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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민국 에너지·식량 안보 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서 회사의 이익 성장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에너지 사업이 미얀마 가스전 뿐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포스코그룹의 제3 성장동력으로 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신규 가스전을 개발하고 터미널·전용선 기반 연계사업 확장으로 가스 거래유형도 다각화할 방침"이라며 "수소혼소발전 경쟁력을 높이고 가스 투 파워(G2P) 사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7만톤 수준이었던 가스 거래량을 2030년 1200만톤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터미널도 5기(73만㎘)에서 16기(314만㎘)로 늘린다. 조준수 E&P사업개발실장은 "미얀마 가스전은 개발 3단계 진행 중으로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의 경우 2025년 탐사시추 1공 시추가 이뤄질 것"이라며 "올 6월 인도네시아 붕가 광구 광권계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세넥스에너지는 현재 연간 24BCF 생산 및 판매 중으로 2025년 57BCF 생산체제 구축할 것"이라며 "이들 사이트의 운영권을 갖고 있으며 역내 유력 파트너들과 협업 중인 것도 강점"이라고 부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업스트림(가스전)과 LNG인수터미널 등 미드스트림 및 다운스트림(발전소)에 걸친 밸류체인을 대상으로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도 진행한다. 이는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전략과 맞물린 것으로 국내 대륙붕 염대수층과 동남아시아에서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미국·호주를 비롯한 CCS 지원정책 수립 국가에서 사업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서해권·서남권·동남권을 중심으로 2030년 2.2GW에 달하는 해상풍력발전 사업권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탑 티어 식량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낮은 탓에 연간 1800만톤을 들여오는 전 세계 6위 수입국이다. 이를 위해 북미와 호주 등에서 곡물 조달 자산 확보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도 식량 자원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 86만㏊에 달하는 부지를 토대로 생산량 710만t·가공 물량 234만t 이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에그테크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중으로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국내 농업 생태계 발전도 모색하고 있다. ㏊당 32.2t 수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팜 사업 영업이익률(47%)이 국내 경쟁 업체들을 상회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부문장은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등 이해적 관계자로부터 ‘리얼밸류’를 인정 받으려고 하고 있다"며 "2만원대에 갇혔던 주가도 상승 중으로 앞으로도 이같은 추세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spero1225@ekn.kr이계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이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통합법인 첫번째 정기 임원인사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승진 일자는 다음달 1일, 승진 인원은 총 20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통합법인 출범 후 실시한 첫번째 임원 인사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사업 강화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전략 실행 능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화정밀기계도 이날 신임 임원 승진자 5명 등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 내용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략부문) ▲김경환 ▲김호중 ▲이명헌 ▲이인희 ▲조성원 ▲최병호 ▲한세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업부문) ▲김중석 ▲안종기 ▲윤용상 ▲이경훈 ▲이승두 ▲이우진 ▲이창수 ▲이희창 ▲전대근 ▲정선용 ▲최명환 ▲최연진 ▲황동규 ◇한화정밀기계 ▲강태우 ▲김성구 ▲박영민 ▲이만희 ▲이태영 spero1225@ekn.kr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R&D센터

기아, 지난달 판매 26만1322대···전년 比 4.8%↑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6만1322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8% 늘어난 수치다. 국내에서 4만4123대, 해외에서 21만6568대, 특수를 631대 팔았다. 국내와 해외 판매 실적이 작년과 비교해 각각 11%, 3.5% 상승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5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3만1162대), 쏘렌토(2만2495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200616_기아차_화성공장_생산라인 (17) 자료사진. 기아 화성공장 생산라인.

벤츠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부문 총괄 부사장에 김나정 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파이낸스 및 세일즈 운영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지난 2010년 네트워크 개발 담당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처음 합류했다, 또 2017년부터는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단독 교육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의 총괄로 업무를 이어 나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지난 13년간 네트워크 규모를 국내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수준으로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도입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 및 확장과 미래 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및 인력 트레이닝 부문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김나정 부사장 선임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현대차, 지난달 판매 35만7151대···전년 比 0.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35만7151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 5만3911대, 해외에서 30만3240대를 팔았다. 국내 실적이 5.3%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0.9%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190919-현대차-아산공장-17 자료사진. 현대차 아산공장 생상라인.

