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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총상금 10억 KLPGA 공식 투어 ‘읏맨 오픈’ 내달 개막

OK저축은행은 내달 개최되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투어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KLPGA 정규투어 전체 30개 대회 중 15회 이상 개최된 단 10개의 대회이자 유일한 3라운드 대회로, 국내 여자 골프계에서도 손 꼽히는 장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회 개최 15회차를 기념해 총상금을 기존 8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하고,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장학사업인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을 포함해 120명의 유수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지난 2015년 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상승세를 달리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골퍼 박성현이 초청선수로 출전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9월 7일까지 판매되며, 예매 시점에 따라 최대 약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매 한정 판매되는 프리미엄 패스 구매자 전원에게 전일권 2매와 대회장 클럽하우스 정문 발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만의 특별 굿즈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를 구매한 갤러리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OK저축은행은 갤러리 편의를 위해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에 갤러리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대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KLPGA와 함께 걸어온 지난 15년은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의미있는 여정이었다"며 “이번 대회에는 KLPGA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과 LPGA 무대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까지 출전할 예정인 만큼,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골프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행복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2022년까지 12년 동안 골프계 레전드 박세리 감독의 이름을 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대회명으로 개최해오다 2023년부터 읏맨 오픈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 대회에서는 노승희 선수가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보험사 풍향계] NH농협생명, 고객 맞춤형 신상품 3종 출시 外

◇NH농협생명, 고객 맞춤형 신상품 3종 출시 NH농협생명이 고객의 보장 선택폭을 넓힌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 고객 중심의 혁신적 보험상품을 선보이려는 행보의 일환이다. 4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단기보험 'NH모두안심재해보험'은 40세 남자 기준 월 5000원 내외의 보험료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재해사망시 관련 보험금을 지급하며, 인수심사 절차도 간소화했다. 연령에 따라 최대 가입한도는 65세 이하 1억원·66세 이상 5000만원으로 설계됐다. '심플한NH재해보험'은 1구좌 가입금액 1000만원 단일 상품으로, 재해사망·재해장애연금·응급실내원진료비를 보장한다. 대면과 비대면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고, 방카슈랑스 전용으로 판매된다. '건강플러스NH통합보험'의 경우 33개의 선택 특약을 제공한다. 암·뇌·심장 등 3대 질환의 주요 치료비를 보장하는 핵심 특약이 중심으로,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 가입시 중입자방사선치료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해약환급금 미지급형도 선택 가능하다. 이 보험은 법인보험대리점(GA)·보험설계사(FC)·비대면 마케팅(DM)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이번 신상품 3종은 간편형 구성, 재해 및 건강 리스크에 대응하는 보장 설계, 그리고 다양한 특약을 통한 맞춤형 플랜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보장체크, 지금이 골든타임" 삼성생명, 여름 감사 이벤트 실시 삼성생명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질병이나 사고 후 신규 가입 또는 보장 확대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 고객의 보장 상태를 점검해보자는 것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삼성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필수컨설팅 동의와 SMS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만10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세트(10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1만명) 경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다음달 삼성생명이 새로 선보이는 '셀프 보장설계' 서비스 이용 기회도 받는다. 원하는 경우 컨설턴트의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 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출시했다. 이는 사망보장에 집중하며 상속 재원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종신보험의 금리확정형 저해지 구조에서 탈피, 금리연동형 저해지형 설계를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약환급금이 없고, 납입 이후에는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제공하는 구조로 중도 해약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합리적 보험료 설계를 구현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중장년층과 고령 고객들이 상속 재원 마련이라는 목적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종신보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앨리스' 출시 2주년…누적 유입 고객 636만명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플랫폼 '앨리스'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상품 종류는 27종으로 늘어났다. 누적 계약 체결 건수와 유입 고객은 각각 36만건, 636만명에 달한다. 앨리스에서는 일평균 1000건·매월 2만건 이상의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여행자보험과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 소액·단기보험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리스크 수요를 겨냥한 것이 성과 확대로 이어졌다. 