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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18 02:44

고양시민 '인생 빵집'은 어디?…고양시 유튜브로 소개

합창으로 하나 되다…고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선봬

김포시장직 인수위, 업무보고 마치고 공약 구체화 착수

남양주시, 2026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공표

양주시 대모산성 출토 유물 1천여점, 30여년 만에 귀향

'시민동행' 파주시, 2026 환경의날 기념행사 20일 개최


◆ 고양시민 '인생 빵집'은 어디?… 고양시 유튜브로 소개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4화 '빵 덕후 대결'편 이미지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4화 '빵 덕후 대결'편 이미지.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시민 참여형 예능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편 제4화 '빵 덕후 대결'을 17일 오후 5시부터 송출을 시작했다.


동대동은 주민이 직접 출연해 동네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기획 단계부터 출연자 공개 모집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약 100명의 시민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 1화 요리 대결, 2화 찐 동대결 토크, 3화 K-팝덕후 대결에 이어 이번 4화에선 '빵'을 주제로 성사1동과 행신4동 주민이 맞붙는다.




대결 주자는 성사1동 대표 권지혜씨와 행신4동 대표 유지수 씨다. 두 사람은 1997년생 동갑내기이자 고양 찐 토박이로, 평소 지역 베이커리 문화를 꿰뚫고 있는 자칭 '빵덕후'이다. 촬영은 도시재생 공간인 '능곡역 키친1904'에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4화 '빵 덕후 대결'편 이미지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4화 '빵 덕후 대결'편 이미지. 제공=고양특례시

이번 회차에 소개되는 빵들은 출연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사전 SNS 공모를 통해 고양시민에게 직접 추천받은 고양시 전역의 베이커리에서 선정한 대표 메뉴들로 구성됐다. 공모 당시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자 '인생 빵집'을 추천했으며, 제작진은 이 중 고양시를 대표할 만한 최종 10곳의 빵 라인업을 선정했다.


대결은 빵으로 동네 매력을 소개하는 '빵으로 말해요'를 시작으로 △가와지볍씨 쌀빵 등 '빵 상식 퀴즈' △다양한 빵 사진과 함께하는 '빵 이름 맞추기' △오감으로 빵을 추리하는 '블라인드 빵 테스트' 등 3라운드로 구성됐다.


권지혜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는 뻔한 곳이 아니라 우리 고양시민들이 SNS로 직접 뽑은 진짜 숨은 빵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상호 명을 가린 채 오직 맛과 퀄리티로만 승부하는 동네 빵들을 맛보며 우리 동네 골목상권의 숨은 실력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4화 '빵 덕후 대결'편 이미지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4화 '빵 덕후 대결'편 이미지. 제공=고양특례시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최근 빵 투어 열풍 등 대중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번 영상이 가와지쌀빵을 비롯해 고양시 전역의 우수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동대동을 비롯해 관내 기업을 밀착 홍보하는 '전보자', 누리소통망(SNS)에서 유행한 콘텐츠 형식을 시정에 접목한 '경찰과 도둑', '감튀모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시민 중심' 양방향 소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합창으로 하나 되다… 고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선봬

고양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 배너

▲고양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 배너.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립합창단이 내달 9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합창으로 하나 되는 고양'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고양시 민간 합창단 7곳이 함께하며 예술단체 간 교류와 협력과 연대를 보여준다. 특히 각자 음악적 개성과 역량을 선보이며 지역 합창문화 현재와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남성합창-여성합창-혼성합창 등 다양한 편성의 합창단들은 △인생 △사랑은 영원하네 △Sigue △나 하나 꽃피어 △마중 △첫사랑 △I Have a Dream 등 저마다 색깔이 담긴 작품을 통해 폭넓은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고양시립합창단은 △금잔디 △그대 있음에 △Ezekiel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성과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들려주며 공연 중심을 이끈다.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할 연합합창 '번짐'은 이번 연주회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무대다. 서로 다른 환경과 역사, 음색을 지닌 합창단들이 하나의 곡을 위해 목소리를 모으는 과정은 협연을 넘어 지역 문화공동체 의미를 보여준다.