카이스트, 高효율·高수명 이차전지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전기차 운행의 필수 배터리인 이차전지의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전해액 제조기술을 국내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카이스트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팀이 넓은 온도 범위에서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 금속 이차전지의 효율과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 교수팀의 신기술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솔베이션 구조’(전하를 띠지 않은 용매가 양이온을 껍질처럼 둘러싸는 구조)를 개발해 전해액의 염 농도를 증가시키지 않고도 리튬이온을 잘 이동하게 하고 전극 표면에서 원하지 않는 부반응을 감소시켜 배터리의 안정적인 작동 온도 범위를 영하 20도∼영상 60도로 크게 넓혔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새로운 전해액 첨가제를 더해 안정적인 전극-전해질 계면 형성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도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카이스트는 설명했다. 학계와 산업계는 이차전지 배터리의 수명을 완전 충전·완전 방전 조건에서 첫 방전 용량의 80%가 나오는 충·방전 횟수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액 기술은 상온인 영상 25도에서 200회 충·방전 후 85.4%의 높은 방전용량 유지율을 보였고, 영상 45도의 고온에서는 100회 충·방전 후 91.5%, 영하 20도의 저온에서 300회 충·방전 후 72.1%의 방전용량 유지율을 나타내 기존 기술과 비교해 약 20% 높은 용량 유지율을 보여줬다. 이번 신기술은 현재 전기차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음극재로 비금속인 흑연 등을 사용하는 이차전지)를 대체해 성능과 수명이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 금속 배터리’(음극재로 금속인 리튬을 사용하는 이차전지)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카이스트를 강조했다. 현재 상용화되지 않은 리튬 금속 배터리는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배터리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전고체 배터리) 등 2가지 유형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도요타 등 국내외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액체 전해액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 오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이스트 최남순 교수팀이 개발한 신기술은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리튬 금속 배터리에 적용되는 기술로, 전고체 배터리보다 취약하다고 평가되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한다면 전고체 배터리 못지않게 가까운 시일 내에 상용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 교수는 "현재 안전성 이슈 때문에 주요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앞세우고 있지만, 기술 수준을 보면 전고체 리튬 금속 배터리보다 액체 전해액 기반의 리튬 금속 배터리의 기술이 조금 더 앞서 있다"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리튬 금속 배터리의 전해액에 대한 새로운 기준 프레임을 제시한 연구"라며 "리튬 배터리 전해액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팀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 & 인바이론멘탈 사이언스’ 지난 9월 13일자에 게재됐다. kch0054@ekn.kr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최남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사진=KAIST 리튬 배터리 전해액 기존 리튬 배터리 전해액과 새로 개발한 리튬 배터리 전해액의 충전·방전 사이클에 따른 광학현미경 분석 사진. 새로 개발한 전해액(맨 아래)의 경우, 가운데 전해질 부분에 부반응 물질인 ‘수지상 리튬’이 형성되지 않았다. 사진=KAIST

우체국 알뜰폰 "취약계층 1000명 1년 통신비 전액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알뜰폰 통신 나눔 대상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가입자 중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 이용자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청한 1000명은 1년간 통신 요금 전액을 지원 받는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가입자는 1년 만기의 경우 1만원, 3년 만기의 경우 3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해야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납입하는 상품이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유지 가입자면 누구나 알뜰폰 판매우체국(전국 1315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뜰폰 판매우체국은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통신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 편익이 꾸준히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업무협약사진1 (왼쪽부터)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이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with LG U+)’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5G 특화망 기반 디지털 혁신 융합 서비스 구축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세종텔레콤이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를 할당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혁신 융합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청 주파수 대역은 4.7㎓(기가헤르츠) 대역 100㎒(메가헤르츠)다. 과기정통부는 세종텔레콤이 계획하고 있는 5G기반의 조선산업디지털 혁신 과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신청 주파수 대역을 할당했다. 세종텔레콤은 본 주파수를 사용해 조선소 내 100만㎡ 규모에 5G 특화망 기반의 조선해양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통신플랫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5G 특화망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최근 출시한 레노버의 5G 특화망 전용 디바이스 보급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5G 특화망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안산 반월시화 산업단지 대상 5G 특화망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올해 8월에는 국내 최초로 5G 특화망을 지원하는 노트북 및 테블릿 망 연동에 성공했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 이사는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 등의 강점을 지닌 5G 특화망은 B2B(기업 간 거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매우 중요한 기술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5G 특화망 대표 기업인 세종텔레콤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의 5G 기반 디지털전환(DX)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참고이미지] 세종텔레콤 로고 (1) 세종텔레콤 CI.