이후 골프 등 스포츠와 취미생활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로 영역을 넓혔고, 성별·연령대에 맞는 '언제나언니 보험'과 간병보험도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을 탑재한 데 이어 암·뇌심보험 등 장기보장성 보험도 더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롯데손보는 앨리스 가입 고객의 44.4%가 2030세대이며, 장기 보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더해 종합 보험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ABL생명, 'AI기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 도입 ABL생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보장 분석 시스템 'ABL라이프케어'에 도입했다. 이는 재무컨설턴트 전용 태블릿 영업지원시스템 '에이탭'에 적용된다. 고객의 보험 가입 현황과 건강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한 뒤 부족한 보장 급부를 자동 산출하고, 고객 상황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컨설턴트가 고객별 보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의 적합률과 추천 사유 등 구체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정교한 재무설계도 가능하다. 놓치기 쉬운 보장 공백이나 재무 설계 포인트를 사전에 인지, 보험설계 완성도도 높일 수 있다. 고객은 필요한 보장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중복 보장을 줄일 수 있다. 최근녕 ABL생명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영업 현장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 오픈 신한라이프가 고령층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를 오픈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니어 콜센터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특화된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형성하는 고령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센터에 70세 이상 고객의 콜이 인입되면 복잡한 ARS 없이 전문 상담사로 직통 연결되고 최근 통화 이력이 있는 고객은 직전 상담사가 우선 배정된다.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인 경우 간단한 조작만으로 콜백 신청이 가능해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함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이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전문 상담사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니어 고객 증가 추세에 맞춰 상담 기법을 고도화하고 운영 규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고객을 위해 개인화된 계약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연금보험 가입자에게는 연금개시 이전에 연금 수령 방법 등 상품의 특성을 미리 설명하고, 장기간 접촉이 없던 고객은 미청구 보험금 확인이나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점점 더 빠른 속도의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시니어 고객분들이 사람과의 직접 소통을 선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로컬뉴스]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서구, 광산구 소식

4일 취임 남광주시장서 공식업무 시작…소비쿠폰 점검·소상공인 소통 광주실감콘텐츠큐브·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방문, 문화·경제현안 챙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4일 취임한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행보로 남광주시장을 찾아 민생과 경제정책 점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문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강기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남광주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실태 점검 등 소비 진작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찾아 VX스튜디오, MX스튜디오 등 실감콘텐츠 제작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을 방문, 광주시 핵심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차국가산단 및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챙겼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사회통합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과 정당 실무에 정통한 정책전문가다. 풍부한 정무 감각과 균형잡힌 리더십, 이재명 정부 및 국회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로 광주시 문화·경제 도약의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늘봄허브' 도입…이력·자격 검증 등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늘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채용 제도를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발생한 방과후학교(현행 늘봄학교) 강사 금품수수 사건 이후 관련자를 전원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특히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강사를 채용할 경우 계약서에 '청렴의무 위반 시 계약 해지' 조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교재 선정도 내부 위원회에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후 지정된 교재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 확인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재를 공급하는 관계자와 강사간 일체의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현재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늘봄허브' 통합 플랫폼은 내년부터 개인까지 확대한다. '늘봄허브'는 △강사 이력 및 자격 △프로그램 정보 △운영 실적 등을 학교와 공유할 수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 선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교육청은 늘봄허브 활용으로 강사의 이력·자격 검증이 강화돼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고, 극우성향 강사 및 단체를 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이 이어지는 중요한 공교육의 연장선"이라며 “한 점의 불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투명한 운영 체계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올해 첫 도입…수험생 직접 입력 학습 계획 점검, 모의고사 문제풀이, 생활리듬 유지 등 권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5일 수능 100일을 맞아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험장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의 방송시설과 시험실을 점검하고 있다. 