는 재료로 감성적인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는 떠다니는 듯한 편안함과 제어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조종석을 구현했다. 전고 107mm, 전장 4560mm에 불과한 폴스타 시너지는 기존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비율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놀라운 슈퍼카 실루엣을 완성했다. 폴스타 시너지는 다음달 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엘 세군도(El Segundo) 에서 개최되는 핫 휠즈 레전드 투어(Hot Wheels Legends Tour)를 시작으로 다양한 폴스타 스페이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로베르토 스타니치 마텔의 수석 부사장 및 글로벌 자동차 책임자는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와 자동차 혁신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것처럼 핫 휠즈도 지속적으로 상상력과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왔다"며 "폴스타와의 협업은 핫 휠즈의 본질인 자동차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는 결단력과, 투지, 열정을 기념하는 데 의미가 있고, 내년의 도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kji01@ekn.kr폴스타 폴스타는 2023 뮌헨 오토쇼에서 ‘폴스타 시너지’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 네이버 브랜드데이 프로모션·라이브 커머스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7일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행사를 열고 특가 할인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한국타이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4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한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키너지 ST AS’ 제품 동일 규격 4개 구매 시 최대 3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자 중 30명을 추첨해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을, 선착순 30명에게는 ‘한국(Hankook) X 카카오 골프공 12구 세트’를 증정한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7일 ‘한국타이어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넥센타이어가 아마추어 대상 골프대회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을 신설 했으며, 올해 2회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다음달 16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며,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내 대회 참가자 모집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2인 1조로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참가 신청 및 대회 방식에 관한 내용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시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성적에 따라 타이어 교환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프로암 참가권, 골프 용품 등이 주어진다. 또 세인트나인, 보이스캐디, 젠하이저, 까스텔바작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kji01@ekn.kr넥센타이어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 개최 및 참가자 모집 넥센타이어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웹젠, 표절논란·노사갈등·실적부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리니지M’ 표절 논란, 노사갈등 심화에 실적 부진까지 겹친 웹젠이 신작 공세라는 정면 돌파를 택했다. 잇단 악재로 내려앉은 주가를 끌어올리고 차기 성장동력 발굴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 연이은 소송리스크 악재 6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저작권 침해, 부당 해고 등으로 인한 소송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앞서 웹젠의 ‘R2M’이 ‘리니지M’을 표절했다며 엔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일단 엔씨의 손을 들어줬다.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웹젠이 엔씨에게 1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 양사는 항소심 절차에 돌입했지만, 웹젠 입장에서는 소송 결과에 따라 막대한 손해배상금 지급, R2M 서비스 중지로 인한 매출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내부적으로는 부당해고와 관련해 노조와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으며, 현재는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반복되는 소송리스크는 주가에도 반영돼 2021년 4만원 선을 회복했던 웹젠 주가는 꾸준히 하락해 현재 1만400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신작 부재로 인한 실적 하락도 발목을 잡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의 실적은 지난 2020년부터 하락세다. 지난달 반기보고서 기준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38.8% 감소한 85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9% 줄어든 216억원을 기록했다. ◇ ‘서브컬처’로 반등 시동 실적 개선을 위해 웹젠은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뮤’ 지식재산권(IP)을 이을 차기작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웹젠은 올해 초 복귀한 김남주 웹젠 공동 창업자를 중심으로 자회사 개편에 속도를 내는 한편, 신작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돌파구로 ‘서브컬처’ 시장에 주목, 하반기 신작 2종을 선보인다. 최근 서브컬처 장르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이고 북미·유럽 서구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등 국내에서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못지않은 흥행성을 입증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원신 등 유명작들이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오르는 것처럼, 서브컬처 장르는 한 번 팬덤을 형성하면 큰 이슈가 없는 이상 콘크리트 유저층을 장기간 유지한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라며 "굿즈, 애니메이션 제작 등 IP 확장도 비교적 쉽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일단 퍼블리싱으로 서브컬처 장르의 사업 노하우를 확보한 후, 내년 출시 예정인 자체 개발 일본 애니메이션풍 신작 ‘프로젝트W’에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날 출시되는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라그나돌)’는 ‘그람스’에서 개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요괴를 소재로 한 세계관과 캐릭터,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일본의 인기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유명 제작사 ‘에이밍’이 개발했다. sojin@ekn.kr[웹젠 이미지자료] 웹젠 CI (1) 웹젠 CI. [웹젠 이미지자료] 라그나돌 대표 이미지 (1)-vert 웹젠 서브컬쳐RPG 신작 ‘라그나돌’(위)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이미지.