항저우 AG서 재미 본 크래프톤, 해외 e스포츠 시장 ‘정조준’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유일한 국산 지식재산권(IP)으로 화제를 모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해외 e스포츠 시장을 정조준하며 아시안게임 열기를 이어나간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20~2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일전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을 개최한다. 다음 달에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을 개최한다. 먼저 한일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16개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참가해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대회인 PMGC에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PMGC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정상급 프로팀이 출전하는 최상위 펍지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연 1회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세부 종목으로 채택돼 화제를 모았다. 국산 IP 중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세부 종목으로 선정된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유일하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대표팀에 석패하며 전체 2위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업계에선 크래프톤이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세계 매출 순위는 중국과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순인 것으로 전해진다. 크래프톤은 오는 2026년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종목 채택을 노리고 있다. 향후 크래프톤의 e스포츠 사업은 인도를 주축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도의 국민게임으로 불린다. BGMI e스포츠는 인도 역사상 최초로 TV를 통해 생중계 됐고, 동시 시청자 수 2400만명, 전체 시청자 수 2억명을 기록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5월 인도 e스포츠 기업인 노드윈게이밍에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노드윈게이밍은 중동과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유일한 한국 게임 IP로 채택돼 영광"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열기를 다양한 국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항저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지난 1일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왼쪽부터 ‘스포르타’ 김성현 선수, ‘씨재’ 최영재 선수, ‘파비안’ 박상철 선수, ‘비니’ 권순빈 선수, ‘티지’ 김동현 선수)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콘셉트 이미지.

아이폰15 사전예약 임박, 이번에도 자급제가 유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손난로’라는 오명을 얻은 아이폰15가 품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통신사들은 사전 예약을 앞두고 ‘아이폰 마니아’ 유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 품질 논란에도 ‘승승장구’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SKT·KT·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애플의 신규 플래그십 단말 아이폰15의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 정식 판매는 오는 13일부터다. 여러 품질 논란에도 업계 안팎에선 아이폰15 시리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미 정식 출시된 중국, 일본 등에서는 초기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이미 통신대리점을 중심으로 가계약이나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통신대리점 직원은 "카메라 성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중심으로 사전 예약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이 개시되면 인기 색상 중심으로 품귀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2030 마니아층 공략 ‘활활’ 아이폰 시리즈가 그간 인기를 유지하는 배경은 탄탄한 마니아층 덕분이다. 20~30대의 젊은 세대가 주 고객층인 만큼 이번에도 ‘자급제+선택약정 25% 할인’,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지난해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자 기준 아이폰14 시리즈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의 71%가 20~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급제 선택이 많은 이유는 아이폰 시리즈 제조사 애플이 공시지원금을 분담하지 않아 삼성 갤럭시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공시지원금 규모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급제로 단말을 구매한 후 통신사 선택약정 할인으로 25% 요금할인을 받거나,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통신비 절감에 유리하다. 전작의 경우를 비교해 봐도 갤럭시 Z4 시리즈 최대 공시지원금은 65만원이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24만원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에 SKT는 ‘당일 배송’과 ‘모닝 픽업’, KT는 ‘새벽 배송’, LG유플러스는 ‘야밤 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사전 예약 고객 유치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가의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뜰폰업계도 사전예약 개시 2주 전부터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자급제+알뜰폰 요금제’ 조합 홍보, 사전예약 이벤트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출고가는 기본 모델은 128GB 기준 일반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이다. 프로는 155만원, 프로 맥스(256GB)는 190만원부터다. 기본라인 색상은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 등 이다. 프로와 프로맥스는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등 4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애플은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오는 13일 ‘애플워치9’ 시리즈도 선보인다. sojin@ekn.krㅁ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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