또 수능 응시원서가 원활하게 접수될 수 있도록 오는 7일 각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 13일에는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수능 응시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면 도입되는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수험생이 컴퓨터나 스마트기기(휴대전화 포함)를 활용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입력하고, 발급된 가상계좌를 통해 응시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모든 교육청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담임교사가 서면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입력한 후 접수했으나, 이번 온라인 사전입력 시행으로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또 응시수수료도 가상계좌로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단,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후 반드시 접수처에 방문해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응시원서 접수를 처리해야 한다.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응시원서 작성・접수・변경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시교육청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학교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26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안내하고, 원서접수 관련 안내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더불어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은 수험생들에게 수능까지 남은 100일동안 학습 전략을 수립해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먼저 자신의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수능시험 시간표에 따라 실전 중심으로 학습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 취약 과목 보완,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반복,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 활용 정리 등을 권고했다.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시간과 식사 관리, 건강 및 컨디션 관리 등으로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고3 수험생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교사들은 수능 D-100일을 기점으로 학습 전략과 생활관리를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앞으로는 △EBS 수능 연계 교재 반복 학습 △6・9월 수능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과 기출문제 반복 학습 △일주일에 최소 2~3회 실제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연습 △정서적 안정과 체력 유지를 위해 수면리듬, 식습관, 운동 루틴을 일정한 유지 △학부모와 교사의 정서적 지원 등도 중요한 사항으로 꼽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4일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응원편지를 보내 고3 수험생을 격려한다. 이어 5일부터 광주서석고, 광덕고를 시작으로 고3 교실을 방문해 수험생 응원활동을 펼친다. 이 교육감은 편지를 통해 “초・중・고 12년간 하나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남은 100일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며 “저 역시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이 시작될 그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154건 접수…우수제안 6건 선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주민의 일상과 기업의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실시한 '2025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동주택 사업주체의 전자설계도서(CAD 파일) 인계 및 정보공개 절차 간소화'를 제안한 주택과 정희도 팀장이 수상했다. 정 팀장은 “관리주체가 사업주체로부터 전자설계도서를 인계받도록 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공개 절차도 간소화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수상은 △DNA 확인 막혀…생사 알 길 없는 성인 실종자 6800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동의율 검증절차 개선 등을 제안한 주민자치과 오미정 주무관과 건축과 서연희 주무관이 받았다. 이어 장려상에는 △유흥접객원의 성매개감염병 건강진단 관련 법령 개정(체육관광과 이민초 주무관)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예방접종 가격 일원화(체육관광과 김지영 주무관) △채무불이행자명부 열람 편의성 개선(금호1동 박세영 주무관) 등의 제안이 선정됐다. 서구는 주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매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경제·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서구는 △1차 부서심사(적정성·규제 여부 검토) △2차 규제개혁위원회 서면심사(상위 15건 선정) △3차 대면심사(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으며 우수 제안은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 개정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생활 속 불편을 발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규제혁신 문화가 서구에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마을화폐 지급, 장보기 등 주민들 자발적 상권 이용 활성화 앞장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동마다 주민 주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과 연계한 자발적 동네 상권 이용 촉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송정1동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 화폐 '마을온(ON·溫)'을 활용해 동네상권 내 소비쿠폰 이용 이벤트에 나섰다. 송정1동 골목상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쓰고, 영수증으로 인증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마을온'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송정1동 상가에서 소비쿠폰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을 모아 송정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인증 영수증 금액이 총 5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1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마을온' 화폐를 지급한다. 월곡1동에선 주민, 사회단체가 지난 1일 소비쿠폰을 활용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동네 상점 이용을 유도하는 취지다. 