에어서울, 추석 연휴기간 일본·베트남 노선 증편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약 2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 인기 노선의 운항 확대로 여행객 편의를 높인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인천)-나리타 노선과 서울(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매일 한 편씩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나리타 노선은 하루 세 편씩, 나트랑 노선은 하루 두 편씩 운항한다. 앞서 에어서울은 서울(인천)-다카마쓰 노선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한 편씩 증편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기 노선 중심으로 증편을 실시했으니, 아직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3) 에어서울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일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포-제주와 청주-제주에 이은 세 번째 국내선이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군산과 제주를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동계시즌인 다음달 28일까지의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군산-제주 노선은 오전과 오후 각 한 편씩 운항하며 여정 선택의 편의를 높인다. 출발편은 오전 10시55분과 17시55분에 군산공항에서 출발하고 돌아오는 편은 제주공항에서 9시30분과 16시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10월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하루 4왕복까지 확대된다"며 "군산공항은 최근 활주로 보수공사를 마치고 동계시즌 운항을 위해 제방빙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제주를 찾는 전라와 충청 지역민의 항공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 (3) 이스타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레몬마켓(저품질 상품만 거래되는 시장)’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중고차 업계에 대기업이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허위·미끼 매물이 사라지고 불확실한 판매구조가 개선돼 이른바 ‘호갱’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는 하반기 본격적으로 인증중고차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점을 밝히진 않고 있지만 빠르면 다음달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월 각각 경기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 매매업 등록을 마쳤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내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판매대리 및 중개업’을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출고 5년·10만km 이내인 자사의 차량을 대상으로 200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거친 제조사 인증 중고차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중고차 시장 진출을 예고했던 KG모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 진출 일시정지 권고로 제동이 걸렸다. 중기부는 지난 6월 KG모빌리티의 중고자동차 판매업 사업개시에 대해 일시정지 권고를 내리고 차후 심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는 지난 5월 중고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KG모빌리티의 중고차시장 진출 선언에 사업조정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심의워원회는 구성에만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KG모빌리티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연내 시행이 어려워졌다. 이에 KG모빌리티는 심의위원회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중고차 사업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이다.롯데렌탈도 중고차 사업에 적극적이다. 롯데렌탈은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마이카 세이브’를 이달 중 선보인다. 3~5년간 장기렌탈 후 반납한 중고차를 온라인 직접 계약 방식으로 렌탈·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롯데렌탈은 2025년까지 온라인 거래용 중고차 5만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롯데렌탈은 중고차 렌탈·판매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신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먼저 1000억원 넘는 자금을 투입해 차량 공유업체인 쏘카의 보유 지분을 32.9%(2대 주주)까지 늘리기로 했다. 향후 렌터카 사업을 카쉐어링과 유사한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하겠다는 속내다. 롯데렌탈은 카쉐어링 업체인 그린카 지분도 84.7%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중고차 정비·진단업체인 핀카에도 20억원을 넣었다.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새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시장은 연 380만대, 3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만 연 250만대 규모로, 연 170만대 수준의 신차 시장보다도 크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허위, 미끼 매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려움이 사라질 기회"며 "궁극적으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신뢰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kji01@ekn.kr지난달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안 주차장에 중고차가 주차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르노코리아 ‘절치부심’ 내수 판매 회복 ‘사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수 판매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적이 계속 떨어지자 주력 모델 가격을 내리는 등 과감한 마케팅·프로모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내년 말까지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잡을 마땅한 신차가 없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2024년형 QM6 LPG 모델에 최대 3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이달 들어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내렸다. 서비스 질 개선에도 한창이다. 