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5일(금)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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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아틀라스의 메아리' 확장팩 16일 새벽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대규모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가 출격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대규모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가 16일 오전 4시에 출시된다고 15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아틀라스의 메아리‘는 새로 등장하는 최종 보스와 엔드게임 개편, 더욱 넓어진 탐험 지역 및 더욱 풍성해진 보상이 담긴 대규모 확장팩이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최종 보스 ‘메이븐’과의 대결을 위해 최대 10명의 보스를 물리치게 되며, 총 3종의 신규 감시자의 돌과 새로운 엔드게임 보상 ‘메이븐의 오브’ 등 보다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새롭게 추가된 11종의 지도와 지역별 패시브트리 그리고 확장팩과 함께 시작되는 신규 챌린지 리그 ‘의식’ 은 물론, 모든 전직 클래스의 밸런스 조절까지 핵앤슬래시 PC온라인게임의 또다른 진화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확장팩 출시 후 ’의식‘ 리그에서 20레벨 달성 시 게임 내 스킨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250 포인트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관련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패스 오브 엑자일 ‘패스 오브 엑자일’의 대규모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

네이버·카카오, 이달 중 국가자격증 확인 서비스 시작

네이버·카카오, 이달 중 국가자격증 확인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15일 오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디지털 국가자격증 사업 및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5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달 중으로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 등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확인 가능한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495종의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향후 공인중개사, 공인노무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전문자격증과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하는 8종의 자격증도 추가할 예정이다.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가 구현되면 실물 자격증을 보관하거나 휴대해야 했던 불편함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실물 자격증이 우편으로 발송되기 전에도 자동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당장 자격 증명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에 자격 증명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가령, 네이버 지식iN 프로필이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 등에 자신의 자격증 내역을 공개해 전문성을 입증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환경에서 국가자격증의 활용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네이버 네이버 CI. 카카오 카카오 CI.

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워:백년전쟁', 28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28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8:8 대전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카운터,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30일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인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알릴 계획이다. 사전예약일에는 정식 티저 사이트도 오픈된다.서머너즈워

"영화관 빌려서 게임한다"…CGV, 콘솔 플레이 대관 서비스 론칭

"영화관 빌려서 게임한다"…CGV, 콘솔 플레이 대관 서비스 론칭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CGV가 영화관을 대관해 극장에서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영화관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그 돌파구를 콘솔 게임에서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CGV는 콘솔 플레이 대관 서비스 ‘아지트엑스(AzitX)’를 16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지트엑스’는 CGV의 장점인 프리미엄 영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콘솔 플레이를 보다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관 서비스다. 대형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을 갖춘 극장에서 프라이빗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앞서 CGV는 CGV일산 등 4개 극장에서 이 서비스를 5일 간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서비스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34개 극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예매 서비스에서 영화명 ‘아지트엑스(AzitX)를 클릭 후 원하는 영화관을 선택하고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이용 가격은 4인 기준 2시간 이용시 18시 이전 편성 회차는 10만원, 18시 이후 회차는 15만원이며, 설치 및 준비 시간으로 30분이 별도로 제공된다. 인원은 최대 10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4인 초과 시 1인당 1만원씩 추가 결제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 가능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아지트엑스’를 기획한 CGV 한승우 부장은 "코로나19로 해보고 싶었던 활동에 제약이 많은 탓에 자기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보상 심리로 아지트엑스가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엔터테인먼트 공간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같은 취미를 가진 지인들과 함께 CGV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아지트엑스’ 정식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1시간 무료 추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용 가능 극장 및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지트엑스(AzitX) 가로형 아지트엑스 관련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소셜마케팅모델' 넥슨 게임에 적용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카카오게임즈와 넥슨은 14일 ‘소셜마케팅모델’을 넥슨 인기 게임에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플랫폼’ 소셜 기능에 기반한 맞춤형 솔루션 ‘소셜마케팅모델’을 넥슨의 인기 라이브 게임에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톡 채널 메시지’ 게임 광고 등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소셜마케팅모델’을 게임에 적용하면 게임 내 카카오 계정을 연동시켜, 카카오톡 친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랭킹 경쟁을 펼치거나 오프라인 상태인 친구에게 초대 메시지를 발송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길드원들의 실시간 ‘길드 채팅’도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엔픽셀과 소셜마케팅모델을 통한 ‘그랑사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소셜마케팅모델’을 많은 게임 이용자 풀을 보유한 넥슨과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친구들과 소통하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카카오게임즈가 갖춘 뛰어난 플랫폼 마케팅 기술을 넥슨 라이브 게임에 접목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뿐 아니라 카카오 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게임즈-넥슨