월곡1동 주민과 사회단체 등은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상가에 배부하고, 직접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며 시민에게 골목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하남동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하남상인회와 협력해 소비쿠폰과 연계한 '골목상권 소비촉진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하남상인회에 가입된 상가를 방문·이용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남상인회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7개 상가에서 10만 원 이상을 쓰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3개 상가에서 5만 원 이상을 쓰면 1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전담팀을 운영하며 신속한 소비쿠폰 집행에 주력해 온 광산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추진하는 소비 촉진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동마다 주민, 사회단체, 상인회 등이 주축이 돼 전개된 골목상권 활성화 시도가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얻고 있다"며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다양한 활성화 전략과 방안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150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인 '다같이 민생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수립, 이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천원 더(The) 가치' 12가지 천원 민생 정책, 21개 동 특화사업인 '민생경제를 살리는 21가지 방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김영록 전남지사, “극한호우 이재민 즉각 현장조치” 긴급 지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저녁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날 극한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쉼터 운영, 구호물품 배부 등 현장 조치를 서두를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저녁 9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36mm의 비가 내렸으나, 곳에 따라 무안 망운면 287.5mm, 신안 압해도 146.0mm, 함평 월야면 116.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무안 망운면과 무안읍, 함평읍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 침수로 많은 이재민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피해가 큰 함평군과 무안군의 경우 한밤중이라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종합적인 이재민대책을 세워 바로 현장 조치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현장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해 위험지역은 긴급히 대피시키고, 야영장 등 휴양시설 이용객은 즉시 실내로 이동토록 조치하라"며 “저수율 100%로 위험한 저수지의 인근 주민은 곧바로 대피시키고, 저수율 관리원은 위험하니 현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자동관리시스템도 빨리 완비토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5일까지 전남지역에 평균 80~150mm, 곳에 따라 해안이나 지리산 부근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무안과 함평지역 저지대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 추진을 현장에서 지휘했다. 함평 침수피해 현장 살피고 복구 대책회의…신속 조치 지시 피해 지역·유형 등 따라 최대한 지원되도록 적극대응 강조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함평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한 뒤 점검 회의를 열어 “작은 피해라도 재해 구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하게 확인하고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오전 7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66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곳에 따라 무안 망운면이 최고 289.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담양 봉산 179.3mm, 구례 성삼재 188mm 등의 극한 강우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무안 망운면과 무안읍, 함평읍 등에선 주택, 상가를 비롯해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함평 천지전통시장은 46개 상가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접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함평 천지전통시장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현장점검을 마치고 곧바로 호우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점검회의를 주재, 분야별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작은 피해라도 재해 구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피해 분야와 지역에 따라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피해 지원 내용과 대책을 도민에 적극 홍보하고, 국비 지원 외에도 도 자체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확인해 피해 지원이 최대한 이뤄지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재민에 대해선 에어컨이 나오는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현대건설 vs 대우건설, 가덕도신공항 설계비 논란…입찰 재공고 차질 우려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서 빠지면서 남은 시공사들과의 설계비 정산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분에 따른 110억원만 부담하겠지만, 대우건설 등 컨소시엄 구성원사들은 “추가 설계비 책임까지 현대건설이 져야 한다"며 서면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의 가덕도신공항 설계비 협상은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5월 말 사업 참여 포기와 함께 설계 권한을 내려놓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지분 25.5%에 해당하는 110억 원은 매몰 비용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이 입장이 공식 문서로 명문화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대우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 구성원사들은 현대건설의 110억 원 방침이 구두 확인 수준에 그칠 뿐만 아니라 추가 설계비 부담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기존 설계비를 포기하겠다는 말은 했지만, 실무 협상 테이블에선 이를 명문화한 합의가 없다"며 “추가 설계비에 대한 입장도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컨소시엄 내부에서는 설계비 책임을 두고 의견이 크게 엇갈린다. 현대건설이 포기하겠다고 한 110억 원은 이미 진행된 기존 설계비에 한정된다. 