서로 다른 소리가 만나 더 큰 울림을 만들어 내듯, 이번 무대는 개별 합창단 역량이 하나로 모아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는 '합창으로 하나 되는 고양'이란 공연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1577-7766)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고양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 합창문화 저변을 넓히고, 공공예술단과 민간 예술단체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김포시장직 인수위, 업무보고 마치고 공약 구체화 착수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15일부터 16일까지 주요 부서와 산하기관 대상으로 업무보고 진행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15일부터 16일까지 주요 부서와 산하기관 대상으로 업무보고 진행.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김포시 주요 부-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선9기 공약 구체화와 실행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주요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는 채신덕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정왕룡 부위원장, 이경호·김철환·이교영·김계순·정영혜·노계향·김기남·유매희·윤관영·권진우·임채선·최용훈·김동영 인수위원이 참석해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1실8국-2직속기관-2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인수위는 시민과 소통 부족 문제를 짚으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 현황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시민 입장에서 체감 성과 여부와 행정의 시민 목소리 반영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사업의 경우 부서 간 협업과 소통 부족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책 효과가 반감된 사례가 있었다며, 민선9기에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17일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김포시정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과정이었다"며 “지금부터는 행정복지-도시경제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 등 분야별 공약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실용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소위원회별 회의 및 전문가 자문,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당선인 공약을 구체화하며 민선9기 김포시정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남양주시, 2026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공표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장-세탁업 3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17일 공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공중위생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에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했으며, 업소별 위생관리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법적 준수사항, 업장 내와 기구의 청결 및 관리 상태 등 권장 사항을 중심으로 업소별 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평가 점수에 따라 남양주시는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으로 등 3등급으로 분류했다.


총 287곳이 평가에 참여해 79.3% 평가율을 보였다. 이 중 62개 업소가 90점 이상을 받아 녹색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119은 황색 등급, 106곳은 백색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남양주시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남양주시는 녹색 등급으로 선정된 최우수업소를 적극 홍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김수현 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고,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위생 평가 체계를 구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 대모산성 출토 유물 1천여점, 30여년 만에 귀향

양주 대모산성 출토 유물 1천여 점 30여 년 만에 귀향

▲양주 대모산성 출토 유물 1천여 점 30여 년 만에 귀향.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양주 대모산성(사적)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산 약 1000점을 이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지정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이번 이관을 통해 기존 소장하고 있던 약 1만7500점 유물에 더해 양주의 고대 역사를 규명할 핵심 유산인 대모산성 출토품까지 보관-관리하게 됐다.


양주 대모산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철제 무기류, 토기류, 기와류 등 주요 유물이 다수 출토된 곳으로, 고대 전략적 요충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주요 문화유산이다.


이번에 이관된 유물은 1990년대 대모산성 발굴조사(1~5차) 당시 출토된 유물로 그동안 한림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돼 왔다. 이번 이관으로 대모산성 출토 유물이 30여년 만에 유산의 고향인 양주로 돌아오게 됐다.


양주 대모산성 출토 유물 1천여 점 30여 년 만에 귀향

▲양주 대모산성 출토 유물 1천여 점 30여 년 만에 귀향. 제공=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수장고의 고도화된 항온-항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관된 유물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는 한편, 정밀 조사와 보존 처리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장은 “이번에 이관된 대모산성 유물을 바탕으로 향후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주의 찬란한 고대 역사를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동행' 파주시, 2026 환경의날 기념행사 20일 개최

파주시 '2026년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배너

▲파주시 '2026년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배너.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와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이 오는 2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2026년 제31회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실천은 지구의 내일입니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로 운영된다.


환경의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된 국제 환경 기념일로 환경보전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날이다.


파주시는 올해 환경의날을 맞아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앞서 19일 오후 7시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에서 환경영화 '코뿔소를 위한 선택' 상영회가 열린다. 영화는 멸종위기종 검은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생물다양성과 자연보전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의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 공간 운영,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홍보 활동,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역 환경-복지-교육-문화 기관과 시민모임이 함께 운영하는 20여개 체험 공간에선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를 비롯해 △커피박 활용 체험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활동 △생태-환경 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특-쓰 플로깅(아주 특별한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과 함께 '이게 왜 여기 있지상', '환경 히어로상', '지구 지킴이상', '자연이 울어요상', '대왕 쓰레기 사냥꾼상' 등 재미와 의미를 담은 '아주 특별한 쓰레기상' 시상도 열린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18일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 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환경의날 행사가 시민이 환경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31회 환경의날 기념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누리집(pajuecoon.or.kr) 또는 인스타그램(@paju_e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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