IPTV업계, PP사업 진출로 콘텐츠 선순환 ‘물꼬’ 튼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시장에 진출한다. 티브로드 합병을 통해 확보한 플랫폼 경쟁력을 넘어 이제는 콘텐츠 경쟁력도 본격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SK브로드밴드를 끝으로 대형 IPTV(인터넷TV) 3사가 모두 PP를 보유하게 되면서 통신사 중심의 미디어 환경 재편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가 방송채널사용사업 자회사 ‘미디어에스’를 설립하고, PP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채널의 론칭은 이르면 상반기 이루어질 예정인데, ‘지역 특화 채널’과 ‘드라마·예능 채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에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나서 SK그룹 미디어사업의 콘텐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지난 11일 미디어에스의 법인등기를 마친 상황"이라며 "아직 채널 운영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SK브로드밴드의 PP 자회사 설립이 완료되면 IPTV 3사는 모두 계열 PP를 갖추게 된다. KT는 계열사 ‘KTH’와 KT스카이라이프의 ‘sky TV’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도 지난해 6월부터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PP 시장에 진출했다. 관련업계는 IPTV사의 계열 PP설립이 미디어사업 전반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PP에서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면, 이 콘텐츠를 IPTV나 케이블TV를 통해 송출함으로써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KT의 경우, KTH가 보유하고 있는 영화 콘텐츠 판권을 IPTV와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채널에 활용하고 있다. sky TV는 지난해 9월 글로벌 미디어 기업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와 손을 잡고 ‘스튜디오 디스커버리’를 설립했는데, 스튜디오 디스커버리는 다양한 방송사와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미디어로그는 지난해 7월 중장년층 시청자를 타깃으로한 자체 채널 ‘더라이프’를 개국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드라마 전문채널 ‘더드라마’도 개국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예능 콘텐츠도 선보였다. 3사가 공동제작한 야외 버라이어티 ‘아이돌Pick크닉’은 LG유플러스의 IPTV 채널과 LG헬로비전의 지역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됐다.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에스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PP 인수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IPTV사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상황인데, PP와의 시너지는 또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라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XC 김정주,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선 개발사에 1600만弗 ‘베팅’

NXC 김정주,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선 개발사에 1600만弗 ‘베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NXC)가 미국의 민간 항공우주기업인 스페이스엑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13일 한 매체는 NX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NXC가 스페이스엑스에 1600만 달러(약 190억원)을 투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엑스는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모터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이주한다는 꿈을 내걸고 지난 2002년 설립한 우주선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19억달러 규모로 전환우선주 신주(Series N)를 모집했는데, NXC는 국내 한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조성한 펀드에 약 60% 규모로 참여하면서 핵심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NXC 관계자는 "NXC가 스페이스엑스에 투자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한편 스페이스엑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나 군용·정찰위성 발사에 필요한 재활용 로켓을 제작해왔다. 지난해 5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민간 유인우주선 ‘팰컨9’을 보내 세계적인 이름을 떨쳤다.김정주 NXC 대표.

SKT,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요금경쟁 시작됐다

SKT,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요금경쟁 시작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요금인가제 폐지 이후 첫 요금제를 15일 정식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월 3만원대의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를 선보이는 초강수를 띄운 상태다. 앞서 도마에 올랐던 알뜰폰 사업자와의 거래조건을 개선하고, 향후 추가 요금제도 내놓기로 해 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언택트 플랜’ 요금제가 1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제는 기존 5G 요금제보다 30% 싼 수준으로, 지난해 12월 요금인가제 폐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요금제이다. sk텔레콤의 ‘언택트 플랜’ 요금제는 무약정 온라인 전용으로, 결합할인 등 기타 할인혜택은 포함되지 않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규(번호이동 포함)·기기변경 시 가입이 가능하며, 자급제 단말 및 유심 단독 개통에도 적용된다. 다만, 단순 요금변경 및 이통사향 단말 중고 기변은 가입할 수 없다.요금제 구성을 살펴보면 5G 요금제는 기존보다 약 30% 저렴해졌다. 월 3만8000원에 데이터 제공량 9GB(소진 시 1Mbps 속도 추가제공), 월 5만2000원에 200GB(소진 시 5Mbps 속도 추가제공), 월 6만2000원에 데이터 무제한 등이다. LTE(롱텀에볼루션) 요금제는 월 2만2000원에 1.8GB, 월 3만5000원에 5GB(소진 시 1Mbps 속도 추가제공), 월 4만8000원에 100GB(소진시 5Mbps 추가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요금제가 알뜰폰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해소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자들이 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하도록 도매대가를 인하해 제공하기로 했다. 5G 요금제의 중·소량 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 추가 신고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요금제가 향후 사업자간 요금경쟁이 본격화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유보신고제 시행에 따른 사업자의 자율성 확대로 업계의 자발적 요금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사회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 언택트 플랜 요금제 표.