그러나 대우건설과 일부 구성원사들은 “현대건설 불참으로 새로운 설계 작업이 필요해진 만큼 추가 설계비도 현대건설이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업계에서는 추가 설계비가 최소 수십억 원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안팎에서는 현대건설의 책임이 더 무겁다는 평가가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빠지면서 공사 조건이 달라졌고 설계 변경이 불가피해졌다"며 “원인을 제공한 책임이 없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반론도 만만치 않아 소송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부담 범위를 명확히 정하지 않으면 향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건설 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설계비는 포기하겠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리했다"며 “추가 설계비는 사업 재입찰 후 구체적인 설계 조건이 확정된 뒤에야 협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협상 명문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포기 방침이 공식화돼야 남은 시공사들이 불필요한 부담을 떠안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추가 설계비 문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조속히 정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조속히 착공해 동남권 메가시티의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부산 타운홀 미팅에서도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이 좌초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한편 정부와 부산시 등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을 서두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일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최근 부산 타운홀미팅에서 약속한 것처럼 가덕도신공항 재입찰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재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다만 설계비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재입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이번주 최대전력수요 92.6GW 안정적 전망…휴가복귀 다음 주가 고비

전력거래소는 이번주(4~8일) 최대전력수요가 9만2600메가와트(MW)에 달할 것으로 4일 예상했다. 예비력은 1만2600~1만5000MW, 예비율은 13.6~16.4%로 안정적인 전력수요를 전망했다. 9만2600MW는 지난달 8일 기록한 올해 가장 높은 최대전력수요 9만5675MW보다 약 3000MW 적은 수치다. 이는 1000MW급 원전 3기 분량 차이다. 날씨는 여전히 무덥지만, 휴가철로 공장 가동이 일부 줄면서 최대전력수요가 비교적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일부 식힐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이후에는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면서 8일부터는 서울 등에 열대야도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는 최대전력수요는 8만5700~9만1000MW를 기록했다. 고비는 다음 주다. 전력당국은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둘째 주 평일' 오후 5∼6시께 9만4100∼9만7800MW 범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대부분 휴가에서 복귀하고 공장 가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역대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2021년 9만1100MW △2022년 9만3000MW △2023년 9만3600MW △2024년 9만7100MW이다. 올해 최대전력수요 경신 예측에도 산업부는 정비 일정 조정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1200MW 증가한 총 10만6600MW의 공급 능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산업부 관계자는 “상한 전망 수준까지 수요가 올라도 8800MW의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면서 “이 기간 동안 국내 원전 26기 중 20기를 가동한다. 석탄발전은 60기 중 7기가 정비에 들어가 53기가 돌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김윤덕 보니 김현미 떠올라?”…李 정부 첫 국토부 장관 ‘전문성’ 우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이끌 첫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택공급 확충과 시장 안정화, 부동산 양극화 해소, 국토 균형 발전 등 중책을 띄었다. 하지만 일각에선 전문성이 부족해 부동산 급등을 막지 못했던 문재인 정부 시절 김현미 전 장관의 '데자뷰'가 느껴진다는 우려도 나온다. 4일 건설부동산 업계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임명된 김 장관은 이재명 정부 초기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과 속도를 좌우할 핵심 인물이다.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똘똘한 한 채' 선호 경향이 심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만 주택 가격이 급등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태다. 따라서 주택 공급을 언제 어떻게 하느냐, 국토 균형 발전 정책과 교통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하느냐 등 김 장관의 핵심 업무가 이재명 정부의 초기 업적 평가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게 정치권·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지난 6·27 대출 규제 이후 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었지만, 연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번복 이후 서울 집값은 언제 치솟을지 모르는 벌집과도 같다. 이에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정책이 성급하게 추진될 경우 또 다른 시장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 국토부 내부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다. 업계에서는 김 장관이 여당의 3선 중진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내 대표적 '친명' 정치인이라는 점에 기대를 거는 시각도 있다. 김 장관은 86세대,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2021년 20대 대선 당내 경선에서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이 대통령과의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실은 김 장관 지명 이유에 대해 “서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었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분야 정치 철학-공약을 강력하게 밀어부칠 수 있는 카드라는 얘기다. 그러나 김 장관이 사실상 부동산·국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약하다는 점에서 우려도 적지 않다. 국토교통위원회 활동도 잠시뿐이었다. 그나마 새만금 사업, 새만금 신공항, 호남고속철도 등 지역 현안만 다뤘고 국토부 전체 업무에 대한 이해는 부족해 보였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등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당시 김 장관은 “어떤 분야에 대한 정교한 이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어떤 일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일들을 집착해서 그 일을 체화해서 집행할 줄 아는 능력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해명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전문성 부족으로 섣부른 개혁 정책을 강행했던 문재인 정부 초 김현미 장관의 '데자뷰'가 아니냐는 걱정까지 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편 등 민감한 사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이 시장 상황을 충분히 살피지 않고 '속도전'에 나설 경우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임무나 판단해야 하는 주요 결정 대상이 비교적 단순하고 일관된 부처가 있는 반면, 국토부는 굉장히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 있는 부처"라며 “전문성이 있는 장관이 오면 주요 판단을 신속히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몇 달씩 늦어진다. 정부 초기에는 그런 문제가 생기는데, 실제로는 장관이 결정을 못해도 차관이나 관료들이 밀어붙이면 되나 정권이 바뀐 초기에는 관료들 역시 판단을 못 한다"고 지적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대주주 요건 10억 환원’ 두고 여당 내 격돌…‘조세 형평성 vs 시장 안정성’