르노코리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계한 차량 내 주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의 가맹점 확대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14일까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한 차량 엔진 및 미션 관리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기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100% 합성 엔진오일, 엔진 보호제 및 세척제, 미션오일 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밸류 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가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당시 "우리 제품에서 최대의 가치를 끌어내며 가성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XM3를 연식변경하면서 구매자 중 66%가 선택한 1.6 GTe 모델에 최상위 ‘인스파이어’ 트림을 도입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보다 더 많은 고급 편의 사양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게 특징이다. 또 XM3, QM6, SM6 등 모든 모델에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를 넣었다. 발광다이오드(LED) 도어스폿 램프도 추가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르노코리아는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음달 9일까지 ‘르노 시티 로드쇼’를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조직도 새단장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영업마케팅본부의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위해 신규 임원 영입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영업마케팅본부 수장으로 르노그룹 출신 엠마누엘 알나와킬 본부장을 데려왔다. 마케팅 조직에는 임동건 오퍼레이션장(상품전략), 하은영 오퍼레이션장(브랜드 마케팅), 이원선 오퍼레이션장(커뮤니케이션), 박혜정 오퍼레이션장(성과·커머스) 등이 합류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4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계속 ‘내수 판매 꼴찌’를 달리고 있다. 올해 1~8월 내수 실적은 1만5477대로 전년 동기(3만4437대) 대비 55.1% 급감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기자간담회 당시 이와 관련 "특정 업체가 시장 점유율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전체로 봤을 때 (한국은) 가장 어려운 시장"이라며 "현 상황을 좋게 해석한다. 경쟁이 굉장히 심화했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경쟁자들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르노코리아는 내년까지 ‘신차 보릿고개’를 잘 넘겨야 한다"며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노사간 의견 갈등도 잘 봉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주력 모 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주력 모델인 이 차 가격을 최대 200만원 내리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 마련된 ‘르노 시티 로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 마련된 ‘르노 시티 로드쇼’ 행사장 전경. 르노코리아는 전국 5개 도시에서 다음달 9일까지 순차적으로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TSMC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만 TSMC가 반도체 인력난으로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가동 시점을 오는 2025년으로 1년 가량 늦춘 가운데 삼성전자는 ‘찾아가는’ 인재 확보에 나서며 우위 선점에 나섰다.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 계획 역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6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17만9000명이던 국내 반도체 인력 규모가 오는 2031년 30만4000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때쯤 부족 인력이 3만~5만여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역시 오는 2030년 현지 반도체 일자리 6만7000개가 채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인력 확보 난항으로 직격탄을 맞은 곳은 TSMC다. 마크 류 TSMC 회장은 애리조나 공장 반도체 생산 연기의 이유로 "첨단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숙련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대만에서 기술자를 미국에 파견해 근로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인력 문제를 꼽았다.반면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5년 이상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며 인력 운용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 텍사스대 오스틴 코크렐(UT) 공과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해 총 370만달러를 지원하고 나섰다. 구본영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장은 "우리에게는 숙련된 대규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는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식화하며 인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앞으로 코크렐 공과대학에 100만달러를 기부하고 장학금과 펠로우십 등 연구·개발(R&D)에 270만달러를 투입한다. 학부생 40명에게 장학금을, 대학원생 10명에겐 펠로우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유급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삼성전자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 역시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테일러 공장은 고객사가 칩 위탁 생산을 주문하기 전에 제조에 필요한 설비(클린룸)를 먼저 확보해놓는 ‘셸 퍼스트’ 전략 중심지로도 꼽힌다.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장 역시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말 테일러 팹(공장)에서 4㎚부터 양산 제품의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 주요 고객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래 반도체 인력 확보를 위해 국내 5개 대학에서 ‘T&C(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T&C포럼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채용 설명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대학 7개교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주요 대학 내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을 연 450명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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