틱톡·유튜브·배민 앱 ‘날았다’…주식 앱도 사용시간 120%↑

틱톡·유튜브·배민 앱 ‘날았다’…주식 앱도 사용시간 120%↑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모바일 기기 사용이 가속화된 가운데,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는 금융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동영상, 쇼핑, 식음료 앱 등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는 13일 ‘모바일 현황 2021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일평균 모바일 사용시간이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4.4시간을 기록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 앱 다운로드 수와 사용시간은 전년대비 각각 10%, 45% 증가했다. 특히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상위 5개 앱의 사용시간은 전년대비 120% 증가하며 전 세계 성장률 평균치인 55%를 훌쩍 뛰어넘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금융 앱은 키움증권의 ‘영웅문S’로, 삼성증권 ‘엠팝(mPOP)’(2위),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3위), ‘한국투자증권’(4위), ‘미래에셋대우 통합 m.Stock’(5위)가 그 뒤를 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에서는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의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틱톡의 이용자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3.8시간으로, 지난해 7.2시간보다 약 92% 증가했다. 카카오톡은 11.1시간, 페이스북은 8.7시간, 네이버 카페는 6.2시간, 인스타그램은 4.8시간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유튜브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유튜브는 고공성장을 이어갔다. 국내 유튜브 사용자의 월평균 사용시간은 37.8시간으로, 지난해(31.5시간) 대비 20% 증가했다. 아프리카TV는 13.9시간, 트위치는 11.1시간, 웨이브는 9.1시간, 넷플릭스는 8.4시간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앱 사용시간은 38억2000만 시간으로, 역대 분기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음식 배달 앱 역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다. 음식 배달 앱의 지난 연말연시(12월 27~1월 3일) 주간사용 시간은 역대 최고치인 1억1500만 시간을 기록했다. 배달 앱 성장률 순위는 배달의민족(1위), 쿠팡이츠(2위), 마켓컬리(3위)로 나타났다. 그밖에 쇼핑 앱의 주간 사용시간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특히 국내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페스타’가 진행된 11월 첫째주 쇼핑 앱 주간 사용 시간은 1350만 시간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찍었다.국가별 국가 별 상위 5대 투자 및 거래 앱 사용시간 성장률. 동영상 사용시간 기준 상위 동영상 스트리밍 앱의 사용자 당 월평균 사용시간. 소셜 사용시간 기준 상위 소셜 네트워킹 앱의 사용자 당 월평균 사용시간.

카카오 "이모티콘도 정기구독"…월 4900원에 무제한 이용

카카오 "이모티콘도 정기구독"…월 4900원에 무제한 이용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이모티콘 정기구독 상품을 내놨다. 이용자들은 월 4900원만 내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가 월정액으로 이모티콘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는 오픈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3900원(정상가 4900원)으로 상품 가격을 할인하고, 정기구독자 대상으로 한달 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는 감정과 상황에 맞춰 약 15만 개 이상의 이모트(메시지 단위의 개별 이모티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을 최대 5개까지 종류를 바꿔가며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모티콘 단품(24종 기준, 2500원)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풍부하고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자는 자동 추천을 통해 이모티콘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이모티콘이 추천되고, 대화의 맥락에 맞는 이모티콘을 골라 보내는 식이다. 이와 함께, ‘고마워’, ‘미안해’, ‘뭐해?’, ‘바빠’, ‘졸려’ 등 자주 사용되는 감정, 상황 별 키워드로 이모티콘을 정리해서 보여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상품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카카오톡 지갑’을 만든 뒤, 정기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의 단품 판매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이모티콘 생태계 성장을 이끌며 수많은 창작자 및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월정액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마주하는 여러 감정과 상황을 더욱 자유롭고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플러스 카카오, 이모티콘 월정액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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