정부가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여당 내에서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주식 양도소득세의 대주주 기준 강화를 두고 주식시장 활성화와 조세 형평성에 대한 관점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 대주주 기준 하향 반대 청원에 동의한 사람은 나흘 만에 11만명을 넘겼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앞으로 비공개로 토론하자"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주 여당 내에서 이소영 의원과 진성준 의원이 공개적으로 맞붙었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강화에 반대하는 이소영 의원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4억원이 넘는 상황에서 서울 아파트 한 채 가격도 안 되는 주식 10억원어치를 가지고 있다고 '대주주가 내는 세금'을 부과하는 게 상식적인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성준 의원은 “세입 기반을 복구해야 한다"며 “주식 양도세 부과 대주주 요건을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리는 지점은 '주식을 팔아서 생긴 소득에 세금을 내야 하는 주주의 기준을 얼마로 정할 것인가'다. 한국은 주식 양도소득세를 1999년에 도입할 때부터 '대주주' 요건을 뒀다. 대부분 소액 투자자는 원칙적으로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세금을 내지 않는다. 지분율과 시가총액이 기준 이상이면 대주주로 판정되고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됐다. 세율은 과세표준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25%다. 대주주 요건은 지난 20년간 계속 확대됐다. 1999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를 도입할 때 지분율 5%에서 이듬해 지분율 3% 이상 또는 시가총액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2013년 지분율 2% 또는 시총 50억원, 2016년 지분율 1% 또는 시총 25억원, 2020년 지분율 1% 또는 시총 10억원으로 계속 확대됐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12월 '주식시장 활성화'를 이유로 대주주 요건을 50억원 이상으로 올렸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환원'으로 표현한 이유다. 기획재정부는 “대주주 기준 완화의 주식시장 활성화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대주주에 대한 과도한 감세로 조세형평성 저해 우려에 따라 환원한다"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은 조세 형평성 관점에서 주식 양도소득세를 바라보고 있다. 진 의원은 “윤석열 정권 3년 세수펑크만 86조원이 넘었고 그 영향으로 올해 역시 세수결손이 예상되어 세입 경정까지 했다"면서 “윤석열 정권이 3년간 부자 감세로 훼손한 세입 기반을 복구하는 일이 우선"이라며 대주주 요건 '원상회복'을 강조했다. 대주주 요건을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쪽은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면 주식시장에 불필요한 왜곡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실제 연구 결과를 보면, 개인 투자자는 매년 12월 주식을 팔고 이듬해 1월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행태를 보인다. 대주주의 판단 기준일인 12월말이 되기 전 주식을 팔고 이후 1월이 되면 다시 순매수로 전환해 원하는 주식비중을 이어가는 전략인 것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양도소득세 강화 방식이 주식 거래에 불필요한 변동성을 초래하고 투자자 거래 행태를 왜곡시켰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 왜곡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지는 확실치 않다는 반론도 있다. 기획재정부는 “대주주 기준이 바뀐 연도의 연말·연초 주가지수는 상승·하락이 혼재돼 있다"며 “2017년 말 대주주 기준을 강화했을 때 주가가 올랐고, 2023년 말 대주주 기준을 완화했을 때 주가가 하락했다"며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연말·연초의 수급 불균형은 주가 변동성을 인위적으로 확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충분한 논의 없이 대주주 요건을 갑작스레 확대하는 건 개인 투자자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사례를 참고하라고 조언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자본이득과세제도의 정비에 관한 연구'에서 “일본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거래세 제도를 운영하다가 양도소득세 체계로 전환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라며 “일본은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제를 도입하기에 앞서 점진적으로 비과세 범위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하반기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진행

고용노동부 인증 위탁기관인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2025년 하반기에도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5대 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연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사업주와 전 직원이 모두 대상이다. 특히 성희롱 예방교육과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은 전 직원 필수 이수 사항이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위탁기관이다. 온라인 교육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지정기관, 성희롱예방교육 지정기관 등의 법정의무교육 자격을 모두 취득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경우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며, 미이수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성희롱예방교육은 법률상 직장 내 성희롱의 정의와 처리 절차를 비롯해 시뮬레이션 퀴즈쇼 형식의 핵심 사항 학습, 애니메이션 강의, 사전 진단 기반 맞춤형 심화·보충 학습 등 참여형·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최근 ISO(국제표준화기구)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도 획득했다. 이는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교육 품질의 국제적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직무능력향상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서울 송파구 문정법조타운 내 최대 70명 수용 가능한 45평 규모의 강의장 대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쾌적한 환경과 최신 설비를 갖춘 강의장은 강남·강동·구로·성남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뛰어나 기업 세미나, 회의, 실시간 이러닝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가 법정의무교육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콘텐츠 품질과 학습 편의성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나주시, 나주소방서 소식

고흥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창의·적극행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관광정책실 최재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고흥유자, 라면이 되다' 사례를 통해 대기업 셰프와 협업해 고흥 유자라면 기획안을 제안하고, 지역 행사 및 수도권에서 시식 행사를 운영해 제품의 상품성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설계해석을 통해 도서지역 식수 공급 기반을 마련한 상하수도사업소 김지훈 주무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 채용으로 필수 의료서비스 해소에 앞장선 보건소 김황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관광 기사와 주민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관광 성과 창출에 기여한 관광정책실 김현진 주무관 △예산 불용 위기를 극복하고 꿈꾸는예술터 및 고흥아트바캉스 운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문화체육과 이인영 주무관 △고흥군 최초 마약검사 기관 지정에 앞장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의 시간·비용 단축 효과에 기여한 축산정책과 김재필 팀장이 수상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금, 근평 가점, 포상 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알려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는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첫 도입, 군민과 함께하는 감시체계 구축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청렴 의지를 반영해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안내 △종합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논의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주민이 직접 행정 전반을 감시하고 개선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율적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관은 총 7명으로, 모두 무보수 명예직이며, 앞으로 2년간 군정의 감시자이자 조언자로 활동하게 된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공무원 비위 제보 △주민 불편 사항 건의 △행정 제도·절차 개선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행정 투명성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도입은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투명한 지역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매월 말일 구내방송 아나운서로 나선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31일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이하 청렴 이야기) 첫 에피소드가 구내방송 전파를 탔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이야기' 방송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 군수가 직접 녹음한 음원을 매월 마지막 날 퇴근 직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장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진정성 있는 메시지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직접 전파하여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 왜 중요할까요?'를 주제로 구성한 첫 청렴 이야기에서 소소한 경험담과 그에 따른 깨달음, 청렴의 중요성 등을 직원들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전달했다. 자치행정과 강미진 주무관은 “갑자기 구내방송에서 군수님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집중하였다"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 내용은 '청렴 이야기'라는 내부의 익명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구성할 예정이다. 나주시, 안세영 금메달 기념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운영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시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기념해 유소년 대상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체육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생활체육관에서 '안세영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여제'로 불리는 안세영 선수의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개강식에는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을 비롯해 안세영과 이용대 선수를 지도한 최용호 감독을 포함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을 응원했다. 배드민턴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연 2회 운영하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안세영 선수가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에 참여하며 재능을 발견했던 실제 사례를 반영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배드민턴 교실을 통해 제2의 안세영을 꿈꾸는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주시는 안세영 선수의 빛나는 발자취를 기념하고 스포츠 인재 양성 정책과 기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31일 담양군 고서면 일대에 발생한 호우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담양 지역에 내린 이번 폭우는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이 발생했다. 나주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침수 세대 집기 세척 및 복구 등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이어갔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매년 풍수해,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복구 지원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parksanghui7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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